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9,70년생분들 갱년기 시작하셨나요?

70년 조회수 : 7,134
작성일 : 2018-09-14 22:01:04
24세에 결혼해서 아이들 다 키웠더니
2년전에 갱년기시작해서
약먹고 부작용생겨서 끊고 혹독하게 갱년기 겪고 있어요...
69년70년생 다른분들 괜찮으신가요?ㅠㅠ
IP : 221.153.xxx.24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갱년기
    '18.9.14 10:02 PM (116.127.xxx.144)

    라는건 사전적으로
    생리가 끊기는거....인거죠?

    근데 너무 두려움을 갖고 갱년기를 대하신거 아닌가요?

  • 2. 달개비
    '18.9.14 10:04 PM (122.32.xxx.43)

    아직까진 괜찮은편인데
    노안오고 음~청 피곤하고요.
    근육량 확줄고 기억력
    심히감퇴됨을
    피부로느끼고 있습죠..ㅠ

  • 3. 71년생
    '18.9.14 10:05 PM (125.132.xxx.70)

    생리는 아직 하는데
    가끔 더워요.
    체취도 변한거 같고.
    관절도 좀 쑤시고
    살찌기 시작하고
    허리라인 사라졌어요 ㅠ ㅠ

  • 4. --
    '18.9.14 10:07 PM (220.118.xxx.157)

    약 드시지 마세요. 저는 70년생인데 출산한 경험이 없는데다 초경도 빠른 편이라 갱년기가 정말 일찍 되었는데
    약 안 먹고 운동으로 버텼어요. 물론 밤에 자다가 열기 때문에 벌떡 일어나기도 수십번 했구요.
    남편이 무던한 사람이라 마사지도 해 주고 한겨울에도 선풍기로 버티면서 1년 정도 정말 심한 시기 지나니
    올해부터는 훨씬 낫네요. 다 지나갑니다.

  • 5. .....
    '18.9.14 10:11 PM (110.70.xxx.27) - 삭제된댓글

    아직요..
    생리는 정상적이고
    살도 안찌고
    가끔 덥긴해요
    언제가 올 갱년기
    잘 이겨내야겠네요

  • 6. 72년생
    '18.9.14 10:14 PM (116.127.xxx.250)

    올해 완경이네요 ㅠ 시원섭섭 사년간 사개월에 한번 했엇는데
    증세도 사년전부터 있었구요

  • 7. .....
    '18.9.14 10:15 PM (110.70.xxx.27)

    아직요
    생리는 정상적인데
    가끔 덥긴해요
    노안오고
    탈모
    관절아픔
    근육량 없어짐
    언제간 올 갱년기 잘 이겨내야겠네요

  • 8. dd
    '18.9.14 10:21 PM (125.128.xxx.40)

    닭띠인데 전 막내를 늦게 출산하고 수유기간도 길어서 아직은 합니다.
    육아기간동안 체중이 많이 불어서 그동안 하다안하다 했어요.
    살빼니 다시 생리도 하구요. 모친은 좀 늦게 까지 하셨다고해요.

  • 9. 안나파체스
    '18.9.14 10:35 PM (49.143.xxx.100)

    68년생 40에 결혼 42에 출산.
    눈 나빠지고 열감이 확 오르고.
    생리는 해요.

  • 10. ,.
    '18.9.14 10:47 PM (125.136.xxx.232)

    생리는 그대로

    노안과
    피로....
    쉬는 날엔 무기력.
    일하는 게 더 나은 듯.

  • 11. 멍멍이
    '18.9.14 11:17 PM (117.53.xxx.134)

    고도근시라 노안은 40초부터 왔구요.
    생리는 올초 끊긴 줄 알았는데 산부안과에서 아직 할 때라면서 유도제 줘서 했는데 이후에 두번이나 비치네요.
    열감은 커피마시면 그렇고 딴 건 정상같아요.
    넘 졸려서 오전이나 오후에 가끔 자구요.
    운동을 전혀 안해서 근육량 적고 탈모가 오긴 했지만 아직 많이 먹어도 살은 안찌고 예전 몸무게라 그걸로 위로받아요 ^^

  • 12. 운동 열심히
    '18.9.14 11:50 PM (61.82.xxx.218)

    저도 71년생.
    생리 주기가 좀 짧아지고, 생리양도 조금 줄었지만 아직 규칙적으로 합니다.
    딱히 갱년기증상도 없고요.
    운동은 주3회 열심히 하는 편입니다. 겨울되면 홍삼 땅겨서 먹게 되고요.

  • 13. 생리양만
    '18.9.15 1:44 AM (139.193.xxx.73)

    늘었지 변한개 옶어요
    원래 게을러 잘 언 움직이니
    생리 귀찮아 완결 기다리는 중
    50 훨 넘어서도 생리해야하다나 지겨워요

  • 14. 70
    '18.9.15 1:46 AM (180.66.xxx.243)

    생리4개월에 한번정도 상체 열감 무릎 시큰 ㅠ ㅠ
    아 넘 우울해서 오늘은 84년도 pop뮤직 유튜브에서 찾아서 들으니 힐링되요.아 나 이땐 중1~이었는댕

  • 15. 70개띠
    '18.9.15 6:48 AM (61.105.xxx.161)

    올 1월에 생리하고 쭉 안하다가 7월말에 다시했는데 4주정도 나왔고 ㅜㅜ
    6월부터 어깨가 아파 고생중이네요
    열감같은건 없는데 전체적으로 다 기력이 떨어진듯~

  • 16. ...
    '18.9.15 8:47 AM (61.80.xxx.102)

