1. 맞아요
'18.9.25 2:04 AM
(125.182.xxx.27)
일이힘든게 문제가 아니고 사람관계에 대한문제죠 인권의문제 존중의부재‥
2. 저희는
'18.9.25 2:54 AM
(221.148.xxx.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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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가 없어요. 친정은 멀어도 직업이 프리해서 쉴때 언제든지가니 옆집 맛있는 냄새에 그 집안 사정은 덮어두고
둘이서 전굽고 나물하고 갈비굽고 송편은 유명한 떡집에서 이럴때 사서 먹어보고 딩구르르 하다
카페가서 커피 마시고 보냈네요.
사실 이렇게하면 힘들거 하나없이 되려 즐겁긴하더라구요.
여행도 연휴때 안가고
3. 저희도
'18.9.25 2:56 AM
(221.148.xxx.49)
-
삭제된댓글
시댁은 제사가 없어요. 명절 날에는 한번도 안갔어요. 평사시 뵙고 싶다면 저희 시간되면 찾아뵐수 있고 시부모님이 완전 오픈마인드. 친 정은 멀어도 직업이 프리해서 쉴때 언제든지가니 옆집 맛있는 냄새에 그 집안 사정은 덮어두고
둘이서 전굽고 나물하고 갈비굽고 송편은 유명한 떡집에서 이럴때 사서 먹어보고 딩구르르 하다
카페가서 커피 마시고 보냈네요.
사실 이렇게하면 힘들거 하나없이 되려 즐겁긴하더라구요.
여행도 연휴때 안가고
4. 저희
'18.9.25 2:58 AM
(221.148.xxx.49)
시댁은 제사가 없어요. 명절 날에는 한번도 안갔어요. 평사시 뵙고 싶다면 저희 시간되면 찾아뵐수 있고 시부모님이 완전 오픈마인드. 친 정은 멀어도 직업이 프리해서 쉴때 언제든지가니 옆집 맛있는 냄새에 그 집안 사정은 덮어두고
둘이서 전굽고 나물하고 갈비굽고 송편은 유명한 떡집에서 이럴때 사서 먹어보고 딩구르르 하다 심심하면
카페가서 커피 마시고 보냈네요.
사실 이렇게하면 힘들거 하나없이 되려 즐겁긴하더라구요.
여행도 연휴때 안가고
5. 제사음식이
'18.9.25 3:35 AM
(39.118.xxx.211)
힘든게 아니죠. 산 입이 무서운거죠
제사지낸다고 사람들 모이면 딱 제사음식만 준비하면 되나요? 전이랑 나물 빼고나면 반찬할것도 별로 없고요. 그리고 관계에서 오는 부당함,피곤이 있죠
딱 둘이서 제사지낼거같으면 돈들것도,피곤할것도 없어요
6. 왠지
'18.9.25 4:02 AM
(38.75.xxx.70)
원글님은 능력자 이신 듯. 밖에서도 안에서도 일 잘하시고 요리도 잘하시고 생각하시는 것도 앞서 나가셔서... 명절의 의미를 다시 알아보는데 도움되는 경험 나눠주신 것 같습니다.
7. ..
'18.9.25 5:23 AM
(183.96.xxx.129)
그럴거같아요
지인도 제사물려받고부턴 아무도 오는사람없으니 음식 최소한으로 간소히해서 남편하고만 지내니 너무 편하대요
8. 맞아요
'18.9.25 5:29 AM
(125.239.xxx.90)
음식을 대폭 줄이고 오는사람 가는곳 없으면 그냥 일상생활과 별반 다를게 없을거같아요.
저도 명절음식 계속 대폭 줄여가고있는데 잡채를 일단 빼니 10프로 정도 준거같고 내년에 동그랑땡도 없앨거에요~
가짓수도 줄이고 양도 줄이고 사서 올리는건 푸짐하게 해서 상차림은 초라하지않게 할생각이에요.
9. 명절이고
'18.9.25 7:57 AM
(113.199.xxx.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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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제사고 솔직히 제사상 차례상이 힘든건 아니죠
어차피 우리먹을거 먼저 차린다 생각하면 되니까요
정작 힘든건 산사람들 치닥거리가 힘든거 같아요
고인들이 솔까 이래라 저래라 하나요
10. ..
