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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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 강아지 심장과 신장이 안좋은데...정보 부탁드립니다.
검사했더니 심장과 신장이 안좋은데 ...이번에 발톱 깎아주다 호흡이 빨라지고 산책나갔다가 잘 못걷고 밤에 헐떡이며 힘들어해서 병원 산소방에 들어가고 밤새 불안해서 걱정하다가 저한테 카톡을 주셨더라고요. 저도 유기견출신 17살 발발이를 키우고 있고...나이가 있어서 신장과 심장이 좀 안좋지만...노령견의 심장병과 신장병에 대한 정보가 없네요.
병원에서 각종많은검사를했는데 심장이많이나쁘고 한쪽신장은 거의 기능이없게 본데요 그나마 남은신장으로 버틴다고요 심장약 신장약받아왔는데 잘버티는애들은2-3년 약을먹어도 갑자기 일당할수있다하네요
신장약은 아조딜을 받아오시고 심장약은 가루약 처방받아 일단 먹여보고 조절한다고 하셨대요.
신장처방사료 먹이고 단백질 하고 간한 음식은 절대 먹이지 말라고 하셨다는데....주변에 노령견카페 글 검색해보니 심장병 신장병으로 처방사료만 주고 무지개 다리 건넌후에 후회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ㅠㅠ
심장병 신장병 치료와 케어는 어떻게 해야 좋은지...좋은 음식이나 먹여도 되는 음식은 뭔지...처방사료이외에는 단백질은 아무것도 아예 먹이지 않으시는건지 정보좀 부탁드립니다.
1. 18살이나 됐다면
'18.9.1 10:07 AM (122.128.xxx.158)고통스러운 수명연장보다는 고통없이 떠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주는 편이 낫지 않을까요?
10살 암컷 말티즈 두마리가 유선종양이라는 같은 병에 걸렸는데 한마리는 수술과 약물투입 등으로 수명연장을 위해 노력했지만 개의 고통만 가중시켜 결국은 안락사를 시켜야 했고, 다른 한마리는 수술도 약물투입도 없이 그 개가 좋아하는 음식만 먹이며 일상을 유지시켜 준 결과 1주일 정도 아프더니 조용히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사람의 죄책감을 덜어보려는 노력이 애견의 삶의 질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2. ...
'18.9.1 10:19 AM (222.111.xxx.182)사람이든 개든 기본적인 신진대사는 비슷해요.
이걸 전제로 사람의 경우에 비해서 설명할께요.
신장기능이 얼마나 떨어졌는지 모르겠지만, 신장기능 50%까지는 정상하고 똑같이 생활하는데 문제 없어요.
신장 기증해서 건강한 신장 1개로만 사는 분들이 일상생활에 아무런 문제가 없이 잘 사시는 걸 생각하면 쉽죠.
즉 강아지도 신장 1개로만 산다는게 문제가 안될 수도 있다는 거죠. 문제는 남은 신장이 얼마나 기능을 하느냐의 문제니까..
사람의 경우도 신장기능이 떨어지는 사람은 단백질과 염분은 제한하죠.
저염식도 아니고 무염식 하는 이유죠.
단백질은 최소한으로 먹는게 좋겠지만, 전혀 안 먹을 수는 없을 거예요
병원에 다시 물어보세요. 지금 남은 신장의 기능이 몇 % 정도 기능을 하느냐고요...
남은 것 하나가 정상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면 먹는 건 별로 가리지 않아도 됩니다. 최소한 신장 때문에...
만약 신장기능이 투석을 해야할 정도로 좋지 않다면 무염식해야하고 단백질도 제한하는게 맞긴 맞습니다.
검색해보니 처방받은 약은 신장투석 보조제라는데 투석 안하고도 이약만 쓰는게 효과가 있다고 하나요?
투석해야할 정도로 신장기능이 떨어져 있는 건지 확인해보세요.
다음 심장...
18년 살았으면 강아지로는 거의 천수를 누린 셈 아닌가요?
