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구직자인데,일이 안 구해져서 괴롭고 힘이 듭니다.
일 쉬고있는 구직자인데요, 불황이라 일자리도 찾기가 어렵네요.
군데군데 이력서 내보고 있는데 쉰지가 벌써 10개월째예요.
워크넷에 보면 회사에서 채용하는 조건을 봐도 거의 계약직, 파견직, 시간제이고...
교육청에 교육실무원은 어떤가하고 기웃거려봐도, 구하는건 언제나 정규직 출산대체인력 정도...그것도 고작 3~5개월짜리..
충격인건 1달이나 보름 쓰고버릴? 인력 구하는것도 몇번 보았네요--;;
그럴꺼 한시적 대체인력은 대체 왜 구하는 건지....참담합니다.
얼마전에도 면접 갔다가 갑의 너무나 호의적인 태도에 채용될듯이,
곧 연락올 것처럼 면접을 보고 왔는데,, 변심한건지, 뭐가 부족해 보였던건지 연락이 안온 것도 벌써 서너번째...
눈을 낮추고 간단한 사무보조라도 구해보는데 일이 안 구해지네요.
그래서 마음이 더 힘들고요.
82에는 부동산이나 집값으로 고심한다는 고소득자들이 많으니
이런 초라한 글은 이해가 안가겠죠?
몇달째 벌어들이는 돈도 없고, 가계도 어려우니..비참하고 비관적이예요ㅜ
집에 있기가 너무 갑갑해서 운동이라도 나갈려니 주민센터 강좌조차
등록할 비용도 없고...손발이 다 묶인 기분이 듭니다.
아침 저녁으로 불안한 마음이 주체가 안되어서, 의지가 될까싶어
종교를 믿으려고 해도 헌금이나 최소한의 돈은 드니 쉽사리 나갈수가 없어요.
다행히....아주아주 극빈한거는 아니라 겨우 밥은 먹고 지내지만,
오랫동안 일을 쉬면서 뜻대로 안되는 마음속에 절망도 심하고, 주위시선도 하찮게 보거나 다그치는 식...
자신감이 꺾이다 못해 바닥을 드러낼 정도로 슬프고 힘들어요.
혼자 추스리기는 너무나 힘이 들어요. 누가 건드리지도 않는데, 매일매일 숨쉬고 살아가는게 고통스럽단 느낌..
잘 사는 사람들은 원대로 하고살고, 약하고 만만한 사람 짓누르며
하고픈 말 다하고 살아가던데..착하단 평가듣는 저는...바보같이 강한 기세에 눌려서 찍 소리도 못하고 속으로 끙끙...
복수심에 이 갈아야하고, 화를 낸다해도 아쉬운건 오로지 저고...
뒷수습은 안될뿐이고, 그래서 참아야 하고...사는게 뭐 이러나요.
그리고 왜케 슬프고 힘드나요.
한심하지만 제 삶에서 도망치고 싶네요.
1. ....
'18.9.11 2:44 PM (14.39.xxx.18)경력자면 인맥으로 구하세요.
2. ㅇㅇ
'18.9.11 2:45 PM (117.111.xxx.198)인맥있으면 뭐하러 이러고 있을까요
그거 몰라 10개월째 일 쉬고 있진 않죠.3. ...
'18.9.11 2:47 PM (1.220.xxx.188) - 삭제된댓글스펙과 경력 간략히 말씀해주시면 현실적인 조언 주실 분들이 답글 달아 주실 것 같습니다.
4. ㅜㅜ
'18.9.11 2:48 PM (219.254.xxx.10) - 삭제된댓글제가 그 심정입니다 가만있음 자존감만 더 낮아지고 우울해서 눈낮추고 닥치는대로 지원해서 알바 하나 하고 있어요 서비스직이라 사람들에게 우울하고 초라한 마음 들킬까봐 두렵네요
5. ㅇㅇ
'18.9.11 2:51 PM (117.111.xxx.198)상중하 중에서 중이라고 하기도 쌓은 스펙이 없고
하보다는 좀더 높은 수준인거 같아요.
한창때 아무것도 하고싶지가 않아서 세월을 그냥 보냈어요.
