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명상...을 하고 싶은데
어제 부터 시작했는데
아무생각 안하기
멍떄리기부터 해야하는데
생각을 없애는게 너무 힘들어요.
의식적으로라도
내려논다
원래의 나로 돌아간다..
그런 주문을 속으로 외울까요.
고통을 덜고 욕심을 덜기위한 명상이에요.
저랑 같이 하기로 한 언니도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을 하며20분을 보냈데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상하시는분
000 조회수 : 1,574
작성일 : 2018-09-20 18:32:15
집착을 내려놓기 위한 명상이요.
IP : 124.49.xxx.6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9.20 6:37 PM (110.47.xxx.227) - 삭제된댓글클래식이나 자연의 소리 뭐 그런 음악을 틀어놓고 하세요.
음악소리에 집중하다보며 머리속이 비어갑니다.
가장 좋았던 건 시원한 야외에서 새소리를 들으며 했던 명상이었네요.2. 어제.
'18.9.20 6:37 PM (112.150.xxx.194)잡념을 없앤다는게 하루아침에 되는게 아닌데요.
저도 잠깐 했었지만.참 순간 정신차려보면 온갖 잡념으로 드글드글.
호흡에 집중하기도 하고 하는데.
그냥 집에서 하시는거에요?3. ....
'18.9.20 6:38 PM (110.47.xxx.227)클래식이나 자연의 소리 뭐 그런 음악을 틀어놓고 하세요.
음악소리에 집중하다 보면 머릿속이 비어갑니다.
가장 좋았던 건 시원한 야외에서 새소리를 들으며 했던 명상이었네요.4. 유튜브 검색
'18.9.20 6:48 PM (42.147.xxx.246)명상도 방법이 있어요.
5. 단순하게
'18.9.20 7:12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제가 요즘 즐거 보는 분의 블로그입니다.
https://blog.naver.com/bestprpr.
여기서 개껌 던지기라는 글을 한번 읽어 보세요.
생각을 끊으려고 하면 안 됩니다.
생각은 그냥 자연스럽게 일어났다 사라져요.
생각을 생각으로 끊으려고 하면 더 머리만 아프고 복잡해집니다.
명상도 제대로 배워야겠더군요.6. ᆢ
'18.9.20 7:47 PM (121.167.xxx.209)들은 얘기인데 명상도 멘탈이 정비되고 굳건한 사람이 해야지 나약한 사람이 하면 도리어 해가 된다고 해요
나약한 사람이 하다보면 혼란이 온대요7. .....
'18.9.20 8:00 PM (1.229.xxx.225) - 삭제된댓글저도 잡념이 많은 편인데, 그럭저럭 여러 방법으로 시도하면서 이어가고 있어요.
동양의 명상은 정말 암것도 없는 곳에 딱 떨어뜨려 놓는 막막함이 있는데, 서양은 그에 비하면 엄청 화려한 테크닉과 도구들을 이용해서 명상하더라고요. 싱잉볼 음악 틀어놓고 크리스탈 원석 가져다놓고 명상법 호흡법은 또 어찌나 많은지...
그런 것들을 재미삼아 하나하나 시도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고요. 시간을 길게 하는 것도 강박이 되어서 짧게 짧게 끊어서 하시다보면 패턴을 찾으시게 되고, 그 패턴으로 발전시켜 보시는 것도 좋아요.
또 어떤 분께서 충고하시기를, 눈감고 있는 것만이 명상이 아니라고 하네요. 고요하게 자수를 하거나 컬러링북에 색칠하는 것 같은 것도 잡념을 없애는 명상이래요. 108배도 요가도 그런 종류의 명상이고요. 그게 보통의 현대인에게 더 어울린대요.8. .....
'18.9.20 8:06 PM (1.229.xxx.225) - 삭제된댓글그리고 명상은 처음에 센터 같은데 가서 배우시고 방향성을 잡으시는 것이 도움이 돼요. 위빠사나나 전문요가원이랑 붙은 곳에서 하는 곳이 종교색 없고 체계적이고요. 윗분 말씀대로 방법을 모르면서 무작정 시도하는 것은 자칫하면 위험할 수도 있어서...
저는 명상이 운동만큼 중요해요. 바쁠 땐 빼먹을 때도 있지만.... 마음 속 폭풍같은 강박과 막연한 불안감이 명상 10분 정도 접어들면 가라앉아요. 하루를 주체적으로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그리고 숨을 항상 크고 깊게 쉬세요!9. 유키지
'18.9.20 8:48 PM (125.132.xxx.114)명상 평소에 숨 크고 깊게 쉬기222
정말.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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