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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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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유근 논문 탈락되고 군입대

영재 조회수 : 25,143
작성일 : 2018-08-13 07:54:23
박사논문 탈락 심사위원든 질문에 기본적인 답을 못했다네요
겨울에 군입대한다는데 언론에서는 한국에선 천재를 제대로 양성하지 못하는 시스템이라고 ㅠㅠ
천재도 아니고 영재? 정도 되려나? 그런학생에게 온갖 혜택주고
포장하고 지원해준거 아니였나요?
외국에서 연구중이라던데 과연 제대로된 논문 한편이라도 발표가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IP : 211.108.xxx.4
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8.13 8:07 AM (175.223.xxx.140)

    이기사네요.
    중앙기사인데..무슨 나라가 영재를품지못한다니.,
    요즘 중앙 왜이러나요.
    애초에 부모 욕심이 만든..참사인데.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84...

  • 2. dma
    '18.8.13 8:11 AM (175.193.xxx.44) - 삭제된댓글

    부모가 영재랍시고 떠들여대서 언론도 맞장구 쳐주고.. 그래서 영재도 아닌 애를 일단 어릴때부터 기회줘서 교육 시킨거잖아요. 무슨.. 영재를 품지 못한다는 헛소리를.
    오히려 이 나라가.. 영재라고 사기친 애를 어릴때부터 잘 품어준거로구만..

  • 3.
    '18.8.13 8:13 AM (175.193.xxx.44) - 삭제된댓글

    부모가 영재랍시고 떠들어대서 언론도 맞장구 쳐주고.. 그래서 별것도 없는 애를 일단 어릴때부터 기회줘서 교육 시킨거잖아요.
    교육은 다 받아놓고 이제 와서 무슨.. 영재를 품지 못한다는 헛소리를.
    저 가족 안되겠네요.
    오히려 이 나라가.. 별것도 없는 아이에게 어릴때부터 기회 주고 잘 품어준거로구만..

  • 4. ㅇㄷ
    '18.8.13 8:15 AM (218.235.xxx.117)

    우리도 다 놀아났죠ㅋ

  • 5. 바늘
    '18.8.13 8:16 AM (211.245.xxx.178)

    허리에 실 매어 쓴 셈인가요?
    어려서 영재성이 보였다면 차근차근 교육시켰으면 결과가 또 달랐을까요? 뭐에 그리 급했을까 모르겠네요...

  • 6.
    '18.8.13 8:22 AM (175.193.xxx.44)

    저 소년 이제는 성인 아닌가요?
    왜 항상 아빠가 대신 나와서 말을 하는거죠?
    억울한게 있으면 성인인 본인이 나와서 이야기를 하면 될텐데..
    뭔가 부모에 의해 만들어진 천재소년의 이미지네요.
    예전에 저 아빠가 무슨 이상한 기계 들고나와서 송유근이 만들었었다고 했나? 그것도 사기로 밝혀지고, 눈문도 표절했다 하고, 이번엔 학위 심사에서 기본적인 질문에 제대로 대답도 못했다 하고, 그런데도 저 아빠는 계속 억울하다고 하고 있고.. 뭔가 참 이상하네요.

  • 7. 저만큼
    '18.8.13 8:24 AM (175.213.xxx.37)

    국가 지원받은 학생이 있었나요 풉.. 부모가 국가로 부터 부모 생활비 월급까지 연구보조비 지원받아 교사직 때려치우고 같이 매달린걸로 아는데 솔직히 될성부른 떡잎도 아니였죠 애초에. 지금 시대같으면 어림도 없었을 아이를 부모가 매스컴 이용해 여태 뽕뽑은것도 저딴 걸 기사랍시고 내다니 국민을 바보로 아는지. 지난번 인터뷰보니 자기는 국민이 원하는 어쩌고..하면서 송유군도 본인 능력치에 비해 과대망상이 심하던데 제발 현실 파악해서 정상적으로 살아가길 바라네요. 신정아가 남의 일이 아니라는.

  • 8. 영재
    '18.8.13 8:30 AM (211.108.xxx.4)

    얼마나 더 지원하고 기다려야 하는건지..
    그런데도 국가에서 제대로 시스템 못만들어 천재가 잘못된것 처럼 포장을 하네요
    과연 군대 다녀와서 논문 다시 쓸수 있을까 싶고 어디서 받아 줄까요?

  • 9. 솔직히
    '18.8.13 8:32 AM (122.128.xxx.158) - 삭제된댓글

    천재성의 근거는 언플밖에 없었잖아요.
    과학올림피아드 한번 나가보지도 못한 천재라니...
    아들보다 뛰어나다고 영재로 태어난 딸을 오히려 미워하는 가난하고 무식한 부모를 만났지만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자신의 영재성을 입증하고 국가에서 제공하는 영재교육과정을 거쳐 훌륭하게 성장한 사례를 알고 있기 우리나라 시스템 운운하는건 인정하지 못하겠네요.

  • 10. 국가에서
    '18.8.13 8:33 AM (59.10.xxx.20)

    그 동안 지원해 준 거였으면 이젠 성과를 내야 할 때 아닌가요?
    예전에 천재라고 티비에서 본 것 같은데 그 후로 조용해서요.

  • 11. 솔직히
    '18.8.13 8:33 AM (122.128.xxx.158)

    천재성의 근거는 언플밖에 없었잖아요.
    과학올림피아드 한번 나가보지도 못한 천재라니...
    아들보다 뛰어나다고 영재로 태어난 딸을 오히려 미워하는 가난하고 무식한 부모를 만났지만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자신의 영재성을 입증하고 국가에서 제공하는 영재교육과정을 거쳐 훌륭하게 성장한 사례를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 시스템 운운하는건 인정하지 못하겠네요.

  • 12. 부모의
    '18.8.13 8:59 AM (117.111.xxx.14) - 삭제된댓글

    욕심이 자식 인생을 저렇게..
    또래 친구들과 재미있게 노는거 좋아하던데 그냥 친구들과 놀면서 자라게 해주지
    늦게 낳은 자식이라 부모가 착각이 심했네요

  • 13. ,,
    '18.8.13 9:00 AM (70.191.xxx.196)

    만들어진 언플 천재 부모를 뒀네요. ㅎㅎㅎ 뻔뻔.

  • 14. ㅡㅡ
    '18.8.13 9:04 AM (27.35.xxx.162)

    정상적인 교육을 받게 두지 ...

  • 15.
    '18.8.13 9:09 AM (223.32.xxx.131)

    아무리 그래도 송유근학생은 안타깝네요.
    그냥 평범하게 살았으면 똑똑한 아이였을텐데 어른들 욕심에ㅜㅜ

  • 16. 링크 기사에
    '18.8.13 9:23 AM (122.128.xxx.158)

    답답한 댓글이 있네요.
    약은 아이 같으면 진로변경해서 의대같은 돈되는 데를 갔을 거라나.
    아, 이 사람아.
    그게 힘드니까 박사학위라는 실적 만들려고 그렇게 안달하는게 아닌가.
    지금이라도 의대를 갈 수 있는 실력이 된다면 국가와 민족에 도움될거도 없는 박사논문 쓴다고 그 난리를 피우겠냐고.

