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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TBC 김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의 핵심 내용 정리 (6분) >>
### 세월호는 이미 열린 배였다.###
세월호는 애초에 출발해서는 안되는 배였다. 그런데 국정원 소유인 것이 분명한 세월호만 수학여행 전날 배를 갑자기 바뀌면서 까지 단원고 우리 아이들을 데라고 출항했다. 배가 기울기 시작하고 한시간 갑자기 엄청난 양의 물이 배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한다.
왜? 세월호는 이미 열린 배였기 때문이다.
세월호 안에는 수밀문! 즉 침수 방지 장치문이 있다. 그리고 수밀 맨홀이 있다. 그런데 이 수밀문 5곳과 수밀 맨홀 2곳이 열려 있었다. 즉 물이 들어오는 물길을 열어 두고 침수가 빨라지기를 기다리는 형상이었다.
그런데 더욱 원통하고 분통한 것은 수밀문을 닫을 수 있는 수밀문을 관리하는 자동장치 버튼이 조타실에 뒤에 있었다. 심지어 그것을 알고 있었던 선원들 중 그 어느 누구도 수밀문을 닫지 않았다는 것이다. 아무도 닫지 않았다!!!!!!
왜? 그 어느 누구도 수밀문을 닫지 않고 열어 두었을까?
왜? 그들은 침몰하기 바로 전 해양경찰에게 구조되어 2틀동안 사라졌다가 나타났을까?
왜? 자신의 지갑의 젖은 돈을 말리며 죽어가는 아이들은 신경도 쓰지 않았을까?
왜? 선원들은 거짓말을 할까?
4년을 넘게 세월호 진상규명 집회를 해오면서 단 한번도 세월호 참사가 자연적 사고 혹은 단순한 해양 교통사고 라고 생각한 적이 없다.
이것은 분명 학살이다!!!!!
#### 거대한 외부 손상 ####
세월호는 무엇과 분명히 충돌했다.
저들은 우리에게 새로운 의혹만 자꾸만 제기 하고 있다고 말한다. 저들은 그것이 위원회가 구성된 원래의 목적과 맞지 않는다고 말한다. 정말 웃기고 있다!
세월호 외부 측면을 보자. 10미터도 넘는 거대한 측면 자국이 선명하게 나 있다. 그런데 아무도 이 설명을 해주는 사람은 없다. 그들은 자연스럽게 인양과정에서 생긴 자국이라고 말한다. 정말 웃기고들 있다.
누가봐도 이건 100% 자연스럽게 파도나 바닷생명체에 의해서 손상된 것이 아니다. 이렇게 일정한 무늬로 세월호의 페인트가 벗겨져 외상이 남을 수 있을까? 정답은 간단하다! 무엇인가 거대한 것이 와서 꽝! 하고 친 것이다. 꽝! 소리를 들은 사람들의 증언은 넘처난다. 심지어 그 자국에 대해서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물어봐도 아주 똑똑하게 설명해 줄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뭔가 큰 것이 강하게 세월호에 부딪친 것입니다."
이런데도 외력설이 근거도 없는 소리라고 한다. 정말 웃기고 있다!
세월호 2기 특조위가 반드시 이 부분에 대해서 아무탈 없이 조사 할 수 있어야 한다. 설사 이것이 잘못된 가설이라 할지라도 반드시 철처하게 조사해서 원인을 규명해야 한다.
### 벨브고착! 고박불량! 세월호의 침몰 원인 절대 아니다 ####
저들은 솔레노이드 벨브 고착으로 배가 복원성을 잃고 넘어지기 시작해서 고박불량이었던 화물들에 의해 배가 침몰했다고 말한다.
즉, 이렇게 주장하는 것이다.
조타시스템 불량 --> 급 변침 --> 고박 불량 --> 복원성 상실 --> 침몰
그런데 비디오 끝까지 꼭 보자! 배가 90도로 기운 상황에서 고박에 의해 멀쩡하게 배에 달려있는 화물이 보인다. 즉, 고박 장치때문에 화물이 한쪽으로 많이 쏠리지 않았다는 이야기다. 즉, 침몰 원인이 아닐 수 있다는 증거이다.
이 비디오를 보고도! 고박이 망가진 것이 없는 것을 직접 확인하고도! 이런 주장을 저들은 하고 있다. 오죽, 주장할 것이 없었으면 이런 어처구니 없는 주장 하고 있을까? 상상이 간다! 박근혜를 옹호하던 그들이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은 무엇이든 원인이 될 만한 것은 찾아서 보여주는 것이 전부 일 것이다. 논리는 접어두고 무조건 옹호를 하는 것이다 .
