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후반..네일아트하는거 전망있을까요?
감각이 우선이겠지만...
1. 포화
'18.9.24 7:45 AM (118.47.xxx.237)포화상태이고 골목골목 마다 없는 곳이 없어요
배우는 데 돈 도 많이 들고
입담도 좋아야 해요
손톱 만지면서 지루하지 않게 이야기도 조곤조곤 많이 해요2. .....
'18.9.24 7:48 AM (221.157.xxx.127)노안오기시작할 나이 ㅜ
3. ..
'18.9.24 7:50 AM (175.223.xxx.249)이런건 왜자꾸물어본데
네일샵에 케어라도받으며 물어보던지4. ㅎㅎㅎㅎ
'18.9.24 8:00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빵집이나 커피샵도 늙은 아줌마 있으면 안간다고 여기서들
이구동성인데
네일샵엘 아줌마 얼굴 보러 누~~~가 가요.5. 노안
'18.9.24 8:05 AM (1.233.xxx.36)노안 안왔나요?
원글님 글 읽고 다른 것 보다 노안... 이란 단어가 떠오르는데 ...
전 40대 초반인데 올해부터 어지러워서 작은것 못 보고
하루가 다르게 눈이 안좋아지는 것을 느껴요6. ..
'18.9.24 8:10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아무래도 젊은 사람이 하는데로 가죠..
7. ...
'18.9.24 9:06 AM (118.33.xxx.19) - 삭제된댓글노안 오면 힘들어요.
8. 그러게...
'18.9.24 9:06 AM (58.231.xxx.66)노안에 수전증 약간 오지 않았나요? 근래 몇년내로 올거에요...쉰 되니깐 약간 손도 떨리고 손 힘도 떨어지는듯해요...
9. 헉..
'18.9.24 9:24 AM (59.5.xxx.74)전 40대 후반에 노안와서 혼자 잘하던 손톱정리도
이젠 돈주고 돈주고 네일샵 갑니다....
노안오시면 힘들어요.10. 과포화
'18.9.24 10:17 AM (1.237.xxx.57)정말 많은게 네일샵예요
돈이 되니까 차리는 것 같은데,
저같음 못 할 듯요11. 터푸한조신녀
'18.9.24 10:57 AM (223.33.xxx.188)왠만한 사람들 집에서 다 해결하던데요
나도 글코12. 일단...
'18.9.24 12:09 PM (118.33.xxx.178)실력 감각도 좋아 겠지만 성격이 좋으셔야 할 것 같아요
남의 말도 잘 들어주고 잘 웃어주고 조곤조곤 재미있는 얘기도 잘하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단골이 생기지 않을까요?
제 단골 미장원 사장님도 40대 미혼이신데 감각도 좋지만 성격이 글케 좋아서 그분하고 머리하는 동안 기분이 그리 좋고 즐거울수가 없어거든요
머리 하러가는 길이 그동안 밀린수다 떨고 스트레스 풀러가는 길인거죠
당근 저말고도 단골들이 넘쳐나서 매일 먹을거는 싸들고 오니까 저도 원장님 빵 한번 사다드렸더니 의외로 그리 고마워하지 않더군요ㅎㅎ
회사언니 한분이 손톱그리는 실력이 너무 좋아서(책보고 그린 줄 알았더니 본인 창작이라 그래서 깜놀) 제가 네일샵 차리라고 가끔 권유하는데도 본인은 망설이기만 하거든요
그 언니 남의 말 잘들어주고 잘 웃어주고 본인도 얘기 재미있게 해서 인기도 많은 여자인데 샵 차리면 진짜 단골도 많이 생기고 대박날 것 같은데 그 언니도40대 후반이라 노안 땜에 힘들 것 같다고해요
참고로 미장원 네일샵 재료 한번 사놓으면 계속 없어질때까지 쓰면 되니까 재고도 없고 운영비가 크게 안든다고 해요
걍 가게가 잘되고 안되고는 본인의 역량에만 달린 것 같아요13. .
'18.9.24 7:53 PM (216.218.xxx.6)제과제빵 배워서 체인점 빵집 주방에서 일하세요~
아님 힌식조리사 따서 식당 보조..
남일 같지않아서 달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