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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죽어서 사망보험금 아이들한테가게하면 돈관리 아빠가?

루루 조회수 : 4,560
작성일 : 2018-08-03 09:07:11
아이들 어릴때 제가 죽게되면 보험금 아이들한테가게해두면. 아이들 성인이될때까지 아빠가관리하고. 쓸수있나요? 그럼 아빠한테 보험금 주는거랑 뭔차이예요?
보험금 수령자를 아이들로 비꿔놀려고하는데 궁금해서요.
의미가있나하고
IP : 121.188.xxx.10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8.3 9:08 AM (175.113.xxx.73)

    보험금은 둘째치고 원글님 그런생각 뭐하러 하세요...ㅠㅠㅠ 솔직히 미성년자일떄는 당연히 아버지한테가겠죠... 보험금 수령자가 자식이라고 하더라두요...

  • 2.
    '18.8.3 9:09 AM (110.47.xxx.188) - 삭제된댓글

    잘 모르겠지만 전 제 보험금 수령자 몇년전에 전부 큰애로 바꿨어요 내년에 성년되요 남편에게 십원도 주기싫어요 제가 번돈으로 제가 내는거니까요

  • 3.
    '18.8.3 9:10 AM (121.188.xxx.102)

    전 몸이 안좋아요
    신랑은 저죽으면 재혼할거구요.

  • 4. 그럼 상속인을
    '18.8.3 9:11 AM (58.230.xxx.110)

    친정어머니로 하고 아이주라고 당부하세요...
    남편 못미더우심~
    이것도 별루긴한데...

  • 5. 아이어리면
    '18.8.3 9:12 AM (114.204.xxx.131)

    친정엄마한테해요

  • 6. 단추
    '18.8.3 9:14 AM (88.208.xxx.94)

    재혼하는 거야 남편 삶이니 재껴두고...
    살 때까지는 남편과의 관계를 개선하는 게 더 나아보여요

  • 7. 님 죽고나면
    '18.8.3 9:26 AM (14.41.xxx.158)

    다 소용없는거에요 미성년자인 애덜만 보호막 없이 불쌍해지지 사망보험금을 남편넘에게 주나 친정엄마에게 주나 그돈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몰라요 친정엄마는 뭐 그돈을 님자식에게만 쥐어준다는 보장이 어딨나요

    돈이 거짓말 하는게 아니라 사람이 거짓말 하는거에요 어떻게든 에엄마가 애 뒤에서 존재하며 비빌언덕을 해줘야지 엄마 없는 그돈은 길을 잃을지도 몰라요

  • 8.
    '18.8.3 9:34 AM (117.53.xxx.84)

    친정엄마한테 하세요. 몸이 안좋으신가봐요.. 흑흑..

    남편보다 친정엄마가 나아요.

  • 9.
    '18.8.3 9:36 AM (117.53.xxx.84)

    친정엄마가 어떤 분이신지 중요하지만 남인 남편보다 나을거에요.
    남자들이 여자 바뀌면 싹 바뀌어서 믿을 존재가 못돼요. 위탁해서 관리해 주는곳 있나 알아보세요. 외국은 있는데

  • 10. 에구
    '18.8.3 9:37 AM (27.35.xxx.162)

    친정엄마는 다른 자식없나요?
    조카들 재산 노리는 형제자매들 수두룩

  • 11. ㅇㅇ
    '18.8.3 9:45 AM (116.47.xxx.220)

    당연히 본인과 대리인의 차이가 있죠
    남편이 재혼하는경우만해도 다르구요......
    보험금 외에 기타재산 상속될때
    재산상속은 남편에게 될테니
    그 금액에 보험금도 포함되는지 모르겠네요
    하여간 이런 차이가 있지요.

  • 12. 회사 직원의 부인
    '18.8.3 9:53 AM (222.96.xxx.147) - 삭제된댓글

    남편은 못 믿겠고 친정엄마는 안 계시고 해서 여동생을 수령자로 했어요.
    애 둘이 차례로 대학 들어갔는데 그 여동생은 보험금 붙들고 안 주나봐요.
    애들 결혼 할 때 목돈으로 주겠다면서요. 주기는 할까요?

  • 13. 외국처럼
    '18.8.3 10:03 AM (124.59.xxx.247)

    변호사나 대리인에게 맡기는 경우는 없나요??
    애가 매년 얼마씩 타는거요.

    성인이라 해도 20살은 아직 어리니
    최소 30에 남은 금액 전액 다 타가게끔 조치해놓는건 안되나요???

  • 14.
    '18.8.3 10:19 AM (175.223.xxx.39)

    변호사도 믿으면 안되요
    자기 재산으로 만들던데요
    엄마가 건강 회복해서 지켜주세요
    이모ㆍ외할머니도 못 믿어요
    자기 욕심이나 필요에 쓰고 못 갚죠

  • 15. 보험금
    '18.8.3 10:28 AM (119.193.xxx.164)

    친권자랑 상의해서 신탁으로 맞기는거는 가능하지 않을까요.

  • 16. 그런사람
    '18.8.3 10:30 AM (14.58.xxx.186)

    죽은 자식 아들 딸보다 산 자식이 먼저더라고요. ㅠㅜ

  • 17. 저도
    '18.8.3 11:02 AM (121.171.xxx.88)

    주변에서 보니 친정엄마나 언니앞으로 해도 문제되요. 자기자식 주지 조카 주거나 손주 주려고 안해요.
    어찌됬든 잘못하면 엄한 사람 좋은일 시키는거예요.

  • 18. 있어요
    '18.8.3 11:27 AM (122.34.xxx.207)

    수령인은 자식인데 미성년일때는 친권자(대개는 부모)가 관리를 하게되니 맘대로 써도 할말 없지요.
    근데 그거 관리자 지정할 수도있구요, 관리자로 변호사 둘수도있어요..
    근데 그거 돈은 많이 들긴합니다. 수령금액이 두자리수 억대 아니면 별로 소용없어요.
    신탁한번 알아보세요. 성년되면 수령인이 찾을수있게 되어있는거 있어요.

  • 19. ..
    '18.8.3 12:53 PM (220.87.xxx.161) - 삭제된댓글

    친정 엄마도 믿을수 없어요
    손주보다 산자식이 먼저 입니다
    제친구는 돈을 모으면
    남편이 시댁에 돈을 많이 쓰니까
    친정 엄마 앞으로 몇년 예금 하다가
    친구 앞으로 명의 다 돌렸어요
    갑자기 친정엄마가 돌아가시면 법으로
    친정엄마 돈이라서 언니 남동생을 믿지만
    돈이 요물이라서 분쟁 생길까봐요

  • 20. 그냥
    '18.8.3 1:56 PM (112.164.xxx.20) - 삭제된댓글

    애들 앞으로 하세요
    남편이 다 쓰더라도
    그래야 애들좀더 챙깁니다,
    친정엄마도 나 없으면 남이예요
    내 자식들 친정엄마에게는 그냥 남의 핏줄입니다. 내가 없으면

  • 21. 님아
    '18.8.3 3:37 PM (223.39.xxx.131)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몸안좋고 남편은 재혼할거라니 맘이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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