  • 17. 호이
    '18.8.13 9:49 AM (116.127.xxx.55)

    일단 유명해져라 그러면 네가 똥을 싸도 찬양할것이다

  • 18. 옆에서
    '18.8.13 10:15 AM (223.38.xxx.241)

    부추긴 박ㅅㅈ가 제일 나쁜놈이고
    부모는 아이에게 환상이 너무 컸음.
    현장에서 아이들 가르치다보면
    어느부분에 누구나 천재성이 번득이는데
    부모가 그걸 한부분으로 보느냐
    마치 아이의 전부가 그런양 착각하느냐에
    아이 운명이 갈리는것 같아요.

  • 19.
    '18.8.13 10:20 AM (223.33.xxx.108)

    천재는 제도권 안에서도 충분히 천재입니다.
    지식체계가 제대로 잡히지 못했던 근현대 한참 지났고
    불운의 천재 그딴거 없어요. 사기꾼이거나 그냥 실력부족.

    아마 송유근 아니 송유근 부모가 바랐을 어린 진짜 영재들도
    찾아보면 많더군요. 십대에 의대 졸업하는 경우도 있고
    월반해서 일찌감치 대학에서 공부하는 애들도 미국에
    많아요. 다른점은 그들의 경우는 객관적으로 실력이 있다는
    거고요.

  • 20. ㅁㅁ
    '18.8.13 10:36 AM (124.50.xxx.215)

    얘 뿐만 아니라 푸름이 부모의 희생양 아닌가요?

  • 21. 영재는 개뿔.
    '18.8.13 10:44 AM (1.239.xxx.196)

    그냥 암기력과 인지가 빠른 어린아이였던거죠 잘 알아들으니 선행 미친듯이 시킨 건데 깊이없고 응욤심화안되고. 미적분도 다 외워서 푸니 기벡하고물리하머 바닥다 드러내고 국민이 준 박사라 헛소리 시전' 부모가 애 병신만든 케이스

  • 22.
    '18.8.13 2:40 PM (69.94.xxx.144)

    다 떠나 아이가 안타까워요... 그냥 정상적인 부모 밑에서였다면 차근차근 실력 쌓아가며 제나이에 제대로된 실력으로 똑똑한 인재로 자라날수 있었는데... 부모욕심이 아이 인생 망친것 같아 넘 불쌍하네요.

  • 23. 음..
    '18.8.13 2:48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친인척중 어릴적부터 천재 아닌가?할 정도인 아이가 있었어요.
    7살때 책도 10분도 안되서 다 읽고 (내용 어떤지 물어보면 알더라구요)
    티비 자막으로 영어를 읽고
    질문도 정말 대학생들이나 하는 질문을 하고

    우와~진짜 영재이상의 아이라고 주목을 받았거든요.
    그런데 부모가 어찌해야 할지 몰라서 걍 초중고 일반아이들이랑 같이 학교다니는데
    초등학교때는 뛰어나거 애들하고 좀 못섞이더라구요.

    공부를 얼마나 잘할까~하는 생각도 잠시 했었는데

    음.....걍 머리만 좀 좋은 아이더라구요.
    머리가 좀 좋다보니 노력은 안하는 게으른 아이로 변했더라구요.
    결과적으로 보통 아이들보다 전혀 노력을 안하다보니 뒤쳐지는
    대학도 그저그런대학
    그리고 지금 공무원 공부하는데도 머리만 좀 좋고 노력을 안하다보니
    열심히 안해서 몇년이 되었는데 자꾸 떨어지는

    뭐든지 꾸준~히 책도 끝까지 읽고 문제집도 끝까지 풀고 이래야 하는데
    머리 좋은거 믿고 아무것도 안하게 되더라는거죠.

    즉 이 아이는 어릴적 머리가 좀 좋았는데
    사람들이 너무 과대평가해서 애를 망친??경우라고 보면 됩니다.

    애들이 어릴적 뭔가 잘한다고 부모들이 우리아이가 영재가 아닌가?천재가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는데
    그거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높다는거 말하고 싶습니다.
    4살인데 영어를 해요~4살인데 프랑스어를 해요~
    4살인데 자동차를 다~알아요~
    이런거 다~~일시적인 현상일 지도 모르니까
    너무 사람들이에 우리 아이 똑똑하다고 자랑하면서 주목받게 하지마세요.
    진짜 그 주목 받는것이 아이를 망치는 지름길이 될 수도 있다는것을 직접 옆에서 봤습니다.

  • 24.
    '18.8.13 2:48 PM (69.94.xxx.144)

    그런데 기사 읽어보니... sci급 학술지에 논문 게재한 사람이 어떻게 학위논문 통과를 못하는지?! 진짜 이상하네요;;; 이래저래 아이가 놓치고 잃어버린 시절도 안타깝고 본인 실력을 과대 포장하면서 느끼는 자괴감도 상당할것같아 진짜 안스러워요.

  • 25. 음..
    '18.8.13 2:50 P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친인척중 어릴적부터 천재 아닌가?할 정도인 아이가 있었어요.
    7살때 책도 10분도 안되서 다 읽고 (ㅇ주 두꺼운 어른들이 읽는 책 내용 어떤지 물어보면 알더라구요)
    티비 자막으로 영어를 읽고
    질문도 정말 대학생들이나 하는 질문을 하고

    우와~진짜 영재이상의 아이라고 주목을 받았거든요.
    그런데 부모가 어찌해야 할지 몰라서 걍 초중고 일반아이들이랑 같이 학교다니는데
    초등학교때는 뛰어나거 애들하고 좀 못섞이더라구요.(왕따 비스무리하게 당하고 왜냐 혼자서 딴소리 하니까요)

    공부를 얼마나 잘할까~하는 생각도 잠시 했었는데

    음.....걍 머리만 좀 좋은 아이더라구요.
    머리가 좀 좋다보니 노력은 안하는 게으른 아이로 변했더라구요.
    결과적으로 보통 아이들보다 전혀 노력을 안하다보니 뒤쳐지는
    대학도 그저그런대학
    그리고 지금 공무원 공부하는데도 머리만 좀 좋고 노력을 안하다보니
    열심히 안해서 몇년이 되었는데 자꾸 떨어지는

    뭐든지 꾸준~히 책도 끝까지 읽고 문제집도 끝까지 풀고 이래야 하는데
    머리 좋은거 믿고 아무것도 안하게 되더라는거죠.

    즉 이 아이는 어릴적 머리가 좀 좋았는데
    사람들이 너무 과대평가해서 애를 망친??경우라고 보면 됩니다.

