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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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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학으로 영어회화 잘하신분 계세요?

.. 조회수 : 10,087
작성일 : 2018-08-04 23:46:16
지금 그룹수업듣는데 뭔가 스트레스가 있어서..
개인레슨하기엔 너무 비싸고.....
독학하면
공부요령은 좀 생겼는데..강제성은 없어지는건데
전화영어 하고있구요
수준은..긴문장도 어떻게 만들어볼순 있는데
바로바로 입으로 유창하게 안나오고 더듬더듬
그리고 어휘부족 등요ㅜ
독학은 좀 어렵겠지요?
IP : 223.62.xxx.8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8.8.4 11:49 PM (49.196.xxx.140)

    듣기만 주구장창 했더니 배낭여행 가니 술술 나오더라구요..
    100% 독학했고 고교 졸업 때 600명 중 몇 명 안되었죠 유창한 애들이..

  • 2.
    '18.8.4 11:52 PM (223.62.xxx.85)

    윗님 뭘 들으셨던거에요?듣기만 해도 술술 부럽네요~

  • 3. 의지 문제...
    '18.8.4 11:53 PM (211.44.xxx.42)

    단어 외우고, 계속 말하고....
    듣기도 잘해야 해요.

  • 4. 저요
    '18.8.5 12:07 AM (49.196.xxx.140)

    20년 전에 시사 영어사 오디오 매거진 테이프요,
    매일 꾸준히, 고등 때 남는 시간 모두 올인 해서 영어공부 했어요

  • 5. 듣기만 해서
    '18.8.5 12:12 AM (125.184.xxx.67)

    절대 잘 할 수 없어요 ㅋㅋ
    왕도 없습니다.
    외우고, 말하고, 읽고, 듣고,
    일기도 쓰고. 대화도 많이 해보고.
    그냥 평생 하는 거죠.

    저 위에 분은 아주 일찍 시작한 케이스 같고
    중고등학교 통틀어 계속 듣고, 본인이 공부했을 거예요.
    듣기만 해서 줄줄? 본인 생각이시겠죠ㅋㅋ
    아니면 정말 어린 나이에 시작하셨거나.

    유럽애들 중에도요
    영어 유창하게 잘하는 애들 물어보면
    글쎄 10년은 영어 접한 것 같다고 해요.
    어릴 때부터 배우고, 어순도, 단어가
    우리보다 비슷한 나라 애들인데도요.

    한국어랑 영어는 유사성이 없어서 배우는데
    정말 시간 많이 걸리고, 힘들어요.
    계속 하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어떤 언어든 언어를 ‘빨리’ 배우는 특별한 방법은 없어요.
    별 효과 없는 미련한 방법은 있어도요.
    예를 들어 하나도 못 알아듣는 cnn 주구장창 틀어놓기,
    한국어로 번역하면서 눈으로 영어책 읽기 같는 거요.

    인풋과 아웃풋의 조화
    이것만 생각해면서 계속 해보세요.
    1-2년안에 한 언어 배우기 이게 가능하다면
    10년이면 5개국 마스터네요 ㅋㅋ와우.
    그런 거 가능하지 않다는 거, 이상한 상술,
    현혹시키는 말 듣지말고,
    그냥 하루하루 열심히 하세요.
    지치면 최소로만 하시다가 또 다시 하시고요.

    이것만 기억하세요.
    모국어로 이해하고, 읽고 듣고 익힌 후
    외우고, 내 문장으로 만들고, 말하고, 써본다.
    인풋 그리고 아웃풋.
    다른 건 없어요.

  • 6. 윗님
    '18.8.5 12:47 AM (68.129.xxx.115)

    자신의 방법만을 이야기 하세요.
    남에게 효과적이었던 방법에 대해서 말도 안된다고 공격부터 하지 마시구요.
    남이 댓글로 올린것을 무시하면서 자신의 글을 올리시면 님의 글도 무시당하게 됩니다.

