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짐승들
'18.8.12 3:36 PM
(223.62.xxx.111)
-
삭제된댓글
일에 신경 쓰기 싫어요
2. 이게 무슨
'18.8.12 3:37 PM
(211.36.xxx.42)
토나오는 얘긴가요???
중국도 아니고
우리나라에요???
3. ....
'18.8.12 3:40 PM
(45.56.xxx.149)
글쓴이 이명숙 변호사는… 꽤 유명한 사람이에요. 텔레비젼 사랑과 전쟁 2에 패널로 나오기도 했고요.
제 추측일 뿐이지만, KBS 사랑과 전쟁 제작진도 이 사건은 너무 황당해서 제작을 못했을 거에요.
4. ...
'18.8.12 3:44 PM
(39.117.xxx.59)
너무 끔찍해서 생각하기도 싫은 류의 사건이네요 ;;;
5. 근데
'18.8.12 3:45 PM
(87.164.xxx.53)
증거가 없잖아요?
의부증으로 몰릴정도로 오로지 부인의 주장만 있네요.
6. ....
'18.8.12 3:46 PM
(45.56.xxx.149)
B씨의 상실감도 대단했을 거에요. 자신이 낳아 기른 딸이, 유학을 권하는 등등 근친을 말리려는 자신을 쫓아내다니.
7. ..
'18.8.12 3:46 PM
(1.231.xxx.12)
허걱이네요
8. 증거는
'18.8.12 3:49 PM
(45.56.xxx.149)
법정에서 확인 되었을 거에요. 남편과 딸을 간통죄로 고소했으니.
이렇게 유명한 변호사가 한 쪽 주장만 듣고 이런 식으로 글을 쓰지는 않았겠지요.
9. ....
'18.8.12 3:51 PM
(39.119.xxx.239)
의붓애비 겠거니 하고 읽어본 내눈을 씻고 싶네요
10. 으잉?????
'18.8.12 3:54 PM
(59.11.xxx.194)
친아빠랑 친 딸이란 말인가요???
11. 간통죄로
'18.8.12 3:58 PM
(87.164.xxx.53)
고소했다고 간통이 되는게 아니죠.
법정에서도 간통죄로 판결났다는 말은 없네요.
저런경우 증거 제출도 힘들고.
왜 이런 말을 하냐면
예전에 어떤 아줌마가 남편이 딸과 근친이다
밤마다 딸방에 들어가서 어쩌고 저쩌고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녔는데
사실은 그 아줌마가 정신이 돌았더라구요.
관계망상이라고.
12. 소라넷이 따로 없네
'18.8.12 4:00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이게 실화????
13. 또릿또릿
'18.8.12 4:01 PM
(121.165.xxx.122)
꼬르르르....
기절직전.....
14. 우웩
'18.8.12 4:01 PM
(39.116.xxx.27)
이거 실화냐????
토나오네요.
15. 미치겠다
'18.8.12 4:47 PM
(175.123.xxx.2)
딸과 남편이 엄마를 쫒아낸거네요.
상상을 초월하는 어마무시한 일이네요.
16. ..
'18.8.12 4:53 PM
(1.250.xxx.67)
-
삭제된댓글
ㅠㅠ
끔찍하네요.
그런데~~저도 한때는 이상한시각으로 부녀를 본적이 있어서.....
재혼 한 경우인데~~
몇년전 대학생이던 딸이 갑자기 학교도 휴학하고 지방에 있는 아빠에게로 와서 지내는데...
아빠 핸드폰을 게임한다는 미명하에 수시로
확인하고 지우고 문자도 보내고~~
그 일로 오해가 생겨 헤어질뻔도 하고...
원하던대로 안되니까 절연을 선언하고 올라간일이 있는데....
제가 괴로웠던건~
집안에서 아빠나 딸이나 복장이~~
딸아이도 겨울임에도 속옷만입고 항상
방문열어놓고 자고 또 아빠는 출근전에 꼭 아이방에 들어가고~~문을 닫고 한참있다 나오고~
무엇보다도 아빠가 샤워후 맨몸으로 나온다는게
어찌나 충격이었던지
여러번 잔소리후에 그나마 팬티만 걸치고 나온다는~~
욕실에서 나올때 딸이 기거하는방을 거치게 되어있는데...한동안 너무 힘들어서 주변지인들에게 물어본적 있었는데 반응은 반반이라....