    애들이 어릴적 뭔가 잘한다고 부모들이 우리아이가 영재가 아닌가?천재가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하는데
    그거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높다는거 말하고 싶습니다.
    4살인데 영어를 해요~4살인데 프랑스어를 해요~
    4살인데 자동차를 다~알아요~
    이런거 다~~일시적인 현상일 지도 모르니까
    너무 사람들이에 우리 아이 똑똑하다고 자랑하면서 주목받게 하지마세요.
    진짜 그 주목 받는것이 아이를 망치는 지름길이 될 수도 있다는것을 직접 옆에서 봤습니다.

  • 26. ...
    '18.8.13 3:00 PM (39.118.xxx.7)

    천재는 개뿔..
    수학 과학 올림피아드 한번도 안나가고
    언플은 무쟈게 해대는 ..
    이제 다 뽀록났네요

  • 27. 한번도
    '18.8.13 3:11 PM (128.106.xxx.56)

    송유근 관련 기사 제대로 읽어본적도 없고.. 방송도 본적 없고.. 그냥 여기저기서 들은 풍월로
    아 송유근.. 천재 하나 있었지.. 정도로 알고만 살았었는데.
    제가 아, 이아이 정말 이상하구나..라고 최초로 실감했었던때는
    처음 박사 논문이 통과가 안되서 박사가 못됐다고.. 새로 논문을 다시 써야 한다는 기사를 읽었을때였어요.
    그때가 아마 송유근에 관련된 기사를 저도 최초로 읽었을때였는데..
    뭐 거두절미하고.. 송유근 자신이 인터뷰에서 이러더라구요.
    - 자기 논문은 통과가 안됐지만.. 국민이 박사라고 인정해주셔셔 국민이 주신 박사라고 생각한다고.. - ?!!!
    정확한 워딩은 저게 아니었지만 하여간 저런 뜻이었어요.
    그때 한마디로 이게 뭥미???!!!#$$#% 했었죠. 박사를 국민이 주다니요.. ????!!!!!
    그냥 저 한마디로.. 아 완전 사기극이고 얘 완전히 지가 쌓아올린 가상현실에서 살고있구나.. 가 판단이 되더라구요.
    아마 많은 사람들이 저처럼 그때 깨달았던것 같아요.
    과학에서 국민이 왜 나오나요. 과학에서 국민 나오면.. 사기꾼이에요. 황우석과 똑같은 사기수순..
    그후에 송유근이 그동안 어떤식으로 지원받았는지.. 자랄적에 어떤 잡음이 있었는지..
    여기저기서 읽은걸 종합해 본봐로는.
    저기 위에 댓글 한분의 요약이 정확하다고 봐요.

    : 부모가 애 병신 만든 케이스.

    애가 원래 천재였는데 둔재로 만든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정도의 아이를..
    그냥 정신병자로 병신 만든 케이스에요. 그렇더라구요.

  • 28. 천재성 이란게....
    '18.8.13 3:13 PM (175.215.xxx.163)

    사람마다 천재성을 보이는 분야도 다르고...형태도 다르고...
    천재성이 오래 지속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어릴때 천재성을 보였다가 사라지는 사람들 많잖아요
    랭보도 십대 때 시를 쓰고 말았죠
    천재가 아니었든 것은 아닐거에요
    너무 매몰차게 몰아부치는 것 같아 좀 안타까워요..

  • 29. ——
    '18.8.13 3:17 PM (175.223.xxx.173) - 삭제된댓글

    무슨 저런 과학분야에서 그냥 쪼아대면 성과가 나오나요
    그냥 나오는거면 우리나라 노벨상이라도 하나 있어야죠.
    진짜 남 폄하에... 으이구... 이런 나라에 태어난개 잘못이지

  • 30. 소피아87
    '18.8.13 3:33 PM (223.62.xxx.166)

    스스로도 속고 있는겁니다

  • 31. 미국의
    '18.8.13 3:41 PM (124.195.xxx.42)

    사기꾼 엘리자베스 홈즈의 테라노스가 생각나네요.
    거짓PR과 무책임한 언론들의 홍보기사들..
    송유근도 그런 경우인 거 같아요.

  • 32. 과학 분야는
    '18.8.13 3:55 PM (221.165.xxx.229)

    솔직히 우리나라가 할 말이 없지 않나요. 우리가 비난할 자격이 없어요. 천재나 천재 비슷한 한 명 닥달해서 뭔가 보여주려는 자체가 잘못된 거 같아요. 시스템과 인프라 속에 꽃이 피는 건데 말이죠. 자신의 삶을 즐기고 살았으면 좋겠네요. 정말 영리한 청년이 맞다면 언젠가 빛을 발하겠죠.

  • 33. 논문 대필이
    '18.8.13 3:56 PM (14.41.xxx.158)

    아니고서야 자기가 쓴 논문에 질의 응답을 제대로 못하냐 그것이죠 그러니 이상하다는 거에요

    논문이란게 주제에 대한 확신을 기반으로 설득력있게 피력하는 것인데 질의에 왜 답을 못한채로 있냐고요 답을 못하니 통과가 안된건 당연한건데 송군은 왜 통과를 안시켜주느냐 답답한 소리만 하고 있네요

    전에 표절도 있었자나요 그리고 공인 수상실적도 없는걸로 아는데 대체 뭐가 천재라는건지?

  • 34. . .
    '18.8.13 4:02 PM (58.120.xxx.176)

    어떤 경우인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설명이나 이런 데 몹시 서툰 경우도 있어요. 그걸 보고 천재다, 아니다 할 수는 없죠.

  • 35. 박사논문
    '18.8.13 4:08 PM (125.136.xxx.127)

    박사 논문 써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아니, 석사 논문만 되어도 질답에 제대로 답하지 못하면 얼마나 심사위원들이 개쪽을 주는지요.

    이런 경우가 있었어요. 모 교육대학원이었는데
    1. 항상 공부 열심히 하고, 성실한 여학우들.
    2. 공부는 슬렁슬렁하고, 입을 잘 터는 남학우

    논문 프로포절 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났는 줄 아시나요.
    성실한 여학우들은 대답을 잘 못해서 마치 논문 연구 제대로 못한 것처럼 심사위원들이 혼내서 눈물콧물 쏙 빼고, 논문 어떻게 쓰는지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남학우는 포장을 그럴 듯 하게 잘 해서 심사자들이 박수치고, 칭찬 일색

    논문 질의 응답이요...?
    왜 제대로 대답 못하냐고 이상하냐 하지 마세요. 엄청 압박심사 하면 대답 잘 못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송유근 학생도 질의응답이 힘들었을 수 있어요.

  • 36. oooo
    '18.8.13 4:15 PM (175.223.xxx.173) - 삭제된댓글

    자기 또래랑 크지도 못하고 친구도 사귀기 어려운 아이었을텐데,.. 사춘기도 제대로 못보냈을 아이에게 온 국민이 또 이리 닥달입니까... 학교나 본인이나 지원받은 기관은 공으로 돈 안받고 어떻게든 성과를 보여줘야 하는거니 압박으로 그랬을수도 있지만, 아무튼 순수학문 특히 저런 분야는 금방 연구결과아 성취가 안나오죠 특히 젊을때 나오는 분야가 아니잖아요. 과학 소질 있는 아이들이 모조리 의대가서 연구할 좋은인력 수급도 안될텐데... 사람들 생각이 너무 짧은듯. 돈 지원받았다니 또 박탈감에 누구 한명 타겟으로 조리돌림하고 싶죠. 사기일수도 있지만 실제 연구역량이 있을수도 있고. 아이를 가지고 연구기계도 아니고 너무하는듯. 아무튼 순수학문은 단기성과가 아닌 토양을 만들어주고 물을 줘야 나중에 국민에게 다 이익으로 돌아올텐데...