문과출신인데 공부를 잘한것도 아니고, 일머리가 좋지도 않아요. 인간관계도...그래서 사무보조같은 간단한 일 구하려했어요6. 울
'18.9.11 2:53 PM (121.154.xxx.40)아들은 한달짜리 기간제 했어요
7. ...
'18.9.11 2:53 PM (1.220.xxx.188) - 삭제된댓글회사에서 어떤 직무로 일하셨어요?
8. ㅇㅇ
'18.9.11 2:55 PM (117.111.xxx.198) - 삭제된댓글문과인데 사양산업쪽이라 있었던거라 일이 없네요
전공관련에 운좋게 들어갔었는데..사실 전공지식 전무라..
그래도 일말의 관심을 가져주시니 고맙습니다.
저도 충분히 우울하니 한심하다 욕하거나 비아냥대지마세요.9. 음ㅡ..
'18.9.11 2:55 PM (210.219.xxx.8) - 삭제된댓글백화점 이나 마트에서 시급제로 일해 보시지 그러세요.
하면서 이력서 넣어보고 면접 보러 다니고요.
그러면서 이직해요10. ㅇㅇ
'18.9.11 2:57 PM (117.111.xxx.198)문과인데 사양산업쪽에 있었던거라 일이 없네요.
전공 관련직에 들어갔었는데..사실은 전공지식 전무라
일하는 동안에도 맘이 편치 않았어요..
능력은 한글자격증 하나 외에 백지상태..
(그래도 일말의 관심을 가져주시니 고맙습니다.)
저도 충분히 우울하니 한심하다 욕하거나 비아냥대지마세요.11. 그러게요
'18.9.11 2:59 PM (116.127.xxx.144)차라리...판매나 서비스쪽으로 가보세요.
사무직이 왠지 안맞을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그렇다고 서비스나 판매를 잘할거 같지는 않지만.
일단은 그쪽은 머리를 덜 써도 되니까요....평범하게 일하면요.12. ....
'18.9.11 3:02 PM (125.128.xxx.131) - 삭제된댓글노동부나 가까운 고용복지센터 가셔서 알선이나 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
13. ㅇㅇ
'18.9.11 3:03 PM (117.111.xxx.198)아쉬워서 2~3개월 단기사무직도 내봤는데 연락이
없었고요. 요즘 워크넷이나 사람인 눈빠지게 찾아보고 있어요ㅜ
백화점 공고뜬건 못본거 같은데..마트나 백화점쪽도 고려해보겠습니다.
알바사이트에 추석단기알바 구인도 많이 줄어들어서
전단지 돌려야하나 생각해보고 있어요.
돈과 직업이 없으니 사람이 많이 부정적이고 위축되게
되네요14. 음
'18.9.11 3:05 PM (110.70.xxx.212)문과는 커녕 상경계나온 20대 대학생애들도 취직이 안되요. 요즘 문과 80퍼센트는 공무원 공부하는거 같아요. 그정도로 문과 심각해요. 예전부터 문과는 일자리가 적었지만 이정도까지는 아니었어요. 20대애들도 진짜 100개씩 넣어요. 나이많고 요즘애들처럼 자격증 빵빵한거 아니면 더 넣을 생각해야죠. 눈도 현실적으로 좀 낮춰야하구요.
15. ㅇㅇ
'18.9.11 3:06 PM (117.111.xxx.198)얼마전까지 취업성공패키지 거쳤어요.
알선기관 도움도 받았는데 적합한 일자리는 못구했네요.
제가 못나서 그렇겠죠.16. ..
'18.9.11 3:07 PM (112.222.xxx.94) - 삭제된댓글경력이 있으시더라도 사무직종으로 근무를 하시려면 컴퓨터 자격증 필수입니다
ITQ 한글엑셀파워포인트랑 컴활2급 자격증을 준비해보세요
1350으로 전화해보셔서 실업자내일배움카드 발급가능한지 알아보시고요
아니면 서울시,경기도에서 온라인학습사이트가 무료운영중이니 혼자 독학이 가능하시다면 이걸로..
그리고 간단한 사무보조일은 이제 거의 없다고 보심 되어요
작은 사무실도 멀티로 여러 일을 같이 처리해 줄만한 인력을 구하지 간단한 사무보조는 채용하지 않아요17. 그러게요
'18.9.11 3:08 PM (116.127.xxx.144)운동은 돈들이면 안되니까,
나가서 걸으세요.
