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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나 드라마처럼 순수하게 사랑해서 결혼한

경우 조회수 : 1,807
작성일 : 2018-09-02 17:59:22
가 있나요.
솔직히 주변 연애결혼도 결국 조건 1차스크리닝하고
시작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근데 왜 다들 사랑만 보고 결혼하는 사랑이야기가 인기가 많을까요?
메디슨카운티의 다리, 여주아줌마가 남주 따라갔으면 행복했을까요?
IP : 218.48.xxx.7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9.2 6:05 PM (117.111.xxx.169) - 삭제된댓글

    저희 부부요 ㅎㅎㅎㅎ
    24년차 지금도 행복하고 서로 사랑해요.
    조건 둘다 하나도 안보고 결혼했어요.
    이유는 순수해서이기도 하고 82를 몰랐을때이기도 해서....ㅎㅎㅎㅎ

  • 2. 세대
    '18.9.2 6:09 PM (39.125.xxx.194) - 삭제된댓글

    어릴 수록 그 비율이 줄겠죠. 희생하고, 고생하는 인생을 배우지 않은 세대고
    개인의 행복이 강조되는 세대니까요.

    그리고 메디슨 카운티는 그 남자 따라갔어도 행복했을 거 같아요.
    물론 아이들에 대한 죄책감은 남겠지만, 완벽한 행복은 없죠.
    이래도 저래도 후회가 남고, 아쉬운 부분이 있는 거예요.

  • 3. ㅇㅇ
    '18.9.2 6:10 PM (39.7.xxx.205) - 삭제된댓글

    그런 부부가 제일 부러워요. 저도 그랬던 남친과 결혼 못 한 게 한이구요... 에효

  • 4. 저도
    '18.9.2 6:15 PM (223.38.xxx.168) - 삭제된댓글

    사랑해서인지
    힘든것도 마음은 행복하게 극복한듯.
    결혼하고 마음 아픈적이 단한번도 없어요
    차곡차곡 같이 일구는 것도 좋고

  • 5. ㅇㅇ
    '18.9.2 6:15 PM (58.140.xxx.184)

    82만이 세상전부가 아니죠.어찌보면 여긴 되게 작은세상이예요.
    아직도 조건이 먼저가 아니라 사람보고 결혼강행하는 수많은 남녀들 많아요.
    2018년에도 10년간 한 남자랑 펜팔하다 결혼한 제 친구부터.
    애있는 이혼남 만나 드라마 한판찍고 결혼한 뭐하나 빠질게없는 친구.
    남편 전문직 하다 관두고 영화제작 시작했는데 도와주러 투잡쓰리잡 하고있는 제 친구까지.
    참 힘든사랑하고있는사람들 많아요.

  • 6.
    '18.9.2 6:16 PM (118.34.xxx.205)

    시작은순수해도
    결혼후 시집식구들 가난하고 뻔뻔스럽고
    며늘 괴롭히면
    순수한 결혼한걸 후회하게 되죠
    게다가 남편도 무능하면요

  • 7. 음?
    '18.9.2 8:19 PM (85.6.xxx.137)

    제 주변엔 조건 보고 결혼한 사람 거의 없어요. 다들 없이 살아서 그런가 ㅋㅋ

    정말로 조건만 보면 결혼 못 할 사람이 대부분 아닌가요? 조건 좋은 사람이 인구대비 얼마나 될까요. 조건이 별로여도 사랑하니까 결혼 하는 거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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