  • 37. 차라리
    '18.8.13 4:17 PM (59.15.xxx.2)

    유학을 갔으면 좋았을텐데.....

    우리나라처럼 위계적 분위기에 선후배 학번 따지는 연구실 분위에서

    송유근 학생 처럼 어린 나이 학생이 공부하기 쉽지 않죠.

  • 38. ...
    '18.8.13 4:23 PM (14.37.xxx.188)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랑 동갑이라 뉴스 나올때마다 관심있게 봤는데
    천재는 커녕 영재도 아니고 그냥 수재정도라고 생각해요.
    인간극장 보면서 아직도 기억에 남는 장면이 있는데
    부모랑 함께 어디 강가인가를 가서 산책하다 구름을 보자
    엄마가 저 구름 불새 같지 않아?라고 말하고 유근이가
    관심도 안보이자 재차 불새라고 말하길 유도하더라구요.
    그 장면 보며 저게 뭔 짓인가 했습니다.
    부모의 잘못된 교육으로 망친 아이라고 생각해요.
    이젠 대학 3학년 나이라 아직까지 부모 탓하는 것도
    안된다고 봅니다.
    그렇게 자라왔더라도 이나이 되었음 본인이 중심
    잡아야하는데 사실 그럴 기회도 없었던 같긴 해요.

  • 39. .....
    '18.8.13 4:44 PM (211.36.xxx.233) - 삭제된댓글

    송유근은 갖은 특혜 다 받고 공부했는데 무슨 위계에요. ㅋㅋ 들리는 말로는 엄마 없이는 소통이 어려웠다고... 이제 성인인데 아직도 영재 타이틀로 자기가 할 말도 부모가 하고 있죠. 부모가 자식 망쳤죠. 게다가 애초에 천재도 아니었을 거예요. 걍 수학의 한 부분에 관심이 있는 머리는 좋은 편인 조용한 아이었겠죠

  • 40. .....
    '18.8.13 4:48 PM (122.34.xxx.106)

    송유근은 갖은 특혜 다 받고 공부했는데 무슨 위계에요. ㅋㅋ 들리는 말로는 엄마 없이는 소통이나 이해가 어려웠다고... 이제 성인인데 아직도 영재 타이틀로 자기가 할 말도 부모가 하고 있죠. 부모가 자식 망쳤죠. 게다가 애초에 천재도 아니었을 거예요. 걍 수학의 한 부분에 관심이 있는 머리는 좋은 편인 조용한 아이었겠죠. 영재 언플 아니었으면 서포카나 의대 갔을 텐데 하던데... 그 정도 머리도 애초에 아니었다고 봅니다...

  • 41. 기레기
    '18.8.13 4:55 PM (211.172.xxx.154)

    한게 있어야 품지.지랄하네.

  • 42. 누굽니꽈~~~
    '18.8.13 4:56 PM (211.172.xxx.154)

    풉 ~ 송유근 보면 안철수가 생각남.

  • 43. *****
    '18.8.13 5:09 PM (211.106.xxx.210)

    언플로 태어난 삐뚤어진 아이.
    제일 나쁜 X는 그 부모, 그 다음은 애 팔아먹은 단군 찾던 그 대머리 교수

  • 44. 211.172.xxx.154
    '18.8.13 5:33 PM (203.229.xxx.253)

    웃기는 짬뽕일세. V3는 사용 안하고 말하는거지??

  • 45. 이상
    '18.8.13 5:43 PM (211.108.xxx.4)

    예전 초등때 인간극장인가에 나온적이 있어요
    그때 아빠랑 둘이서 천체과학분야 공부하고 있었고 의무교육인 초등을 그만둘수 없는데 학교수업의미 없다는 생각에 한달에 몇번 안간다 했어요
    방송 나가면서 오랜만에 학교에 갔고 초등 6학년인가 여서 담임샘이 칠판에 문제 쓰고 풀어보라고 시켰어요
    아빠랑 방송관계자는 복도서 쳐다보고..
    반학생들 박수치고 엄청 기대했는데 송군이 나가서는 쭈빗쭈빗 쉬운문제도 못풀고 한참을 칠판앞에서 지우고 쓰다가 결국 못풀었어요

    선생님이 고개를 의아해하면서 들여보내고 다른 학생 시켜요
    복도서 보고 있던 아빠가 오랜만에 와서 기장했고 남앞에서 문제푸는거 힘들어하고 저런 기초연산문제는 안풀려서 모른다고 했나 그모습보고 많이 의아했고 이상했어요

    기본을 모르는데 고등수학을 풀고 남앞에서는 긴장해서 못푼다는게 말이 되나 싶었어요

  • 46. 석사까지는 털수 있는데 박사는 대충주는데 아니면
    '18.8.13 5:46 PM (180.69.xxx.93) - 삭제된댓글

    털 수가 없어요. 석사하고 박사는 비교하기 힘들어요.
    박사는 교수님들도 검증을 제대로 하거든요. 박사 대충 주는데는 모르겠지만.
    디펜스 잘해야 하고 기회도 3차까지 주는데 실력이 있다면 못할 수가 없어요.
    내용에 대한 논증은 이미 지도교수와 끝내고 심사에 들어가는데도 심사교수님들이 그 논증이 제대로 되엇으냐부터 온갖 트집을 다잡는데 그거 다 방어를 잘해야 합니다. 본인이 못하면 지도교수님이 방어해야하고
    심지어 지도교수님도 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실력있는 학생들은 틀려요 본인이 아무리 눌변이어도 본론에 들어가면 설명이 나옵니다.

  • 47. SKY
    '18.8.13 5:54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대학교에 있는 사람이 쓴 댓글에 보니 진짜 천재면 SKY에서
    학교 홍보가 얼마나 되는데 안불렀겠냐고 하던데 그 말이 맞는 것같아요.
    그냥 영재인 아이인데 부모에 의해 천재로 부풀려거다 싶네요.
    그러니 인하대도 중퇴하고 대전에 무슨 대학원에서 박사 쓰다가
    그것도 표절로 판명되고 유니스트로 간 것같은데 거기서도 결국 논문 통과 못해...
    진짜 천재면 그럴까 싶네요. 지난 번 어느 기사에는 하버드에서 불렀는데
    본인이 안갔다는 말도 이해가 안되요. 다른 대학도 아니고 하버드에서
    불렀는데 안간다는 게 말이 되나요? 한국에서 뭔 대단한 논문을 쓴다고 거기를
    안가나요? 그래서 쓴 논문이 결국 통과도 못한다???
    거기서 부를 때는 장학금도 다주고 할텐데 정말 부르기나 한건지 싶어요.
    지금까지의 행보를 봐도 그렇고 부모와 언론이 만든 천재인 거같네요.

