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요리하는게 세상에서 젤 행복해요
1. 세상에나
'18.8.16 5:26 PM (175.209.xxx.57)우리 좀 만납시다
2. 상상만해도
'18.8.16 5:27 PM (218.39.xxx.13)예쁜 새댁이시네요^^
3. 최고
'18.8.16 5:31 PM (175.125.xxx.5)하기 싫은 건 주로 뭔가요?
어떤걸 해도 즐겁게 할 분 같네요.
돌쟁이 아기가 있으면 진짜 쉽지 않은데..4. 혹시
'18.8.16 5:32 PM (116.39.xxx.186)요리하고 나면 정리해 주시는 분 따로 계세요?
전 요리할때마다 뒷정리가 겁나서 싫어졌거든요ㅠㅠ5. 첫댓글
'18.8.16 5:33 PM (211.193.xxx.76)빵!ㅋㅋㅋ
가족들 로또 맞았네요
전생에 무슨 복을 지어서
맘이 예뻐서 가능한거예요
나도 친하고 싶다♡6. ...
'18.8.16 5:35 PM (175.113.xxx.189)저랑 같네요... 저는 요리는 진짜 신기할정도로 스트레스 안받는것 같아요.. 장보고. 음식만들고.설거지 하고 이거는 스트레스가 안쌓여요..ㅋㅋㅋ 그대신 빨래가 왜 그렇게 하기 싫은지 빨래하는건 안귀찮은데 정리하는거요...ㅋㅋ
7. 원글
'18.8.16 5:38 PM (91.183.xxx.63)결혼한지 10년 넘었으니 예쁜(?) 새댁은 아닙니다요 ㅎㅎㅎ
근데 남편은 오히려 살찐다며 제가 요리하는걸 아~주 좋아하지는 않네요ㅠ 조금 자랑하면 왠만해서 제 음식이 맛없기가 힘들거든요^^:;;
전 그래서 친구들도 자주 초대하는 편이에요. 손님들이 있어야 저도 제 요리욕망을 맘껏 표출할 수 있고 살찌는 음식 만들어도 남편 뭐라 안하거든요 ㅋㅋ
남편이 갑자기 친구들과 들이닥치는 것도 좋아해요. 갑자기 오는거라 기대도 안했을텐데 있는 재료들로 후다닥~ 술상 만들어내면 다들 휘둥그레해지는거 보면 엄청 뿌듯하거든요^^
뒷정리는 요리하면서 조리 기다리는 동안 해치우고요, 남은건 밥먹고 남편이랑 같이 정리해요8. ...
'18.8.16 5:39 PM (106.246.xxx.212) - 삭제된댓글특이하신 분^^
9. 원글
'18.8.16 5:40 PM (91.183.xxx.63)저도 장보기, 요리하기, 설거지는 스트레스 제로에요. 어떤 음식을 해야지..하고 장보러 갔는데 막상 원하는 재료가 없을때 다른 요리 레시피로 바꾸고 거기에 맞는 재료 선택하는게 은근히 스릴있어 재밌거든요
근데...........옷장 정리, 쓰레기 버리기는 싫어요 ㅎㅎ ㅠㅠㅠ10. 그레이스앨리
'18.8.16 5:49 PM (175.208.xxx.165)저도 요기.좋아하고 정리나 쓰레기 버리기 못해요. ㅜ 세끼중 한끼는 꼭 해먹으려고 하고.. 요즘은 더워서 근데 ~ 휴.
