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아들 하나 있어요
여기 지방인데 서울만 가면 돈버는거 쉬운줄 알고 갓다가3년동안 빚만 3천(가지말라고 엄청 말린데도 불구하고)
군대도 GOP 그 겨울에 손가락 얼어터지며 고생하고 알바하고 자취해봣어요 돈 귀한줄모르네요
철 드는것도 군대,알바 다 상관없네요 아무것도 안해도 철 들사람은 철들고
문제는 그돈을 이자때문에 우리가 갚은게 잘못
취업해서 돈갚기로햇는데 막상취업해서 돈을 버니 아까워 한달에 백주는거 50으로 줄임
나머지 돈은 자기가 알아서 모은다고 1년지나보니 게임,인터넷방송 여자애들 별풍선으로 돈도 좀 씀
(이게 젤 한심하고 답답함)소액결제로 돈 다 쓰고
오늘보니 50만원 있고 결국 갚는다고 보낸돈만 남은셈
잔소리한다고 한대 칠 기세
고등학교때부터 부은 주택청약도 직접넣으라고 절대 해약하면 안된다고 줫더니
이것도 바로 해약 이돈만 남아잇음 다행히도
아무리 성인이지만 그냥 두고볼수없어 엄마는 완전 왕무시하고 아빠랑 대화했는데
억지로 듣는시늉은 함 남편이 나를 무시하니 아들도 그런경향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