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에 띄는 주름 없어도 눈두덩이 꺼지면 나이 들어 보이네요.

나이 조회수 : 5,253
작성일 : 2018-08-04 15:04:46
눈두덩이 살이 꺼져서 패이면 나이 들어보인다는 걸 알았어요.

예전엔 눈두덩 얇아서 쌍꺼풀 생겼으면 좋겠다싶었는데
나이 드니 눈두덩이 살이 빠지지않았으면 좋겠어요.

안 빠지게 하는 방법 없겠죠?
IP : 116.45.xxx.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4 3:11 PM (223.62.xxx.122) - 삭제된댓글

    제 눈두덩이는 20대 중반부터 꺼져있었는데
    40 넘어가니 눈꺼풀이 늘어나 접히고 꺼짐이 심해져서
    성형외과 상담 다니려구요
    눈두덩이 두꺼운 사람들이 부럽더라구요

  • 2. ㅇㅇㅇ
    '18.8.4 3:13 PM (119.64.xxx.36)

    저도 이게 고민
    눈두덩이 나와보이게 하려고
    섀도우 밝은 걸로 전체 펴바르는데
    특별한 화장법이 있으면 배우고 싶네요

  • 3. 충기잔대가리
    '18.8.4 3:13 PM (219.254.xxx.109)

    요즘은 자차도 너무 많고 많이 바르고 화장품도 기능성이 많아서 옛날처럼 주름많은 얼굴 잘 없어요.오십대도 주름 거의 없더라구요.그래도 그분들 그 나이로 다 보이잖아요..꼭 눈주름 얼굴주름 그런게 없어도.전반적인 얼굴의 탄력도.얼굴의 생기.그런게 다 복합적으로 얼굴에 보여요..피부과 자주 가는 주변인중에 진짜 모공 하나 없이 피부가 깨끗한데도..그분 나이대의 그런거 안한사람과 다 동년배로 보이더라구요..님이 말한 꺼짐도 한몫하겠죠..근데 그것도 다 수술이 있잖아요.근데 그런거 수술해도 다 자기나이로 보이는게 전 더 신기..

  • 4. 그래서
    '18.8.4 3:16 PM (139.193.xxx.104)

    눈썹밑 절개 하죠

  • 5.
    '18.8.4 3:23 PM (59.10.xxx.83)

    볼 통통
    눈두덩 통통해야 어려보이고 예쁘더라구요

    눈 움푹 파이고 쌍겹 겹쳐지면 늙어보여요

  • 6. 아까 어떤글에
    '18.8.4 3:32 PM (66.249.xxx.177)

    라면먹고자면
    눈까지 붓는다던데요..

  • 7. ..
    '18.8.4 3:42 PM (223.62.xxx.122) - 삭제된댓글

    지인 중 예쁘진 않은데 타고난 동안이 있어요
    애가 셋이고 나이는 50세인데 30대로 보여요
    그 분 보니 볼이 통통한 건 아닌데 꺼질 부분이 잘 차올라있었어요
    성형해도 그 나이 그대로란 건 저희 엄마만 봐도 아니에요

  • 8. 눈꺼풀이고 뭐고
    '18.8.4 3:44 PM (14.41.xxx.158)

    219님 이야기처럼 얼굴 피부의 탄력, 생기가 없는 칙칙한 묵힌 톤으로 나이가 보여요~~
    그나마 서너살 어려 보이려면 눈밑꺼짐 없고 눈꺼풀이 쳐지지 않는 경우죠

    눈꺼풀 욱푼 꺼지는 것 보다 눈밑 꺼짐으로 나이가 확 10살 더 들어보여요 거기다 눈꺼풀이 쳐져 쌍꺼풀라인이 안보일때 나이 딱 알아보고 그래서 40~50대들이 상안검 하안검 하는거죠

  • 9. 셀러브리티
    '18.8.4 4:17 PM (211.201.xxx.19)

    얼굴에서 눈이 제일 중요해요. 표정및 나이가 딱 보여서요.
    눈관리 전체적으로 피부관리 잘해야하는데 이것도 유전적인게 크더라구요.
    나이드는건 어쩔수가 없어요. 슬퍼요.

  • 10. ㅇㅇ
    '18.8.4 4:32 PM (221.154.xxx.186)

    다 가질순 없는거같아요.
    작은키라도 말라서 옷태는 나는데
    눈이 움푹 꺼진 분이 있어요. 나이들어 보여요.
    워낙 소식하니 눈꺼짐이 더 빨리오고 심해지더군요.

