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무더운 여름 모든 화초가 우리집만오면 꽃을 피우는 오리지날
서향집이었던 그때, 백수였던 저는 구박을 기본으로 에어컨은 꿈도 못꾸고 무더위에 살아 남고자 나만의 비법을 만들어 이겨냈던기억이 있어 몇자 적어요.
1. 모든 창문을 다 닫고, 커텐으로 햇빛을 가린다.(바람자체가 뜨거워 창문 열면 안되요!!)
2.샤워를 하고 젖은 몸을 선풍기로 말린다.(아주 시원해요~)
3.시원한 나시 원피스를 입고 냉매 아이스팩을 얇은 수건으로 싸서 안고 겨드랑이에끼고 선풍기 앞에서 시체가된다 ㅋㅋ
(그때 있던 프라스틱 소재 아이스팩을 아직도 갖고 있는데 그당시 왜 그런게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여름마다 저만의 보물로 거의 10시간 정도는 끄떡없었든듯 해요)
에어컨없이 낮에 혼자 있거나 열대야 밤에잘때 강추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94년 서향집에서의 폭염 대처방법
무더위 조회수 : 3,522
작성일 : 2018-08-01 23:29:34
IP : 59.16.xxx.15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8.8.1 11:49 PM (39.115.xxx.81)보냉팩 작은것 반바지 주머니에 넣고 일해요
선풍기 돌아갈때 시원하죠
갱년기아짐..2. 건강
'18.8.1 11:52 PM (110.13.xxx.240)방금 아이스팩 하나 수건에 돌돌싸서
껴안고 누웠어요
느낌이 다르네요 고맙습니다^^
도저히 에어컨 켜놓고 못자겠어요
숨이 턱 막히는 느낌이예요3. ....
'18.8.2 8:45 AM (211.177.xxx.222)수건에 물을 적셔서(물은 흐르지않게) 그걸 몸에 덮고 선풍기 강풍으로 하면 시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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