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운하고 섭섭한 마음 들지 않으려면 ...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럴수도 있고 ..
남편에게
자식들에게
친구들에게 ..
서운하고 섭섭한 마음이 들지 않으려면 ..
기대를 말아야 하겠죠 ?
....
1. ㅁ
'18.8.2 10:26 PM (27.1.xxx.155)기대하지 않으면 실망할 것도 없죠..슬프지만..
2. 한때 저의 좌우명
'18.8.2 10:28 PM (66.249.xxx.177)서운하다 하지 말고
그전에 내가 하고싶은말을 했는지를 생각해라
서운해하기전에 상대에게 요청하는 말을 자꾸 할것.3. 원글
'18.8.2 10:28 PM (58.148.xxx.69)네 , 슬프네요 ..
남편도
자식도
기대없이 산다는게 ....4. ....
'18.8.2 10:33 PM (39.119.xxx.239)그들도 나한테 섭섭한것 많겠거니 돌려 생각하면 섭섭함이 좀 누그러져요.
5. ....
'18.8.2 10:34 PM (216.40.xxx.240)한편으론 본인인생에 낙이 없어서 그래요.
나의 행복을 남한테 기대하는건 위험해요.
각자의 삶이 있어요.6. 원글
'18.8.2 10:37 PM (58.148.xxx.69)댓글들 좋습니다 ~~
요즘 가족들 친구들에게 섭섭한 맘이 부쩍 드는게
제 문제인거 같아요 .
많이 외롭거나 , 스트레스가 많거나 ...
많이 힘이 듭니다 ..
삶이 단조롭기도 하고 ..
남편은 잘삐지고 ..
뭐 이래저래 맘이 그러네요7. ...
'18.8.2 10:46 PM (216.40.xxx.240)취미나 소일거리, 알바, 운동을 해보세요.
이미 직장 다니는 분이면 취미 댄스 학원 발레 요가 이런것도 배워보세요. 몸을 움직이는거요.8. 계산하는 버릇
'18.8.2 10:47 PM (175.193.xxx.206)그냥 계산을 하려거든 전생에 진 빚이 있겠거니....여기소서.
9. 원글
'18.8.2 10:49 PM (58.148.xxx.69)퇴근하고 밥을 해야 해요 .
몸이 힘드니 더 그런거 같아요 .
전생애 진 빚 .. 이생에 다 갚으면 담생애엔 나을까요 ?10. 꽁알엄마
'18.8.2 10:59 PM (218.146.xxx.195)"그러려니하고 살자"란 글이있죠
저도 그런마음이들때면 검색해서 읽어보곤 마음을 다스리곤합니다11. 원글
'18.8.2 11:01 PM (58.148.xxx.69)얼굴도 모르는 댓글들이 위로를 주네요 .. ㅠ
아 .. 제가 맘이 좀 많이 그런가봐요 ..
그러려니 ~
그러려니~~12. 저도
'18.8.2 11:13 PM (221.141.xxx.186)다시 태어나면 절대로 이렇게 살지말자
빚 다 갚고 간다 그렇게 생각해요
ㅎㅎㅎ
사실 다음생이 있다고 믿진 않는데
그냥은 억울해서
전생에 내가 진빚갚는거다 라고
생각하면 그냥 좀 낫더라구요13. ..
'18.8.3 12:18 AM (114.205.xxx.161)내가 할수 있는 만큼만 잘해주세요.
내가 가진 시간 역량 경제력을 초과해서 잘해주면 희생했으니 기대치가 커집니다.14. say7856
'18.8.3 7:53 AM (223.39.xxx.52)저도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