    눈가 탱탱한 분들은 거의 몸이 둔해 보이고.
    저는 후자ㅜㅜ

  • 11. 충기잔대가리
    '18.8.4 4:40 PM (219.254.xxx.109)

    아 맞다...221님 글보다가 문득..
    우리애 초딩때.제가 그때 급격하게 스트레스로 인해 살이 좀 쪘거든요.그래도 삼십대의 탱탱함은 존재할때였는데.물론 그땐 또 그 젊음을 모를떄였지만...아무튼 자주가는 유기농가게 알바하시는분이있는데 요가를 하나봐요.그리고 하루에 한끼드시고.진짜 거의 발레리나 몸처럼 지방 없이..잔근육도 보였거든요.워낙 살이 없다보니.근데 오십대후반 육십대초 정도되는 외모였는데.눈이 푹꺼지고.얼굴에 살이 없으니 좀 미이라 같은 느낌이였고 나이가 들어보이는 얼굴이였는데.자기는 운동해서 이렇게 날씬하다..난 정말 꾸미고 나가면 사람들이 다 어리게 본다..살쪄서 몸이 둔한 저한테도 요가 권하고 그랬어요..근데 삼십대내눈에는 할머니로 느껴졌는데..그분이 눈위아래로 푹 꺼졌었거든요.근데 정말 살이 얼굴에 하나도 없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1122 추석 연휴 가족여행 고민중인데...막 가보는 거 어때요? ㅎㅎ 6 연구중 2018/08/05 1,733
841121 월 1,500만원 손실, 버티기 힘들어...가게 팔리기만 기다려.. 9 ........ 2018/08/05 7,835
841120 김찬식 페북- 당대표로서 문대통령에게 누가 도움이 될까? 25 ㅇㅇ 2018/08/05 1,346
841119 지금 응급실인데요 6 2018/08/05 4,357
841118 많이 먹으면서 살 뺄 수 있는 방법 61 ㅎㅎ 2018/08/05 19,406
841117 주인장 혜경님께서 5 ㅠㅠ 2018/08/05 2,634
841116 혹시 예전 안동 맘**빵집 82회원이라 글쓴거 기억하세요? .... 2018/08/05 1,231
841115 김어준 뉴스공장 하차운동하네요 73 ㅇㅇ 2018/08/05 4,228
841114 끊임없는 후회,자책,원망에서 벗어나는길 10 인생이란? 2018/08/05 2,761
841113 문프가 휴가중 읽었던 책의 출판사 사장 인터뷰ㅋㅋㅋ 14 ㅋㅋㅋ 2018/08/05 3,427
841112 겔랑스파 아세요? 좋을까요? 10 안가봄 2018/08/05 1,662
841111 팥빙수 저을때 팔모양^^ 6 매미소리 2018/08/05 1,124
841110 정동영 당대표 되었네요.. 11 정통부활 2018/08/05 2,634
841109 미국대학교 입학하려면 어떻게 준비해야할까요 9 중등엄마 2018/08/05 1,782
841108 영어 문법 하나만 봐주시겠어요. 2 .. 2018/08/05 791
841107 보온밥통 안에서 밥이 그대로 쉬어버렸네요 6 바비브라운 2018/08/05 3,779
841106 여름, 오후에 이사해 보신 분 계신가요? 2018/08/05 425
841105 epi50.김어준 헌정 에피 28 극딜스테이션.. 2018/08/05 1,500
841104 16 참나 2018/08/05 6,205
841103 괴팍하고, 사납고, 힘센, 그러면서 정감있는 아줌마 캐릭터가 뭐.. 9 만화영화 2018/08/05 1,584
841102 아이가 교통사고 5 ㅊ ㅊ 2018/08/05 1,932
841101 최저임금 급등에 車보험료도 3~4% 가량 오른다 3 ........ 2018/08/05 1,384
841100 자외선 차단되는 매이크업 베이스 추천부탁드려요. 제 추천 6 삐리빠빠 2018/08/05 1,501
841099 잘 사는 비결 좀 알려주세요 15 .... 2018/08/05 5,623
841098 처음에 운전하기 시작하면 사고 많이 나나요?? 14 애기엄마 2018/08/05 3,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