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 제주도 3박4일 다녀왔습니다

반백년 넘게 살았네요 조회수 : 3,326
작성일 : 2018-08-16 14:32:48

두달이상 계획을 짰습니다.

아이들이 이미 많이 커서 애들 시간 맞추느라.   힘들게 계획을 했습니다

3박4일   갈땐새벽 올땐 오후늦게 그렇게 시간계획세우고

갈곳 식사할곳 계획표 만들어서 다 짜서 갔습니다

예상경비는 4일 숙박 식사 비행기 등등 포함 130정도 생각했는데

예상하지 못한 자릿세(2만원)   농협에서 먹고싶은 것들

시어머니 선물 등...생각하지않은것들이 불쑥 불쑥 올라와서 추가 지출

새벽 공항가는 택시비와  집도착 하고 힘들어서 외식한 외식비까지  포함 150만원정도 지출 했습니다.


네명이 가는 여행이  애들이 다커서..이미25/23 인 남자애들이라서 같이 가주는것도 황송해서...


바가지 이런거 없었고  3박4일여행중 외식은... 총 12끼중  7끼 가 외식 5끼가 해먹었습니다..


이제 점점 아이들 모두와 떠나는 여행이 힘들어 질거 같아요.  애들이 돈벌고 우리는 늙으면


같이 가주지 않을거 같아서.. 요즘은 평상시 아들 밤운동 나갈때 따라 나갑니다.

내평생 저 잘생긴 애랑 언제 나란히 걸어보나...싶어서.. 열심히 따라나갑니다.

이녀석의 황금기를 내가 공유하니..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걷고 아들은 뛰고  나한바퀴 운동장 돌때 두바뀌 도는 아들과 마주하는게 너무 행복합니다...


우리남편...은... 집에서 덥다고 티비봅니다.. 같이 가자고 하면


너나해... 합니다.. 나는 뚱뚱하고 남편은 날씬하니... ㅠㅠㅠ



IP : 175.210.xxx.1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고예요
    '18.8.16 2:36 PM (211.39.xxx.147)

    제주도는 잘 있던가요? 잘생긴 젊은이들에 날씬하신 남편분까지... 햄볶으시네요. 좋아요!!

  • 2. ㅋㅋㅋㅋ
    '18.8.16 2:37 PM (222.103.xxx.72)

    사랑이 뚝뚝 떨어지네요...
    아이가 크면 아이 따라 나가야 더 같이 있을 수 있겠군요...
    저도 남편쪽이지 싶네요..귀찮아서.

  • 3. ....
    '18.8.16 2:40 PM (202.156.xxx.209)

    그러다..결혼 하고 ..아쉬울때나 찾지 싶어요.ㅎㅎ
    돈 잘 벌고 잘 나가면 자식들 얼굴 보기 힘들겠죠..
    저도 그랬고 애둘 키우지만, 품안에 자식..

  • 4. 제주도 는
    '18.8.16 2:45 PM (175.210.xxx.146)

    너무 잘있어서 질투날 지경이던데요... 작년에 처음 4월에 제주도 가보고..저는 이번이 세번재 였는데... 갖은 핑계를 대서라도 갈수 있을때 더 가보려구요.. 굴딸때 같이 가자 했는데.. ...그땐 학기중이라 같이가기 힘들거 같아요.

  • 5. .........
    '18.8.16 2:54 PM (180.71.xxx.169)

    자원 쥐뿔도 없는 나라, 그래도 우리한테 제주도가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가 싶어요.

  • 6. .............
    '18.8.16 2:55 PM (180.71.xxx.169)

    생각같아선 제주도 같은 섬 두어개 더 있으면 좋았겠다 싶네요.

  • 7. 원글님
    '18.8.16 3:17 PM (180.66.xxx.161)

    너무 행복해 보이네요.
    잘난 아들 맘껏 누리세요ㅡ

  • 8. ............
    '18.8.16 3:20 PM (211.250.xxx.45)

    원글님 글 읽으면서
    중2아들생각하니...입꼬리가 올라가지만...
    이녀석은 어찌 자랄지^^;;;;;

    저도 정말 제주가 너무 아름다워요
    이아름다움이 여러이유로 사라질까봐 기회되면 더더가고싶어요^^

  • 9. 제주도민
    '18.8.16 5:40 PM (221.162.xxx.53)

    제주도민으로 이런글 너무 감사해요.
    역시 제주도는 아름답죠.
    저는 올해 남편과 함덕해수욕장 2번 협재 3번 중문색달해수욕장 3번가서 해수욕이랑 스노쿨링했어요. 봄 가을은 둘레길 올레길 숲길 걷고 여름은 물놀이하고요. 겨울되면 귤밭에 가요.
    외식 많이 하지 않으면 돈도 육지보다 훨씬 적게 써요. 10개월동안 백화점 한번도 가지 않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7951 사이먼 코웰 "한국 개농장 개들을 구하자" 38 동물농장 2018/10/02 1,920
857950 미스터 선샤인 몰아보기 임신부 가능할까요? 13 어제 2018/10/02 2,195
857949 집사부일체 신애라를 보는데 신기한 게요.. 44 2018/10/02 19,963
857948 아들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주는것 10 아 아침이다.. 2018/10/02 3,032
857947 박근혜 전 대통령 연설문 그대로 읽은 박주민 6 ㅎㅎㅎ 2018/10/02 2,681
857946 한참 미스터션샤인 보고 감동이었는데 11 역사왜곡 2018/10/02 3,568
857945 심재철이 자유한국당에 심재앙인 이유.jpg 3 캐스키 2018/10/02 2,039
857944 뉴스공장 짐 로저스 인터뷰 꼭 들어보세요 9 기레기아웃 2018/10/02 1,605
857943 아파트보다 빌라가 좋은 점 뭐가 있나요? 22 질문 2018/10/02 6,124
857942 서울 초교 첫 全신입생 다문화학생 6 ... 2018/10/02 2,474
857941 심재철, 해커들 동원 비인가국가기관 조직적 해킹사건 4 ㅇㅇㅇ 2018/10/02 1,426
857940 유럽서 신용카드 결재시 유에스달러나 현지유로중 선택하는거 뭘로하.. 8 2018/10/02 3,280
857939 내 인생에서 자식 보다 돈이 더 차지하나봐요. 25 .. 2018/10/02 7,367
857938 매실 엑기스는 유효기간이 얼마나 되나요? 2 매실 2018/10/02 5,945
857937 오 !! 전주 에서 미국 학위를 딸 수 있는 방법이 있었네요 8 ㅁㅁ 2018/10/02 5,139
857936 몸이 전체적으로 건조함도 노화때문에 4 그런건가요?.. 2018/10/02 2,118
857935 중딩 아들 홈스테이 체험 9 고민맘 2018/10/02 1,739
857934 오른손잡이어도 왼손으로만 하게 되는 일 있지않나요? 29 피아노시모 2018/10/02 3,314
857933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3 ... 2018/10/02 1,100
857932 펌) 집값 떨어질것. 이제는 매수자가 '계약 해지 11 웃김 2018/10/02 4,398
857931 김갑수가 말한 이사람이 전원책인가요?? 6 ㄱㄴ 2018/10/02 1,873
857930 오늘 병원 입원할 계획인데요 3 정형 2018/10/02 1,619
857929 코스트코 휘슬러 냄비세트 5 ㅇㄱ 2018/10/02 3,569
857928 태풍 '콩레이' 한반도 상륙 유력 2 ㅇㅇㅇ 2018/10/02 3,206
857927 학원숙제...객관적으로.. 13 알로 2018/10/02 2,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