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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진짜 김정숙 여사....!

포로리2 조회수 : 16,844
작성일 : 2018-09-21 02:18:57
팬입니다. 사생팬 되게쓰요....
문통만으로도 내 가슴은 벅찬디...
언제부터 이니보다 쑤기님에게 더 눈이 많이 가고 있다는...ㅋㅋ

우아하면서도 소탈하고
유쾌하면서도 진중하고
배려심 깊으면서도 강단있고
예술적 감각, 패션센스 최고인데 시장룩 발가락 양말까지 소화하시는..
가식없고 겸손하고, 그러나 기품있고
그 모든 게 한 사람 안에서 어찌 그리 자연스럽게 배어나오는지요.
교양이 무엇인가를 느끼게 해주는 분이네요.

언제부턴가 문재인의 아내 김정숙이 아니라 김정숙 남편 문재인이란 생각이 들어요. (노통이 문재인 친구 노무현이라고 하신 말처럼)

저의 롤모델이십니다.
저는 그릇이 쪼만해서 어렵겠지만
제가 나이들었을 때, 여사님 반만이라도 닮았으면 좋겠어요.

우리 문통은 뭐 말할 것도 없고요. 그저 존재가 감사한 분...

찐하게 사랑합니드아!!!!

IP : 175.198.xxx.115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8.9.21 2:23 AM (49.171.xxx.38)

    같은 생각입니다^^

  • 2. 포로리2
    '18.9.21 2:24 AM (175.198.xxx.115)

    글고 여사님 볼수록 진짜 미인이셔요..
    푸근하고 덕스러운 미인....

  • 3.
    '18.9.21 2:27 AM (122.46.xxx.203) - 삭제된댓글

    혜경궁 같은 쓰레기가 질투나서 욕할 만도 하죠.
    대단하고 멋진 여사님이지요!

  • 4. 포로리2
    '18.9.21 2:27 AM (175.198.xxx.115)

    처음엔 문통같은 미남자를 잡은 여사님이 계탔네 했는데 아니어요.
    문통은 그냥 잘생겨서 패완얼 스타일..
    여사님은 세련미 철철 흘러넘치는 엘레강스 러블리 진정 '미'를 아는 분...

  • 5. 포로리2
    '18.9.21 2:31 AM (175.198.xxx.115)

    이런 매력 넘치는 퍼스트레이디라니...
    대한민국 여성을 대표하는 얼굴로서 참 고마울 지경입니다.

  • 6. 보통사람아님
    '18.9.21 2:56 AM (73.52.xxx.228)

    변호사 남편이 돈 안되는 건만 맡고 아파트 청약도 못하게 하고 보통 여자였으면 부부싸움 할 일이 한 두번이 아니었을텐데도 긴 세월동안 청렴결백한 남편과 함께 살아온 특별한 분이죠. 저 분들을 보고 있으면 벌레같은 혜경궁한테 화가 더 납니다.

  • 7. ^^
    '18.9.21 3:08 AM (47.148.xxx.154) - 삭제된댓글

    많은 여자들이 가지고 있는
    - 감정 기복
    - 질투
    - 과시 충동에서 나오는 오만함
    - 조용함을 가장한 자존감 결핍
    이런 것들이 전혀 없는 분 같아요.

  • 8. wisdom한
    '18.9.21 3:52 AM (116.40.xxx.43)

    김정숙 여사로 내 롤모델을 찾았어요.

  • 9. 구운몽
    '18.9.21 4:24 AM (112.155.xxx.126)

    교양 분위기 외모 목소리 저런 사람이 어디 흔하겠습니까..
    사랑 많이 받고 사랑 많이 주는 사람 같습니다.
    웃을 때 소리도 무슨 꾀꼬리 같아요.
    문프 대할때도 너무 자연스러워서 정치쇼 같지 않게 만들어 주고..
    리액션도 풍부하니 안 예쁠 수가 없어요.

  • 10. 구운몽
    '18.9.21 4:26 AM (112.155.xxx.126)

    가장 좋은점은 주변 분위기를 아주 환하게 만들어주는 행복 바이러스를 지닌 분이네요.

  • 11. 남초 싸잇에선
    '18.9.21 4:27 AM (172.119.xxx.155)

    전혀 일언반구 언급도 없던데

    82베스트에 여사님 복장과 행동을 까는 내용이 2개나 올라가다니...
    여성스스로가 여성의. 일거수일투족 을 더 제한하는
    아이러니를 봤네요.

