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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악) 빛과 소금 2탄. 추천곡들 올립니다.

ㅇㅇ 조회수 : 1,123
작성일 : 2018-08-22 19:06:40

일전에 90년대 그룹,, 빛과 소금의 게시글을 올렸었던 사람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가수가 82의 커뮤니티상에서나마 재조명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노래를 간추려 추천합니다.  많이들 들어주세요..^^


빛과 소금의 대표곡 1. <샴푸의 요정>

https://youtu.be/lCMB29PSGtI


이소라 씨가 리메이크 하기도 한.... 2. <내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https://youtu.be/7a-Fpt6dR0I

2집 직후 탈퇴한 한경훈의 보컬이 절절하네요.

마음 아리는 발라드..ㅠㅜ


--------------------------------------------------------------------------

알려지지 않은 빛과소금의 숨은 명곡들


3. <진한 커피의 야상곡>

https://youtu.be/Gg52ter9gMs

그대 떠난 뒤,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를 잇는 서정적인 발라드..


4. <조바심>

https://www.youtube.com/watch?v=cEe8XAfZeU8

브라질 보사노바 음악의 영향을 받은 듯한

나른하며 여유로운 곡.. 주말에 커피 한잔하며 들으세요.


5. <그 여름의 마지막 >

https://www.youtube.com/watch?v=Kd0ZsJsEeGw

'비처럼 음악처럼' 을 작곡한 멤버 박성식 씨 의 팝스타일 발라드.

마이클 프랭스의 '안토니오스 송'을  떠올리게 하네요.

비오는 날에 분위기 잡고 커피 한잔...


--------------------------------------------------------------------------

재능있는 싱어송라이터였던 한경훈 작사/작곡/보컬의 앨범 수록곡들   


6. <이제 우린>

https://youtu.be/k24UbisgDQ4

아련, 청순, 감성 발라드


7. <혼자만의 느낌>

https://youtu.be/5kHbrUIgaTc

풋풋, 신선.......첫사랑이 떠오르는 곡이네요^^ 

IP : 14.46.xxx.121
7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명작
    '18.8.22 7:15 PM (223.62.xxx.77)

    저도 빛과 소금 정말 좋아해요.
    전 장기호의 세련된 목소리가 정말 좋아요.
    그대 떠난 뒤 추천합니다.
    https://youtu.be/cdK2Nxmfc5I

  • 2. ㅇㅇ
    '18.8.22 7:18 PM (14.46.xxx.121)

    네~ 같은 팬이시군요. 지난번에 그대 떠난뒤 올렸었거든요.
    추천 보태주셔서 고맙습니다. 장기호씨 보컬이 가늘고 세련되어서, 요즘 들어도 촌스러움이 없죠.
    유튜브 타고 오랫만에 도 듣고 있는데,,
    이것도 신나고 반가운 노래네요...ㅎㅎ

  • 3. ..
    '18.8.22 7:19 PM (180.229.xxx.94)

    노래가 참 세련됬죠 비오면 특히 생각나더라구요

  • 4. ㅇㅇ
    '18.8.22 7:19 PM (14.46.xxx.121) - 삭제된댓글

    빛과 소금의 대표곡
    http://youtu.be/lCMB29PSGtI

    이소라 씨가 리메이크 하기도 한....
    http://youtu.be/7a-Fpt6dR0I


    http://youtu.be/Gg52ter9gMs


    http://www.youtube.com/watch?v=cEe8XAfZeU8


    http://www.youtube.com/watch?v=Kd0ZsJsEeGw


    http://youtu.be/k24UbisgDQ4


    http://youtu.be/5kHbrUIgaTc

    풋풋, 신선.......첫사랑이 떠오르는 곡이네요^^

  • 5. ㅇㅇ
    '18.8.22 7:21 PM (14.46.xxx.121) - 삭제된댓글

    대표곡
    http://youtu.be/lCMB29PSGtI


    http://youtu.be/7a-Fpt6dR0I


    http://youtu.be/Gg52ter9gMs

  • 6. ㅇㅇ
    '18.8.22 7:25 PM (14.46.xxx.121) - 삭제된댓글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ㅎㅎ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고,,질리지 않는점이 더 감동이예요.
    펑키한 음악들도 간혹 시도했었지만, 주류는 감성적인 곡들이라 비가 오면 떠오르는거 같아요.
    비오는날 감성에 취하고 싶을때....늦은밤....듣기에 넘 좋아요.^^