더 괜한 의심을 했던건
아들이 와있을때는 그런행동을 안한다는....
아들방 들어가는 일도 없고
샤워후 알몸으로 다니는적도 없고....
17. 이상한 변호사네
'18.8.12 5:13 PM
(39.7.xxx.23)
-
삭제된댓글
이렇게까지 광고를 하다니..
18. ㅌㅌ
'18.8.12 5:18 PM
(42.82.xxx.201)
충분히 가능한 얘기입니다
요즘 사회는 성윤리의식이 다 망가졌어요
야동만봐도 누나 여동생 다 나오는데
무슨짓을 해도 불가능하지 않은 사회같아요
19. ..
'18.8.12 5:30 PM
(39.7.xxx.36)
끝나지 않았을 거...
아빠가 딸이 거부했다면 설득될 때까지
설득하고 설득했을 거예요.
여자가 거부한다고 되는 게 아니잖아요 이런 게.
한데 엄마도 어지간하네요. 타협을 볼 일이 전혀 아닌데
타협을 하려고 했다니
저 같으면 남편이고 딸이고 전기로 지졌을 텐데
여차하면 사지를 토막내는게
죄짓게 놔두는 것보다 훨씬 낫죠.
딸이나 애비나 소시오패스급인데
응징하지 않으면 못 멈춥니다.
20. ..
'18.8.12 5:39 PM
(175.119.xxx.68)
리플에 정신나가 동네아주머니는
그 광경을 보고 돈게 아닐까요
그런걸 보고 맨 정신으로 살아가겠어요
21. 원글이 말이 좀 이상해요
'18.8.12 5:41 PM
(36.38.xxx.33)
무슨 화해를 요청하고 쫓겨나는 대신 도우미를 해요?
드라마를 많이 보신듯
저런 사건은 형사적으로도
애비가 처벌받게 되어있는 중범죄입니다
딸년도 ㄸㄹㅇ네요
22. ..
'18.8.12 5:45 PM
(39.7.xxx.36)
아 그런데 기억이 나네요.
자녀 성폭행이 일어나는 가족의 경우
어머니가 유난히? 허약한 존재라는 보고가 있어요.
다 그런 건 아니겠지만
제가 읽어본 바로는 어머니가 권위라든가 존재감이 없는 가정이
자녀 성폭행 가정의 공통 요소였던 듯 싶습니다.
역시나 저 가정의 어머니도 처음부터 잘못된 포지션이었고
위기가 드러났을 때 잘못된 제안을 하면서 자기 입지를 더 약화시켜
가정도 못 지키고 자신도 못 지킨 케이스예요.
범죄를 눈 감아주는 건 사태를 수습하는 방법이 전혀 아니죠.
실수를 눈감아 주는 거지 범죄는 전혀 아닙니다.
23. 동네 아줌마
'18.8.12 5:53 PM
(87.164.xxx.53)
그 아줌마 병원갔어요.
딸이 엄마한테 충격받고 집나가고 인연 끊는다니까 병원가더라구요.
관계망상있는 사람들 종종 있어요.
24. ..
'18.8.12 6:06 PM
(39.7.xxx.36)
여튼 당분간 범죄의 공범 내지 방관자가 되어줄 테니까
알아서 끝내라, 라는 게 희생이라니 기가 차네요.
겁이 나서 벌벌 떤 거 말고 어머니가 그 가정에서
할 일을 한 게 하나도 없잖아요.
용기가 필요한 일에 움츠러들면서
내가 희생할 테니까 둘이 알아서 잘 끝내줘, 라니
학교 쭈그리입니까?? 일진들에게 당하고 내가 참으니까 멈춰 주세요~~
그럴 정도면 엄마고 아내고 자격없으니
사표내고 나와야죠.
그 엄마가 원하진 않았지만 쫓겨나는 바람에 고소했다니
이 끔찍한 가정사에 한 줄기 햇빛이네요..
25. ..님
'18.8.12 9:30 PM
(45.56.xxx.83)
딸이 미성년자라면 ..님 말씀처럼 엄마가 더 강력하게 나왔어야 하지만, 딸은 성인이고 스스로 자신의 친아빠를 사랑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요. 어린 아이가 아빠에게 강간당하는 상황하고는 다릅니다.