11. 우리 정모해요
'18.8.16 5:49 PM (203.63.xxx.104)옛날에 궁궐 수랏간? 부엌.. 거기서 저도 좀 놀았던 거 같아요 ㅎ 저는 청소, 정리는 못하지만 요리는 척 대용량도 상당히 잘해요. 제 친구는 그 반대인지라.. ㅋ 밥주고 청소해달라고 가끔 맞교환 합니다
12. dlfjs
'18.8.16 5:50 PM (125.177.xxx.43)그랬는데...50 넘어가며 다 시들해요
13. ㅇㅇㅇ
'18.8.16 5:52 PM (175.213.xxx.248)원글님 찌찌뽕 ~저도 요리하는게 제일 행복해요
근데 저는 일도하는 워킹맘이예요
22년차 소뚜껑 운전수 밥 맛있게 잘해줬는데ㅠ
저는 남편이 세상떠났어요 심장마비로
그래도 대딩 고딩 두아이들을 위해 여전히 지지고볶고
저는 한식을 잘하고 재미있어해요
LAA갈비구이 우거지갈비탕 닭볶음탕 잡채 생선조림
돼지갈비 나물종류 어렵게 안느껴져요
근데 남편이 없어서 참 아쉬워요ㅠ14. ㅇㅇㅇ
'18.8.16 5:52 PM (175.213.xxx.248)소뚜껑->솥뚜껑
15. 저도
'18.8.16 5:53 PM (39.116.xxx.164)요리하는게 집안일중에선 제일 재밌고 좋은데
내가 입맛좋고 먹고 싶은거 있을때만
부지런히 요리하고 내가 입맛떨어져서 암것도 먹기싫으면
요리도 하기가 싫어져요
요리잘하는 사람들이 보통 먹는걸 좋아하더라구요16. 저요 저요
'18.8.16 5:53 PM (116.104.xxx.118)저도 요리하는거 정말 정말 좋아해요.
신혼때부터 지금까지 남편이랑 아이들 뭐 해줄까 생각만 해도 행복해져요.
중간 중간 간식도 다 직접 만들어서 주고
아이들과 남편이 맛있게 먹으면 그렇게 행복할수가 없어요.
배추도 한번 사면 기본이 열포기. 김장은 백포기이상했어요.
절이기부터 포기김치 완성까지 오로지 저 혼자 다해요.
남편이나 아이들이 밖에 나가서 먹는걸 싫어해요.
집에서 먹는게 제일 맛있다고 해서 더 열심히 하는지도 몰라요.
저의 가장 큰 행복이에요
자랑해서 죄송요.17. 수레국화
'18.8.16 5:54 PM (223.33.xxx.254)요리하고 나면 설거지 겁나 쌓이고 음식물 쓰레기 처치곤란이라 넘 힘들어요. 요리실력도 손재주도 그닥이라 안먹은 요린 또 쓰레기가 되네요.
가족들이 딱 1가지만 해서 걍 빨리만 주래요.
전 예를 들어 오징어를 샀다하면 냉동실넣기 싫어 그날 식탁을 오징어로 깔아브네요, 가족들이 놀래는 실력이죠18. .......
'18.8.16 5:55 PM (211.178.xxx.50)우와 부러워요 ㅜㅜ
19. 원글
'18.8.16 6:00 PM (91.183.xxx.63)저기 위에 남편 별세하신 분.. 전 생각만해도 가슴한쪽이 저려오는데 원글님 많이 힘드셨을 것 같네요ㅠㅠ. 그래도 아드님들이 계셔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어줄 수 있겠어요. ㅠㅠ
20. 원글
'18.8.16 6:02 PM (91.183.xxx.63)조오기 윗님 말대로 먹는거 엄청 좋아합니다 ㅎㅎㅎ
근데 먹는 족족 살찌는 체질이라 관리해요. 예전에 두달 해외여행 했을때 두달을 맘놓고 먹었다가 12킬로 쪘다가 이거 빼느라 엄청 고생한 이후, 먹고싶은건 다 먹지는 않고 자제하는 편이에요ㅠ
그래도 제 식탐에 170에 56키로 유지하고 있어 이정도면 선방했다 싶습니다21. dd
'18.8.16 6:02 PM (112.187.xxx.194)뭐든 즐겁게 하는 글은 읽는 사람도 미소짓게 하죠.
예쁜 새댁이네요.
저도 뭐 왕년엔 나름 요리도 즐기고 베이킹도 하고 그랬는데
이젠 다 귀찮네요.
남이 해주는 밥이 가장 맛있는 50대 ^ ^22. dd
'18.8.16 6:06 PM (222.110.xxx.73)결혼한지 1년된 새댁 저도 요리하는 거 좋아해요 ㅎㅎ
별로 할 줄 아는 거는 없지만 레시피 찾아보고
이거저거 해서 신랑이랑 둘이 맛있게 먹을 때 젤 행복해요 헤헤
근데 아직 손님을 별로 안 치뤄봐서 그런데
손님초대할 때는 주로 어떤 메뉴 하세요?^^23. ㅡㅡ
'18.8.16 6:13 PM (112.150.xxx.194)키가 170.
