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아들이에요.
무릎통증이 있어 몇일전에 정형외과 다녀왔어요.
중ㆍ고등 아이들에게 흔히 있는 거라면서 뼈는 이상이
없다네요~
원장님한테 성장판은 어떤가요? 물으니 이제 서서히
닫히는 나이라며 사진으로는 5cm 이내라고 하네요 ㅠ
흑~ 지금 키 겨우 165인데 어쩐데요~
지금이라도 키크는 주사라도 맞혀야 할까요?
우리 아들은 세상을 다 잃은 표정이네요 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크는 주사라도 ㅠ
힝~~ 조회수 : 2,137
작성일 : 2018-08-16 18:41:09
IP : 119.67.xxx.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8.16 6:44 PM (125.177.xxx.43)일찍 하시지...
지인 아들 비슷한 경우 중3에 맞았는데 효과 없대요
2차성징 전에 맞아야 한대요
마지막으로 후회나 안한다고 해본거거든요2. ...
'18.8.16 6:45 PM (125.177.xxx.43)운동 잠 식사에 신경 쓰세요
3. ㅠ
'18.8.16 6:52 PM (175.210.xxx.31)고2 165에요 2년동안 1센티 자랐어요.
크겠지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안크네요 ㅠ
동네 정형외과서 성장판 검사하니
성장판이 아직은 안닫쳤다하네요
성장홀몬이라도 맞춰야겠다는 급한 맘에
담달에 대학병원에 예약은해놨는데
애가 비만도있고 위에 효과없었다니
하늘이 무너지는 맘이네요.4. 흠.
'18.8.16 6:55 PM (223.62.xxx.81)제 남편도 무릎 아프고 안 컸다 하더라구요.ㅜㅜ
5. 늦었어요
'18.8.16 7:25 PM (1.239.xxx.196)초5나6에는 시작해서 2~3년 맞춰야한대요.일찍할수록 효과큰 데 엄마아빠가 둘다 작으면 미리 검사받고 하는데 보통 키면 걱정안하고 있다가 고등가서 어이쿠 해서 가면 늦었다구. 요즘 170 안되는 남자 고등학생 꽤 많아요.
6. 성장호르몬주사가
'18.8.16 8:22 PM (116.124.xxx.6)효과가 있다면 이미 난리가 났겠죠. 우리나라가 어떤 나란데
7. 아미 난리 났어요.
'18.8.16 8:51 PM (175.223.xxx.130) - 삭제된댓글병원 가보세요.
소아청소년 성장관련과에 애들이 바글바글합니다.8. 벌써 난리난 것 갔던데요.
'18.8.16 8:53 PM (175.223.xxx.130)병원 가보세요.
소아청소년 성장관련과에 아이들이 바글바글합니다.9. 6769
'18.8.16 10:35 PM (211.179.xxx.129)맞아도 안크고 부작용만 많을 수도 있어요.
힘들지만 그냥 받아드리고
잘먹고 농구 하는게 조금이라도 더 클 듯요.
요즘 큰애도 많지만 작은애들도 많아요.
평균이 많은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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