  • 7. ㅇㅇ
    '18.8.22 7:26 PM (14.46.xxx.121) - 삭제된댓글

    http://youtu.be/lCMB29PSGtI


    http://youtu.be/7a-Fpt6dR0I


    http://youtu.be/Gg52ter9gMs

  • 8. ㅇㅇ
    '18.8.22 7:27 PM (14.46.xxx.121) - 삭제된댓글

    http://youtu.be/lCMB29PSGtI

    http://youtu.be/7a-Fpt6dR0I

    http://youtu.be/Gg52ter9gMs

  • 9. ㅇㅇ
    '18.8.22 7:29 PM (14.46.xxx.121)

    윗님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ㅎㅎ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고,, 질리지 않는점이 더 감동이예요.
    빛과소금은 펑키한 음악들도 시도했었지만, 주류는 감성적인 곡들이라 비가 오면 떠오르는거 같아요.
    비오는날 감성에 취하고 싶을때....늦은밤....듣기에 넘 좋아요.^^

  • 10. 순서대로 링크합니다
    '18.8.22 7:30 PM (14.46.xxx.121)

    1. http://youtu.be/lCMB29PSGtI

    2. http://youtu.be/7a-Fpt6dR0I

    3. http://youtu.be/Gg52ter9gMs

  • 11. 링크
    '18.8.22 7:31 PM (14.46.xxx.121) - 삭제된댓글

    4. http://www.youtube.com/watch?v=cEe8XAfZeU8

    5. http://www.youtube.com/watch?v=Kd0ZsJsEeGw

    6. http://youtu.be/k24UbisgDQ4

    7. http://youtu.be/5kHbrUIgaTc

  • 12. 링크
    '18.8.22 7:32 PM (14.46.xxx.121)

    4. http://www.youtube.com/watch?v=cEe8XAfZeU8

    5. http://www.youtube.com/watch?v=Kd0ZsJsEeGw

    6. http://youtu.be/k24UbisgDQ4

    7. http://youtu.be/5kHbrUIgaTc

  • 13. ㅎㅎ
    '18.8.22 7:35 PM (211.215.xxx.18)

    아 좋아요~~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도 추천해요~~~^^

  • 14. ㅇㅇ
    '18.8.22 7:39 PM (14.46.xxx.121)

    저도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대떠난 뒤,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
    진한 커피의 야상곡,,,이 세 곡이 빛과 소금의 3대 발라드인거 같아요.
    (팬이라는 명목으로 제 맘대로 정했네요~ㅋㅋ)

  • 15. 시원해
    '18.8.22 7:40 PM (220.84.xxx.48)

    며칠전 노래방에서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 불렀어요 샴푸의요정하고요
    그전에도 몇번을 불렀는데 남편이 이제사
    이노래 뭐꼬...하네요
    이정선 장기호 이런분들 정말 천재같아요

  • 16. ㅇㅇ
    '18.8.22 7:42 PM (14.46.xxx.121)

    223.62님 링크하느라 정신없이 댓글을 달았더니 오류가 있었네요...;;
    아무튼지,,,그대띄운뒤도 같이 볼수 있게 링크해주셔서 다시 한번 고마워요 ㅎㅎ
    유튜브 링크타고서 '오래된 친구'도 듣고 있는데..펑크의 원조? 네요 ㅋㅋ
    이 노래도 올만에 들으니 반갑고 신난다는 얘기였쑴니당...^^

  • 17. 자주오세요
    '18.8.22 7:45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삭막한 82에 단비네요

  • 18. ㅇㅇ
    '18.8.22 7:49 PM (14.46.xxx.121)

    220.84님~~ 유재하나 김현철에 비해 빛과소금이 퀄리티 대비,, 거의 묻힌듯해서 아쉬움이 있었거든요.
    그래도 여기 올리니까..공감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기쁘네요~^^
    님처럼 노래방에서 빛과소금을 재소환하신다는 진성팬 분도 다 만나고요..ㅋㅋ
    이정선도 아신다니...82가 은근히...음악매니아들의 성지가 같아요.