적어도 세월호 특조위 2기는 제대로된 열린 수사를 해야 한다. 이들의 방해로 부터 자유로운 정확한 수사를 해서 사고원인을 밝히고 책임자들을 벌해야 한다.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방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반드시 해내야하는 일이다.
그들은 또 언제 어디서 이런 일을 계획할지 모르기 때문이다!!!!!
#### 쿵소리 외력이다. ####
복원력이 상당히 좋았던 세월호. 복원력 (GoM)이 0.62로 절대 넘어갈 수 있는 배가 아니었다. 그런데 왜 넘어간 것일까?
세월호에 탄 여러사람들은 쿵하는 소리를 들었다고 증언하다. 배의 균형을 잡아주는 안정기의 왼쪽이 오른쪽보다 훨씬 손상이 크다.
그리고 배의 정 중앙에 움푹 들어간 흔적! 이에 대해서 조준기 (당시 조타수)는 이렇게 증언하고 있다. '배의 날개 부분에 약간의 충격을 받은 느낌이 있었다.' 그리고 생존자 학생들은 '갑자기 쿵 하는 소리가 나면서 배가 쏠렸다고 증언한다.
쿵하는 단음을 들은 두 사람이 왜? 모두 좌현에서 들었을까?
세월호 2기 특조위는 이 모든 의문점들을 면밀하게 공개적으로 열린 방식으로 조사할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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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장 기무사 너희들은 범인 아니면 최소 공범이다. ###
당시 참모장 (김모 준장)을 비롯해 무려 60명의 기무사가 세월호에 개입했다. 심지어 이것들은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두꺼운 책으로 그들의 업적을 남겼다. 대단하다. 정말 기가 막히다.
그들의 위대한 업적을 한번 나열해 보자.
1. 국민 감성에 호소하는 대통령 - 악어눈물 박근혜 탄생!
2. 세월호를 수장하라.
3. 탐색 구조를 종결하기 위해 유가족 설득
4. 유가족 뒷조사 (실종자 가족 및 가족 대책위 동향 파악!
5. 유가족이 정치 성향 ( 빨갱이 인지 아닌지 구분하기)
6. 비난 방지(인양 반대: 선체 하부의 긁힘, 훼손 부분 식별시 비난 우려 )
7. 침몰원인 은폐! 수장계획!
유가족은 침몰원인에 대해서 신경조차 쓰지도 못했던 시절 기무사는 이미 모든 계획을 한 눈에 파악하고 증거를 없앨 궁리만 하였다. 누가봐도 최소 공범이다. 아니면 진범이다!
게다가 6.4 지방선거 바로 직전에 문건이 작성 되어진 것을 보면 박근혜 정권 유지를 위해 아주 열심히 일을 했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 수 있다. 심지어 세월호 유가족 행세를 하며 팽목항에서 단원고까지 아주 상주하면서 유가족 행세까지 했었다. 그놈들과 그놈들에게 명령해서 일을 시켰던 놈들 모조리 잡아서 엄벌을 해야한다.
서청원 [당시 새누리당 공동 선대위원장] '박근혜 정부를 도와주셔서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킬 수 있는 기회를 여러분히 주시길 간곡히 부탁을 드립니다.'
세월호 우리 아이들을 수장시키고 기무사를 통해 이런 끔찍한 일을 하고도 저런 말을 할 수 있는 자들이 나는 너무도 무섭다.
세월호 특조위 2기는 반드시 진실을 밝혀야 한다. 저들에게 다시는 권력이 주어서도 안되며
이 끔찍한 일을 벌인 책임자들을 모조리 잡아서 벌을 해야 한다. 그것이 우리 아이들이 우리에게 준 마지막 운명적인 선물이며 의무라고 믿고 있다.
ㅡㅡㅡ
방송못봤는데..다시보기해야겠네요.
정리해주신분 감사..
기무사특검 해야하지않나요ㅜ
진짜 수상한조직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JTBC 김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의 핵심 내용 정리
ㅅㄷ 조회수 : 1,017
작성일 : 2018-08-13 15:19:18
IP : 218.235.xxx.11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ㅇ
'18.8.13 3:22 PM (203.251.xxx.119)그때 한미군사훈련 기간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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