  • 48. SKY
    '18.8.13 5:55 PM (125.177.xxx.106)

    대학교에 있는 사람이 쓴 댓글에 보니 진짜 천재면 SKY에서
    학교 홍보가 얼마나 되는데 안불렀겠냐고 하던데 그 말이 맞는 것같아요.
    그냥 영재인 아이인데 부모에 의해 천재로 부풀려진거다 싶네요.
    그러니 인하대도 중퇴하고 대전에 무슨 대학원에서 박사 쓰다가
    그것도 표절로 판명되고 유니스트로 간 것같은데 거기서도 결국 논문 통과 못해...
    진짜 천재면 그럴까 싶네요. 지난 번 어느 기사에는 하버드에서 불렀는데
    본인이 안갔다는 말도 이해가 안되요. 다른 대학도 아니고 하버드에서
    불렀는데 안간다는 게 말이 되나요? 한국에서 뭔 대단한 논문을 쓴다고 거기를
    안가나요? 그래서 쓴 논문이 결국 통과도 못한다???
    거기서 부를 때는 장학금도 다주고 할텐데 정말 부르기나 한건지 싶어요.
    지금까지의 행보를 봐도 그렇고 부모와 언론이 만든 천재인 거같네요.

  • 49. -_-
    '18.8.13 5:56 PM (14.63.xxx.6)

    분명 뛰어난 아이는 맞았을거예요.
    부모의 잘못된 선택으로 아이를 너무 일찍 내몬거같애요. 뛰어난 아이였으면 정규 교과과정도 빠른시간에 패스할 수 있었을텐데..그랬으면 지금보다 나은 아이가 되었을텐데..
    어릴때야 아이가 어려서 그랬어도 인지가 빠른 아이니 점점 혼자 하는걸 가르쳤으면 스무살이 된 지금도 아버지가 대변인을 하고 하는 상황이 되지는 않았을텐데..
    어떤 부분에는 정말 안타까워요.

  • 50. .....
    '18.8.13 6:29 PM (211.36.xxx.68)

    인간극장 보면 아이가 혼자 공부하는 게 아니라 옆에 엄마랑 아빠가 같이 공부를 해요. 굉장히 오랜시간 엄마 아빠가 옆에서 초등학생이 할 수 없는 어려운 부분을 함께 공부한 거 같아요. 지금 와서 보면 그게 아이 직접 이해한 거라 볼 수 없죠. 엄마의 시간투자가 없으면 송유근이라는 영재는 없죠. 부모도 착각한 거 같아요. 20살 되도록 부모가 옆에서 함께 공부한 거 같더라구요. 대학도 연구도 같이 했다면서요

  • 51. 하버드
    '18.8.13 6:41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가 소문만 듣고 학생 뽑는 학교도 아니고
    눈에 번쩍 뛸 뛰어난 논문이 있는 것도 아니고
    어플라이를 한 것도 아닌데 부르는지...
    외국 대학으로 안간건 처음부터 스스로 뛰어난
    천재가 아니라 부모랑 공부하는 천재니 가서
    제대로 못할 걸 부모가 알았으니까 안간거겠죠.
    외국 대학에서 부모랑 같이 연구하라고 하겠어요?

  • 52. 하버드
    '18.8.13 6:42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가 소문만 듣고 학생 뽑는 학교도 아니고
    눈에 번쩍 뛸 뛰어난 논문이 있는 것도 아니고
    어플라이를 한 것도 아닌데 부른다는 건 말도 안되죠.
    외국 대학으로 안간건 처음부터 스스로 뛰어난
    천재가 아니라 부모랑 공부하는 천재니 가서
    제대로 못할 걸 부모가 알았으니까 안간거겠죠.
    외국 대학에서 부모랑 같이 연구하라고 하겠어요?

  • 53. 하버드
    '18.8.13 6:44 PM (125.177.xxx.106)

    가 소문만 듣고 학생 뽑는 학교도 아니고
    눈에 번쩍 뛸 뛰어난 논문이 있는 것도 아니고
    어플라이를 한 것도 아닌데 부른다는 건 말도 안되죠.
    외국 대학으로 안간건 처음부터 스스로 뛰어난
    천재가 아니라 부모랑 공부하는 천재니 가서
    제대로 못할 걸 부모가 알았으니까 안간거겠죠.
    외국 대학에서 부모랑 같이 연구하라고 하겠어요?
    갈수도 있는데 외국 안가고 한국 제도의 희생양인거처럼
    언론에서 떠는거 참 이해가 안되요.

  • 54. 퍼왔습니다.
    '18.8.13 7:10 PM (122.128.xxx.158) - 삭제된댓글

    1. 송유근은 최연소 박사학위를 위한 논문 발표.
    2. 디씨 물리 갤 능력자들 몇몇이 그 송유근 발표 논문이 지도교수 박석재 박사가 정식으로 발표하지 않은 기존 논문을 표절했다는 이의를 제기함.
    3. 이를 제보받은 SCI 측에서 조사 후에 SCI에 논문 게재 취소.
    4. 지도교수 박석재 박사는 블로그와 기자회견에서 '단지 인용 출처를 밝히지 않은 형식상의 문제'라고 반론을 펼침.
    5. 디씨 능력자들은 저명한 천체 물리학 박사들에게 송유근이 발표한 논문에 박석재 교수의 기존 논문과 다른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는지 의견을 물어봄.
    6. 대부분의 답변은 새로운 게 없으며 표절이 맞다는 의견을 줌.
    7. 논문 심사 편집장도 '새로운 성과가 더해지지 않은 복제물'이라고 공식 표명함.

    한 줄 요약 : 지도교수 논문을 그대로 박사논문으로 제출했는데 뒤늦게 복제한 게 드러나서 논문 취소됨.

    ---------------------------------

    송유근의 논문 표절 사건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 계신 거 같아서 대략의 과정을 퍼왔습니다.
    아마도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 논문을 쓴 모양이고 그러다 보니 그에 대해 제대로 의견 개진을 못한 모양이네요.
    블랙홀 연구는 아직까지 이론만의 분야라서 블랙홀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실질적인 전문가가 그다지 많지 않다고 합니다.
    대부분은 잘 모르는 분야라서 비전문가들이 듣기에는 그럴싸 하겠지만 전문가들이 검증하게 되면 제대로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는 거죠.

