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일회용품 사용량 엄청나네요..

[...]

해마다 한국에 들어오는데 왜 식당엘 가도 일회용 포크 칼이 나오고
비닐이며 특히 음식물 포장 테이크아웃이.많다보니 포장에서 나오는 쓰레기 스티로폼 비닐 엄청 나네요..ㅜ
물티슈도 엄청나게 쓰구요.
우리나라 환경이 정말 걱정이되요 ㅠㅠ 나중에 여기서 자랄 아이들 생각하면...어른들이 나서서 대책을 세워야하는것 아닌가요 ;
유럽같은 경우 기존에 쓰던 비닐 다 금지시키고 현재는 옥수수 전분
성분으로 만든 비닐로 썩어없어지는 비닐 사용이 의무화됐어요 아이들에게 쓰는 물티슈도 대부분 썩어서 없어지는 성분들로 대체돼는 추세이구요. 유럽 전체는 아니어도 대부분은 그렇게 바뀌는 추세이고 우리나라는 보면서 느끼는것이 플라스틱 비닐 음식물포장등.. 너무 과한것 같아요 이 부분은 나중에 살아갈 후손들을 생각해서라도 정말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바뀔거예요]

비닐 플라스틱 포장재를 생업으로 하는 분들께는 미안하지만.

[우리나라]

매우 적게 쓰는 편 같은데요.
어떤 식당에 일회용 포크와 칼이 나와요?
분리수거 제대로 하는 나라 한국 외에 별로 없던데요.

[ㅇㅇ]

우리나라 어디 식당에서 일회용품이 나오나요?

미국가면 기절 222222

[.....]

아이고야.
미국 캐나다 안가보셨나보네....

걔네들 막 버리는거 보면 우리나라 같이 작은나라에서 지구살릴라고 애쓰는게 허무할 지경...

[.....]

미국도 가봤죠ㅜ유럽부심 아니구요 오래 살았어도 저는 한국이 제일 좋아요. 죽을때까지 전 한국인이구요. 그냥 환경을 위해 조금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분리수거 하는건 알지만 비닐까지 분리수거해서 재사용되는건 아니잖아요; ㅜㅜ 제가 특히나 놀란 부분은 스테이크를 샀는데 스테이크 하나 하나 비닐로 포장되있는 양이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이런 글 보면]

어이없는 게 어디 딴세상에서 오신 분인가 싳네요.
우리나라가 환경오염 주범도 아니고 그나마 잘 하는 나라에 속합니다.

대체 한국 어디 식당에서 일회용 포크를 줘요?
기내식만 드셨나.

[oo]

스테이크 어디서 파는건지
밀폐용기 가져가서 담아오세요

[....]

이마트가서 샀던거구요..커피숍에서 와플 이런것 시키면 포크나 칼 다 일회용품으로 나오던데요;;..

[저기요]

생각을 좀 합리적으로 하고 삽시다.
세계 여러나라 가봤지만, 우리나라가 환경문제에서 후진국이 아닙니다.
미국 안 가고 홍콩만 가봐도
에혀 분리수거 우리만 열심히 하면 뭐하나... 이런 생각밖에 안들어요.

유럽은 지난 200년간 지들이 지구 다 망쳐놓고
이제와서 환경천사 행세하는 거 보면 웃기지도 않아요.
누릴 거 다 누리고, 이젠 개발도상국을 환경문제로 압박하질 않나 뭔 행세를 그리 하는지.

그리고 한국 커피숍에서 와플 먹어놓고
식당 가니 일회용 포크랑 칼 주더라... 이런 건 누가 보면 한국식당이 정말 그런 줄 알겠네요.

[어느]

어느정도는 동의해요.
우리나라 일회용품이 너무 흔하고 구입이 편리하게 잘 되어있어요.
외식포장도 얼마나 잘되어 있나요..
포장음식 먹음 쓰레기가 너무 나와서 더욱 죄책감 느껴져요..
분리수거 잘 하지만 비닐이나 프라스틱이 썩는것도 아니고 좁은 땅덩이네 많은 인구... 이거 생각하면 일회용품 사용 빠르게 줄여야 한다고 생각해요.
미국이야 부국이고 땅덩이도 어마어마 하잖아요.. 비교대상이 아니죠.

[다른 나라야 어떻게 하든든]

우리만이라도 일회용품 줄였으면 좋겠고,
안 쓰면 더욱 좋겠어요.

[...]

원글님 말씀 틀린 거 없네요.

우리만이라도 일회용품 줄였으면 좋겠고,
안 쓰면 더욱 좋겠어요.

2222222222222222222

[...]

네 저도 미국다녀와봤고 소비문화 증오합니다. 그치만 우리나라는 우리나라 국민아니면 누가 보호하나요?;..

[아니지요]

이케아 한번 가보세요
플라스틱의 용품이 어마어마 합니다
디자인 괜찮고 값도 저렴하니 견물생심이라고 카트마다
플라스틱 제품 한 두개씩은 담겨있더군요 조심하고 삼가한다고 해도 저렇게 경각심도 없이 무방비 판매하니, 유럽은 안 그런다는 생각, 오히려 더 많이 사용하는 것 같던데
원글의 생각이 짧은 것 같습니다

[과대포장]

저는 면류들 있죠?
냉면 짜장면 등 이런거 포장할때 부서지는 것도 아닌데
왜 플라스틱 용기를 넣어서 포장하는지 모르겠어요.
육수나 소스를 조금 튼튼하게 포장하고 플라스틱은 없애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독일 과자]

참 포장 단순합디다. 비닐은 너무 얇아 비치고 종이도 최대한 아끼고
양은 또 어찌나 많은지...