    전 실제로 1번 댓글님처럼 영어를 배우는 이민자들을
    많이 봤습니다.
    미국에서 UBER 를 타면 영어를 잘 하는 운전자들중에 상당수가 미국에 온지 1-2년밖에 안되었다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래서 영어를 학교에서 배웠냐고 물어보게 되는데요.
    그 사람들 대답 중에 상당수가 듣기로 배웠다 예요.
    하루종일 좋아하는 영화를 그 영화 전체가 외워질 때까지 보고, 다른 영화를 그렇게 외워질때까지 보고 듣는 식으로 배웠다고 영어로 읽고 쓰는 것은 자신이 없지만 회화는 자신있다고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전 읽고 쓰는것을 시작으로 영어를 배운 사람이지만 그래도 독학으로 영어를 아주 아주 잘 하는 편입니다.
    사실 한국인들중에서 저정도로 영어 하는 분들 미국에서도 별로 못 봤습니다.
    하지만 단 한번도 영어 배우는데 돈 쓴 적이 없어요. 많은 책을 읽었고, 영화를 엄청 많이 봤습니다.

    듣기만 해서 님의 댓글의 무례함에 깜짝 놀래서
    오늘 로긴 안 하고 눈팅만 하려고 했다가 로긴해서 댓글 답니다.
    그렇게 남의 방법, 남을 무시하는 그런 댓글 왜 다시는지 ㅠ.ㅠ

  • 7. 그리고 언어습득이
    '18.8.5 12:51 AM (68.129.xxx.115)

    남들보다 쉬운 사람들이 있어요. 틀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는 용자들은 외국어를 1-2년 안에 배울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때 같은 학교의 홍콩영화 좋아하고, 특히 포청천이라고 하는 중국드라마에 빠진 한 친구가 포청천을 외울 수준으로 본 다음에 실제로 중국어를 익힌 예가 있었어요. 읽고 쓰고 수준의 중국어가 아니라 그냥 포청천에서 나오는 중국어만 할 줄 아는거죠.
    생각해 보세요. 현대에 중국사람이랑 포청천시대 중국어를 할거를.
    그런데 그걸 바탕으로 중국드라마 구해지는거 다 찾아 보더니 진짜로 중국어를 불편하지 않은 수준으로 하게 되더라고요.

    가능한 일입니다.
    다만 그 방법이 모든 사람들에게 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는게 정설이겠지만요.

  • 8. 궁금
    '18.8.5 12:57 AM (222.234.xxx.44)

    그럼 어떻게 들어야할까요?? cnn 최신 뉴스를 비디오로 8개쯤 올라오는 거 듣고 있는데요.
    계속 이것만 주구장창 들어도 될까요?? 전 아무리 좋아하는 영화라도 두번 보긴 힘들어서요.
    도와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독학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원글님과 더불어 궁금해서 댓글로 여쭈어요.

  • 9. 좀 있다 올게요
    '18.8.5 1:14 AM (68.129.xxx.115) - 삭제된댓글

    지금 외출

  • 10. 휴우
    '18.8.5 1:37 AM (49.196.xxx.140) - 삭제된댓글

    첫번째 답글 단 사람입니다. ㅋㅋ 대시는 분도 있고...
    삐져서 더 안가르쳐 드릴려고 했는 데... 저는 청취 기본에 영어라면 뭐든지 닥치는 데로 했습니다. 몰몬교도 한번 나가보고 덕수궁에서 외국인 관광객과 대화도 해보고.. 대형서점 영영코너 뒤적여 보기도.. 헌책방에서 이거저거 사보기도( 정작 읽지는 못했음요)

    대충 중 2 때부터... 대부분 어중간 하다 그만 두는 데 저 혼자 꾸준히 19살 까지 몇 년 했습니다. EBS 교재 활용 많이 했구요. CNN 같은 거 테잎 하나 가지고 한달 내내 들은 적도 있어요. 좋아하는 거 파듯이 하시면 되구요, 별다른 방법은 아닙니다.

  • 11. 영어회화
    '18.8.5 2:45 AM (123.212.xxx.200)

    팁 저도 궁금합니다ㅡ

  • 12. 영어 이민자
    '18.8.5 4:10 AM (125.184.xxx.67)

    는 인풋 아웃풋 환경에 놓여 있었던 거예요.
    그냥 듣기만 하고 말 한마디, 입 뻥끗 안 한다면
    영어가 될까요?
    영화보고 새도잉을 왜 하라고 하는데요.
    우선 듣고 머리로 이해했다하더라도,
    그 말을 똑같이 하는 것 쉽지 않아요.
    머리를 쓰는 것 뿐 아니라 일차적으로 근육과 발성
    에서부터 부딪혀야합니다.
    안 쓰던 혀, 성대근육을 갑자기
    쓸려 그러면 삐걱되지 않겠어요?
    그런데 듣기만으로 어느순간 영어가 된다고요?
    아닙니다. 결코 아닙니다.
    기둥 하나만 세운다고 집 안 만들어지는 것과 같아요.

