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쓰게 되고 억지로 긴장해야하는 일(직업)은 적성이 아닌가요?
내 능력치의 2~3배 이상의 노력을 요하는 일..
그리고 일하는 환경도 편하고 대우도 좋은데,
개발안된 능력을 밑바닥부터 기르고 발휘해야하는 일..
배우고 나면 크게 문제가 없는 일이요.
지금 현재 내가 크게 잘하는 일이 없거나 별다른 기술이 없어도
그런 일(억지로 애써 참는 일)은 아니함만 못할까요?
1. 그렇다네요.ㅠㅠ
'18.9.20 10:27 PM (175.223.xxx.235)제가 그렇거든요.
남들 한시간에 끝낼일
일주일이나 걸립니다...
ㅠㅠ
하지만 저는 계속하려고요.2. ㅇㅇ
'18.9.20 10:31 PM (106.102.xxx.205)밑에 적성글이란게 있었는데 자연스럽게 내 몸에 맞는일,
일하며 내가 성장하는 일이라 답하신 분이 있더라구요
제가 인생을 억지나 강요스럽게 살아와서 그런가,
이제껏은 마음 편하고 자연스러운 일이 없었던것같아요.
그래서 의아해서 드리는 질문이예요ㅎ3. 혹시
'18.9.20 10:44 PM (175.223.xxx.235)재미는 있나요?
저는 남들보다 몇배 애써야 겨우
남들만큼 되지만
그래도 저는 재밌거든요.4. 레몬제이
'18.9.20 10:46 PM (218.154.xxx.140)누구나 초반에는 잘 못해요.
아. 천재 빼고.
평범인들은 보통은 한 분야에서
잔뼈가 굵으면서 그 분야에서 대가가 되는
평범한 코스를 밟죠.5. ㅇㅇ
'18.9.20 10:53 PM (106.102.xxx.205) - 삭제된댓글음..편한데 마음에 든다거나 재밌진 않아요.
저는 나이들어서도 계속 할수 있을진 모르지만..
출장(자차운전말고 기차나 비행기로..)도 나가고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일을 좋아하는것같아요
축제나 행사관련된 일이 끌리고 재미있긴 한데..
좋아한다고 성과까지 높을꺼라는 보장은 못하겠어요6. ㅇㅇ
'18.9.20 10:55 PM (106.102.xxx.205)음...환경이나 사람은 편한데 일이 마음에 든다거나 재밌진 않아요.
나이들어서도 계속 할수 있을진 모르지만..
저는 외부로 출장(자차운전말고 기차나 비행기로..) 나가고
활동적으로 움직이는 일을 좋아하는것같아요.
그래서 축제나 행사관련된 일도 끌리고 재미있긴 한데..
좋아하는 일이라고 성과까지 높을꺼라는 보장은 못하겠어요ㅇ7. ㅇㅇ
'18.9.20 10:58 PM (106.102.xxx.205)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하는 분들을 보면, 처음에는
대부분 일이 서투르다가 익숙해지는 직장인이 많은거 같아요.
3~5년 일하고나면 어렵거나 버겁던 일도 몸에 배인다고 하더군요8. ㅌㅌ
'18.9.21 12:23 AM (42.82.xxx.142)돈이 된다면 좋아하지 않는일도 기꺼이 합니다
밥먹고 사는일이 제일 중요한데 좋아하느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아요
좋아하는 일하고 돈이 안되면 그것도 매우 고통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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