'18.9.25 8:14 AM
(223.33.xxx.85)
-
삭제된댓글
세상이 바뀌었어요
간단이고 뭐고 간에 저는 맏며느리인데도 저희부부가 주도해서
하루아침에 다 없애버렸어요
저런 쓸데없는 명절차례제사등에
내 젊은날을 보낸것이 미치도록 아까워요ㅠ
다들 그리 살지마시기를.....ㅜ
명절엔 호텔가서 근사하게 드세요
11. 명절이 힘든건
'18.9.25 9:00 AM
(58.230.xxx.110)
싫은 사람과 얼굴보며 그 음성을
하루 종일 들어야하는거죠....
12. 그쵸..
'18.9.25 9:22 AM
(182.208.xxx.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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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든 집안이든 회사든
내 눈에 딱 보이는 쉽고 합리적인 길 냅두고
말도 안되게 후진 마인드대로 따라야 하는 것만큼
사람 기 잡아먹는 게 있으려나요
13. 사비오
'18.9.25 10:48 AM
(223.38.xxx.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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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간소하게 지내는데 진짜 7만원밖에 안들었나요?
야채 전부 중국산 ,미국산 고기사도 7만원은 더들거 같은대요
진짜 간단하게 했는데도 17만원 가까이 들었네요
나물세가지 한접시만큼. 2만원
세가지전 진짜한접시 2만원
부서 큰거 한마리. 1 만원
소고기 탕국거리. 2만원
소고기 산적. 2만원
송편. 1만원
과일 세알씩 사과배감. 3만원
곶감 포 밤 약과 등. 4만원
집에서 쓴 양념 야채 계산 체크안했는데도 17만원 들었네요
야채 양념등 포함하면 20만원 넘게 들었을거예요
우리가족외에 올 사람없어서 진짜 간단하게 차렸네요
어차피 우리 쉬는날 먹을음식에 제사용 필수품 4ㅡ5
추가한거밖에. 없네요
14. 음..
'18.9.26 1:57 AM
(121.191.xxx.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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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추석 날 일요일에 홈더하기 하는 줄 알고 갔더니만 문을 닫았더라고요.
집 가까운 작은 마트 가서 밤 까놓은거 진공포장, 대추, 곳감, 고사리, 도라지, 시금치,
그거 외에도 집에서 먹을 오이, 고추, 쪽파 등등 기타 야채, 남편 간식 등등 다 샀는데 35000원 들었거든요.
대강 차례에 쓸 것은 20000원가량이예요.
전은 그 전에 해놓은 건데 대략 2만원 들었다고 봐요.
(동태전감 12000원, 돼지고기 100g 5500원 가량이고, 계란, 맛살, 당근, 버섯, 대파 등등 들지만
그거 다 하면 추석 차례상에 놓을 거의 대략 3배 정도가 되죠. 그러니까 차례상이 드는 전 비용은 2만원이 맞죠)
조기는 해동조기 1마리당 4천원 꼴인데 3마리 했어요. 12000원.
냉동송편 1Kg 16000원 주문했는데 1/2 정도만 쪄서 차례상에 올렸어요. 그러니까 8000원
소고기 불고기감으로 국 끓일 것만 샀고요. 대략 4천원. 무 1개 3천원 사서 1/4 만 썼어요. 그러니 대략 1000원
배는 3개들이 12900원에 사 놓았는데 선물세트 들어와서 그걸로 썼구요.
그러니까
추석 차례상에 저희가 쓴 돈은 곳감 대추, 밤, 고사리 미나리 시금치20000원,
전 하느라고 2만원,
해동 조기 12000원
송편 8000원
소고기 무국 재료 5000원
이거 다 해도 65000원이네요.
15. 음..
'18.9.26 2:04 AM
(121.191.xxx.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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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추석 날 일요일에 홈더하기 하는 줄 알고 갔더니만 문을 닫았더라고요.
집 가까운 작은 마트 가서 밤 까놓은거 진공포장, 대추, 곳감, 고사리, 도라지, 시금치,
그거 외에도 집에서 먹을 오이, 고추, 쪽파 등등 기타 야채, 남편 간식 등등 다 샀는데 35000원 들었거든요.
대강 차례에 쓸 것은 20000원가량이예요.
전은 그 전에 해놓은 건데 대략 2만원 들었다고 봐요.
(동태전감 12000원, 돼지고기 100g 5500원 가량이고, 계란, 맛살, 당근, 버섯, 대파 등등 들지만
그거 다 하면 추석 차례상에 놓을 거의 대략 3배 정도가 되죠. 그러니까 차례상이 드는 전 비용은 2만원이 맞죠)
조기는 해동조기 1마리당 4천원 꼴인데 3마리 했어요. 12000원.