약으로 장기가 건강해지지는 않아요.
심장이 어떻게 안 좋다는 건지.... 그래서 무슨약을 쓴건지 모르는 상태에서 이건 어떻게 말할 수가 없겠네요.
사람으로 치자면 부정맥인지, 심근경색인지, 협심증인지 뭔지 모르는 거잖아요
정확히 모르는 상태에서 심장이 나쁘다 라는 하나만으로 사료를 어떻게 해야한다는 알 수가 없어요.3. .....
'18.9.1 10:19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122.218님 좋은 말씀 주셨네요
4. 신장병으로
'18.9.1 10:24 AM (182.215.xxx.5)3년 투병하다 8월 23일 무지개다리 건넌 18살 강지 맘입니다.
처음 발병은 3년 전 밥이나 물 먹을 때 비틀거리는 증세를 보여 진단 받았구요.
첫 검사한 병원에선 신장과 심장이 둘 다 안좋다해서 두가지 약을 처방받았어요.
근데 그 병원 진료받으러오는 모든 강아지에게 심장병 처방이 내려져있길래 의심스러워서
멀지만 예전에 소개받아 갔었던 할아버지 수의사 계신 곳에 데려갔는데
심장병 약 먹이지 않아도 된다는 처방을 받고 신장병 약만 처방받아서 하루 두 번 약 먹이고
호르몬 주사약도 3일에 한 번 맞게 하셔서 고생고생하면서 주사도 맞히고
매일 약 두 번 먹이고 사료도 신장병예방 특수사료 먹였어요.
제가 따로 진행한 특이사항은 약 먹일 때(가루약) 말린인삼가루 넣은 꿀 한 방울씩 타서 개여서 먹였구요.
사료에 삶은 고구마를 처음엔 3분의 1의 비율로 넣어서 먹였어요.
1년 뒤부터 아이가 스스로 먹기 어려운 상황이 되어서 사료를 갈아서 고구마랑 개어서
요구르트(변비 올 것을 대비해서)랑 섞어서 직접 숟가락으로 입에 넣어주는 방식으로
먹였습니다.
그동안 약과 주사는 계속 했구요..
무지개 다리 건너기 6개월 전부터 아예 몸을 스스로 움직이지 못해서 누워서 지냈습니다.
아이가 힘든 상황이 너무 가슴이 아파서 그동안 안락사 절대 용인 못했었는데 갈등을 하게 되더군요.
하지만 끝까지 신념을 고수하긴 했는데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꼼짝 못하고 누워서 대소변 기저귀로 받아내고,
강제로 입별려 밥먹이고 주사기로 물먹이고...
이게 옳은건가? 정말정말 고민 많이 하고 상담도 하면서 힘든 과정 넘겼는데
가기 전 3일 쯤엔 정말 먹는 걸 거부하더군요.
그래서 물만 먹였습니다.
가는 날 외출하고 돌아와서 보니 그동안 변비로 대변을 스스로 해결 못했는데
기저귀에 똥을 싸놔서 그거 처리하고 씻겨주고 항문이 열려서 대변이 보여서
항문 마사지 복부 마사지 해주는 와중에 내 품에서 갔습니다...
발병한지 3년 만이구요...
발명의 원인을,
저는 백내장 증세가 왔을 때 눈에 좋으라고 건불루베리를 매일 10알 정도 먹였는데
그게 우리 아이에게 치명적이 되어 신장을 손상시킨 게 아닐까 생각했어요.
수의사에게 이야기하니 영향이 있다고 하더군요.
원래 강지에게 포도류가 독이 된다고 하던데
그래서 블루베리 역시 포도과라서 아마 악영향을 미쳤을 거라고 생각하고 엄청 후회했고
아이에게 너무 미안했어요.
....
지금은 그냥 아이가 너무 보고싶기만 합니다.