다는 아니지만 뼈대도 있고 힘 좋으신분들 요리도 잘하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유리하겠죠.
저는 마음은 굴뚝인데 1시간 음식하면 기운이 쫙 빠져요.
민첩성도 떨어지구요.;;
암튼 부럽습니다~~~24. 원글
'18.8.16 6:18 PM (91.183.xxx.63)흐음... 엄~청나게 많은 레시피를 보유하고 있으나 그중 젤 간단한 거 몇개 풀어놔 볼까요? ㅎㅎ
1. 생선 빠삐요뜨 요리(오븐 필요)
오븐용 종이 있죠? 구울때 그릇에 붙지 말라고 넣는..
그 종이 위에 흰살생선(종류 불문) 올려주고요
소금,후추 틱틱 뿌려주고
집에 있는 토마토랑 양파 썰어서 조금만 올려주고. 많이 넣으면 나중에 종이 덮을때 힘들어요(파프리카가 똭 있다! 싶음 추가해주세요 맛있어요)
레몬즙이나 쿠킹와인(레드와인 쓰면 안되는거 아시죠들?) 대충 한바퀴 둘러주고(없으면 없는대로 생략가능하지만 풍미는 더 살아남)
올리브유 휙휙 둘러주고
쿠킹 종이 한장 더 마련해서 꼭꼭 잠가줘요. 틈이 생기면 풍미 날아가니 꾹꾹 꼬집어서 구멍을 메워줍니다
오븐 180~190도에 20~30분정도 구운 후, (음식 탈 위험없으니 대충 종이가 그을려질때까지 구워도 상관없음) 각자 접시에 종이채로 서빙하면
레몬향, 생선풍미가 가득한 건강요리 완성이에요
먹는 사람은 종이를 커팅하는 즐거움이 있고요, 살찔염려 없는 음식 되겠어요~~25. ㅇㅇ
'18.8.16 6:19 PM (27.176.xxx.98)존경합니다. 저는 요리가 가장 어렵네요..
수학보다 더 어렵고
웬만한건 다 쉽게 배우는데 요리는 악순환.
혼자 사는데도 안해먹고, 안해먹으니 안늘어요.ㅠ
존경합니다.26. 부러워요
'18.8.16 6:21 PM (223.62.xxx.236)나도 좀 그랬으면 좋겠네요
27. ㅇㅇ
'18.8.16 6:23 PM (27.176.xxx.98)그리고 요리 잘하는 건 참 멋진 재능같아요
먹는 것은 삶의 근본적 욕구이고,
그런 원초적인 만족감을 타인에게 제공해 줄 수 있는 재능이니까요
저는 언제쯤 요리를 잘하게 될까요ㅠ28. 원글
'18.8.16 6:29 PM (91.183.xxx.63)2. 샐러드
토마토, 오이, 당근, 무, 양파 등등 집에 있는 재료 썰고(채썰기, 원형 썰기 등 원하는 대로)
발사믹 식초나 레몬즙 휙휙 두르고 설탕 조금(매실청도 OK) 넣고
바질릭 양껏 넣어 섞으면 5분만에 근사한 샐러드 완성.
여기에 킥은 바질릭이에요. 향이 완전 달라지지요~~
이게 바로 이탈리안 식당 가면 나오는 부르스케타입니다. 작게 깍둑썰기만 해서 구운빵에 올리면 그야말로 손님초대용 식전음식이 되는거죠29. 에구
'18.8.16 6:30 PM (211.204.xxx.23)결혼 20년차까지는 열심히 했는데 만사 귀찮아요ㅠ
그런데 글로 읽으니 무슨 요리인지 감이 안와요..
오븐이 없는데 다른 요리 좀 알려주세요 ㅎ30. ..