냉동송편 1Kg 16000원 주문했는데 1/2 정도만 쪄서 차례상에 올렸어요. 그러니까 8000원
소고기 불고기감으로 국 끓일 것만 샀고요. 대략 4천원. 무 1개 3천원 사서 1/4 만 썼어요. 그러니 대략 1000원
배는 3개들이 12900원에 사 놓기는 했는데 선물세트 들어와서 그걸로 썼구요.
저희는 사과는 늘상 냉장고에 두어서 그걸로 썼는데요,
프리미엄 고당도 사과 (6개들이)를 사더라도 12000원 가량밖에 들지 않아요.
그러니까
추석 차례상에 저희가 쓴 돈은 곳감 대추, 밤, 고사리 미나리 시금치20000원,
전 하느라고 2만원,
해동 조기 12000원
송편 8000원
소고기 무국 재료 5000원
이거 다 해도 65000원이네요.
설사 사과와 배를 사서 차례상에 올렸다고 해도
배 13000원, 사과 6천원 해서 19000원 추가한다 해도 84000원입니다.
네..
자는 약과, 포, 산적.. 이런거는 하지 않았어요.
제가 명절에 사람들 많으면 늘상 하던 갈비찜, 잡채, 녹두빈대떡.. 이런 것도 하지 않았고요.
식혜나 수정과를 해도 별로 돈이 드는 건 없어요.
그거 추가한들 4,5만원 지료비 더 들 뿐이라고 봅니다.
16. 음..
'18.9.26 2:08 AM
(121.191.xxx.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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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추석 날 일요일에 홈더하기 하는 줄 알고 갔더니만 문을 닫았더라고요.
집 가까운 작은 마트 가서 밤 까놓은거 진공포장, 대추, 곳감, 고사리, 도라지, 시금치,
그거 외에도 집에서 먹을 오이, 고추, 쪽파 등등 기타 야채, 남편 간식 등등 다 샀는데 35000원 들었거든요.
대강 차례에 쓸 것은 20000원가량이예요.
전은 그 전에 해놓은 건데 대략 2만원 들었다고 봐요.
(동태전감 12000원, 돼지고기 100g 5500원 가량이고, 계란, 맛살, 당근, 버섯, 대파 등등 들지만
그거 다 하면 추석 차례상에 놓을 거의 대략 3배 정도가 되죠. 그러니까 차례상이 드는 전 비용은 2만원이 맞죠)
조기는 해동조기 1마리당 4천원 꼴인데 3마리 했어요. 12000원.
냉동송편 1Kg 16000원 주문했는데 1/2 정도만 쪄서 차례상에 올렸어요. 그러니까 8000원
소고기 불고기감으로 국 끓일 것만 샀고요. 대략 4천원. 무 1개 3천원 사서 1/4 만 썼어요. 그러니 대략 1000원
배는 3개들이 12900원에 사 놓기는 했는데 선물세트 들어와서 그걸로 썼구요.
저희는 사과는 늘상 냉장고에 두어서 그걸로 썼는데요,
프리미엄 고당도 사과 (6개들이)를 사더라도 12000원 가량밖에 들지 않아요.
그러니까
추석 차례상에 저희가 쓴 돈은 곳감 대추, 밤, 고사리 미나리 시금치20000원,
전 하느라고 2만원,
해동 조기 12000원
송편 8000원
소고기 무국 재료 5000원
이거 다 해도 65000원이네요.
설사 사과와 배를 사서 차례상에 올렸다고 해도
배 13000원, 사과 6천원 해서 19000원 추가한다 해도 84000원입니다.
네..
자는 약과, 포, 산적.. 이런거는 하지 않았어요.
제가 명절에 사람들 많으면 늘상 하던 갈비찜, 잡채, 녹두빈대떡.. 이런 것도 하지 않았고요.
식혜나 수정과를 해도 별로 돈이 드는 건 없어요.
갈비찜 등을 추가한들 4,5만원 재료비 더 들 뿐이라고 봅니다.
형식에 치우치는건 우리 모두가 벗어나야 할 과제라고 봐요.
저도 실제로 간소하게 차리고 나서야 제가 얼마나 형식에 매몰되어 있는지 깨달을 수 있었어요.
