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생 조카들한테 얼마씩 줘야할까요.?
1. 82
'18.9.21 7:41 PM (121.167.xxx.33)주지 마세요
고마운거 몰라요2. ㅁㅁ
'18.9.21 7:42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추석까지 아니 왜 그걸 당연으로 만들죠
세뱃돈 고민만도 피곤한데3. ..
'18.9.21 7:42 PM (125.178.xxx.106)안줘요.
우리도 안받고요.4. 받는게 있음
'18.9.21 7:43 PM (113.199.xxx.171) - 삭제된댓글있음 주시고 없음 설에만 주세요
추석은 패쓰5. ..
'18.9.21 7:43 PM (222.236.xxx.17)그냥 형편껏 주세요.. 근데 저는 어릴때 명절에 친척들한테 항상 받았는데...댓글들 보니까 안주는집들도 많더라구요.. 저는 친척들이 다들 넉넉한편이라서 솔직히 좀 괜찮게 받기는 했어요..
6. 궁금
'18.9.21 7:44 PM (125.190.xxx.161)원글님 자녀들은 챙겨주나요
7. ㅇㅇ
'18.9.21 7:45 PM (223.33.xxx.197)아..저는 아이가 없어요..
8. ..
'18.9.21 7:46 PM (122.252.xxx.91) - 삭제된댓글조카들 용돈 초등부터 직장구할때까지 3만원 5만원 10만원 20만원 ..
이런식으로 줬는데
들다지금직장다니는데 우리애들 용돈 안주네요.ㅋ9. ..
'18.9.21 7:49 PM (125.178.xxx.106)없는데 뭐하러ㅠㅠ
나중에 애들이 그런거 기억도 못해요.
고마움 전혀 모르고요
지금은 이뻐도 나중에 서운한 마음 드실지도 몰라요.
안주면 왠지 뒷통수 따가울거 같으셔서 그러시나요?
혹시 조카들이 원글님 생일에 선물이라도 챙겨 주는지요?10. 그럼
'18.9.21 7:55 PM (125.190.xxx.161)설에만 세배 명목으로 주세요 지출이 심하네요 앞으로 줄줄이 결혼하면 것도 무시 못하는 돈인데..;
11. ..
'18.9.21 7:55 PM (118.216.xxx.185)대학생은 안줘요 ㅎ
12. ......
'18.9.21 8:04 PM (114.200.xxx.117)본인은 아이가 없어서 받지도 못하는 돈을
설도 아니고 추석에 꾸역꾸역.... ㅠㅠ13. ...
'18.9.21 8:06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안줘요 돈은 설에만
14. ..
'18.9.21 8:09 PM (222.113.xxx.135)저도 어릴적부터 받아왔는데
댓글들이 무섭기까지 하네요
고마워하는아이들은 고마워하고 아닌 아이들은 또 아닐거고
원글님 형평껏 하세요
10만원도 감사할듯한데
형평껏^^!15. 저는
'18.9.21 8:10 PM (203.228.xxx.72)줘요.
취준생은 응원금 자취생은 생존비ㅎ
10만원 줍니다.16. ..
'18.9.21 8:10 PM (222.113.xxx.135)형평ㅡ) 형편;;
17. 궁금이
'18.9.21 8:16 PM (175.125.xxx.21)설날 주는 세뱃돈도 부담인데 추석때도 줘야 하나요?
뭐 돈많고 남아돌면 상관없겠지요.18. ..
