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남미인에서 현수아 캐릭터 가끔 있지않나요?

두통 조회수 : 2,468
작성일 : 2018-08-26 15:28:33
주변에서 있을법한 캐릭터죠.
흔하진 않지만...
같이 티비보는데 남고 공대출신 남편은 이해를 못하더라구요.
저런 애가 어디있냐고 너무 비현실적이라고.
근데 저는 최근까지 겪었던 여자랑 너무 비슷해서 깜짝 깜짝놀라요.
마음에도 없으면서 자기 이익을 위해서 친한척.
베프라는 친구 뒤에서 뒷담화.
자기가 돋보이게 거짓말은 수도없이하고
누구누구랑 친하다싶으면 그사이에서 두사람 이간질 (남녀관계 아님 여자친구 절친사이)
10년동안 저짓거리하다가 민낯 드러내고 지금은 동네에서 쫓겨나다시피했는데 우연히 보니 그새 또 다른조직 결성해서 그러고 다니네요.정말 소름끼치는 캐릭터예요.
IP : 223.62.xxx.2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8.26 3:32 PM (223.38.xxx.36)

    현실에선
    그런부류 많아요
    현실이 참혹하니
    나가서는
    그런식으로
    포장해서
    세상에 둘도없는
    착한천사로
    둔갑해
    이중성격으로
    사는 인생들
    더러있답니다

  • 2. 남자들은
    '18.8.26 3:46 PM (122.38.xxx.224)

    모를 수도..
    이쁘기만 하면 다 용서되니까..

  • 3. ....
    '18.8.26 4:05 PM (121.163.xxx.102)

    남자뿐아니라 저도 겪어보질못해서 왜저러나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이쁜얼굴에 좋은 대학에 ...
    거짓말에 이간질에 이해불가
    저런게 요새 말하는 관종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 4. 나도 당해봐서 알죠
    '18.8.26 4:13 PM (1.241.xxx.198)

    진짜 이쁜 친구인데 자기가 항상 중심이되고 관심 받아야 되는 아이였어요. 단체 미팅했는데 이쁜아이라 당연 그날 나온 아이중 젤 괜찮은 아이랑 커플 됐고, 저포함 평범했던커플안된 친구들은 그냥 만난김에 술도 마시고 재밋게 놀았어요. 그러다보니 일행 중 한 남자아이가 제게 애프터를 신청했고 그걸 그 이쁜 친구가 알게됐어요. 그 후 그 남자아이랑 영화도 한번 봤는데 갑자기 연락도 없고, 연락처 남겨도 연락도 없고 해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는데 몇달뒤 그 이쁜아이가 그 남자랑 사귀다 헤어져서 그 남자애가 메달리고 난리났었다고 참. 이 이쁜친구는 제 동성친구도 뺏어가려고 몇번 거짓말로 속인 친구라 딱 감이 왔죠. 학창시절 뭣 모를때는 잠깐 친했지만 지금은 동창이라고 가끔 연락와도 제가 안받아요. 건너건너 연락와도 차단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8360 동매 예고편 해석 좀... 6 헉스 2018/08/26 3,328
848359 악 구동매 2 Z 2018/08/26 2,626
848358 냉? 같은게 많이 나오는 이유가 뭔가요? 5 ..... 2018/08/26 4,276
848357 걷기운동 1시간만 하면 발바닥이 너무 아픈데 어떻게해야할까요? 17 ... 2018/08/26 4,942
848356 입시 설명회 가 볼까요 4 궁금 2018/08/26 1,388
848355 유튜브 웃긴거 추천해주세요.저도 하나 추천해요. 4 .... 2018/08/26 1,704
848354 방콕 호텔 여쭙니다 8 ㅡㅡ 2018/08/26 1,873
848353 솔직히 한국 집값 쌉니다. 67 ..... 2018/08/26 15,395
848352 저 지오다노 광고보고 나도모르게 웃었어요 19 ㅇㅇ 2018/08/26 5,218
848351 통계청장 경질 논란 부른 가계동향조사 13 ........ 2018/08/26 1,685
848350 재개발예정인 빌라 리모델링 미친짓일까요? 29 리모델링 2018/08/26 3,588
848349 가래가 나온다는거는 공기가 안좋다는 건가요? 2 ... 2018/08/26 979
848348 미스터션샤인 고종역 35 다시 버닝중.. 2018/08/26 8,204
848347 저도 오래된 절친 이야기예요 10 .. 2018/08/26 6,171
848346 마트의 종량제 봉투로 장바구니 하는 분요 11 블라제 2018/08/26 3,266
848345 엉덩이 큰 사람 부러워요 5 .... 2018/08/26 5,800
848344 (청원)냉동고에 유기견 넣은뒤 언제 죽는지 내기한 청주 유기견 .. 12 청원 2018/08/26 2,023
848343 멜로연기할때 표정과 감성이 딱딱해요 5 tree1 2018/08/26 1,846
848342 친정엄마랑 데이트 코스 추천해주세요^^ 2 .. 2018/08/26 1,093
848341 며느리 임신 24 시어미 2018/08/26 10,261
848340 어떤 게 변비에 도움이 될까요? 2 변비 2018/08/26 949
848339 30대 후반인데요 20대초반 대학생들 보면 옛생각에 아련해지네요.. 6 ... 2018/08/26 2,542
848338 방탄커피 마시는데요 2 효과가 있나.. 2018/08/26 2,760
848337 문재인 정부 자랑질 하실게요~. 22 설라 2018/08/26 1,555
848336 이해찬 당대표의 민주당을 위해서 45 ... 2018/08/26 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