보다 중요한 건 조상과 우리 그리고 후대가 즐거운 마음으로 만나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것이 명절과 차례의 정신이라고 봐요.
하다못해 형편이 안된다면
정한수 한 그릇 놓고 기리더라도 마음을 다 하면 된다고 봅니다.
17. 음..
'18.9.26 2:09 AM
(121.191.xxx.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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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추석 전 일요일에 홈더하기 하는 줄 알고 갔더니만 문을 닫았더라고요.
집 가까운 작은 마트 가서 밤 까놓은거 진공포장, 대추, 곳감, 고사리, 도라지, 시금치,
그거 외에도 집에서 먹을 오이, 고추, 쪽파 등등 기타 야채, 남편 간식 등등 다 샀는데 35000원 들었거든요.
대강 차례에 쓸 것은 20000원가량이예요.
전은 그 전에 해놓은 건데 대략 2만원 들었다고 봐요.
(동태전감 12000원, 돼지고기 100g 5500원 가량이고, 계란, 맛살, 당근, 버섯, 대파 등등 들지만
그거 다 하면 추석 차례상에 놓을 거의 대략 3배 정도가 되죠. 그러니까 차례상이 드는 전 비용은 2만원이 맞죠)
조기는 해동조기 1마리당 4천원 꼴인데 3마리 했어요. 12000원.
냉동송편 1Kg 16000원 주문했는데 1/2 정도만 쪄서 차례상에 올렸어요. 그러니까 8000원
소고기 불고기감으로 국 끓일 것만 샀고요. 대략 4천원. 무 1개 3천원 사서 1/4 만 썼어요. 그러니 대략 1000원
배는 3개들이 12900원에 사 놓기는 했는데 선물세트 들어와서 그걸로 썼구요.
저희는 사과는 늘상 냉장고에 두어서 그걸로 썼는데요,
프리미엄 고당도 사과 (6개들이)를 사더라도 12000원 가량밖에 들지 않아요.
그러니까
추석 차례상에 저희가 쓴 돈은 곳감 대추, 밤, 고사리 미나리 시금치20000원,
전 하느라고 2만원,
해동 조기 12000원
송편 8000원
소고기 무국 재료 5000원
이거 다 해도 65000원이네요.
설사 사과와 배를 사서 차례상에 올렸다고 해도
배 13000원, 사과 6천원 해서 19000원 추가한다 해도 84000원입니다.
네..
자는 약과, 포, 산적.. 이런거는 하지 않았어요.
제가 명절에 사람들 많으면 늘상 하던 갈비찜, 잡채, 녹두빈대떡.. 이런 것도 하지 않았고요.
식혜나 수정과를 해도 별로 돈이 드는 건 없어요.
그거 추가한들 4,5만원 지료비 더 들 뿐이라고 봅니다.
18. 음..
'18.9.26 2:15 AM
(121.191.xxx.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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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추석 전 일요일에 홈더하기 하는 줄 알고 갔더니만 문을 닫았더라고요.
집 가까운 작은 마트 가서 밤 까놓은거 진공포장, 대추, 곳감, 고사리, 도라지, 시금치,
그거 외에도 집에서 먹을 오이, 고추, 쪽파 등등 기타 야채, 남편 간식 등등 다 샀는데 35000원 들었거든요.
대강 차례에 쓸 것은 20000원가량이예요.
전은 그 전에 해놓은 건데 대략 2만원 들었다고 봐요.
(동태전감 12000원, 돼지고기 100g 5500원 가량이고, 계란, 맛살, 당근, 버섯, 대파 등등 들지만
그거 다 하면 추석 차례상에 놓을 거의 대략 3배 정도가 되죠. )
조기는 해동조기 1마리당 4천원 꼴인데 3마리 했어요. 12000원.
냉동송편 1Kg 16000원 주문했는데 1/2 정도만 쪄서 차례상에 올렸어요.
소고기 불고기감으로 국 끓일 것만 샀고요. 대략 4천원. 무 1개 3천원 사서 1/4 만 썼어요. 그러니 대략 1000원
배는 3개들이 12900원에 사 놓기는 했는데 선물세트 들어와서 그걸로 썼구요.
저희는 사과는 늘상 냉장고에 두어서 그걸로 썼는데요,
프리미엄 고당도 사과 (6개들이)를 사더라도 12000원 가량밖에 들지 않아요.