그래서 강제로 떼어 놓기보다는, 1년 쯤 되면 슬슬 질리는 사랑의 일반적인 속성을 활용해서 마음껏 사랑하게 하여 질리게 해서 둘을 떼어 놓는 것은 가능했을까 하고 제가 원글에 의문을 제기해 본 것입니다.
26. 36.38님께서도
'18.8.12 9:37 PM
(45.56.xxx.83)
B씨가 자신의 딸과 남편의 사랑을 인지한 것은 딸이 성인일 때라는 점을 잊으신 것 같아요.
링크된 글에 변호사가 이렇게 썼네요. 죄명은 간통이고, "아버지와 딸은 2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27. ..
'18.8.12 11:23 PM
(39.7.xxx.36)
성인이기 전에 두 사람이 소시오패스/반사회형질인데
성인이라는 이유로 판단력을 존중할 가치가 있나요??
딸이 소시오패스가 된 것이 남편의 유전적 영향인지 모르겠는데
그래서 장단이 맞았는지 몰라도
객관적으로 반사회형질이라면 거기에 맞춰 대응해야지
정상인 대우를 하면 안 되죠.
실제로 정상인 대하듯이 애걸복걸했다가
쫓겨난 거 아닌가요???
이미 그렇게 대우한 결과가 나왔는데
부녀가 쫓아냈어도 그렇게 하자고 밀어붙였어야 한다는 건가요??
그 반대로 했어야죠.
제안 자체도 반사회적이고 범죄를 방조하는 거라
애초에 하면 안 되는 거였어요.
딸이 상간녀가 됐는데 다리 안 부러뜨리는 엄마,
더군다나 그 상대가 아빠라는 데 응징하지 않는 엄마라서
그 고초를 겪을 거라고 봅니다.
쫓겨난 건 안 됐지만
쫓겨나서 잘 된 케이스예요.
가만 버려뒀으면 딸이 결혼을 해도 지속됐을 관계입니다.
손주까지 제물이 됐을 수도 있어요.
아빠가 포기하지 않는 한 그런 관계는 지속되는 거니까요.
딸의 판단력이 나이가 무색하게 없는 게 드러났는데
엄마라도 가족 공동체 윤리를 지켰어야죠.
28. ..
'18.8.12 11:32 PM
(39.7.xxx.36)
중국 고사를 보면
누이가 시집가서도 근친상간을 지속하다가
누이의 남편에게 죽는 남자 이야기가 나옵니다.
나름 유명한 인물들인데
두 사람 사이가 쉽게 꺼진다... ㅎㅎ
그렇게 되면 좋죠. 그런데 벌써 오래된 관계잖아요??
식으려면 벌써 식었어야 하고
남편이 적어도 1년 안에 죽어야 해요.
그 관계의 키는 벌써 몇 번째 말하는 것 같지만
딸이 아니고 아버지에게 있어요.
29. ..
'18.8.12 11:35 PM
(39.7.xxx.36)
그리고 소시오패스에게
판 깔아주는 거 아닙니다.
평범한 사람에게도 그렇게 하면 안 되지만
반사회형질인 사람들은 가뜩이나 치유도 개선도 힘든 장애군이라
악화만 될 뿐이에요.
30. ..
'18.8.13 12:08 AM
(39.7.xxx.36)
참고로, 불륜을 인지한 후 6개월이 지나는 동안
무대응이라면
우리나라 법은 그 사유로 인한 이혼 소송을 불허합니다.
묵인했다고 보니까요.
31. 39.7님
'18.8.13 3:29 AM
(45.56.xxx.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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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불륜 인지 후 6개월이 지나면 생기는 이혼 소송시 불이익 쯤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딸을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다면 감수할 수도.
저 짧은 우먼센스 글로 소시오패스 진단을 내려버리는 39.7님. 건강을 찾으시길 바래요. 자극적이고 강렬하고 극단적인 유행어를 써서 게시판 독자의 호응을 얻고자 하는 님.
반사회형질이라는 진단도 내리셨는데 "반사회형질"의 영어 용어를 써 주시면 고맙겠네요.
32. tt
'19.4.13 12:42 PM
(14.63.xxx.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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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t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