  • 55. 퍼왔습니다
    '18.8.13 7:14 PM (122.128.xxx.158) - 삭제된댓글

    1. 송유근은 최연소 박사학위를 위해 블랙홀 관련 연구 논문 발표.
    2. 디씨 물리 갤 능력자들 몇몇이 그 송유근 발표 논문이 지도교수 박석재 박사가 정식으로 발표하지 않은 기존 논문을 표절했다는 이의를 제기함.
    3. 이를 제보받은 SCI 측에서 조사 후에 SCI에 논문 게재 취소.
    4. 지도교수 박석재 박사는 블로그와 기자회견에서 '단지 인용 출처를 밝히지 않은 형식상의 문제'라고 반론을 펼침.
    5. 디씨 능력자들은 저명한 천체 물리학 박사들에게 송유근이 발표한 논문에 박석재 교수의 기존 논문과 다른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는지 의견을 물어봄.
    6. 대부분의 답변은 새로운 게 없으며 표절이 맞다는 의견을 줌.
    7. 논문 심사 편집장도 '새로운 성과가 더해지지 않은 복제물'이라고 공식 표명함.

    한 줄 요약 : 지도교수 논문을 그대로 박사논문으로 제출했는데 뒤늦게 복제한 게 드러나서 논문 취소됨.

    ---------------------------------

    송유근의 논문 표절 사건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 계신 거 같아서 대략의 과정을 퍼왔습니다.
    아마도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 논문을 쓴 모양이고 그러다 보니 그에 대해 제대로 의견 개진을 못한 모양이네요.
    블랙홀 연구는 아직까지 이론만의 분야라서 블랙홀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실질적인 전문가가 그다지 많지 않다고 합니다.
    대부분은 잘 모르는 분야라서 비전문가들이 듣기에는 그럴싸 하겠지만 전문가들이 검증하게 되면 제대로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는 거죠.

  • 56. 퍼왔습니다
    '18.8.13 7:15 PM (122.128.xxx.158)

    1. 송유근은 최연소 박사학위를 위해 블랙홀을 주제로 논문 발표.
    2. 디씨 물리 갤 능력자들 몇몇이 그 송유근 발표 논문이 지도교수 박석재 박사가 정식으로 발표하지 않은 기존 논문을 표절했다는 이의를 제기함.
    3. 이를 제보받은 SCI 측에서 조사 후에 SCI에 논문 게재 취소.
    4. 지도교수 박석재 박사는 블로그와 기자회견에서 '단지 인용 출처를 밝히지 않은 형식상의 문제'라고 반론을 펼침.
    5. 디씨 능력자들은 저명한 천체 물리학 박사들에게 송유근이 발표한 논문에 박석재 교수의 기존 논문과 다른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는지 의견을 물어봄.
    6. 대부분의 답변은 새로운 게 없으며 표절이 맞다는 의견을 줌.
    7. 논문 심사 편집장도 '새로운 성과가 더해지지 않은 복제물'이라고 공식 표명함.

    한 줄 요약 : 지도교수 논문을 그대로 박사논문으로 제출했는데 뒤늦게 복제한 게 드러나서 논문 취소됨.

    ---------------------------------

    송유근의 논문 표절 사건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이 계신 거 같아서 대략의 과정을 퍼왔습니다.
    아마도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해 논문을 쓴 모양이고 그러다 보니 그에 대해 제대로 의견 개진을 못한 모양이네요.
    블랙홀 연구는 아직까지 이론만의 분야라서 블랙홀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실질적인 전문가가 그다지 많지 않다고 합니다.
    대부분은 잘 모르는 분야라서 비전문가들이 듣기에는 그럴싸 하겠지만 전문가들이 검증하게 되면 제대로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는 거죠

  • 57. rmsid
    '18.8.13 7:18 PM (188.60.xxx.116) - 삭제된댓글

    불쌍해요. 한사람의 인생이 이렇게 까지 인터넷에서 까발려 지는게.
    부모를 포함한 어른들의 잘못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냥 우리는 한낫 기사로 접하는 이야기이고 그냥 씹고 넘어가면 그만이지만, 이렇게 여기저기 수근거림을 당하는 이 사람은 얼마나 힘들까 싶기도 합니다.
    이제 어른이니 앞가름 자기가 하면 되지 않냐, 책임을 지라고 하지만, 어려서 부터 이렇게 길을 들어 온 사람이 다 버리고 세상을 등지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일겁니다.
    그냥 세상이 무감심해주면 도움이 되려나 싶어요.
    잔인해 지지 맙시다.

  • 58. ...
    '18.8.13 7:22 PM (39.118.xxx.7)

    윗님아
    천재라고 여기저기 언플하고 국가지원금 받아 먹은건 송유근네 집안이에요
    이제와서 논문표절에 박사학위 떨어지고 군대가야한다고 ...
    누가 피해자인가요

  • 59. 송유근 논문표절
    '18.8.13 7:25 PM (39.118.xxx.7)

    그냥 복사 붙임 수준이에요
    이래도 송유근이 피해자??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80813002178067...

  • 60. 아이고
    '18.8.13 8:44 PM (221.145.xxx.217)

    진짜 복사붙임 수준이네요
    오래전 인간극장? 송유근이랑 그 부모 나온거보면서 대단하다 생각했었는데... 참..

  • 61. ...
    '18.8.13 8:46 PM (180.92.xxx.125) - 삭제된댓글

    지금 상황 본인과 부모가 가장 속상하고 좌절할겁니다. 너무 몰아붙이지 마세요. 그러다 나쁜 맘이라도 먹고 삶을 포기하면 어뜨케요ㅠ
    아직 21살 젊으니 다시 차근차근 밟으면 될거예요.
    천재였든 아니었든 중요하지 않고, 인생 기니까 좌절하지 말고 뭐든 다시 시작하면 될거예요.
    박사 통과 못한게 인생 전체를 실패한건 아니잖아요.
    한국은 한번 실패하면 다시 기회가 없다는게 문제예요.
    벤처도 그래요.
    그러니 한번 실패하면 회복불가가 돼요.
    사춘기 시절 또래 친구도 없이 부모와 10살은 많은 학우들과 학창시절 보내는거 힘들었을겁니다.
    힘내라고 하고 싶네요.

  • 62. ...
    '18.8.13 8:48 PM (180.92.xxx.125) - 삭제된댓글

    지금 상황 본인과 부모가 가장 속상하고 좌절할겁니다. 너무 몰아붙이지 마세요. 그러다 나쁜 맘이라도 먹고 삶을 포기하면 어뜨케요ㅠ
    아직 21살 젊으니 다시 차근차근 밟으면 될거예요.
    천재였든 아니었든 중요하지 않고, 인생 기니까 좌절하지 말고 뭐든 다시 시작하면 될거예요.
    박사 통과 못한게 인생 전체를 실패한건 아니잖아요.
    한국은 한번 실패하면 다시 기회를 안준다는게 문제예요.
    벤처도 그래요.
    한번 실패하면 회복불가가 돼요.
    그러니 다들 벤처같은 도전보단 너도나도 안정지향 공무원만 하려는거예요.
    사춘기 시절 또래 친구도 없이 부모와 10살은 많은 학우들과 학창시절 보내는거 힘들었을겁니다.
    힘내라고 하고 싶네요.