  • 19. ㅇㅇ
    '18.8.22 7:54 PM (14.46.xxx.121) - 삭제된댓글

    아,,,삭막한 82에 단비........그렇게 표현해주시니 약간 울컥하네용 ㅎㅎ
    요즘 공격성 글들로 삭막한 분위기에,,, 조금이라도 여유가 생기고,,
    분위기가 풀어진다면...음악 추천곡들 자주 풀어놓아야겠어요^^

  • 20. ㅇㅇ
    '18.8.22 7:55 PM (14.46.xxx.121) - 삭제된댓글

    아,,, 삭막한 82에 단비........그렇게 표현해주시니 약간 울컥하네용 ㅎㅎ
    119.207님 고맙습니다. 요즘 공격성 글들로 날서고 삭막해져있는 분위기에,,,
    조금이라도 여유가 생기고 분위기가 풀어진다면...음악 추천곡들 자주 풀어놓아야겠어요^^

  • 21. ㅇㅇ
    '18.8.22 7:57 PM (14.46.xxx.121)

    119.207님,, 삭막한 82에 단비........그렇게 표현해주시니 약간 울컥하네용 ㅎㅎ
    별 거 아닌 글 같다고 생각했는데 고맙습니다. 요즘 공격성 글들로 날서고 삭막해져있는 분위기에
    조금이라도 여유가 생기고 분위기가 풀어진다면...음악 추천곡들 자주 풀어놓아야겠어요^^

  • 22. ditto
    '18.8.22 8:07 PM (220.122.xxx.151)

    원글님 며칠 전에 빛과 소금 명곡들 올려주셨지요?혹시 좌표 좀 알려주실 수 잇을까요 빛과 소금으로 검색하니 안나와요 나중에 들어야지 했는데 잊고 있었네요 ㅜ

    저도 빛과 소금 노래 좋아해요 예술작품은 누구든 해석하기 나름이잖아요 저는 종교적인 의미보다 좀 더 개인적인 느낌으로 다가와서 좋더라구요

    예전에 복면가왕에 장기호씨 나왔을 때 너무 반갑더라는 ㅎ

  • 23. ㅇㅇ
    '18.8.22 8:19 PM (175.114.xxx.176)

    얼마전에 요즘 핫(?)하신 승환옹이 클럽에서 샴푸의 요정 커버했는데 ㅎㅎ 예전 베스트 극장 주제가였죠
    채시라 홍학표 나오는. 그런데 가사가 링 떠올라요 ㅋㅋ

  • 24. ㅇㅇ
    '18.8.22 8:23 PM (14.46.xxx.121) - 삭제된댓글

    디토님,,이 글 찾으셨나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621132
    검색에 안 나올줄은 몰랐는데... 여기로 들어가셔서 들으세요~^^
    그대떠난 뒤 뿐만 아니라 장기호씨가 밴드구성해서 불렀던 이대로 영원히도
    행복해지는 느낌이 들어 좋습니다. ㅎ 느긋히 감상하시길 ㅎㅎ

    알음알음 빛과 소금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찾아주시니..저로서도 한댓글 한댓글이 기쁨이네요

  • 25. ㅇㅇ
    '18.8.22 8:23 PM (14.46.xxx.121)

    디토님,,이 글 찾으셨나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621132

    검색에 안 나올줄은 몰랐는데... 여기로 들어가셔서 들으세요~^^
    그대떠난 뒤 뿐만 아니라 장기호씨가 밴드구성해서 불렀던 이대로 영원히도
    행복해지는 느낌이 들어 좋습니다. ㅎ 느긋히 감상하시길 ㅎㅎ

    알음알음 빛과 소금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찾아주시니..저로서도 한댓글 한댓글이 기쁨이네요

  • 26. 아뜰리에
    '18.8.22 8:23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이정선씨 이야기 나오니 신촌블루스 생각도 새록 새록하네요.
    원글님 추억이 방울 방울 제조기네요.

