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젠 문화센터도 한물 간거 같죠
1. .....
'18.8.10 12:08 AM (125.176.xxx.90)맞아요 저도 배우는 것 시들시들..
만드는 것 족족 나중에 보면 다 비싼 쓰레기고
선물하면 안좋아하고.
혼자서 영어공부하는 게 남는 거예요.2. ㅎㄹ
'18.8.10 12:10 AM (121.185.xxx.67)비싼 쓰레기 생산에 공감이요~~~
그깟거 만들어.배워 뭐에 쓴다고.
그냥 시간낭비 ㅜㅜ3. wisdom한
'18.8.10 12:29 AM (116.40.xxx.43)유튜브에 다 있는 세상이니까요.
요리 강좌는 각 요리 방송
미용 강좌 인기 유튜브들 화장법 소개
운동 강좌는 인터넷으로 홈트 유행
미술 악기 수공예는 아직 끌려요.4. ㅇ
'18.8.10 12:38 AM (175.252.xxx.204)중고앱에 그런 작품들 올라오는데 만들 땐 재료 사서 정성껏 열심히 만들었을 텐데 그냥 애물단지 되어서 처분하는구나 싶어요. 그런 물건들이 보통 유행 타는 거 같아서 잠깐 관심 끌다 시들해지고 사라지고 그러는 것 같아요.
오래 꾸준히 흥미 있게 계속 개발되고 발전하고 그런 게 뭐가 있으려나 몰라요.5. 미니멀리즘
'18.8.10 12:44 AM (58.120.xxx.80)특히 뭐 만드는 강좌의 경우 윗분들 말씀대로 주렁주렁 재료들을 다 갖춰야하니까 가뜩이나 집값도 비싼데 그 공간에 사쟁여야하고 자리차지하니까 짜증나고 미니멀리즘에 공감하는 와중이고 그러니까 이런 강좌는 더더욱 인기가 없어지는것 같아요.
6. 음
'18.8.10 12:59 AM (223.62.xxx.28)사람들이 돈되는거에 몰리더라구요.
취미를 배워도 돈벌수있는거
아니면 아예 자격증혹은 취업이나 재테크쪽
그런거에만 사람이 몰려요.
살기 팍팍하고 직장들 수명이 짧아서 그런가봐요7. ...
'18.8.10 3:04 AM (125.177.xxx.43)노인 상대는 아직 잘되요
가보면 다들 엄청 꾸미고 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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