  • 63. ...
    '18.8.13 8:56 PM (180.92.xxx.125)

    지금 상황 본인과 부모가 가장 속상하고 좌절할겁니다.
    너무 몰아붙이지 마세요. 그러다 나쁜 맘이라도 먹고 삶을 포기하면 어뜨케요ㅠ
    아직 21살 젊으니 다시 차근차근 밟으면 될거예요.
    천재였든 아니었든 중요하지 않고, 인생 기니까 좌절하지 말고 뭐든 다시 시작하면 될거예요.
    박사 통과 못한게 인생 전체를 실패한건 아니잖아요.
    한국은 한번 실패하면 다시 기회가 없다는게 문제예요.
    벤처도 그래요. 한번 실패하면 회복불가가 돼요.
    근데 한번만에 성공하긴 진짜 힘들거든요.
    노벨상도 수백번 실패를 거듭한 끝에 괄목할만한 성과가 나온 경우가 많아요.
    우리사회는 기다려줄 인내심도 없고 자본도 없고, 빨리빨리만 외치고 실패하면 유명인 경우엔 가혹할만큼 비난하고,
    그러니 노벨상이 없는지도 모르죠.
    그러니 다들 벤처같은 도전보단 너도나도 안정지향 공무원만 하려는거예요.
    물론 송유근 학생과는 상관없이 일반적으로 한 말이예요.
    그 학생을 계속 기다려준다고 성공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잘못된 길이었다면 되돌아가야겠죠.
    사춘기 시절 또래 친구도 없이 부모와 10살은 많은 학우들과 학창시절 보내는거 힘들었을겁니다.
    힘내라고 하고 싶네요.

  • 64. 카카오에
    '18.8.13 9:02 PM (117.111.xxx.60)

    누가 쓴 댓글임

    2007년 한국과학영재학교에 잠깐 와서 수업참관 했을 때 거기 1학년이었던 사람인데.. 신기해서 다들 가서 막 물어보고 그랬는데 수렴이 뭔지도 이해 못하는 아이었다. 쟤보다 똑똑한 아이가 매년 한 만명정도 있는 것 같은데 언플하다가 망한것 같네. 학계에서는 이미 쟤 학문적 깊이 1도 없고 한 성대 물리학과 쯤 다니는 애들이 쟤보다 똑똑하다는게 오피셜이다. 일단 박사과정 저정도 했으면 병특가는게 맞는건데 기본적인 텝스 점수도 안나오니까 현역가는거 아니냐 ㅋㅋㅋ 진짜 국민들 개돼지인거 팩트인듯 무슨 국가가 망친 천재야 ㅋㅋㅋㅋ
    우리나라 영재교육 그리고 전세계 탑 3안에 드는 수준이다. 내가 영재원에 다녔고 ksa를 졸업하며 IMO 탑골드를 따는 사람들면 10명 가까이 봤거든.. 이 조그만 나라가 미국 일본 인도 중국을 이기고 탑골드를 종종 딸 정도의 영재들을 배출해내고, 주위 선배들은 mit 스탠 caltech 등에서 박사학위를 하고 있는데 진짜 알지도 못하면 제발... 쟤는 그냥 공부 평범하게 하는애가 언플해서 망한게 끝인 스토리야.

    이말 맞는듯. MIT나 칼텍, 스탠포드에 석박사 공부하는
    한국 학생들 생각보다 많아요. 백단위더라구요. 저도
    깜짝 놀랐음. 그런 애들이 보면 천재라 하는게 어이없을듯.

  • 65. ,,,
    '18.8.13 9:05 PM (1.240.xxx.221)

    송유근의 실체가 드러난건 꽤 오래 되었습니다
    천재는 커녕 영재만 되어도 승승장구하면서 박사 따고 논문냅니다
    부모가 자식 이용해서 후원 받아 먹고 살았다고 밖에 볼 수 없어요
    거기에 동조해서 언론에 이름을 낸 사기꾼 교수도, 그리고 자극적인
    기사에 목메는 언론도 이 사기극에 한몫했죠

  • 66. 사기꾼한테 뭘 힘내래요?
    '18.8.13 9:29 PM (87.164.xxx.53)

    또 이상한거에 꽂혀서 가해자, 피해자 구분 못하고 헛소리하는 사람들 나타나네요.
    저 부모는 사기꾼이고 성인이 송군도 공범이에요.
    중소기업이 발명한 공기정화기 지가 발명했다고 사기치던 애한테 뭘 힘내래요?
    논문표절하고 한치의 부끄럼도 사과도 없이 국민이 준 박사 ㅈㄹ하는 애한테 힘내라구요?
    우리가 낸 세금으로 쟤들 식구들한테 얼마나 퍼줬는지 몰라요?
    엄마를 무슨 연구조교로 임용해서 월급까지 줬어요.
    빼먹을거 다 빼먹고 대국민 사기나 친 주제에
    이제와서 국가원망하는 사기꾼 집안 사법처리 못하나요?

  • 67. ....
    '18.8.13 9:37 PM (211.36.xxx.166)

    가족 셋이 단체로 망상에 빠진 거 같아요. 지금 와서 천재가 아니게 되면 그들의 인생이 물거품이 되니까 어떻게든 발악하는 듯 .. 막말로 영재 컨셉으로 한 가족이 먹고살고 있는 케이슨데... 독특한 수익구조인듯..

  • 68. ...
    '18.8.13 9:38 PM (180.92.xxx.125) - 삭제된댓글

    세금요? 세금 얼마나 내셨는데요? 한 1조원 내셨나요?
    사대강 22조원 쓴건 안아까우세요?
    503이 패션쇼 하느라 옷값 쓴건 안아깝고요?
    연말만 되면 멀쩡한 보도블럭 1년마다 다시 깔고 그것도 날림공사해서 푹푹 꺼지는건 안아까우세요?
    세금 따지고보면 헛돈 줄줄 새는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꼭보면 세금은 지방세 몇천원이나 내는 사람들이 세금 유세는 제일 많이 하더라고요.

  • 69. ...
    '18.8.13 9:40 PM (180.92.xxx.125) - 삭제된댓글

    세금요? 세금 얼마나 내셨는데요? 한 1조원 내셨나요?
    사대강 22조원 쓴건 안아까우세요?
    503이 패션쇼 하느라 옷값 쓴건 안아깝고요?
    연말만 되면 멀쩡한 보도블럭 1년마다 다시 깔고 그것도 날림공사해서 푹푹 꺼지는건 안아까우세요?
    세금 따지고보면 헛돈 줄줄 새는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꼭보면 세금은 지방세 몇천원이나 내는 사람들이 세금 유세는 제일 많이 하더라고요.
    세금 썼으니 반드시 당장 결과물 내라는 것도 웃기는거예요. 처음부터 실패의 확률을 가지고 투자한거였으니까요.
    학생 본인이나 부모도 성공할줄 알았지 실패할줄 알았겠어요? 고의적 사기꾼으로 모는건 지나치네요.