제 경우의 투병기였는데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참... 인삼을 꿀에 타 먹인것도 아이를 오래 힘들게 한 요인인 것 같아
후회되는 일 중 하나입니다..5. 추가로
'18.9.1 10:34 AM (182.215.xxx.5)단백질 먹이지 말라고 했는데 간식도 못 먹이는 아이가 너무 안쓰러워서
캔으로 나온 소고기통조림을 딱 한 번 먹였는데 다음날 바로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방광염에 걸려서
병원신세를 졌습니다.
신장병에는 절대 단백질 주의하셔야 합니다.6. io
'18.9.1 10:35 AM (218.237.xxx.203)말티가 그런경우가ㅜ많고요
심장약이 수분배출로 압을 낮추는건데
그래서 또 물을 많이 먹게되고 신장에 무리오고 그렇더군요
솔직히 뭔가 뾰족한 대안은 없어요
좋아하는 야채와 사료 먹이고 약 먹이는게 전부더군요
보통 6개월을 기본으로 생각합니다.
산소방은 일시적이고 ... 따로 두는건 강아지에게
너무 고통스러운 일이에요
곁에 두고 맘 편하게 해주시고 많이 이뻐해 주세요.7. ㅠㅠ
'18.9.1 10:38 AM (119.197.xxx.28)18살이면 사람으로 치면 100살 휠씬 넘은거예요.
좋아하는 간식 조금씩 주시고 그냥 상태를 받아들이세요.8. Dd
'18.9.1 10:41 AM (107.77.xxx.84) - 삭제된댓글신장이 나쁘면 단백질 제한을 하는데, 처방 사료 안에 필요한 단백질은 이미 포함되어 있으니 그 이상의 단백질은 먹이지 말라는 뜻이겠죠.
식물성 단백질인 콩을 먹이라는 글을 많이 보았는데 그렇지 않아요.
그 사료를 먹는 이상 다른 단백질은 주지 마세요.
인터넷에 나와 있는 여러 자료?들을 너무 믿지는 마세요.
여기 댓글들도 그렇고요. 참고만 하세요.
근거 없고 무책임한 글이 많아요.9. ..
'18.9.1 10:59 AM (223.62.xxx.147)우선 렌트롶산소방 집안에 설치하시구요
네이버 안반강고 힐링카페에 가입하시면
여기 보다 훨씬 정확하고 좋은 내용 있어요
여긴 정확히 모르고 대충 키우는 사람도 많아요
18살이어도 주인이 신경 쓰면 수명 충분히 늘릴 수 있어요
키워보니 나이로 단정할 필요 없어요
주인이 열심이면 아가들도 반응하고 오래 살려고 의지를 갖더라구요
지인 강아지 위해 쓰시는 맘 축복받으실 거에요10. 북극곰
'18.9.1 11:27 AM (1.229.xxx.15)너무 좋은 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신장은 점세개님과 같은 생각을 했어요. 그동네 노령견들이 그 병원에서 심장병약을 먹고 있는지 약값이 다 16만원으로 똑같다고...ㅠㅠ
그리고 182.215님 아가는 밤하늘에 가장 빛나는 별이 됐을거예요.힘내세요.11. 북극곰
'18.9.1 11:29 AM (1.229.xxx.15)아참!할아버지 수의사 계신다는 병원명 좀 알려주실수 있나요?
12. ...
'18.9.1 12:30 PM (123.109.xxx.123)저도 그 정도 나이라면 병원가고 약먹이고 하는 것보다.. 그냥 이제 편하게 갈 수 있게 도와주는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이렇게 말하면서도 난 그럴 수 있을까 싶긴 하지만.. 그냥 더 이상의 처치 없이 편하게 지낼 수 있게 해주는게 최선이 아닐까 싶네요.13. 할아버지 수의사
'18.9.1 1:06 PM (182.215.xxx.5)너무 나이가 많으셔서 진료를 제한적으로만 하시고 따님이 수의사로 함께 일하고 있어요.
서울의 대방동물병원 인터넷에 처보세요.