  • 27. ㅇㅇ
    '18.8.22 8:36 PM (14.46.xxx.121) - 삭제된댓글

    승환옹이 샴푸의 요정을 리메이크했나봐요? 유툽으로 들어봐야겠네요 궁금해요 ㅎㅎ
    샴푸의 요정을 링의 몽환적인 버전이라고 명명?하면 어떨지요 ㅋ

  • 28. ㅇㅇ
    '18.8.22 8:36 PM (14.46.xxx.121)

    175.114 승환옹이 샴푸의 요정을 리메이크했나봐요? 유툽으로 들어봐야겠네요 궁금해요 ㅎㅎ
    샴푸의 요정을 링의 몽환적인 버전이라고 명명?하면 어떨지요 ㅋ

  • 29. ㅇㅇ
    '18.8.22 8:41 PM (14.46.xxx.121)

    아뜰리에 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니,, 저도 글이 여러분에게 보탬이 된거 같아 뿌듯함이 들어요.
    가요음악사의 맥락으로 볼때 이정선씨도 음악성 있는 분으로 아는데..
    생각해보니 신촌블루스 멤버였었군요~ 전 그 시대 사람이 아니라 깊이있게는 잘 모르는데요..^^;;
    8~90년대에 나누고 싶은 좋은 곡이 있으시면 님두 글 올려주세요~

  • 30. 시원해
    '18.8.22 8:44 PM (220.84.xxx.48)

    빛과소금 노래 첨 듣고 산 테이프가
    몇집 이런게 아니고 안토니오송 지저스뷰티풀?
    이런 노래 부른것도 있었는데
    유투브엔 없는 듯 해요
    그때 언플러그드 반주였는데 지금은 테이프도 오간데없고 넘 듣고 싶어요
    유재하씨도 88년 중학생때에 첨 듣고 아직도 노래방가면 꼭 부르는게 내마음에 비친 내모습이예요
    링크해주신 노래 들음서 스콘씹어먹고 있어요 태풍 조심들 하세요

  • 31. ...
    '18.8.22 8:51 PM (223.62.xxx.126)

    너무 반가와요 그대 떠난뒤를 비가 오면 반복으로 하루종일 듣던 때가 생각나네요...가장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에요 취항 같은 분들 만나 반가워요

  • 32. 쓸개코
    '18.8.22 8:53 PM (218.148.xxx.138)

    빛과소금 참 좋죠. 제가 모르는 곡들 링크 많이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 33. ㅇㅇ
    '18.8.22 8:56 PM (14.46.xxx.121)

    시원해님,,,저도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요~
    Gospel Sacred Songs Vol.1 앨범 말씀이신가보네요. 정규앨범은 아닌거 같아요.
    (검색해보시면 어렵게 앨범구하실순 있을거예요 아마^^;;)

    저도 유재하 좋아한 80년대생인데,, 뒤늦게 알게되서 앨범이랑 LP까지 죄다 소장했었네요.
    제 어린날의 추억이기도 하고...듣고있으면 너무 이상적이고 순수하죠..^^
    스콘과 함께... 음악속에서 평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ㅎㅎ

  • 34. 쓸개코
    '18.8.22 8:56 PM (218.148.xxx.138)

    승환옹이 샴푸의 요정을요? 유투브 봐야겠네요.