    그리고
    제 글을 다시 보세요.
    방법이 다 나와 있잖아요.
    무슨 특별한 비법이 있을 거라는 생각부터 버리세요.
    저 사례를 듣기만으로 잘 하게 되었다라고
    믿는 분이 어떻게 지금 영어를 아주아주 잘 하신다는 건지
    저는 정말 이해가 가지 않네요.

    영화 한편 완벽하게 다 알아 듣고, 대사 다 외우고
    그 속도대로 말하고, 발음까지 할 줄 알게 되는 게 얼마나 힘든 레벨인지 아시나요?
    그 친구는 어머무시하게 잘 하는 겁니다.
    그냥 영화 몇번 보고 잘 하게 된 그런게 아니예요.

    절대 절대 가만히 흘러듣는 식의 듣기 즉,
    수동적으로 듣는 것만으로
    영어가 ‘저절로’ 되지 않아요.
    제발 언어 배우는 것을 거저 되는 것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성인이 언어를 배우는 것.
    그것도 언어 기원자체가 완전 다른 언어를
    배우는 거 결코 순탄한 과정이 아닙니다.
    제발 이상한 상술, 한가지 팁
    이런데 집착하지 마세요.
    매일매일 읽고, 듣고, 외우고
    내가 하고싶은 말 만들어서 말해보고,
    교정을 위해서는 써보고 하는 지난한 과정 밖에는
    언어를 잘하게 되는 다른 방법은 없어요.

    한국은 영어 들을 기회가 없으니
    내가 찾아서 노략해야하는 것고요.
    쓸 기회가 없으니 전화영어를 하던지 원어민
    친구를 사귀던지 하는 거고요.
    누구는 영화, 누구는 드라마
    누구는 그 나라에서 살면서.
    하는 것일 뿐 기본틀은 같습니다.
    인풋과 아웃풋.
    그 과정이 톱니바퀴 돌아가듯 잘 되면
    조금씩 나아가게 되는 거죠.


    11살에 미국 이민가서 미국에서 살고
    대학교 다니고 유창한 중국인도
    한달만 중국 다녀오면 영어가
    예전만큼 안 되는 걸 느낀답니다.
    그러면 다시 노력한대요.
    드라마 보고 따라하고, 머리로 문장 만들어 보고요.
    프랑스어권 캐나다 친구도 그러더군요.
    월요일 아침 학교가는 차에서는 영어 연습한다고요.
    정말 유창하게 잘 하는 우리가 보기에는
    모국어같이 하는 이들도 그래요.
    언어는 계속 쓰지 않으면 뇌도, 근육도 녹슬어요.
    ㅇ한국이라는 척박한 영어 환경에서
    잘하기는 사실 쉽지 않고요.
    그만큼 본인 노력이 필요한 겁니다.

  • 13. 처음 댓글 다신 분
    '18.8.5 4:18 AM (125.184.xxx.67)

    다시 댓글 다신 거 저는 나중에 봤는데요.
    제가 글 쓰는 동안 다셔서..

    보세요. 고교시절 내내 영어 올인해서 하셨다잖아요.
    테이프를 교재 삼아 듣고 또 듣고 외우고 따라하고
    하셨을 테고, 그 다음 나중에는 인풋을 확장했을테고,
    얘전보다 받아들이는 속도는 확 빨라져서
    또 그게 아웃풋으로 연결되고
    이런 선순환이 일어난 거죠.
    이분은 스스로 듣기만으로 영어가 됐다고 하지만,
    듣기 교재를 이용했을 뿐,
    듣기’만’ 해서 잘 되신 케이스가 아닙니다.
    그럴 수가 없어요....

  • 14. 자기 답만 옳으신
    '18.8.5 5:27 AM (68.129.xxx.115)

    125.184님,
    댓글에 여러번 언급하신
    '이상한 상술, 이상한 팁' 이 뭔지는 저는 알지 못하지만
    자기가 아는 방법만 정도고,
    남들의 방법, 남들이 간 길은 다 잘못된 길, 틀리다
    라는 사고로
    자기가 벌써 영어를 잘 하는 방법의 정답을 올렸지 않냐고 하시는 교만, 오만함에 정말 깜짝 놀랬습니다.