[독일 과자]

택배가. 큰 문제예요. 그 상자, 뾱뾱이 충전재. 비닐테이프...

아 나도 인터넷 쇼핑 좀 자제해야 하는데...

[...]

모두 옳은말씀들
미국캐나다 같은덴 국제적으로 압박하고
나부터 우리부터 바뀌어야죠
플라스틱 쓰레기 많아도 너무 많습니다

[영국]

영국살면서 놀랬어요. 어찌나 플라스틱 비닐포장지가 많이 나오는지..사과한알 자두한알씩 플라스틱박스에 들어있고 과자소량포장 비닐안에 비닐..분리수거를 안하니 다 쓰레기통에. 다른 유럽은 잘 모르겠네요.

[비닐봉다리 사용량은 세계최고일듯]

비닐은 분리수거가 안되니 하는 말씀이잖아요.
그거 재활용해서 다시 쓰나요? 안되잖아요.
그리고 우리나라 일회용 사용량 많은 편이지 뭘 그걸 미국에 갖다대나요.
거긴 민폐국가 아닌가요? 석유도 제일 많이 써서 온실가스 가장 많이 생산하는 나라잖아요.
문제는 거기가 패권국가라 중국도 러시아도 뭔 소리 못하는 나라라는거고.
미국이 반성하고 플라스틱 줄일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건가요? 우리가 먼저 시작하면 안되나요?
한국만이라도 줄여나가면 자연에도 좋고 우리도 원자재 덜 써서 좋고.
딴나라 사람들이 와서 보고 배울것도 있고. 좋구만.

[스냅포유]

제가 미국가면 항상 느끼는 게
작은 우리나라가 맨날 분리수거하고 하면 뭐하나
이놈의 나라는 뭐든 마구 다 버리는데...하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우리나라가 캘리포니아보다 훨씬 작잖아요..ㅠㅠ

[동감!!]

원글님 얘기 전 너무 공감 되는데요~~^^
과자 하나 만 봐도 과대포장 심하고
택배문화 발달 해서 포장비닐도 심각하고 꼭 써야 되는비닐
이라면 친환경으로 분해되는 성분으로 가야죠~

식당에서도 언제가부터 물수건 안주고 1회용 물티슈 주잖아요
저 역시도 편리성으로 물티슈 많이 쓰는데
이글 쓰며 반성하네요ㅠㅠ
다시금 주부의 역할이 참 크다는걸 느끼게 되네요

[자도]

원글님 의견에 동감 백배.
배달 음식이 보편화 되어 배달 음식 먹은 후
용기며 포장 쓰레기 나오는 거 보면 진짜 걱정됩니다.
제가 시켜 먹는 것은 아니고 이웃 댁에서 자주 시켜 먹는데.
고자며 과대 포장 맞잖아요.
좀더 환경을 위해 서로 노력하면 그게 다 우리한테 돌아 오는 거잖아요.

[맞는말]

정말 원글님 말 맞아요. 이런글에 유럽부심같은 말이 왜 나올까요...한국은 일회용 사용 어머어마하고 도덕적인 양심의 가책이나 환경문제에 대한 책임감 느끼는 사람 거의없어요.
특히 일회용티슈 정말 엄청나게 쓰더라구요. 그리고 택배에서 나오는 쓰레기양도 어마어마하죠.
. 우리나라가 분리수거 잘 한다구요? 분리수거 잘하면 뭐하나요. 대부분 재활용이 안되어 그냥 폐기한다잖아요.

[저는]

중국사는데...
저도 작은 우리나라가 맨날 분리수거 하면 뭘하나
이 노무 나라 이 많은 인간들이 온갖 쓰레기 다 섞어서 마구 버리는데... 싶어요
과대포장이나 포장재질은 기업에서 바꿔줘야되는거구요
일반 개인들은 너무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백배]

유럽 어쩌구 얘기 땜시 댓글들이..ㅠ
논점은, 일회용품 사용이 넘 많다는 거니깐 백배 공감하구요. 분리수거도 중요하지만 사용 자체를 줄여야 해요.
저 하나 줄인다고 티 나겠소만 평소에만 물티슈 한 장, 비닐봉다리 하나라도 안쓰려고 노력해요.

[얼마전에]

가족을 보내드렸는데...일회용품이 어마하더라구요...
까페처럼 장례식장도 규제가 들어갔으면 좋겠어요,,,

여름 영상 40, 겨울 영하 30도,,,연교차 70..가 된다면 어디 살겠어요...ㅠ.ㅠ

[원글님]

생각에 동의함요.
미국 캐나다가 더 하다고 해서
우리의 문제가 괜찮아지는건 아니죠.
포장 배달 문화가 커져서 일회용품 넘쳐나구요
죽집에 알바했는데 작은 매장인데도
일회용 플라스틱 소비량 엄청났어요.
저 많은 쓰레기들이 어디로 가는걸까요.
분리수거해서 제대로 재활용 되는게
얼마나 될지도 의문이고요.
물질이 넘쳐나서 편리한게 점점 재앙이 되는거 같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