    빛과소금 듣다보니 생각나는 곡들이 있어요.
    낯선사람들 링크합니다.
    낯선사람들 - 낯선 사람들
    https://www.youtube.com/watch?v=u7gFdimJiDE

    낯선사람들_색칠을 할까
    https://www.youtube.com/watch?v=swCNESnC0WM

  • 35. ㅇㅇ
    '18.8.22 9:01 PM (14.46.xxx.121)

    223.62 반가워요~^^ 발라드는 다 좋지만..그대 떠난뒤는 빠져들만큼 낭만적이고 여운있죠 정말~
    저도 빛과소금의 노래중에서도 손꼽을 만큼 좋아하는 곡인데요.... ㅋ
    취향 비슷한 분을 만나니 공감하니 반갑네요 더 ㅎㅎ

  • 36. 샴푸의 요정 너무조아요
    '18.8.22 9:05 PM (175.207.xxx.50)

    예전에 엠비씨 베스트극장인가 드라마 제목아닌가요??
    채시라 나왔던

  • 37. ㅇㅇ
    '18.8.22 9:12 PM (14.46.xxx.121)

    샴푸의 요정...원작에 충실하면서 승환옹 색깔로 잘 부른거 같아요.
    저도 신나서 따라불렀네요..ㅋ

    쓸개코님..개인적으로 좋은 곡이라고 생각되는 곡을 선곡했으니 취향에도 맞으셨으면 좋겠어요.
    저도 빛과소금 4집???까지 소장하는 팬이예요. 예전에 참 좋아하다가 잊고 있었는데,,,많은 분들이
    제가 올린 글에 옛날을 기억하면서 찾아주시네요.
    무언가를 서로 공유할 수 있다는 건 즐거운 일같아요~^^

  • 38. ㅇㅇ
    '18.8.22 9:14 PM (14.46.xxx.121)

    맞아요~ 175.114님 말씀으로는 채시라, 홍학표나오는 예전 베스트 극장 주제가였다네요.
    전 그 시대에선 살짝 비켜가는 사람이라서 잘은 몰라요...ㅎㅎ

  • 39. 시원해
    '18.8.22 9:17 PM (220.84.xxx.48)

    https://youtu.be/FSG4nPXUhzQ
    원글님 알려주신 앨범은 아니지만
    덕분에 찾았어요
    언플러그드버젼도 들어보세요^^

  • 40. ㅇㅇ
    '18.8.22 9:20 PM (14.46.xxx.121) - 삭제된댓글

    낯선사람들...저녁에 들으니 리듬이 잘 어울리는게 즐거워요.
    색칠을 할까..도 그 나른하고 멋스럽고요...ㅎㅎ
    여기도 개성있고 색깔있는 음악들을 하는 팀이었는데, 단발로 그친게 아쉬워요.
    그래도 워낙 재능있는 분이었으니 고찬용씨는 계속 활동하고 계시겠죠? ㅎㅎ

  • 41. ㅇㅇ
    '18.8.22 9:21 PM (14.46.xxx.121)

    쓸개코> 낯선사람들의 낯선사람들... 저녁에 들으니 리듬이 잘 어울리는게 즐거워요ㅎㅎ
    색칠을 할까..도 그 나른하고 멋스럽고요...한폭의 수채화같은 느낌이랄까요^^
    여기도 개성있고 색깔있는 음악들을 하는 팀이었는데, 단발로 그친게 아쉬워요.
    그래도 주축멤버였던 고찬용씨는 워낙 재능있는 분이었으니 계속 활동하고 계시겠죠? ㅎ

  • 42. ㅇㅇ
    '18.8.22 9:28 PM (14.46.xxx.121) - 삭제된댓글

    색다른 느낌으로 잘 들었습니다.
    승환옹의 샴푸의 요정도 좋지만...그래도 이 노래는 역시 장기호씨 것이라는걸 재확인하네요~!!
    언플러그드도 퍼지는 소리하며, 하모니카 소리까지... 감각적이고 멋있어요 ㅋ

  • 43. ㅇㅇ
    '18.8.22 9:31 PM (14.46.xxx.121)

    시원해> 링크해주신 버전.. 색다른 느낌으로 들었어요.
    승환옹의 샴푸의 요정도 좋지만...그래도 이 노래는 역시 장기호씨 것이라는걸 재확인하네요~!! ㅋㅋ
    언플러그드도 퍼지는 소리하며, 하모니카 소리까지... 감각적이고 멋있어요 ㅋ