'18.9.21 8:20 PM (1.253.xxx.9)전 나이 불문하고 그냥 5만원씩 줘요
그냥 조카들이 이뻐서 영화나 한 편 보라고
아이들이 30살이 될때까지 줄 생각이에요
5만원이 제가 기꺼이 줄 수 있는 금액이라서요
전 친구아이들도 이쁘다고 용돈 줄때가 있어서
조카들 명절용돈으로 이런 저런 계산하지는 않아요
내 아이 용돈 안 주는 형제들도 있지만
그렇다고 그 형제 아이빼고싶지는 않아요
그리고 전 입학땐 따로 용돈을 더 줘요19. 부담
'18.9.21 8:50 PM (218.236.xxx.93)친정 시댁
모두 조카가 많아요
친정 중고딩부터 대딩 대학원생 취준생
10명도 넘구요
그나마 4명은 취업하고 결혼하고
줄어든거예요
시댁은 유치원 초중등
12명 사촌형제아이들까지요
정말정말 허리휘네요
초딩1 중고딩3 대딩이상5
딱 정해서 줘요
근데 저도 아이 셋이라 받는것도 엄청나서
명절엔 그러려니 해요20. ...
'18.9.21 9:00 PM (211.248.xxx.214) - 삭제된댓글애들한테 돈주는 문화 별로 안 좋아해요.
없어졌으면 하는 문화입니다.21. ..
'18.9.21 10:06 PM (112.150.xxx.197) - 삭제된댓글명절마다 고민 되는 건 똑같지만,
그래도 저 어릴 적 생각해보면
명절때 무슨 낙이 제일 컸나 싶어서
용돈은 늘 챙겨줍니다.
알든 모르든, 내가 받았던 거에 대한 내리사랑이라고 할까요?
저도 어릴 적 용돈 주고 가셨던, 외숙모, 고모부,이모부, 하나도 용돈 못드리고 살아요22. 안주신다는 분들..
'18.9.21 10:45 PM (49.1.xxx.190) - 삭제된댓글어릴때 이모 고모 삼촌..등 친척들한테서 용돈받은
기억이 없나봐요?
아님 지금이 나중이라서 기억을 못하는건지...
전 자주는 아니지만 만날때 마다 받아서..
게다가 그 용돈을 얼마나 요긴하게 썼는지 기억해서
명절이 아니여도 조카들 볼때마다 웬만하면 줍니다.
심지어 사촌오빠 애들까지...
뭐....그게 다 형제들사이가 좋아서 그들의 아이까지
이뻐죽겠는 이유이기도 하고, 미혼이여서 쬐끔 더
여유있어서이기도 하지요.
초딩-1만원, 중딩-2만원, 고딩-3만원, 대딩-5만원
세배돈은 여기서 두 배,
이 기준으로 줘왔는데...
이제 커서 고딩과 대딩만 있으니...금액이 커지긴 하네요.23. 안주신다는 분들..
'18.9.21 10:48 PM (49.1.xxx.190)어릴때 이모 고모 삼촌..등 친척들한테서 용돈받은
기억이 없나봐요?
아님 지금이 나중이라서 기억을 못하는건지...
전 자주는 아니지만 만날때 마다 받아서..
게다가 그 용돈을 얼마나 요긴하게 썼는지 기억해서
명절이 아니여도 조카들 볼때마다 웬만하면 줍니다.
심지어 사촌오빠, 사촌동생 애들까지...
뭐....그게 다 형제들사이가 좋아서 그들의 아이까지
이뻐죽겠는 이유이기도 하고, 미혼이여서 쬐끔 더
여유있어서이기도 하지요.
초딩-1만원, 중딩-2만원, 고딩-3만원, 대딩-5만원
세배돈은 여기서 두 배,
이 기준으로 줘왔는데...
이제 커서 고딩과 대딩만 있으니...금액이 커지긴 하네요.
그리고 저도 40살까지 부모님과 삼촌, 오빠한테서
세뱃돈 받았어여...^^24. ...
'18.9.22 12:34 AM (59.12.xxx.99)대학생은 안 줘요~
저도 애 없고 없을 예정인데 조카들한테 돈 쓰고 사랑 주고 해 봤자 돌아오는것도 없더라고요 ㅎㅎ
한참을 주기만 했더니 당연히 받는걸로 알고 안 주면 섭섭해하고.
어린이도 안 줍니다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