    그리고 제가 언제
    제가 듣기만으로 영어를 잘 한다고 했나요?
    분명히 듣기만으로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을 많이 봤다. 라고 했고,
    저같은 경우에도 돈은 들이지 않고 독학으로 영어를 잘 하지만
    저의 경우는 듣기만으로는 가능하지 않았다고 분명하게 적었습니다.

    아무리 옳은 소리를 하더라도
    님처럼 냄새나는 그릇에 음식을 담아 주는 행동을 하면
    그 냄새나는 그릇에 신경이 쓰여서 그 안에 담긴 음식을 먹고 싶지가 않지요.
    님의 조언이 남에게 도움이 되기가 힘들지요.

  • 15. 원글님과 댓글에서 영어 물어보신 분들께
    '18.8.5 5:48 AM (68.129.xxx.115)

    본인이 종사하는 직종, 또는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것 등에 관련된 잡지를 구독하세요,
    멋내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패션잡지를 구독하시고,
    심리학쪽 공부하시는 분이면 심리학쪽 학계에서 나오는 영어잡지를 구독하시고,
    자신의 일에 관련된 영어권 잡지를 구독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매달 다음 달 잡지를 구입하기 전까지
    첫장부터 마지막 장까지 다 읽어보세요.
    첨엔 몰랐던 단어도
    너무 자주 보게 되다보면 자기것이 됩니다.

    듣기는
    영어권 팟캐스트랑
    영어권 정기간행물을 앱으로 들으세요.
    매주 한번씩 나오는 이코노미스트 잡지를 온라인으로 정기구독하면 매주 금요일에 다운받을 수 있는데 그게 오디오버젼도 있거든요. 하루종일 그거 틀어놓고 들으세요.
    대개 한국에서 뉴스로 들은 것들을 오디오로 듣게 되니까
    영어를 잘 모르시는 분이라고 해도 대략 들려요.
    위의 어느 분처럼 CNN 을 보셔도 좋구요.
    영드, 미드도 아주 좋습니다.
    제가 아는 한 친구는 유학시절에 프렌즈를 정말 여러번 반복해서 듣고 영어를 빨리 익혔어요.
    프렌즈가 뉴욕영어라 상당히 스피디한데 그게 들리기 시작하면
    다른 지역 영어는 더 쉽게 들리거든요.

    외국어를 잘 하는 방법에서 젤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입니다.
    외국어를 잘 할때까지는 실수하는게 당연하다.
    완벽할 필요가 없다.
    나는 내 모국어를 잘 하고 있는데 추가로 외국어를 하는거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한국어를 처음 배울때 그 사람들이 한국어로 실수한다고 할때 내가 그 사람이 한국어를 완벽하게 하지 않는다고 해서 비웃는 맘이 들지 않고, 귀엽다 라는 생각이 드는 것처럼
    내가 자기네 나라 말을 완벽하게 하지 않는다고 해서 상대방이 나의 실수에 불쾌해 하지 않는다.
    라는 것을 알고
    실수해도 좋다. 라는 맘으로 기회가 될때마다 떠드는것도 중요합니다.

    영어로 대화를 할 상대가 없는 분들이 독학으로 발음을 교정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CNN 이나 The economist 의 기사중에서 오디오로 확인 가능한 기사들을
    본인이 읽고 녹음해서 듣는 겁니다.
    기사를 자기가 읽고서 들어보면,
    오디오로 그 기사를 읽은 것을 들으면서 (이코노미스트는 영국발음이라서 미국영어로 공부하고 싶으신 분들은 미국회사것으로)
    자신의 발음을 교정하면 됩니다.
    혀를 굴리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구글번역기에 내가 힘들어하는 단어나 문장을 치면
    발음을 들을 수 있는 기능이 있어요. 그걸 반복해서 들어보면서 발음해 보세요.