  • 44. 쓸개코
    '18.8.22 9:31 PM (218.148.xxx.138)

    그게 악기없이 입으로 소리낸거래요 모두^^

    원글님 덕분에 감상 잘했습니다~

  • 45. ㅇㅇ
    '18.8.22 9:32 PM (175.114.xxx.176)

    장기호 최성원 김광진 이규호 시대를 초월한 세련된 멜로디를 만들어내죠~~

  • 46. ㅇㅇ
    '18.8.22 9:40 PM (14.46.xxx.121) - 삭제된댓글

    ㅎㅎ 아......쓸개코님이 들으신곡 중에 네 어떤게 가장 좋으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그저 궁금해서요ㅎㅎ

    낯선사람들 음악이.. 입으로 낸 소리로 구성됐다는걸 알고 들으니까 또 달리 들려요.
    음악을 더 재밌게 하는 요소인거 같기도 하고요. 가요 중에서도 애호하는 팀중 하나인데..
    오늘 쓸개코 님 덕분에 정주행하게 생겼습니당..ㅋㅋ

  • 47. ㅇㅇ
    '18.8.22 9:42 PM (14.46.xxx.121) - 삭제된댓글

    장기호 최성원 김광진 이규호...그럼 같은 성향의 라인이라고도 말할수 있겠네요.
    새로 알게 사실.^^ 최성원씨 음악도 몇 곡 알고있는데 순수하고 감성있는거 같아요~

  • 48. ㅇㅇ
    '18.8.22 9:43 PM (14.46.xxx.121)

    175.114 장기호 최성원 김광진 이규호...모두 같은 멜로디 성향의 가수이라고도 말할수 있겠네요.
    새로 알게 사실..^^ 최성원씨 음악도 몇 곡 정도는 알고있는데, 순수하고 감성있는거 같아요~

  • 49. ㅇㅇ
    '18.8.22 9:44 PM (14.46.xxx.121)

    ㅎㅎ 아......쓸개코님이 들으신곡 중에 어떤게 가장 좋으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그저 궁금해서요ㅎㅎ

    낯선사람들 음악이.. 입으로 낸 소리로 구성됐다는걸 알고 들으니까 또 달리 들려요.
    음악을 더 재밌게 하는 요소인거 같기도 하고요. 가요 중에서도 애호하는 팀중 하나인데..
    오늘 쓸개코 님 덕분에 정주행하게 생겼습니당..ㅋㅋ

  • 50. 쓸개코
    '18.8.22 9:48 PM (218.148.xxx.138)

    우선 유명한만큼 '내곁에서 떠나가지 말아요' 좋고요^^
    혼자만의 느낌이랑 그여름의 마지막 좋네요~

  • 51. 쓸개코
    '18.8.22 9:52 PM (218.148.xxx.138)

    아 근데 조바심도 정말 좋네요.^^

  • 52. 쓸개코
    '18.8.22 9:57 PM (218.148.xxx.138)

    계속 연이어 듣는데..
    슬픈 영화를 보고 나면은 왜이리 또 좋은거래요 ㅎ
    https://www.youtube.com/watch?v=p5BRoZOwFEY

  • 53. ㅇㅇ
    '18.8.22 10:06 PM (14.46.xxx.121) - 삭제된댓글

    그러시구나~~ 저도 다 좋아하는 곡들인데...들으시는 분의 선호도를 알수있어서 더 좋네요.
    조바심도 유독 좋아하는 곡이예요. 보사노바를 차용해서 특색이 있어서요^^
    묵직하고 재즈냄새나는 낯선사람들을 들으니, 갑자기 엑설런트 아이스크림이 먹고싶어져서
    금방 편의점에 달려갔다왔네요 ㅋㅋ

  • 54. ㅇㅇ
    '18.8.22 10:06 PM (14.46.xxx.121)

