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언니 오늘 생일인데
일단 즨화기다려봐야 겠죠?,
1. 형부
'18.8.24 3:14 PM (1.253.xxx.23)형부한테 전화 하셔서 오늘은 님이 밥 산다
하세요...2. 흠
'18.8.24 3:22 PM (211.48.xxx.170)시비거는 건 아니구요, 형부 전화 기다리시는 이유가 뭔가요?
형부가 전화해서 원글님, 친정 부모님 모시고 또 밥 사준다 하기를 기다리시는 거예요?
지난 번 원글님 생일에 얻어 드셨으면 이번에는 원글님이 사시든가, 형편이 안 되면 언니네 가족끼리 오붓하게 지내도록 빠져 주시고 원글님은 언니한테 선물 전달하시면 될 거 같아요.3. 어머
'18.8.24 3:23 PM (211.215.xxx.198)전에도 얻어드시고 오늘도 또 형부전화를 기다리시는건가요?
친정부모님까지 모시고 한우를 먹으면 금액이 많이 나왔을텐데...
오늘도 형부가 쏘시면 핸드폰 케이스 선물하시게요???
82회원분이 왜 이러시는지ㅠ.ㅠ
오늘은 친정부모님까지는 못 모시더래도 언니 내외 모시고 저녁 사드리세요...4. 어머
'18.8.24 3:27 PM (211.215.xxx.198)혹시 미혼 처제분이시면 두분 주말에 드시라고 식사쿠폰 같은거라도
보내시는게 어떨까요...5. 그러게
'18.8.24 3:29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형부 전화를 왜 기다리나요
6. 언니체면
'18.8.24 3:35 PM (222.108.xxx.171)형부가 생일날 밥사줘서 얻어드셨으면
언니생일날은 밥산다고 본인이 연락하셔야죠
미리 약속잡고 장소섭외하시구요.
형부가또사야되요?
남도아니고 친언닌데...
그리고 밥을먹어도 가족끼리먹지
친정엄마랑 동생까지 ..
언니도 버겁겠어요.7. 어머나
'18.8.24 3:43 PM (211.36.xxx.155)형부전화기다리는건 밥얻어먹을려구 기다리는거 아닙니다 참나 안그래도선물뭐해줄까 하고얘기했네요 아님 내가 밥산다고
그리고요친정부모님이랑 저랑 생일에 같이 먹은거 형부가산거처음입니다
참 댓글러들 진짜 이상하네요8. 어머나
'18.8.24 3:45 PM (211.36.xxx.155)형부전화기다리는건 스케쥴 어찌되는건지 알고싶어서 그런거구요 무슨 밥못먹은 거지인가요 어휴마인드가 ㅠ언니가 연락준다했으니까요
9. 아니
'18.8.24 3:52 PM (110.14.xxx.175)상황 젤 잘아는분이 이런. 묻는글을 왜 올려요
보통은 밥사는 사람이
언니생일이라 어디 예약하려고하는 괜찮냐고
먼저 전화하는데
전화 기다린다니 이런 댓글이 달렸죠10. 흠
'18.8.24 4:06 PM (211.48.xxx.170)기분 나쁘셨다니 죄송하지만 원글님께서 오해받게 글을 쓰셨어요.
언니랑 형부 스케쥴 어떤지 확인 중이시면 전화 기다리는 게 당연한 건데 그걸 여기 물어 보셨으니 글 읽는 사람은 다른 의도가 있는 건가 생각할 수밖에 없죠.
언니한테 밥 사준다고 제안했다는 내용도 원글에는 없잖아요.11. 에잉?
'18.8.24 4:31 PM (211.248.xxx.214) - 삭제된댓글얘기도 잘 안해놓고 댓글러들 이상하다고 승질이네..
원글 딱 읽으면 제일 먼저 드는 생각이었는데.12. 헐헐헐
'18.8.24 4:36 PM (211.215.xxx.198)자기가 언니생일에 미역국 얘기만 묻고는 형부전화기다려야겠죠? 써놨으니 하는말이지ㅋㅋㅋ
아넘 웃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