집에서 도서관까지
집에서 공원까지
집에서 슈퍼까지...등등...바람과 해를 좀 쐬면..훨씬 낫습니다.
노동부...등은....크게 기대하지 마시고 가보세요. 거기도 조건좋은 사람들이 잘 연결되지 조건 안좋으면
연락 없기는 마찬가지거든요. 그래도 아무것도 안해볼수없으니
그리고...82에서 김미경 얘기하면 죽으라고 덤벼드는 사람들 많지만
유튜브에서 김미경 검색해서 강의 좀 들어보세요. 아니면 상담글도 좀 올려보시든지요
님 힘내는데 도움 받을 거예요...아....다른분들 김미경 욕하지 마세요. 전 너무 도움 되니까요.
김미경, 김창옥, 황창연...그리고 세바시....뭐 이런 강의들 괜찮아요.
자기계발서들 보다 훨씬 낫더군요.18. ㅇㅇ
'18.9.11 3:08 PM (117.111.xxx.198)저도 100개는 약과라는 생각으로 이력서 넣고있어요.
요즘 20대가 노력하는거에 비하면 진짜 새발의 피지만..무력한 제 인생에서 이렇게 노력하는건 처음인거
같네요. 그래도 자타가 봐도 부족해보이겠지만요.19. 실제로
'18.9.11 3:08 PM (59.15.xxx.2)이분처럼 고용지수 최악 맞는데...
82에 전에 7월 고용지수 최악이었던 글 올리면 무조건 자한당 알바라고 하니...참...20. ,,
'18.9.11 3:09 PM (112.222.xxx.94) - 삭제된댓글취성패 하셨다면 지금 컴퓨터 교육 더 받으실 수 있지 않나요?
몇 개월 대체근무 일자리라도 한 번 길을 터놓으시면 다른 일로 넘어갈 때 디딤돌이 되실 수도 있어요
오래 일할 만한곳을 찾으시는 심정 이해합니다만 대체근무일자리도 원글님에게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어요21. ,,,
'18.9.11 3:09 PM (121.167.xxx.209)열심히 찾아 보세요.
그리고 백화점 알바자리 구하시면 백화점 인사과에 전화해 보세요.
추석 판매 알바 많이 뽑고 일당도 세요.
백화점 홈페이지도 들어가 보세요.22. ..
'18.9.11 3:10 PM (112.222.xxx.94) - 삭제된댓글고용지수가 최악은 아니예요..
전세계적으로 불경기이고 고용지수 최악은 악의적으로 기사를 쓴거죠
최근 십년보다 그렇게 나쁘지는 않습니다23. 다들 그래요
'18.9.11 3:12 PM (211.244.xxx.23) - 삭제된댓글님만 그런거 아니예요. 부모님이 재산 빵빵한것까진 안바라더라도 나이들어까지 계속 일하셔서 적어도 정기적으로 수입있는 집정도만 되도 요새 애들 덜 갑갑할텐데.
희한하게 그저 그런 집안들이 늦게까지 일하지도 않고 노니 가뜩이나 빽없는 애들은 취업도 못하고...
저 명문대 석사나와 3년 공백기만에 괜찮은곳 취업했는데 당연히 자격증이며 뭐며 빵빵한편이구요.
입사해보니 입사정원 절반이 빽이더이다. 그나마 채용 공정하다고 소문난 곳인데도요. 이런데 어디로 취업하겠어요? 없는집 자식들은 부모 등꼴빼서 악착같이 스펙올려 취업하거나, 적당히 눈낮춰 취업해서 경력직으로 가는거. 떡 두가지 뿐이예요. 님만 그런거 아니고 스펙 빵빵한 애들까지도 요즘 다들 그러고 살아요.24. ㅇㅇ
'18.9.11 3:13 PM (117.111.xxx.198) - 삭제된댓글네..도서관 홈페이지고,시청 홈피고 살피고 다니는데 없네요 없어.
집근처 약국에 약무보조 자리가 났는데, 그날로 금방 마감돼버려 놀랐어요ㅜㅜ
혹시 모르니까 백화점 홈페이지랑도 알아볼게요.