    그러시구나~~ 저도 다 좋아하는 곡들인데...들으시는 분의 선호도를 알수있어서 더 좋네요.
    조바심도 유독 좋아하는 곡이예요. 보사노바를 차용해서 특색이 있어서요^^
    묵직하고 재즈냄새나는 낯선사람들을 들으니, 갑자기 엑설런트 아이스크림이 먹고싶어져서
    금방 편의점에 달려갔다왔네요ㅋ 뜬금없지만..ㅋㅋ

  • 55. ㅇㅇ
    '18.8.22 10:11 PM (14.46.xxx.121) - 삭제된댓글

    장기호씨의 예리한 목소리가,,,, 쫙 깔려있어서 무거울수도 있는 곡을
    받쳐주네요. 빛과 소금은 역시 무드음악파..ㅎㅎ
    (비평해서 산통깬건 아니겠죠 제가 ㅎㅎ)

  • 56. ㅇㅇ
    '18.8.22 10:16 PM (14.46.xxx.121)

    쓸개코님,, 장기호씨의 예리한 목소리가,,,, 쫙 깔려있어서 무거울수도 있는 곡을
    받쳐주네요. 빛과 소금은 역시 무드음악파..ㅎㅎ
    (비평해서 산통깬건 아니겠죠 제가 ㅎㅎ)

  • 57. 쓸개코
    '18.8.22 10:19 PM (218.148.xxx.138)

    아뇨아뇨~ 좋아요 글도 댓글도.
    간만에 여유있고 평화롭게 감상하고 있습니다.^^
    장기호씨 목소리 좋아요. 바이브레이션에 기교있는 음성은 아닌데 깔끔해요.

  • 58. 쓸개코
    '18.8.22 10:27 PM (218.148.xxx.138)

    근데 첫댓글님 걸어주신 그대 떠난뒤도 좋고 계~속 듣습니다.
    중간에 1페이지 시인과 촌장 곡도 한번 듣고요 ㅎ

  • 59. ㅇㅇ
    '18.8.22 10:32 PM (14.46.xxx.121)

    괜찮으시다면 다행이예요~
    저도 장기호씨는 기교없이 깔끔한 목소리라...지속적으로 듣게 되지않나 해요.
    유튭으로 최근 음악??까지도 들어봤는데,,,청년처럼 한결같이...잘 늙지 않는 목소리 같이 들리네요.
    음악이 있어서 이렇게 여유도 있고 휴식이 있네요 ㅎ

  • 60. ㅇㅇ
    '18.8.22 10:34 PM (14.46.xxx.121) - 삭제된댓글

    저도 그대떠난뒤...최애로 사랑합니다.. 그리고 혼자만의 느낌도
    청순하니 풋풋해서 좋아하구요. 취향이 많이 비슷하신거 같아 더 가까움이 느껴지네요.

    아까 1페이지에 게시물이 있던데 사실 시인과 촌장은..예쁜 멜로디 위주로 듣는 저한테 어렵기도 하고
    거리감이 느껴졌거든요. 고양이라던가..다른 곡들도요. 근데 영혼이 있는 음악이라고들 하시니,,,
    제가 놓친게 있나?? 다시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 61. ㅇㅇ
    '18.8.22 10:35 PM (14.46.xxx.121)

    저도 그대떠난뒤...최애로 사랑합니다.. 그리고 혼자만의 느낌도
    청순하니 풋풋해서 좋아하구요. 취향이 많이 비슷하신거 같아 더 가까움이 느껴지네요^^

    아까 1페이지에 게시물이 있던데 사실 시인과 촌장은..예쁜 멜로디 위주로 듣는 저한테 어렵기도 하고
    거리감이 느껴졌거든요. 고양이라던가..다른 곡들도요. 근데 영혼이 있는 음악이라고들 하시니,,,
    제가 놓친게 있나?? 다시 한번 들어봐야겠네요.

