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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하신 시어머니..

... 조회수 : 3,901
작성일 : 2018-09-22 11:50:49
저희는 시댁에 하루전날가요..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는거라 당일은 안되구요..전날 도착하면 시어머니랑 근처 재래시장 가서 같이 장봐요..전3종세트 나물3종세트 생선 요정도사고 집으로 돌아오면 끝이네요..큰 재래시장 가면 진짜 없는게 없어요..혼자 준비하셔야하는분들..재래시장 한번 가보세요..진짜 바로 옆에서 상인분들 전을 굽고계셔요ㅎㅎ바로 구운거 사오면 되는데..저희 시어머니 바같음식 싫어하지만 명절에만 사서 드세요..하루정도 괜찮다구요..며느리 고생시키는것보다 낫다구요..정말 고마운 분이세요~
IP : 122.40.xxx.1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22 12:10 PM (223.62.xxx.137) - 삭제된댓글

    정말 지혜로우시네요.
    늙을수록 너그러워지고, 현명해져야 할텐데
    반대로 용심만 늘어가는 사람들이 많아요.

  • 2. ...
    '18.9.22 12:13 PM (210.222.xxx.8)

    저는 그런 시집 못만났지만
    그런 배려할 줄 아는 시어머니 되고 싶네요.
    물론 10년 있으면 제사는 거의 사라지겠지 싶지만요.
    다른 면에서도...^^

  • 3. 저는
    '18.9.22 12:51 PM (110.70.xxx.14)

    친정에 맏이로서 부모님께 교육을 시켜서
    묘사도 없앴고 제사도 일년에 한번으로 합쳐 기분좋게 지내도록
    했고 점차적으로 아버지 돌아 가시면 명절차례상은 산소 찾아뵙는거로 대신 할 예정입니다.
    누군가 나서 정리를 해줘야 될것 같은데 눈치만 보고 있는것
    같아 제가 합니다. 차츰 다 사라지고 다른 방식의 추모는 있겠지만

  • 4. ...
    '18.9.22 1:01 PM (125.177.xxx.43)

    이러면 명절 불만 줄어들죠
    저는 명절엔 차 막히고 힘드니 전 주에 다녀가라고 할래요
    명절엔 처가에 가던 여행 가던 애들이 알아서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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