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언제부터인가...엄마가 하는 말들이 답답하고 짜증났어요
왜 인지는 모르겠어요
엄마도 성격이 대찬분이신데
제가 쉬는 한숨이나,,,치 하고 내뱉는.. 그런 행동들에
엄마가 움찔하시는게 느껴져요
그순간은 저도 가슴이 미어질 거 같은데,,
때때로 답답하고 그래요
오늘도 마트에서 엄마가 같은질문을 두번 하시는거에요
카드 이거 할인안되는거냐구,,안된다고 한번얘기했는데
또 물어보시기에
제가 짜증을 내면서 어~~엄마,,ㅠㅠ 어 안된다고 ,,ㅜㅜ
우는듯이 얘기하니까
제 나이또래 계산원 분께서,,저희어머니가 짠해보이셨나봐요
어머니 그건 안된다고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시는데
그걸 보고 또 얼마나 가슴이 미어지던지...
동시에 제가 밉고 짜증이나더라구요
저 왜 이런걸까요 그리고 저희엄마는 왜,,제눈치를 보는걸까요
제가 그러거나 말거나 그냥 대차게 신경쓰지 말지,,
왜 움찔하는지 ,,,글을 쓰면서도 눈물이 나요
전 왜이렇게 못된걸까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