알려주신분 고맙습니다.25. 다들 그래요
'18.9.11 3:14 PM (211.244.xxx.23)님만 그런거 아니예요. 부모님이 재산 빵빵한것까진 안바라더라도 나이들어까지 계속 일하셔서 적어도 정기적으로 수입있는 집정도만 되도 요새 애들 덜 갑갑할텐데.
희한하게 그저 그런 집안들이 늦게까지 일하지도 않고 노니 가뜩이나 빽없는 애들은 취업도 못하고...
저 명문대 석사나와 3년 공백기만에 괜찮은곳 취업했는데 당연히 자격증이며 뭐며 빵빵한편이구요.
입사해보니 입사정원 절반이 빽이더이다. 그나마 채용 공정하다고 소문난 곳인데도요. 이런데 어디로 취업하겠어요?
없는집 자식들은 부모 등꼴빼서 악착같이 스펙올려 취업하거나, 적당히 눈낮춰 취업해서 경력직으로 가는거. 딱 두가지 뿐이예요. 부모님 등꼴빼는것도 빼고싶어 빼나요. 알바하면서 요즘 취업 불가능이예요. 그러니 힘든 집안사정에 못된년 독한년 욕들어가며 지원받고 얼굴에 철판깔아야죠.
님만 그런거 아니고 스펙 빵빵한 애들까지도 요즘 다들 그러고 살아요.26. ㅇㅇ
'18.9.11 3:14 PM (117.111.xxx.198)네..도서관 홈페이지고,시청 홈피고 계약직이건
뭐건 가리지않고 살피고 다니는데 없네요 없어.
어제는 집근처 약국에 약무보조 자리가 났는데,
그날로 금방 마감돼버려 놀랐어요ㅜㅜ
혹시 모르니까 백화점 홈페이지랑도 알아볼게요.
알려주신분 고맙습니다.27. 휴
'18.9.11 3:15 PM (211.244.xxx.23)그리고 고용지수와 상관없이 경기 최악이예요.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 고용지수 말 꺼내지도 마요. 예전엔 정규직으로라도 뽑았지 지금 원글 말대로 죄다 파견직 계약직 쓰다버릴 인력 대체용이예요.
제발 알지도 못하면서 글써대지말고 구직사이트 들어가 훑어보고 말하는 정성이라도 좀 들입시다.28. ㅇㅇ
'18.9.11 3:17 PM (117.111.xxx.198)윗님..거의 빽이군요. 이럴까봐 공공기관 채용떠도
채용내정자 있을거 같아 헛된 노력일거 같단 생각이 앞서요.
별 생각없이 살아서..그동안 취준생들 죽고싶다는 심정이 뭔지 몰랐는데 요즘이 딱 그짝이네요.
그래도 같이 관심써주고 댓글달아주시니 위안이 돼요ㅠㅠ29. ..
'18.9.11 3:19 PM (1.235.xxx.53) - 삭제된댓글저희회사는 지금 채용이 안되서 고민중인데요.
일은 힘들진 않을껀데 월급이 많진 않아요. 원하시는 연봉 수준이 어느정도세요?
서울/연봉 2,500정도 /월금 9-6시/쇼핑몰관련업무인데 생각있으시면 연락주세요
kiss5902@gmail.com30. 휴
'18.9.11 3:20 PM (211.244.xxx.23) - 삭제된댓글공기업 헛된희망 갖지말고 그냥 제끼세요. 말이 쉬워 100군데지 1-2명뽑는거 누구 뽑겠어요? 그나마 빽없이 뽑힐라해도 스펙이나 빵빵해야 들이밀어보죠.
공기업 취업사이트에서 제일 한심한 글이 서류통과도 안될 스펙으로 회사 좋아보이니 자꾸 집어넣는거예요.
현실파악 냉정히 해야되요. 특히 메이저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 교직원들, 이미 공기업 재직중인 사람들 죄다 원서 집어넣는다고 보심 되요. 제말이 거짓말이라구요?
면접 한번 가보세요ㅋㅋ 그정도로 살기가 치열해요.31. 냉정히 말해서
'18.9.11 3:23 PM (211.244.xxx.23)스펙없으면 공기업 헛된희망 갖지말고 그냥 제끼세요. 1-2명뽑는거 경쟁률이 몇백대1인데 누구 뽑겠어요? 그나마 빽없이 뽑힐라해도 스펙이나 빵빵해야 들이밀어보죠.
