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복숭아 한박스가 또 왔네요
추석꺼 당겨서 보내기엔 너무 빨리 보냈고
쌩뚱맞게 갑자기 복숭아를 보내오니 먹어도 되나 싶어요 ㅜㅜ
딱딱이 복숭아고요 은행에서 늘 보내시는 지점장님이 보낸거네요
개인적 친분은 없고 그냥 받기만 했는데
먹어도 될까요?
일찍 보내도 너무 일찍 보내신 부지런한 지점장이네요 ㅎㅎ
은행에선 명절 선물 1차로 받게 해야한다는 생각이 있어요. 여기저기서 받다보면 잊혀지지만 첫번째 추석선물은 기억나거든요 ㅎㅎ 드셔도 될 것 같아요
저는 아직 안오네요
얼마나 맡기면 과일 선물이 오나요
우린 달라고 해야 비닐장갑도 겨우주던대요ㅎㅎ
성공한 삶은 복숭아 향이 나는군요.
성공이네요. 기억에 남잖아요.
여기저기 돈이 흩어져 있긴한데
한 은행엔 7억정도 예적금중이고 월급이체한지 20년도 넘었는데 사과 한알도 못받아 봤어요.
복숭아 엄청 부러워요.^^
대출 많아도 과일 보내요.
올핸 아직 안왔네요.
7억 예치하신분 ..사시는 곳이 어디인가요.
은행 선물이 상대적이라서요..부자 동네 큰 은행에선 순번이 밀려나신거구요..가난한 동네에선 더 적음 금액 예치해도 선물 받아요. 7억이나 예치하셨는데..강남권 아니면 은행가서 서운하다고 한번 해보세요. vip선물 명단을 업데이트 안하나보내요..거긴.. 주다가 안주면 삐져서 예금 빼니깐..주던 사람 계속 주는 것도 있어요
보내주는게 아니고 공직자들 선물도 보내요
이게 더 알찼죠 지금은 김영란법 때문에 액수가 줄긴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