  • 12. ...
    '18.9.21 5:41 AM (211.109.xxx.68)

    전 세계 어딜 가도 전혀 꿀리거나 부족하지 않은 포스와 여유~참 멋지세요^^
    인간적으로만 봐도 두 분 다 엄청난 호감형이시네요

  • 13. Stellina
    '18.9.21 5:43 AM (79.24.xxx.162)

    영부인이기 전에 멋지고 강단있는 여성이예요.
    우선 유쾌하고, 밝고, 개성 넘쳐서 좋습니다.
    영부인 중 역대급이라 봅니다.
    리설주는 참하고 조곤조곤하고 귀엽고 우아하고요.
    사람 다 다릅니다. 틀에 맞추어서 보는 시대가 아닙니다.

  • 14. 여사님
    '18.9.21 6:20 AM (218.55.xxx.217)

    볼수록 너무 우아하고 아름다우셔요
    그연세에 당당한 걸음걸이 멋지지않나요?
    세계 어디내놔도 이런 영부인 없습니다
    자랑스러워요
    그긴세월 대통령님도 그렇지만 청렴결백하게 살아오신거하나만으로도 존경합니다
    우리도 살아보니 그렇게 살기 쉽지않잖아요?
    아파트청약사연만 봐두요

  • 15. ㄷㅇㄷ
    '18.9.21 6:53 AM (66.249.xxx.177)

    이 시대에 맞는 당당하고 멋진 여성상.

  • 16. 개누리들이
    '18.9.21 7:30 AM (182.231.xxx.132)

    김어준 이해찬 등 거의 모든 여권측 인사를 문대통령으로 부터 분리시키려는 이간질을 해댔으나 모두 실패하고 이제 김정숙 여사를 직접 타깃으로 공격하고 있어요.
    모두가 분연히 떨쳐일어나 다시 개누리와의 전면전을 시작해야 합니다.

  • 17. ...
    '18.9.21 7:41 AM (218.236.xxx.162)

    두 분 함께 계시면 서로를 더 빛나게 하시는 듯 해요
    흥많고 유쾌하고 세련된 김정숙 여사님 멋져요

  • 18. 맞아요
    '18.9.21 7:59 AM (121.173.xxx.20)

    조금만 빈틈 있음 비집고 들어와 고춧가루 뿌리려고 눈에 불을 켜고 있네요. 개뉴리 종자와 지지자와 알바들

  • 19. sstt
    '18.9.21 8:54 AM (117.123.xxx.61)

    정말 문통이랑 같이 다니시면서 힘들 것 같은데 어디서든 적절하게 쾌활하고 분위기 밝게 만드시는것같아요 넘 멋져요

  • 20. dd
    '18.9.21 10:53 AM (122.32.xxx.199)

    귀엽고 소탈해요. 너무좋아요

  • 21. ㅇㅇ
    '18.9.21 10:55 AM (116.121.xxx.18)

    저도 반했어요.
    경상도 꼴통보수 어르신들도 김정숙 여사 좋아하더라고요.

    걸어다니는 비타민 같으셔요.
    주변을 밝게 만드는 에너지가 있으신 듯.

  • 22. 늘행복한날
    '18.9.21 11:13 AM (121.53.xxx.196)

    진정한 품위가 어떤건지 몸소 보여주시는 분이에요.
    바라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나이에 짝사랑에 빠졌어요.

  • 23. ..
    '18.9.21 12:49 PM (114.203.xxx.17)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 24. ...
    '18.9.21 1:04 PM (49.163.xxx.134)

    탄탄한 내조의 힘으로 대통령을 뒷받침한 분이잖아요.
    세상에서 가장 멋진 퍼스트 레이디세요.

  • 25. . . .
    '18.9.21 2:10 PM (58.232.xxx.2)

    두 분 열심히 일하시는거 보면 저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강요하지 않고 몸소 실천하시는 분들, 존경받아 마땅합니다.

  • 26. 문통사랑
    '18.9.21 2:44 PM (59.10.xxx.114)

    저도 너무 너무 팬입니다 어쩜 저렇게 두부부가 닮았는지 하늘이 대한민국을 위해 보내주신 분들이예요 . 문통 만으로도 내가슴은 벅차다 !!! 이말 너무 공감합니다

  • 27. 문대통령님은
    '18.9.21 2:49 PM (203.247.xxx.210) - 삭제된댓글

    여사님 덕분에 지금의 자리에 오르신 것 같고
    여사님은 부군 덕분에 지금을 사시는 것 같고

  • 28. 저도 팬입니다
    '18.9.21 3:23 PM (121.161.xxx.113)

    보기만해도 입가에 미소가 번지게 하는
    매력이 ~~
    오래오래 보고 싶네요

  • 29. 여사님 멋져요^^
    '18.9.21 3:38 PM (110.70.xxx.66)

    저도 대통령님 부부를 보고 있다보면
    저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져요
    선하고 밝은 기운이 가득한 분들이예요.
    우리 대통령님 잘 부탁드립니다.
    여사님 사랑해요~^^

  • 30. 친일매국조선일보
    '18.9.21 4:57 PM (192.0.xxx.141)

    원글님 맘이 내맘이에요~^^
    우리 문프랑 유쾌한 정숙씨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저도 정숙 여사님이 제 롤모델이에요!!!

