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해도 갑각류 알러지있어요.
익힌건 괜찮구요.
그래서 간장게장,새우장 이런거 못먹어요.
하지만 주변에 부모님만 알지 아무도 몰라요.
굳이 얘기한적 없어서요.
우리엄마 복숭아 알러지고..
미국의 경우엔 알러지에 대해 유난스럽다싶을만큼 민감하게 반응하죠.
철저히 지키기도하고 조심하고..그래서
남들 초대할때도 그런 부분 조심해요.
근데 우리나라는 아직 그만큼 예민하지않죠.
내가 피하면되지...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을거예요.
정말 심한 아이들 경우에 학교급식으로 알리는 경우들 있을것이고.
우리나라가 특별히 푸드알러지가지고있는 사람이 적은게 아니라
그냥 개인의 일로 생각하고 알리지않는거뿐이라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