병원은 허름한데 나름 양심적으로 하시는 것 같아요.
근데 안락사도 진행하는 병원입니다.
안락사 안해주는 병원도 있는지는 모릅니다만...14. 신부전
'18.9.1 3:06 PM (59.8.xxx.53) - 삭제된댓글심장과 신장이 동시에안좋으면 케어하기가 힘듭니다 신장에 좋은 처치가 심장에 부담을 주고 그렇더군요 제경우는 신부전증 냥이 2년째 치료중인데요 치료라기보다는 더나빠지는 속도를 최대한 천천히 가도록 안간힘을 쓴다고 하는게 더 맞겠네요
치료비 너무 비싸고 전 이제껏 천오백? 이천? 정도 쓴거 같아요 작년여름쯤 천만원을 넘기면서 더이상 돈은 신경안쓰고 있어요 . 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없어서요 . 돈이 없는데도 치료비는 써야하니까, 어차피 쓸거 아니까 정산하고 있음 더 괴롭구요
신부전 냥이 돌보면서 가족끼리 사이도 더 안좋아졌어요 아무래도 다들 힘드니까 날카롭고 예민해지고 그래요
장내 환경 개선을 위한 유산균 , 인흡착제, 빈혈약, 오메가3, 단백뇨 조절약등 하루에 8개의 알약을 네번에 걸쳐 먹이구요 피하수액 직접 놓아주고 있어요. 근데 전 제 고양이가 어려서 포기가 안되어 이러고 있는거지 18살이면 그냥 같이 시간 많이보내주고 간식 좋아하는거 주다가 고통심해지면 안락사 하라고 권합니다
절대 생명 쉽게 생각해서 드리는 말씀 아니구요 제가 정말 최선을 다해 울냥이 보살피고 있어서 이게 얼마나 사람 피말리는지 아니까, 희망이 없는데도 자꾸 희망을 갖게되고 그런 과정이 보호자에게도 가혹하고 온갖 약과 처치 받아야되는 아이도 얼마나힘들지 아니까 드리는 말씀입니다
18살 되도록 주인곁에서 늙어간 강쥐는 이미 누구보다 행복한 삶을 산거예요 헛된치료로 동물병원의 월세 몇개월치 대신 내주는 호구되지마시고...... 호스피스 개념으로 접근하셨음 좋겠어요15. anistonsj
'18.9.1 5:09 PM (220.85.xxx.187) - 삭제된댓글단백질을 주면 안된다는게 닭가슴살도 포함인거죠??
그럼 사료만 주시나요?16. 샤
'18.9.1 10:05 PM (117.53.xxx.84)너무 힘들어 하면 안락사 시키시라고 하세요. 주인 욕심입니다. 강아지가 너무 힘들어요.
17. 행복하다지금
'18.9.1 11:03 PM (199.66.xxx.95)19살 신장병 고양이 키우는데요 수액한지 2년째구요
울냥이의 경우 아조딜이 확실히 효과가 있었어요.
별로 소용없다는 얘기에 잠시 끊었었는데 상태가 눈에 띄게 나빠졌었어요.
참고 하시라고 적습니다18. 행복하다지금
'18.9.1 11:17 PM (199.66.xxx.95)참..울냥이는 입맛이 까다로와 파우치나 일부 생선캔만 딱 먹기때문에
초기부터 처방식은 안먹였는데요 좋아하는 캔들이 비싼것들이라 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데요
그냥 먹였습니다.
상태 아주 나빠지기전까진 단백질 양보다 단백질의 질이 더 중요하단 논문이 나왔다고 읽은터라
처방식 캔의 질도 못믿겠고 녀석이 싫은 음식 먹느니 좋아하는거 먹는게 낫다싶어 했는데요 조금씩 나빠지고는 있어도
아직도 골골도 자주하고 삶을 즐기며 살고 있습니다.
전 마지막까지 처방식 안먹이고 녀석이 좋아하고 그나마 덜 싫어하는거 먹이다 보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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