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전에 목에 염증이 있고 축농증이 있었어요.
동네 병원에갔는데 염증도 심하고 비염에 기침도 있다고 약을 좀 많이 주더라구요.
항생제 포함한 약을 꽤 많이 먹었어요.
항생제는 중간에 임의로 중지하면 안된다고 알고있어서 잘 챙겨 먹었고 지금 다 나은 상태에요.
약 먹으면서 입맛이 계속 쓰더라구요.
40넘게 살면서 입이 쓴적은 처음이었지만 몸이 안좋아 그러나보다하고 넘겼는데 지금 거의 열흘 된거같아요ㅜㅜ
이게 뭘 먹어도 맛있는지도 모르겠고, 생각보다 괴롭고 걱정도 되네요.
그리고 또 먹는 물의 양이 비해 소변량도 줄었어요.
뭔가 많이 아픈거는 아닌데...약이 독해서 신장이 안좋아진건가 아니면, 여름이라 땀이 많아 그런건가 알 수가 없네요.
항생제 준 이비인후과에 말했는데 링겔맞으라고 하더라구요.
항생제먹고 몸이 안좋아 그런건지, 크게 탈이 난건지 걱정되요
이럴경우 어떻게 하는게 좋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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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이 쓰고 소변량이 줄어들면 병원 어디로 가야 하나요?
걱정 조회수 : 2,772
작성일 : 2018-08-01 14:23:01
IP : 223.62.xxx.15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8.8.1 2:43 PM (49.142.xxx.181)다른건 모르겠고, 여름에 소변량이 줄죠. 땀으로 배출이 많이 되니깐요.
입이 쓴건 더위에 입맛을 잃었을수도 있고요.
며칠 더 기다려보세요. 몸이 붓는다든가 하는 다른 증상이 없다면요.2. 원글
'18.8.1 3:37 PM (223.62.xxx.31)윗님 그럴까요? 제발 아무일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3. ,,,
'18.8.1 3:40 PM (121.167.xxx.209)가신다면 내과 가서 얘기하고 간수치 검사해 보세요.
4. 저도
'18.8.1 4:01 PM (211.48.xxx.170)항생제 포함 몇몇 약 먹으면 입이 쓰더군요.
약 때문에 그런 것 같지만 그래도 병원에는 한 번 가보세요.
소변 양이 준 건 더위 때문일 거구요.
다리나 손이 붇는 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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