  • 70. ...
    '18.8.13 9:43 PM (180.92.xxx.125) - 삭제된댓글

    세금요? 세금 얼마나 내셨는데요? 한 1조원 내셨나요?
    사대강 22조원 쓴건 안아까우세요?
    503이 패션쇼 하느라 옷값 쓴건 안아깝고요?
    연말만 되면 멀쩡한 보도블럭 1년마다 다시 깔고 그것도 날림공사해서 푹푹 꺼지는건 안아까우세요?
    세금 따지고보면 헛돈 줄줄 새는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꼭보면 세금은 1년에 지방세 몇천원이나 내는 사람들이 세금 유세는 제일 많이 하더라고요.
    세금 썼으니 반드시 당장 결과물 내라는 것도 웃기는거예요. 처음부터 실패의 확률을 가지고 투자한거였으니까요.
    학생 본인이나 부모도 성공할줄 알았지 실패할줄 알았겠어요? 고의적 사기꾼으로 모는건 지나치네요.

  • 71. ...
    '18.8.13 9:44 PM (180.92.xxx.125) - 삭제된댓글

    세금요? 세금 얼마나 내셨는데요? 한 1조원 내셨나요?
    사대강 22조원 쓴건 안아까우세요?
    503이 패션쇼 하느라 거액의 옷값 쓴건 안아깝고요?
    연말만 되면 멀쩡한 보도블럭 1년마다 다시 깔고 그것도 날림공사해서 푹푹 꺼지는건 안아까우세요?
    세금 따지고보면 헛돈 줄줄 새는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꼭보면 세금은 1년에 지방세 몇천원이나 내는 사람들이 세금 유세는 제일 많이 하더라고요.
    세금 썼으니 반드시 당장 결과물 내라는 것도 웃기는거예요. 처음부터 실패의 확률을 가지고 투자한거였으니까요.
    학생 본인이나 부모도 성공할줄 알았지 실패할줄 알았겠어요? 고의적 사기꾼으로 모는건 지나치네요.

  • 72. ...
    '18.8.13 9:45 PM (180.92.xxx.125)

    세금요? 세금 얼마나 내셨는데요? 한 1조원 내셨나요?
    사대강 22조원 쓴건 안아까우세요?
    최순실한테 거액의 세금이 샌건 안아깝고요?
    503이 패션쇼 하느라 옷값 쓴건요?
    연말만 되면 멀쩡한 보도블럭 1년마다 다시 깔고 그것도 날림공사해서 푹푹 꺼지는건 안아까우세요?
    세금 따지고보면 헛돈 줄줄 새는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꼭보면 세금은 1년에 지방세 몇천원이나 내는 사람들이 세금 유세는 제일 많이 하더라고요.
    세금 썼으니 반드시 당장 결과물 내라는 것도 웃기는거예요. 처음부터 실패의 확률을 가지고 투자한거였으니까요.
    학생 본인이나 부모도 성공할줄 알았지 실패할줄 알았겠어요? 고의적 사기꾼으로 모는건 지나치네요.

  • 73. ㅇㅇ
    '18.8.13 9:59 P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

    무감심???
    무관심을 이렇게 쓴건가요 신기하네요

  • 74. 로그인 귀쟎아
    '18.8.13 10:23 PM (116.41.xxx.94)

    저도 큰아이34 작은아이 32 귀쟎아도 로그인해 욕좀하구 갑니다 c8 ~시에미 ㄴ ᆢ

  • 75. Akllss
    '18.8.13 10:31 PM (112.186.xxx.62)

    전 제 시댁 조카가 영재로 태어나서 영재고 가고 카이스트 가더군요
    영재 아이들 코스가 따로 있다는것 그 조카 보고 알았어요

    수학 경시대회 가서 상받고 공부가 좋다고 4시간 이상 안자고 그랬대요
    그 좋은 머리도 부럽고 본인이 원해서 노력한 것도 부럽고 다 부럽네요

  • 76. 뭔 헛소리
    '18.8.13 10:53 PM (91.48.xxx.179)

    180.92.125
    고의적 사기꾼 맞잖아요?
    중소기업 발명품 자기가 발명했다 거짓말에 논문표절에
    이게 사기아니면 뭔가요?
    국민 세금으로 지원받아놓고 한 짓거리는 사기밖에 없고
    수틀리면 정부 탓, 나라 탓.
    여기서 왜 세금 1조 낸 사람 찾으세요? 난독엔 약도 없어 ㅉㅈㅉ.

  • 77. 180.92
    '18.8.14 12:03 AM (39.118.xxx.7)

    뭔 논리여...
    사대강 최순실 세금도 아깝구요
    천재도 아닌데 천재라고 언플해서 갖다쓴 세금도
    아까워요
    1조만 돈이고 매년 수천씩 쓴건 돈 아닌가요
    그것도 우리세금으로

  • 78. 안타까울거 없음
    '18.8.14 12:21 AM (1.238.xxx.39)

    안타까운건 그 가족의 사기극에 놀아난 국민뿐!!!
    천재니 아니니 떠나서 멘탈도 대단...하더군요.
    박사 떨어진 주제에 국민이 주신 박사라나 뭐라나...
    우린 너한테 그런거 준적이 없는데...???

  • 79. ㅇㅇㅇ
    '18.8.14 12:57 AM (118.69.xxx.234)

    아직도 저 청년을 감싸는 사람들이 있다는것이 놀라울 따름.
    그냥 평범하게 자라게 했으면 인서울은 했을것 같은데 부모가 애를 망친건 맞음.
    일단 그놈의 천재 언플을 하고 국내 듣보잡에서 박사핫위 수료라는거 자체가..

  • 80.
    '18.8.14 4:48 AM (178.199.xxx.118) - 삭제된댓글

    송유근과 부모도 잘한거 한개 없지만, 자기랑 관계없는 사람 기사를 보고 한없이 피해 의식을 표출하면서 온라인 상에서 잘난척 하는 사람들도 정상은 아닌거죠. ㅋ

  • 81. ㅇㅇㅇ
    '18.8.14 7:13 A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교대 영재원장 맡던 교수님이 어린 자녀가 영특하다고 절대 언론에 노출할 생각말고 키우라는 얘기를 한 적 있었어요.
    특출나다면 언론은 다가오기 마련이고, 유명세를 얻게 해주고 싶은 부모의 욕심이 생길 수 밖에 없다고요.
    8살쯤 인간극장인가에 이 가족이 나왔을 때, 나이 차이도 얼마 안 나는 초등 누나들의 냉한 얼굴의 무표정이 인상 깊었어요.
    아들을 위해 아빠가 직을 그만 둔지 6개월이 지났었고, 엄마는 생활비 걱정에 밀린 지로 고지서들을 뒤적이며 설명하던 기억나고요.
    15년쯤 흘러 보니, 유근 학생은 새로운 형태의 소년 가장이자 이 가정의 주소득원인 측면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 해요.

  • 82. 178.199
    '18.8.14 1:13 PM (211.108.xxx.4)

    저런 모지리 생각을 하다니..
    왜 아무상관이 없나요? 국가세금이 매년 많이 들어갔는데..
    그냥 옆집사는 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방송에서 엄청 언플 하던 가족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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