공기업 취업사이트에서 제일 한심한 글이 서류통과도 안될 스펙으로 회사 좋아보이니 자꾸 집어넣는거예요.
그리고 필기시험 상위권대 나온애들도 1년 빡세게해도 될까말까예요. 현실파악 냉정히 해야되요.
특히 메이저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 교직원들, 이미 공기업 재직중인 사람들 죄다 원서 집어넣는다고 보심 되요. 제말이 거짓말이라구요?
면접 한번 가보세요ㅋㅋ 도대체 이런 스펙의 사람들이 왜 이런델 지원했나 싶을 정도로 살기가 치열해요.
어느정도냐면 경력인정 하나도 안되는 생짜 신입을 뽑는데. 대기업 경력직 8년차가 지원하더이다.32. ㅇㅇ
'18.9.11 3:24 PM (117.111.xxx.198)세바시, 김미경티비는 가끔봐요.
달리할게 없어서 유튜브를 많이 이용하거든요
저도 왕년에 많이 걸어본 사람이고, 지금도 새벽이나
저녁되기전 심심하면 걸어요.근데 생각과 감정조절할
길이 없어서 걷는거지, 걷는ㄱㅓ 자체가 별로 달갑자 않아요.
걷는 도중 의미없고 공허하다는 생각이 들고,
멍해서 혼자 걷는게 싫거든요. 제가 근본이 좀 부정적이예요ㅠ33. ,,,
'18.9.11 3:26 PM (121.167.xxx.209)교육청 홈페이지도 가보세요.
호텔 홈페이지도요.
사무직만 고집 하지 마시고요.34. ㅇㅇ
'18.9.11 3:27 PM (117.111.xxx.198)1.235님 전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지방에 살아요. 기껏 채용 기회주셨는데 있는데 죄송합니다^^;
82에는 가끔 이렇게 따뜻한 분들도 있어서 좋아요.
그리고 연봉 2500이면 저희지방에선 높은 편인데..
구인이 안되면 서울 올라갈지도 진지하게 생각해봐야겠어요35. ......
'18.9.11 3:30 PM (121.179.xxx.151)대기업, 공기업 아닌
사기업이나 자그마한 회사, 업무 강도 세지 않는 회사라면
이미지 많이 보는거.... 사실이에요.
평소 인상이나 이미지는 어떠세요?
외적인 자기관리 잘하는 측면에 속하신지요?
실력도 실력이지만 외모도 중요해요.
타고난 미인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좀 평범하고 못생겼다해도
밝고 상냥하고, 여성스런 이미지가 플러스 되는건 어찌할 수 없는 사실이네요36. ㅇㅇ
'18.9.11 3:35 PM (117.111.xxx.22)공기업은 언감생심 못올라갈 나무란거 아니까 도전도 꿈도 안 꿉니다.
답은 공무원뿐인데 자본과 뒷받침도 문제지만 장기간
승산없는 공부할 자신이 없어서 생각도 못했어요.
조용한 adhd라 잡생각이 많네요
처지가 불리하니 시야도 좁아지고 딴 생각을 못했는데,
서울경기쪽 취업도 생각해봐야겠어요. 빠듯하겠지만..37. ㅇㅇ
'18.9.11 3:41 PM (117.111.xxx.22)네, 밝고 여성스런 이미지 원하는거 맞는거 같아요..저도 예전에 중소 있어보니 상냥하고 고분고분한 이미지 좋아하더라구요.
어떤 회사는 면접볼때 인상갖고 한 소리 하던데 화 많고,
무뚝뚝한 게 있어서 표정 인상관리가 안되고 있어요
그래서 번번히 떨어지기도 하나 싶어요. 처한 상황이 괴롭네요.
웃음이 거의 안나지만..담번엔 표정관리 좀 신경써볼게요.38. 알고계세요
'18.9.11 3:44 PM (39.7.xxx.185)인서울 중위권대 심지어 상위권대 나온 문과생들까지 요즘 페이적어도 안정적인 중소기업 귀신같이 지원해요.
얘들도 중소갈 정도면 말 다했죠. 진짜 요즘 다 그래요2222
문송이 괜히 나온말이 아니예요. 윗분말대로 규모작은데는 인상 이미지 몸매(쭉빵이란게 아니고 날씬하게) 중요해요.39. ㅇㅇ
'18.9.11 3:46 PM (117.111.xxx.22)지난 취성패 때 itq 강좌는 들었는데 액셀은 이해가 안가서
자격을 못 땄거든요.