  • 31. 좋은 아이디어
    '18.9.21 5:37 PM (211.204.xxx.14)

    문재인 대통령 한 번 더 하게 할렴ㄴ

    법을 바꾸던지

    김정숙 여사 대통령 만들면

    남편을 비서실장 임명해서

    정책도 계속 이어 나가고

    해외순방도 같이가고...

    82에서 반대하는 사람은 없겠죠???

    아~~ 없다하면 안되겠구만...

  • 32. 저도
    '18.9.21 6:09 PM (14.35.xxx.90)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 33. ...
    '18.9.21 7:36 PM (114.207.xxx.80)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너무 좋아요. 혜경궁이랑 503과는 반대되는

  • 34. 겁나게
    '18.9.21 7:45 PM (220.78.xxx.13)

    사랑한당께~~~

    워매~말하면 뭐 한다까
    존경하고 고마운디~~~

  • 35. 사람의
    '18.9.21 7:58 PM (220.78.xxx.13)

    심리 파악을 잘하는 편인데,

    김정숙여사님이 밝게 웃으며 말이 많았다고
    부정적으로 이야기 하신 분들이 있는데...

    김정은이 표정과 분위기가 너무 심하게 무겁고 경직되고 긴장되어 있기에
    일상생활 이야기를 하면서
    밝고 친근하고 좋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 일부러 하신 것입니다.

    생각해보세요.
    공식석상에 잠깐 만나는 것도 아니고 꽤 긴시간동안 함께 다니고 하는 만남인데
    그 경직되고 무거운 분위기를
    문통이 혼자 감당할거라 생각해요?
    서로 무거운 관계에서...

    한두분은 그런 생각이 들 수 있으나 베스트의 지겹도록 까는 글들을 보면
    다분히 의도적인 이미지 투하시키기 위한 작전수행중

  • 36. 그죠
    '18.9.21 8:36 PM (49.163.xxx.134)

    더없이 사랑스럽고 품격넘치는 분이신데
    괜한 트집잡고 샘내는 사람들이 참 많네요.

  • 37. 많이읽은글
    '18.9.21 8:46 PM (39.7.xxx.138) - 삭제된댓글

    보니 타겟이 여사님인가요 남북정상회담은 할말이 없어서 그런가보네요~~ 여사님 감사합니다~~ 멋지세요~~~

  • 38. sky
    '18.9.21 9:03 PM (211.176.xxx.57)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 39. nake
    '18.9.21 9:48 PM (211.219.xxx.135)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22222222222222222

  • 40. 여사님 포스가
    '18.9.21 10:02 PM (59.16.xxx.160) - 삭제된댓글

    장난 아니세요 허리 곧게 피고 걸으실때 보면 눈길이 여사님께만 머물러요 여사님의 일거수일투족이 다 방송되면 국민 모두가 팬될겁니다

  • 41. 꽁치
    '18.9.22 12:08 AM (124.146.xxx.139)

    영부인은 완벽하시분
    화이팅~

  • 42. 포로리2
    '18.9.22 12:50 AM (175.198.xxx.115)

    앗! 베스트에 올랐네요!
    딴 얘기도 아니고 이 얘기로.. 우항 좋아라~~~
    얼척없이 영부인 까는 글이 올라오길래 좀 써봤어요.
    윗님 말씀처럼 허리 곧게 펴고 걸으실 때 정말 시선을 잡아끄는 매력이 있으시죠. 우리 쑤기여사는 씬 스틸러!
    알라븅 쑥님~~~^^

  • 43. 포로리2
    '18.9.22 12:54 AM (175.198.xxx.115)

    근데 그 밝은 모습 이면에 두 어깨에 얼마나 무거운 짐이 올려져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맴찢...ㅜ
    이번 남북회담 앞두고 양산 성당에 다녀가셨다죠.
    그 간절함과 고뇌가 느껴져서 맘이 아릿하네요.
    그냥 평범한 행복을 누리며 사실 수 있었던 분이, 조국을 위해 비범한 길을 감내하는 걸 보면서..
    어떻게 하면 우리 쑤기 여사님께 힘이 되어드릴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 44.
    '18.9.22 1:44 AM (223.38.xxx.211)

    리설주가 서슴없이 팔장끼고 엥기드라구요
    서로 케미가 맞는 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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