그러니까
추석 차례상에 저희가 쓴 돈은 곳감 대추, 밤, 고사리 미나리 시금치20000원,
전 하느라고 2만원,
해동 조기 12000원
송편 16000원
소고기 무국 재료 7000원
이거 다 해도 75000원이네요.
(그러고도 송편, 전 많이 남죠.
무, 등등 다른 야채랑 계란 등등도 많이 남았으니 집에서 더 많이 해먹을 수 있죠.
설사 사과와 배를 사서 차례상에 올렸다고 해도
배 13000원, 사과 6천원 해서 19000원 추가한다 해도 94000원입니다.
네..
자는 약과, 포, 산적.. 이런거는 하지 않았어요.
제가 명절에 사람들 많으면 늘상 하던 갈비찜, 잡채, 녹두빈대떡.. 이런 것도 하지 않았고요.
식혜나 수정과를 해도 별로 돈이 드는 건 없어요.
그거 추가한들 4,5만원 재료비 더 들 뿐이라고 봅니다.
19. 음..
'18.9.26 2:16 AM
(121.191.xxx.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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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추석 전 일요일에 홈더하기 하는 줄 알고 갔더니만 문을 닫았더라고요.
집 가까운 작은 마트 가서 밤 까놓은거 진공포장, 대추, 곳감, 고사리, 도라지, 시금치,
그거 외에도 집에서 먹을 오이, 고추, 쪽파 등등 기타 야채, 남편 간식 등등 다 샀는데 35000원 들었거든요.
대강 차례에 쓸 것은 20000원가량이예요.
전은 그 전에 해놓은 건데 대략 2만원 들었다고 봐요.
(동태전감 12000원, 돼지고기 100g 5500원 가량이고, 계란, 맛살, 당근, 버섯, 대파 등등 들지만
그거 다 하면 추석 차례상에 놓을 거의 대략 3배 정도가 되죠. )
조기는 해동조기 1마리당 4천원 꼴인데 3마리 했어요. 12000원.
냉동송편 1Kg 16000원 주문했는데 1/2 정도만 쪄서 차례상에 올렸어요.
소고기 불고기감으로 국 끓일 것만 샀고요. 대략 4천원. 무 1개 3천원 사서 1/4 만 썼어요. 그러니 대략 1000원
배는 3개들이 12900원에 사 놓기는 했는데 선물세트 들어와서 그걸로 썼구요.
저희는 사과는 늘상 냉장고에 두어서 그걸로 썼는데요,
프리미엄 고당도 사과 (6개들이)를 사더라도 12000원 가량밖에 들지 않아요.
그러니까
추석 차례상에 저희가 쓴 돈은 곳감 대추, 밤, 고사리 미나리 시금치20000원,
전 하느라고 2만원,
해동 조기 12000원
송편 16000원
소고기 무국 재료 7000원
이거 다 해도 75000원이네요.
(그러고도 송편, 전 많이 남죠.
무, 등등 다른 야채랑 계란 등등도 많이 남았으니 집에서 더 많이 해먹을 수 있죠.
설사 사과와 배를 사서 차례상에 올렸다고 해도
배 13000원, 사과 6천원 해서 19000원 추가한다 해도 94000원입니다.
네..
자는 약과, 포, 산적.. 이런거는 하지 않았어요.
제가 명절에 사람들 많으면 늘상 하던 갈비찜, 잡채, 녹두빈대떡.. 이런 것도 하지 않았고요.
식혜나 수정과를 해도 별로 돈이 드는 건 없어요.
그거 추가한들 4,5만원 재료비 더 들 뿐이라고 봅니다.
20. 음.
'18.9.26 2:17 AM
(121.191.xxx.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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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추석 전 일요일에 홈더하기 하는 줄 알고 갔더니만 문을 닫았더라고요.
집 가까운 작은 마트 가서 밤 까놓은거 진공포장, 대추, 곳감, 고사리, 도라지, 시금치,
그거 외에도 집에서 먹을 오이, 고추, 쪽파 등등 기타 야채, 남편 간식 등등 다 샀는데 35000원 들었거든요.
대강 차례에 쓸 것은 20000원가량이예요.
전은 그 전에 해놓은 건데 대략 2만원 들었다고 봐요.
(동태전감 12000원, 돼지고기 100g 5500원 가량이고, 계란, 맛살, 당근, 버섯, 대파 등등 들지만
그거 다 하면 추석 차례상에 놓을 거의 대략 3배 정도가 되죠. )
조기는 해동조기 1마리당 4천원 꼴인데 3마리 했어요. 12000원.