  • 62. 쓸개코
    '18.8.22 10:38 PM (218.148.xxx.138)

    저는 고양이가 처음듣는데 신선했어요.^^

  • 63. ㅇㅇ
    '18.8.22 10:45 PM (14.46.xxx.121) - 삭제된댓글

    제가 선호하는 스타일과는 다른 노래인데.......
    확실히 가요에 없는 스타일이고,, 신선하긴 해요.
    영혼이 살아있는 목소리라는게 납득이 가고. 왠지 계속 듣게 된달까요^^;;

  • 64. ㅇㅇ
    '18.8.22 10:47 PM (14.46.xxx.121)

    제가 선호하는 스타일과는 다른 노래인데.......
    확실히 가요에 없는 스타일이고,,실험적인거 같아요.
    영혼이 살아있는 목소리라는게 납득이 가고, 곡을 끝까지 듣게 되네요^^;;

  • 65. 난 이 노래
    '18.8.22 10:49 PM (221.165.xxx.113)

    저도 빛과 소금 노래 참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여름 끝에 잘 어울리는
    노래라 생각되기도 하고 제가 젤 좋아하는 곡입니다.
    [사랑했던 이유만으로]

    https://youtu.be/W_cJ07SfWv4

  • 66. ㅇㅇ
    '18.8.22 10:56 PM (14.46.xxx.121) - 삭제된댓글

    박성식씨 작곡. 사랑했던 이유만으로도 좋죠.
    들으면 전개 스타일이 드러나는거 같아요.

  • 67. ㅇㅇ
    '18.8.22 10:56 PM (14.46.xxx.121)

    박성식씨 작곡. 사랑했던 이유만으로도 좋은 곡이예요.
    들으면 전개 스타일이 드러나는거 같아요.

  • 68. ㅇㅇ
    '18.8.22 11:00 PM (14.46.xxx.121)

    그나저나,, 한경훈씨 음악이 취향에 잘 맞는 분은 없으신가요??
    이제 우린, 혼자만의 느낌...같은 곡 정말 좋아하는데
    공감하고 싶네요..ㅜㅜ ㅎㅎ

  • 69. 난 이 노래
    '18.8.22 11:03 PM (221.165.xxx.113)

    덕분에 오랜만에 마음을 모아 빛과소금 노래들 찾아 듣고 있어요. 폭풍 전야에 듣는 이 노래들...깊어가는 밤과 참 잘 어울리네요. (태풍이 잘 지나가 주기를 바라며...)

  • 70. ㅇㅇ
    '18.8.22 11:08 PM (14.46.xxx.121)

    난 이 노래님...오랫만에 빛과소금 들으신다니...마음이 흐뭇해지는 시간 되시길 바래요.
    태풍 전이라 더 고요한 밤에 잘 어울리겠네요. 차분한 님의 감상도 저에겐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 71. ㅇㅇ
    '18.8.23 1:31 AM (211.36.xxx.5) - 삭제된댓글

    숨겨진 한곡을 더 추가합니다.

    귀한건 쉽게 얻어지지 않아
    https://youtu.be/MO9CFVwprYU

    섬세한 연주, 멜로디, 보컬 모두 좋네요.
    이것도 마저 들어보세요~

  • 72. ㅇㅇ
    '18.8.23 1:31 AM (211.36.xxx.5)

    깜빡 잊고 있었다가, 숨겨진 한곡을 더 추가합니다.

    귀한건 쉽게 얻어지지 않아
    http://youtu.be/MO9CFVwprYU

    섬세한 연주, 멜로디, 보컬 모두 좋네요.
    이것도 마저 들어보세요~

  • 73. 시간
    '18.8.23 8:20 AM (175.200.xxx.133)

    감사히 저장합니다~~♡.♡

  • 74. ㅇㅇ
    '18.8.23 11:07 AM (14.46.xxx.121) - 삭제된댓글

    와~ 좋아하셔서 올린 보람이 있어요ㅎㅎㅎ
    고맙습니다 저두요♡

  • 75. ㅇㅇ
    '18.8.23 11:44 AM (211.36.xxx.181)

    와~ 좋아하셔서 올린 보람이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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