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파파야는 무슨 맛인가요?

[..]

참외와 오이의 중간맛?
무우에 애호박 섞은맛?
콜파비맛? 생으로 먹어도 되나요?

[포도주]

익은 파파야는 많이 먹어봤는데 안익은 것은 모르겠어요.
동남아시아에서 그린파파야로 솜땀 샐러드 만든다는 것만...
좀 단단한 채소같을 것 같네요.

[Jj]

향이나 맛은 별로 없고 무보다 돌 아삭하고 콜라비랑 비슷한데 살짝 더 물러요. 단단한 참외질감같아요.
쏨땀해해먹으면 너무너무 맛있어요. 요우즈 라는 큰 자몽같은. 과일 알알히 넣으면 진짜 상큼해요.

[포도주]

우와 태국같은 데 가면 꼭 맛보고 싶네요
요우즈는 포멜로 말하는 것 같네요. 아기 머리만큼 큰 특이한 시트러스.

[생각해보니]

정말 무와 오이의 중간느낌같아요.
그걸로 생채만들어 먹어봤는데 무생채보다 아삭아삭하니 더 맛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