그러고나니 집중과 이해가 안되는 상태에서 수업듣기가 좀 망설여져요. Hrd에 요즘 다른 강좌는 없는지도 틈틈이 봐야겠어요. 자잘하게 대체근무만 하면 별 경력이 안되고
한심해보일 것 같아서요.40. ㅇㅇ
'18.9.11 3:50 PM (117.111.xxx.22)문송하다란 분위기는 대략 알아요.
규모작은 곳은 이미지보고, 몸매까지 보는군요
서울권은 지방처럼 루즈하지않고 면접앞두고 남자도
성형하고 이미지 관리한다던데...경쟁이 더 치열하겠네요.
날씬과는 아니고 요즘 더 살찐 축이라...긴장해야겠어요. 후..41. 정말 한시적
'18.9.11 4:06 PM (211.206.xxx.180)단기 대체가 필요하니 구하죠. 병가나 출산대체는 어쩔 수 없잖아요.구직자들도 사정상 잠깐만 일하려는 사람들 있어서 서로 조건이 맞으면 윈윈.
근데 학교나 공공기관 계약직은 거의 내정자 있는데 공고한 경우가 많아요.42. 저도
'18.9.11 4:37 PM (106.240.xxx.2)예전에 회사 그만두고 반년정도 쉬면서 정말 힘들었어요.
쉬는게 쉬는게 아니었죠.
당장 생활해야하는 저에겐 고통 그 자체였어요.
정말 운좋게 지인 통해서 지금 회사 들어왔는데
연봉 엄청 적었지만 그래도 직장 있다는거 자체가 참 좋았어요.
원글님 얼마나 마음이 힘드실지 이해돼요.
도움 되는 글은 아니지만 힘내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좋은 기회가 꼭 생기길 바랄게요.43. 교육청 홈피
'18.9.11 4:47 PM (211.114.xxx.15)대체직이라도 하세요
대체직 하다가 자리 나서 가시는 분들 봤어요
그게 경력이 되더라고요44. ..
'18.9.11 5:00 PM (112.222.xxx.94) - 삭제된댓글대체직, 기간제라도 하세요
그게 연령높고 경력단절이신분한테는 경력이 되어요
질 좋은 일자리 기다리시다가는 경력단절 기간만 더 늘어납니다
지금 경기가 최악아닙니다. 늘 그래왔어요
하도 기자들이 경기최악최악하니까 그래보이는거지
실제적으로 그렇지 않습니다.45. ᆢ
'18.9.11 5:43 PM (175.117.xxx.158)입에 풀칠하기 힘든세상ᆢ인터넷에 자랑질에 속으면 안되는거 같아요
46. 시험
'18.9.11 6:55 PM (220.76.xxx.87)문과고 사무직인데 엑셀을 못하고 컴활 자격증 없다면 누가 취직시킬까요? 차근차근 자격증 따시고요, 하루종일 공부 하는 거 아니니 단기알바라도 하시면서 준비하세요.
47. 그..근데
'18.9.11 8:31 PM (211.209.xxx.57)정말 엑셀은 기본중의 기본 요건 아닌가요?
엑셀 못하면 사무쪽에서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을 것 같은데...48. 허허허
'18.9.11 8:41 PM (210.2.xxx.32)7월 신규고용자수가 5천명 밖에 안 늘었는데, 그게 최악이 아니라니...
참...답이 없네요.49. 윗님
'18.9.11 8:49 PM (211.209.xxx.57)그건 잘못된 숫자 놀음이란거 여러군데에서 밝혔어요.
팩트 체크 해 보세요.50. 윗님.
'18.9.12 1:41 PM (59.15.xxx.2)잘못된 숫자놀음 아닙니다. 통계청 자료에요.
그리고 오늘 8월 취업자 나왔는데 이번에는 더 줄은 3000명입니다.
신임 통계청장하에서도 나온 자료인데 이번에도 잘못된 숫자놀음이라고 할래요?51. 지역이
'18.11.1 8:25 PM (115.139.xxx.31)어디신지 우린 구직란에 허덕이는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