    영어는 어디에 있어도 시간투자만 많이 하면 잘 할 수 있습니다.
    한국에 있어도 하루종일 영어로 듣고, 혼자서 떠들어대고, 녹음해서 틀어보고, 계속 반복하는 시간을 가지면 영어 잘 할 수 있습니다.
    영어를 말하기 이상으로 잘 하고 싶을땐 문법을 공부하고, 영어로 된 책을 많이 읽는것도 중요하지만,
    우선 귀가 트이고, 입이 터지면 그게 제대로 된 시작이 맞습니다.

  • 16. 제경우
    '18.8.5 6:20 AM (211.51.xxx.85) - 삭제된댓글

    듣기만으로 절대 안된다 에요.
    챙피하지만 이민 10년차고 만날 드라마 보고 이것 저것 듣는 환경인데 입으로 나오는건 진짜 막 나오지도 않고 서툴러요.
    영어에 무지 관심있고 매일 책읽거든여 소설책은 한달에 한권은 읽고 단어공부도 하고 유튜브 매일 구독한거 보고 암튼 인풋은 상당해여
    말 많은 성격이 아니라서여.
    이번부터 입으로 말하는 영어공부로바꾸려고 해요. 듣기만으로 안돼더라구요

  • 17. .....
    '18.8.5 8:33 AM (219.255.xxx.153)

    아이돌 그룹의 한 멤버는 드라마 봐서 영어를 네이티브처럼 하잖아요.
    사람마다 나잇대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 18. 저같은
    '18.8.5 10:57 AM (175.124.xxx.102)

    경우는 영어는 독학이 더 맞았어요. 회화 문법 다 해당입니다. 예를 들어 왕복 시간 버려가며 학원에 가서 겨우 몇마디 하는 것 보다는 미드 한 편보고 단어나 표현 건져낼 거 몇 개 찾아서 응용하며 계속 머릿 속에서 혼자 상황 만들어가며 말을 하는거죠. 이러면 학원 가는 것의 몆십 배는 더 회화연습을 할 수 있는거죠.

    이외에도 자잘한 방법들이 많은데, 미드 뉴스 책읽기 EBS 라디오 팟빵 등 수 많은 교재 중에 자신한테 제일 맞는 것,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키예요. 윗 분이 방탄의 RM 영어공부 방법 쓴 것 같은데 제가 영어 공부한 방법이랑 똑같더라고요. 같은 미드 대본 없이 ㅡ 대본있게 ㅡ 대본없게 이런 식으로 몇 번 반복해서 거의 문장을 외울 정도로 보기

  • 19. 영어권나라 거주
    '18.8.5 11:43 AM (61.6.xxx.167)

    다른 이야기입니다만
    솔직히 퍼스트랭기쥐는 이미 모국어가 자리잡혀있는 성인이고 영어를 술술 잘하는팁을 찾으시면
    무조건 영어권친구 만드세요.
    여기 조기유학와서 있는 어린친구들 보면 어려운단어 안써요.
    하지만 일상생활.친구나 교사 와의 대화 문제없어요.
    문법에 맞게 굳이하지않으셔도 우리는 그들이 볼때 외국인이며 그들은 우리가 하는 이야기를 퍼즐조각처럼 기가막히게 알아들어요.
    다만 조금의팁이라면 단어를 많이 알고 계신다면 굳이 긴문장 나열하지않아도 소통이 어느정도 가능해요.
    부럽슥니다.공부하고자하는 님의 열정

  • 20. 영어
    '18.8.5 1:43 PM (223.62.xxx.212)

    듣기로만 시작해서 말문트고 읽기 쓰기까지 되던데요
    시작은 듣기가 맞습니다 엄청난듣기
    그러고 책을 보면 죽죽 읽혀요
    말하기는 언어교환스터디나 원어민친구하고
    언어는 소리가 먼저지 문자는 나중이에요
    영화 미드 테드 유투브 등등
    먼저 엄청 들어보세요

  • 21. 제 글이
    '18.8.5 2:39 PM (125.184.xxx.67)

    뭐가 그리 교만하고 오만하다고 ㅎㅎ
    냄새나는 그릇이니 뭐니.

    님이 좀 이상한 사람 같네요 ㅎㅎ

  • 22. 복땡이맘
    '18.8.10 1:08 PM (125.178.xxx.82)

    그럼 미드 보면서 듣기 연습할때
    단어공부는 따로 안해도 되는건가요??
    아니면 단어를 많이 안다는 전제하에 듣기를 하라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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