'18.8.16 6:34 PM (175.117.xxx.158)부럽네요 요리ᆢ잘하는거ᆢ
31. 음냐
'18.8.16 6:35 PM (119.149.xxx.122) - 삭제된댓글진짜 대단한 분이신데요?! 이런 재능은 거의 타고 나는게 아닐까 싶네요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요리책 없나요? ㅎㅎ32. 원글
'18.8.16 6:39 PM (91.183.xxx.63)위에 빠삐요뜨 요리는 정말 엄청~~ 쉬운요리에요. 감이 안오시는 분들 이 영상 한번 보셔요~
https://www.youtube.com/watch?v=VHl1AAAeKGM
참고로 구글 이미지 : https://www.google.com/search?q=papillote poisson&source=lnms&tbm=isch&sa=X&ved=0ahUKEwjqhsiBo_HcAhVpCsAKHbTrC4MQ_AUICigB&biw=1920&bih=94333. 태풍
'18.8.16 6:41 PM (58.37.xxx.156)점점 힘들어 지는게 요리하는 건데, 요리하는게 즐겁다니 부럽네요
34. ㅇㅇ
'18.8.16 6:43 PM (219.250.xxx.149)요리 레시피 감사합니다.
요리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제가 시도해 볼 것 같지는 않지만 ㅠ
그래도 희망을 안고 저장해 두겠습니다.^^35. 궁금
'18.8.16 6:53 PM (178.197.xxx.186)바질릭이 뭔가요? 검색하니 향수? 가 나오네요.
36. ㄷㄷ
'18.8.16 6:56 PM (59.17.xxx.152)전 남편이 요리하는 걸 너무너무 좋아해요.
반면 저는 캡슐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먹는 것에 전혀~ 관심이 없구요.
남편이 전업주부가 아니다 보니 평일은 늦게 와서 주말에 요리를 하는데 1주일에 한 번 하는 요리라 재료를 어마어마 하게 많이 사요.
재료 준비하고 다듬고 상차리는 게 취미라 주말마다 저희 식구는 엄청난 양의 다양한 요리를 먹어야 합니다.
정작 요리한 사람은 힘들어서 그런가 별로 먹지도 않고 저나 애들도 잘 안 먹는 스타일이라 한 상에 두세 가지 나오는 메인 요리들이 거의 대부분 쓰레기통으로 갑니다.
재료비는 둘째 치고 이렇게 많은 음식을 버려도 되나 싶어 괴로워요.
한 번 요리하고 나면 설거지는 제 차지인데 집안의 온갖 그릇이나 도구는 다 꺼내는지라 한숨 나와요.
맞벌이고 애들은 학교에서 점심 먹고 오니 아무도 먹을 사람이 없는데, 요리 취미인 남편 때문에 식재료비는 어마어마 하게 나오네요.37. ㅡㅡ
'18.8.16 6:58 PM (122.35.xxx.170)저도 세상에서 요리가 제일 좋아요.
아무리 해도 피곤하지 않고 명절에도 제가 거의 도맡아서 하는데 한번도 귀찮았던 적이 없어요ㅎㅎㅎ 나중에 집 짓는 게 로망인데 주방만 20평 넘게 설계할 거에요.38. 부럽부럽
'18.8.16 7:04 PM (182.226.xxx.119)요리 잘 할수 있는 비결은 뭘까요? 알려주세요^^
혹시 쿠킹클래스라도 다니셨나요?.. 넘 부러워요
저는 메뉴 정하기 어렵고 뭘 하나 해도 너무 손이느려요
그래서 손님초대는 감히 엄두도 못내구요ㅠㅠ39. 오오
'18.8.16 7:12 PM (222.110.xxx.73)빠삐요뜨랑 샐러드 꼭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40. 우와
'18.8.16 7:26 PM (112.153.xxx.100)읽기만 해도 식욕이 ^^;;
41. 우와
'18.8.16 7:33 PM (121.171.xxx.235)진촤 부러워요~~
맞벌이시라면서 대단하시네요~
근데 바질락? 이 뭔지
저도 몹시 궁금합니다
검색하니 자꾸 바지락만 나와요~~~^^42. 하하
'18.8.16 7:33 PM (112.153.xxx.100)링크해주신 연어 빠삐요뜨는 저도 할 수 있을것 같네요. ^^
43. ㅡㅡ
'18.8.16 8:00 PM (112.150.xxx.194)빠삐요뜨 올리브유는 안들어가나요?
