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백부부보다 아는 와이프가 더 재밌네요

/// 조회수 : 3,353
작성일 : 2018-08-12 16:44:51

물론 개취입니다. ㅎ

아는 와이프 초반에 고백부부랑 너무 비슷한 설정 아닌가 싶었는데

저는 아는 와이프가 뒤에 나온 드라마임에도 오히려 더 신선하게 느껴지네요

고백부부는 과거이야기가 중심이고

아는와이프는 바뀐 현재의 상황이 초점이네요


장나라도 물론 연기 잘했는데 열심히 살고 착하게 사는 캐릭터 이미지가 항상 있어서인지

뭔기 비슷해 보여서 그냥 그랬거든요

한지민이랑 지성 연기는 여지껏 해왔던  캐릭터들이랑 별로 겹치지 않아서 그런지

 둘의 연기를 보는게 재미있어요

지성 소심한듯 코믹 연기 은근 어울리네요 ㅎ

스토리들도 식상하지 않고 주변 인물들도 생동감 있어요


우리 다들 살림에 치여서 억세고 푹퍼진 아줌마로 살지만

다들 미스일때는 나름 매력적인 여자들이었잖아요 ㅎ


IP : 58.234.xxx.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둘다
    '18.8.12 4:53 PM (125.252.xxx.13)

    둘다 재밌긴 한데
    아는 와이프 중간에 지성 부모님 오셔서
    부인한테 전화한통 연락도 없이
    갑자기 모시고 들어오는 장면
    냉장고 뒤지고 며느리 밥상 운운
    시대착오적인것만 빼면
    아...고백부부 남길 선배가 훨씬 잘생겼다는거 빼면
    볼만 합디다

  • 2. ..
    '18.8.12 5:30 PM (175.119.xxx.68)

    은행직원들도 잼있어요.
    장승조라는 배우를 돈꽃 본 사람들이 연기잘한다 그래서 그때 몇번봤었는데
    이번드라마 코믹하면서 캐릭터 잼있네요.

  • 3. ㅇㅇ
    '18.8.12 5:39 PM (180.230.xxx.96)

    고백부부 재밌게 봤는데
    아는 와이프는 초반 재밌게 보다
    억지 설정이 너무 아니어서 이젠 안보려구요
    지성 한지민이 아까워요 ㅠ

  • 4. ㅇㄴ
    '18.8.12 5:57 PM (58.230.xxx.177) - 삭제된댓글

    저는 고백부부. . 거기서 장나라 엄마돌아가시고 우울해할때 남편은 위로 한다고 애써 먹을거사가고 밝은척하고 그러는데 장나라는 그때 같이 울어줄 사람 이 필요했던거 그 내용이 정말 공감갔어요..장나라가 엄마한테 막 부벼대는거 엄마 라는 말에도 좋아하던거 .
    디테일이 너무 좋았어요 극 전반적으로..

  • 5. 재밌어요
    '18.8.12 6:17 PM (180.229.xxx.124)

    ....... 지성도 좋고 한지민도 좋아요

  • 6. 저도
    '18.8.12 6:45 PM (139.193.xxx.73)

    와이프 바뀐 삶이란 설정이 훨씬 잼나요
    누구나 다 생각 해 보는 거죠
    내가 다른 남자와 살았더라면......

    나도 궁금해요 다른 남자랑도 닭살 떨며 잘 살고 있을지 ㅋ

  • 7. 지성이
    '18.8.12 8:05 PM (211.246.xxx.248) - 삭제된댓글

    합법적으로 바람피고 있는것 같아서 별로에요 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2380 경북도당 대의원대회 트위터 후기 7 경북당원최고.. 2018/08/12 999
842379 과민성대장증후군 ㅠ 4 우울 2018/08/12 1,822
842378 사주에 토(흙)만 없다는건 어떤가요? 17 맘~ 2018/08/12 4,492
842377 가까운 지인중 투자자로 성공하신분 계실까요? 2 궁금 2018/08/12 1,055
842376 82쿡 베스트 레전드 글 모음 리스트네요. 61 감사 2018/08/12 15,092
842375 손담비..그래, 나만 살찐 게 아니었어!!! 30 담비야.. 2018/08/12 27,459
842374 어제 같이 살래요"김미경씨 체크롱베스트 어디제품? 테마 2018/08/12 1,271
842373 콘돔 피임 실패율 10~15%? oo 2018/08/12 1,161
842372 군 검문 불응, 통일대교 건너 북쪽으로 도주한 30대 검거 3 ........ 2018/08/12 1,034
842371 초보새댁) 미역국 하려고 미역 불렸는데, 너무 많이 불려서 남았.. 11 네즈 2018/08/12 1,999
842370 작년 분당 대진고에서는 무슨일있었나요? 12 ... 2018/08/12 7,107
842369 에어프라이어 처음 사용했는데 눅눅해요 9 초보 2018/08/12 5,893
842368 고백부부보다 아는 와이프가 더 재밌네요 5 /// 2018/08/12 3,353
842367 입장 표명을 좀 하겟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 27 tree1 2018/08/12 4,103
842366 이재명 미담 나왔어요~~~~ 11 드디어 발굴.. 2018/08/12 1,989
842365 선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8 문파 2018/08/12 377
842364 관심 작가가 생겼을때 그 작가의 책을 골라 읽는 순서 8 2018/08/12 1,000
842363 아래 이재명 관급공사 도의회 반발? 8 판다 2018/08/12 775
842362 (민주당지지자분만)차기......박원순 어때요?? 39 뜬금없지만 2018/08/12 1,404
842361 이상하게 쓰여진 글들 너무 많네요. 4 ㅇㅇㅇ 2018/08/12 601
842360 영화 세번째 살인 보신 분 계시나요? 1 .. 2018/08/12 797
842359 울이니 -99- 3 ..... 2018/08/12 610
842358 사장님들 사업 힘들때 멘탈 관리 어떻게 하시나요? 4 무섭 2018/08/12 1,568
842357 송파강동구 요양병원 추천 좀 2 결심 2018/08/12 1,113
842356 전해철의원 권당까페 젠틀재인 모두 김진표 지지선언했네요 19 김진표당대표.. 2018/08/12 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