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장관리 당한 아픔
네 저 어장관리 당한 거죠. 그러다가 제가 지쳐서 떠나려고 하니까 저를 붙잡네요 남 주기는 싫었나 보죠
그런데 제가 어장관리를 꽤 오래 당해서 첨에는 화도 났다가 서운도 했다가 아무생각도 없다가 이제는 말이죠
그냥 어장관리 당했던 제 자신한테 넘 미안한 거 있죠
왜 오르지도 못할 나무 쳐다보게 해서
많이 외롭고 아프게 했는지
제 자신한테 넘 미안하더라고요
이제는 그 남자와 더는 잘 되고 싶은 마음 없어요
저도 사랑받고 싶네요 누군가로부터 진심으로요
그리고 그 남자만 보면 어장관리 당하던 제가 치받혀 올라와서 눈물이 나요
그 남자 지금 와서 매달리는데 그 모습이 짜증났다가
미웠다가 이제는 그 남자도 새로운 여자 만나서 잘 살았음 하네요
너라는 놈은 딱 그 정도밖에 안 되는 놈이었어. 다시는 엮이지 말자.
1. ..
'18.9.22 3:18 AM (1.231.xxx.12)힘내요.
원글님은 자신을 소중하게 대하실 줄 아는 멋진 분이시네요2. 마티즈대기
'18.9.22 3:24 AM (219.254.xxx.109)어장관리 그것도 유전자에 아로새겨진거 같더라눈.
십대부터 나이든 사람까지 어장관리 하는사람은 하는것도 나이불문 다 똑같아요
자기옆에 여러여자 두고 이리저리 깊은마음안주고 자기주변에 두는..
절대 그런낌새 느껴지면 바로 마음주지 마세요.
그런것들은 같은 부류끼리 만나서 맘고생 해봐야 정신을 차리기라고 하겠지만 과연 할지는.3. ....
'18.9.22 3:24 AM (220.116.xxx.172) - 삭제된댓글윗님 격려해 주셔서 감사해요
이제부터라도 스스로를 귀하게 여겨보려고요
지난날 그 남자가 불이었다면 저는 불 위에 쥐포였네요
이제 불도 꺼졌으니 다 끝났어요.
저는 바다로 나아가 자유로운 존재가 될 거에요4. .....
'18.9.22 3:26 AM (220.116.xxx.172)윗님들 격려해 주셔서 감사해요
이제부터라도 스스로를 귀하게 여겨보려고요
지난날 그 남자가 불이었다면 저는 불 위에 쥐포였네요
이제 불도 꺼졌으니 다 끝났어요.
저는 바다로 나아가 자유로운 존재가 될 거에요5. ..
'18.9.22 5:33 AM (180.66.xxx.23)모시고 사는거 피곤해요
한고은이나 이효리 보세요
적당히 자기보다 못한 사람 만나서
여왕 대접 받고 살잔아요
그렇다고 아주 차이 많이 나는건 안되고요
아주 조금 약간 모자르더라도
나를 정말 나밖에 모르고 나를 위하는 사람하고
사는게 행복한거 같아요6. ㆍ
'18.9.22 8:30 AM (175.223.xxx.244)남녀든 어장관리 안하는 사람 없어요 ㅎ 바람피는것들이 낲슨거지 어장은 애교임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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