냉동송편 1Kg 16000원 주문했는데 1/2 정도만 쪄서 차례상에 올렸어요.
소고기 불고기감으로 국 끓일 것만 샀고요. 대략 4천원. 무 1개 3천원 사서 1/4 만 썼어요.
배는 3개들이 12900원에 사 놓기는 했는데 선물세트 들어와서 그걸로 썼구요.
저희는 사과는 늘상 냉장고에 두어서 그걸로 썼는데요,
프리미엄 고당도 사과 (6개들이)를 사더라도 12000원 가량밖에 들지 않아요.
그러니까
추석 차례상에 저희가 쓴 돈은 곳감 대추, 밤, 고사리 미나리 시금치20000원,
전 하느라고 2만원,
해동 조기 12000원
송편 16000원
소고기 무국 재료 7000원
이거 다 해도 75000원이네요.
(그러고도 송편, 전 많이 남죠.
무, 등등 다른 야채랑 계란 등등도 많이 남았으니 집에서 더 많이 해먹을 수 있죠.
설사 사과와 배를 사서 차례상에 올렸다고 해도
배 13000원, 사과 6천원 해서 19000원 추가한다 해도 94000원입니다.
네..
자는 약과, 포, 산적.. 이런거는 하지 않았어요.
제가 명절에 사람들 많으면 늘상 하던 갈비찜, 잡채, 녹두빈대떡.. 이런 것도 하지 않았고요.
식혜나 수정과를 해도 별로 돈이 드는 건 없어요.
그거 추가한들 4,5만원 재료비 더 들 뿐이라고 봅니다.
21. 음.
'18.9.26 2:21 AM
(121.191.xxx.194)
제가 추석 전 일요일에 홈더하기 하는 줄 알고 갔더니만 문을 닫았더라고요.
집 가까운 작은 마트 가서 밤 까놓은거 진공포장, 대추, 곳감, 고사리, 도라지, 시금치,
그거 외에도 집에서 먹을 오이, 고추, 쪽파 등등 기타 야채, 남편 간식 등등 다 샀는데 35000원 들었거든요.
대강 차례에 쓸 것은 20000원가량이예요.
전은 그 전에 해놓은 건데 대략 2만원 들었다고 봐요.
(동태전감 12000원, 돼지고기 100g 5500원 가량이고, 계란, 맛살, 당근, 버섯, 대파 등등 들지만
그거 다 하면 추석 차례상에 놓을 거의 대략 3배 정도가 되죠. )
조기는 해동조기 1마리당 4천원 꼴인데 3마리 했어요. 12000원.
냉동송편 1Kg 16000원 주문했는데 1/2 정도만 쪄서 차례상에 올렸어요.
소고기 불고기감으로 국 끓일 것만 샀고요. 대략 4천원. 무 1개 3천원 사서 1/4 만 썼어요.
배는 3개들이 12900원에 사 놓기는 했는데 선물세트 들어와서 그걸로 썼구요.
저희는 사과는 늘상 냉장고에 두어서 그걸로 썼는데요,
프리미엄 고당도 사과 (6개들이)를 사더라도 12000원 가량밖에 들지 않아요.
그러니까
추석 차례상에 저희가 쓴 돈은 곳감 대추, 밤, 고사리 미나리 시금치20000원,
전 하느라고 2만원,
해동 조기 12000원
송편 16000원
소고기 무국 재료 7000원
이거 다 해도 75000원이네요.
(그러고도 송편, 전 많이 남죠.
무, 등등 다른 야채랑 계란 등등도 많이 남았으니 집에서 더 많이 해먹을 수 있죠.
이번에 사과왜 배는 선물 들어와서 그걸로 했지만
설사 사과와 배를 사서 차례상에 올렸다고 해도
배 13000원, 사과 6천원 해서 19000원 추가한다 해도 94000원입니다.
네..
이번에는 약과, 포, 산적.. 이런거는 하지 않았어요. 간소하게 하는게 포인트라서요.
제가 명절에 사람들 많으면 늘상 하던 갈비찜, 잡채, 녹두빈대떡.. 이런 것도 하지 않았고요.
식혜나 수정과를 했다해도 별로 돈이 드는 건 없어요.
(호주산 찜갈비를 이용한) 갈비찜 같은걸 추가한들 4,5만원 재료비 더 들 뿐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