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제조공장을 7년째 운영중입니다.
올 봄부터 매출이 뚝 떨어졌습니다.7월에 부가세 납부하고 나니 7월 급여가 모자라서
카드론을 받아 지급했습니다.
(제조업이라 인건비 비중이 높아 부가세를
몇천만원 단위로 납부합니다 ㅠ)
8월 들어 10일 정도 휴가였고 내일부터 출근인데,
당장 15일에 납부할 각종 고정비와 카드대금,
직원분들의 가불등 2천만원 정도를 어떻게
감당해야할지 걱정만 한가득입니다.
불안에 휩싸여 일상생활이 불가합니다.
공장 운영 내내 이러한 삶이 반복입니다.
조금 나아지나 싶으면 또 다시 제자리이고
그만 두자니 벌려놓은 일을 어찌 수습해야할지
이 역시 용기가 필요하네요.
자영업 또는 사업하시는 사장님들
고비가 찾아올때마다 멘탈 관리를 어떻게 하시는지
조언 한마디씩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