44. 원글
'18.8.16 8:13 PM (91.183.xxx.63)저기 윗님, 바질릭은 바질이에요~ 제가 해외 거주중이라 여기서 쓰는 말을 고대로 한국어로 하다보니 바질릭이라고 했습니다^^;;;
빠삐요뜨에는 올리브유 휙휙 둘러주면 돼요. 올리브유 없으면 버터 한조각 넣어도 풍미가 좋아요45. 원글
'18.8.16 8:19 PM (91.183.xxx.63)밥먹고 돌아와보니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 더 올려드려요
3. 간편 벨기에 물 Moules(홍합찜) 요리
버터에 양파, 마늘 댕강댕강 썰어 볶다가 노르스름해지면
손질한 홍합 고대로 부어주세요
화이트 와인(없으면 청주 조금만!) 1/4 컵 정도, 후추 및 집에 있는 허브 넣고(없음 생략) 홍합 열릴때까지 기다리세요
끄읏 입니당.
이게 일명, Moules marinières 물 마리니에르 라고 거창한 이름이 붙은 벨기에 전통 홍합요리이고요
이게 기본이고 여기에 휘핑크림 넣어 섞어주면 Moules à la crème, 블루치즈 넣어주면 Moule roquefort가 된답니다~ 홍합찜 요리 종류는 넣는 소스에 따라 무궁무진해져요46. 원글
'18.8.16 8:26 PM (91.183.xxx.63)특히 여름에 정말 자주 해먹는 샐러드인데요, 이 샐러드를 위해서는 피쉬소스 한병은 꼭 구입해주세요
4. 새콤달콤 베트남식 샐러드
피쉬소스, 식초, 설탕, 물 각 1:1:1:1.5~2로 섞어서 소스 베이스 만들고
오이, 당근, 생 숙주, 파프리카, 피망 등등 잘라서 소스 베이스를 쪼르르- 부어주고 하루 지나 먹으면 끄읏.
(물의 양이 적을수록 그만큼 농축돼서 금방 먹을 수 있는 반면, 너무 강할 수 있으니 입맛에 맞게 가감하셔요)
킥은 민트잎인데요.
민트잎을 왕창 넣어주시면 이국적이지만 새콤달콤한 우리입맛에 딱인 샐러드 완성이에요
민트잎 없어도 없는대로 괜찮은 샐러드랍니다
손님이 왔다? 할때는 이 샐러드에 새우 삶아서 넣기만 하면 근사한 손님초대 요리됩니다.47. 원글님
'18.8.16 8:56 PM (211.205.xxx.157)부러워요. 요리하는 걸 제일 안좋아해요. 완전 의무적으로 하죠. 청소는 잘합니다^^
부럽습니다.48. ‥
'18.8.16 8:58 P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여기서 이러시지 마시구요^^
키톡에 사진으로 보여주심 안될까요~?49. 저도
'18.8.16 10:32 PM (180.230.xxx.161)키톡 와주세용~~~~
50. 도라
'18.8.17 4:59 AM (82.14.xxx.236)와 원글님 고수의 숨결이 느껴지네요 레시피 좀 더 풀어주심 안될까요?
51. ..
'18.8.17 7:25 AM (58.143.xxx.80)멋지신 분이네요~
52. 저두요
'18.8.17 9:49 AM (61.43.xxx.103)아이둘 직장맘인데
주말에 아이패드로 밀린 드라마 켜 놓고
하고 싶었던 음식 너덧가지 하면 머리가 개운해져요.
이 더운 어름에도 에어콘 선풍기 없이 땀 뻘뻘 흘리며 요리 하고 나면
남들 운동하고 땀 뺄 때 기분이 이런가보다 하죠 ㅎㅎ 전 운동 싫어하거든요.
특히 저녁 때 지중해풍 간단 요리 해 놓고 와인 한잔 하는 기쁨이 제일인 듯요!!!53. 요리 좋아
'18.8.17 2:16 PM (125.132.xxx.233)샐러드 해 볼께요..감사합니다!!
54. 해볼게요
'18.8.17 3:11 PM (203.236.xxx.250)요리 잘 하는 분이 젤 부러워요 ~~
55. 어머
'18.8.17 3:27 PM (221.146.xxx.7)댓글 쓰려고 로긴했어요..
유튜브 링크 봤습니다 저런 방법도 있었군요!!!
대단하세요
다른 요리도 알려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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