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서 어떤사람을 만나는가는 엄청중요하네요

ㄱㄴ 조회수 : 4,472
작성일 : 2018-08-29 21:57:50
멋모르고 태어났는데 내부모가 재력가에 인품도훌륭하면
참으로 바르게자랄 확률높죠.

학창시절 좋은친구만나면 내가치관 진로결정에 큰도움될것이고

배우자..
내가 아무리 잘나도 악연을 만나면 그고통이ㅜ

좋은사람을 만나려면 내가먼저 좋은사람이 되어야겠죠.

근데 주위에보면 참좋은분인데 배우자잘못만나 너무불행한경우를
많이봐서...
인연과 팔자는..뜻대로 안되는갑다싶고..

IP : 218.235.xxx.1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29 10:03 PM (221.151.xxx.109)

    결혼 정말 중요해요
    이상한 사람 만날거면 아예 안하는게 낫고요
    팔자도 있는거 같고...

  • 2. ㅇㅇㅇ
    '18.8.29 10:04 PM (39.7.xxx.17) - 삭제된댓글

    그런걸 인연법이라고 하더라구요
    자기복에 맞는 사람을 만나게 되는거죠

  • 3. .....
    '18.8.29 10:05 PM (216.40.xxx.240)

    결국 내게 정해진 사람을 만나게 되있어요.

  • 4. 좋은 분
    '18.8.29 10:05 PM (211.44.xxx.42)

    좋은 분이라서 안좋은 배우자를 만나는 걸수도....
    그걸 포용하니까요....
    이기적인 사람들이 잘 만날 수도 있죠... 사람 잘 다루거나 하는...
    운이 작용하긴 하는 듯도 해요
    운이 좋은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나를 좋아해주고, 그 중에 좋은 사람들도 있는 듯...

  • 5. 남편이
    '18.8.29 10:07 PM (125.142.xxx.145)

    음주운전 사망 사고 낸 박모 배우도 이런 경우 같네요

  • 6. 간혹
    '18.8.29 10:26 PM (38.75.xxx.87)

    간혹 독선적이고 이기적인 남자가 순하게 생긴 여자 꼬셔서 결혼하는걸 봐요. 늑대가 먹이감 선택하듯 찍고 처음에는 아주 잘해주다가 결혼하면 본성 드러내고 엄청 괴롭힘.

    항상 현명하고 좋은 결정을 해야하는데 운이나 운명이라는것도 분명히 있고 인복도 중요하다 싶네요.

  • 7. wii
    '18.8.30 12:40 A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멋모르고 태어난 것일 수도 있고. 인품 좋은 재력가가 유전자를 남긴 것이 그 자식일 수도 있죠.

  • 8. 제가
    '18.8.30 12:52 AM (125.177.xxx.106)

    사주 잘보는 분한테 여쭤 봤어요.
    사람이 자기 타고난 사주팔자때문에
    어떤 사람을 만나든 마찬가지인지
    아니면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다를 수 있는지 물어보니까
    자기 타고난 사주팔자가 있지만 어떤
    사람을 만나느냐에 따라 차이가 날 수 있다네요.
    같은 수박이라 해도 크기에 차이가 있듯이
    나에게 좋은 사람을 만나면 그만큼 더 좋고
    나에게 안좋은 사람을 만나면 더 안좋을 수 있다는거죠.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고 하더니..
    근데 원글 말처럼 나의 사람보는 눈이 나자신의
    수준이겠죠. 나 자신을 더 갈고 닦아야 하나봐요.

  • 9. 결혼이더중요
    '18.8.30 2:43 AM (68.129.xxx.115)

    부모 잘못 만났다고 해도 결혼하고 나서 사는 인생이 좀 더 길거든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너무 좋아해 주고,
    자신을 좋은 사람으로 생각하게 해주는 배우자를 만나면 거기서 인생 반이상 성공인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1368 주식에 대한 초무식한 질문입니다 ㅇㅇㅇ 2018/09/04 1,534
851367 전기요금 2 ,,,, 2018/09/04 1,315
851366 프랑스에서 에르메스 백 사려면 한국서 예약해야 하나요? 7 ㅇㅇ 2018/09/04 2,918
851365 주진우 기자 신변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160 Leonor.. 2018/09/04 3,696
851364 낙태죄도 있는데 왜 성관계? 5 oo 2018/09/04 2,017
851363 겨우 눈 뜨고 깨친 정치...혼란스럽네요. 24 대구어벙이 2018/09/04 1,202
851362 남동생한테 너무 서운해서 잠이 안오네요ㅠ 88 이거 참 2018/09/04 23,224
851361 문대통령 못 주무신다고 가슴 아프다는 사람들 부동산이나 교육문제.. 65 ,. 2018/09/04 3,045
851360 부끄럽지만 14 .... 2018/09/04 3,167
851359 19) 사이즈가 너무 차이 나면 문제가 있나요? 7 ... 2018/09/04 10,379
851358 성인 ADHD 는 치료를 어디서 해야하나요 4 마음이 아파.. 2018/09/04 1,825
851357 인생에 심란 근심 걱정 불안 몇프로나 될까요? 12 00 2018/09/04 2,258
851356 일자리안정자금은 근로자가 받는게 아닌가요? 2 Change.. 2018/09/04 966
851355 도시락통같은 영자 팩트 쓰기 편한가요? 1 0000 2018/09/04 1,006
851354 대전시의회 ”이승만 동상 철거, 국립묘지 친일파 이장".. 20 기쁜 소식 2018/09/04 1,320
851353 태풍무서워 ㅇㅇ 2018/09/04 815
851352 천일염에도 미세플라스틱 2 @@ 2018/09/04 1,311
851351 박주민 최고의원 근황 24 ㅇㅇ 2018/09/04 3,969
851350 친구를 놀리는 아이 22 ㅠㅠ 2018/09/04 6,322
851349 부모성적표 보셨나요? 3 17년독박육.. 2018/09/04 2,624
851348 혹시 '고수' 말린 것도 파나요? 6 샹차이 2018/09/04 2,469
851347 집근처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와요 7 ㅣㅣㅣㅣ 2018/09/04 2,681
851346 한고은 남편의 형도 착하게 생겼네요. 시어머니도 좋으시고. 10 남편복 좋구.. 2018/09/04 7,178
851345 김용민의 막말 수준 32 ?? 2018/09/03 1,182
851344 길양이 밥주기 질문요 22 2018/09/03 1,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