    69년생 생리주기만 좀 빨라졌고
    노안 왔고 기억력이 감퇴되는 걸 느껴요.
    그 외의 갱년기 증상은 아직 없는 것 같아요..
    생리도 엄청 일찍 해서
    폐경 빨리 올 줄 알았더니 아니네요

  • 17. 생리가
    '18.9.15 9:07 AM (114.203.xxx.61)

    드뎌 한3개월안하더만 운동빡시게하고 난리니
    다시ㅜ그런데 그규칙적이던게 달에두번 또는 지맘대로
    예요 이러다끊기겠죠
    이번5월부터 근력이고유산소고좀 신경써서했더니 몸이 한결가벼워요
    그치만
    선풍기아줌마예요ㅠ 진짜 하루라도 안켤때가 단하루도없어요ㅜㅜ

  • 18. 70
    '18.9.15 10:51 AM (220.120.xxx.207)

    아직 생리는 하는데 열이 상체로만 뻗쳐서 힘드네요.
    가까운데 외출만 해도 피곤하고 노안오고 삭신이 쑤셔요.ㅠㅠ

  • 19. 67년생
    '18.9.15 4:07 PM (61.109.xxx.171)

    저도 24에 첫아이 낳았는데 생리는 불규칙 속의 규칙성이 있긴 한데 아직 하고있고 2년 전 쯤부터 불면증에 시달리고 나잇살이 그렇게 붙어서 옷이 안맞더니 올해부터 겨우 원래대로 돌아온듯 합니다.
    운동은 처녀적부터 꾸준히 해왔고 먹는 것도 평생 과식은 안하고 채식 위주로 살아왔는데 작년 재작년이 제일 힘들었어요.
    안붙던 살이 자기 혼자 마구 붙고 잠은 수시로 깨고 수면량은 확 줄고 노안에 흰머리가 눈에 띄기 시작하고... 그나마 핫플러시나 생리양, 생리통의 변화 등은 없었어서 복이라 생각하고 지냈어요.
    그래도 운동은 꼬박꼬박하고 있고 먹는 것 신경쓰는 건 계속하고 있습니다.
    생리는 오히려 할 수 있으면 더 하고 싶어요.
    폐경 후에 일어날 일들이 무서워서...

  • 20. 70년
    '18.9.15 4:21 PM (180.69.xxx.80)

    작년초부터 생리 불규칙하고
    손가락 관절이 몇년전부터 돌아가면서..
    한달전부터는 손목 손가락이 또 시작인가 싶더니
    며칠전 손가락 하나 팅팅 부어서 아침에 일어나 통증이 극심해서
    당장 아이허브서 관절약 주문하고 먹기 시작햇어요....
    여기저기 염증...건강하고 싶어요...

  • 21. qpqp
    '18.9.16 1:46 PM (115.40.xxx.91)

    저는 70년생이에요..올해부터
    삼개월에 한번 생리전에
    부부싸움을 미친듯이 하네요
    육체적으로 힘든것은 없고
    정신적으로 미쳐버리겠어요.
    갑자기 남편이 꼬라지가 보기 싫어요
    고함 지르고..웬열인지.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097 DNA로 범인얼굴 추정하는 기술도 머지않아 나온다네요.. 그알 보며 00:17:04 3
1689096 옛날앨범을 꺼내 봤어요 00:11:18 59
1689095 영덕 근처 대게 비싼가요? 2 wakin 2025/02/22 222
1689094 화장실에서 힘줄때 혈뇨 5 ... 2025/02/22 445
1689093 무광 필름(?) 차량 밤에 조심하세요 1 마녀 2025/02/22 619
1689092 단톡방에서 저 은따 왕따인지 꼭 좀 봐주세요 ㅜㅜ 9 ㅇㅇㅇ 2025/02/22 688
1689091 아들이 치킨집을 운영하려고 해요 27 아아아 2025/02/22 1,442
1689090 차준환 4대륙 은메달 땄어요 2 2025/02/22 761
1689089 kbs에서 독립영화 생츄어리 하네요. 영화요정 2025/02/22 279
1689088 코로나 관련 한인유튜버요 4 코로나 2025/02/22 820
1689087 금니는 어디다 처분하면되나요? 6 ㅡㅡㅡㅡ 2025/02/22 895
1689086 호텔에서 혹시 한달 이상 살아보신 분 계세요? 4 ?? 2025/02/22 1,020
1689085 심형섭 결혼하나요 5 ㅇㄴㅁㄹ 2025/02/22 2,422
1689084 밀키트 볶음밥, 비빔밥 어디것 드시나요. 2 .. 2025/02/22 212
1689083 길고양이 발가락 사이 염증 5 ㅇㅇ 2025/02/22 251
1689082 젊은 세대는 일단 쓰고 보자인가봐요 6 ㅅㅅㅅ 2025/02/22 2,225
1689081 최근에 맛있게 드신거 있으면 적어주세요 11 ... 2025/02/22 1,466
1689080 평창동 성북동 단독주택 살기 불편할까요? 13 ... 2025/02/22 2,161
1689079 대학 들어가는 애 2 대학 2025/02/22 744
1689078 로얄층과 1층 가격차이 한 10퍼 나나요? 3 2025/02/22 719
1689077 소, 돼지, 닭 중 한 종만 살려야 한다면 17 어려워요 2025/02/22 1,115
1689076 핫딜 참외 사지 말라던 5 오전에 2025/02/22 2,012
1689075 요즘도 아이허브 할인코드 있나요? 3 허브 2025/02/22 388
1689074 중문없는 집 쓰리스핀은 비추죠? 4 에브 2025/02/22 937
1689073 둘 중에 뭐가 더 건강에 좋을까요? 10 ㅇㅇ 2025/02/22 1,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