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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팍 펌) 반반으로 결혼하면 싸움만 더 납니다

... 조회수 : 12,690
작성일 : 2018-07-29 04:36:48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31&b=bullpen2&id=6075487&select=titl...

요새 반반으로 결혼할 만큼 재력이 있거나 직장이 괜찮은 여자들이 요구하는 트렌드가 뭔지 압니까?

비용만 반반이 아니라 생활도 반반입니다

아이 낳으면 아이 성도 반반 요구합니다.
누구 한쪽의 성을 따라야한다면, 비용은 반반했으니 경제기여도는 동일하다고 보는 게 맞고, 그러니 나머지 출산에 기여도가 높은 여자쪽 성을 따라야 한다는 게 여자들 논립니다.

명절 반반은 기본이죠. 추석은 시댁 먼저 가서 차례지냈으면 설에는 친정 먼저 가서 차례지내야 한다는 게 여자들이 요구하는 반반입니다. 

남자들이 생각하는 명절반반은 남자가 벌초하고 운전하니 여자들이 음식하고 집안일해야 한다, 이 수준인데 여자 입장에서 따지고 보면 어차피 남자네 선산 벌초하고 남자네 집에 가려고 운전하는 것이거든요. 근데 그게 남자네 집에 가서 음식하고 설거지하는 거랑 퉁칠 수 없는거다 이게 요즘 여자들 생각입니다.

근데 아시잖습니까? 이게 안 된다는 거.

불펜만 봐도 나보다 어린 손윗처남이 형님이냐 아니냐 가지고 싸우는데 여자들은 자기보다 까마득하게 어린 시누이나 시동생도 아가씨 도련님 소리하고 삽니다. 반반하는 여자들이 이 꼴을 두고 보려고 하질 않죠.

결론적으로 강남에 10억 집 받고 자기는 몸만 간 여자나 2억전세 반반해서 결혼한 여자나 결혼생활은 비슷비슷합니다. 여자들이 이걸 제일 잘 압니다. 아이폰7 산 여자나 갤럭시 S1 산 여자나 어차피 치르는 비용은 똑같다는 걸 여자들이 귀신같이 알아요. 그런데 이런 추세에서 반반하자는 여자는 불페너가 생각하는 "개념녀" 가 아닙니다. 오히려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기가 쎈 여자들이죠. 남들이 안 하는 반반을 했으니 반반으로 살겠다는 결심이 확고한 여자들입니다. 보통 여자들이 아니라는 겁니다.

까놓고 말해서 반반하고 싶으신 불페너들은 본인 엄마 아버지가 태어날 손주가 처가 성을 따라도 오냐 반반결혼이지~하실 만큼 깨어있는? 분인지 생각해보세요. 집 받고 시집가겠단 여자들은 차라리 받을 거 받고 현실과 타협하겠단 여자들입니다. 반면에 반반녀들은 그렇지 않아요. 나는 남들과 달라, 하고 반반하는 여자들은 다시 말하지만 보통 여자들이 아닙니다. 자기 주관도 확고하고 대도 쎕니다. 


그런 이유로 반반으로 결혼한 여자치고 신혼부터 분란이 일어나지 않는 여자가 없습니다. 남자가 생각하는 반반은 비용만 반반이고 나머지는 남들처럼 사는 것이거든요. 반반할정도로 친정이 꽤 사는 편이거나 직장이 좋은 여자들이 원하는 반반은 비용만의 반반이 아니라 생활의 반반입니다. 그런데 거의 모든 한국 남자와 시댁과 불페너들이 비용반반만 생각하지생활반반은 생각못합니다. 당연히 아이성은 남자성 따르는 것이고(이러면 또 서양 어쩌구 할텐데 걔네들은 성의 개념이 한국하고 다른데다가 결정적으로 그 동네도 대부분 남자가 돈 씁니다. 서양애들은 고딩들 학교축제도 남자가 차 몰고 여자네 집 앞까지 모시러갔다 모셔다주는 나라에요) 당연히 명절은 남자네 집 먼저 가는 것이고요. 당연히 애가 아프면 엄마가 월차 씁니다. 반반녀들은 눈에 흙이 들어가도 이 꼴은 못보는 여자들입니다.

이 글 못 믿겠으면 주변 여자들한테 이 글 보여주세요. 보여주고 여자들 반응 보세요.

요약컨대 반반 아니면 결혼할 능력 안된다 싶으시면 결혼하지 말던가 드센 반반녀와 사사건건 싸우면서 살던가 해외로 개념녀를 찾아 떠나세요. 참고로 한국여자는 혼수 3천이라도 해오지 동남아 여자들은 맨몸으로 와서 한국남자가 팬티까지 사다 입힙니다.
IP : 39.112.xxx.199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ㅎ
    '18.7.29 4:46 AM (39.7.xxx.197)

    진짜 엄마성 따르자고 하면 뭐라 할지

  • 2. 111
    '18.7.29 4:56 AM (14.138.xxx.81)

    그런데 이런 추세에서 반반하자는 여자는 불페너가 생각하는 "개념녀" 가 아닙니다. 오히려 자기 주관이 뚜렷하고 기가 쎈 여자들이죠. 남들이 안 하는 반반을 했으니 반반으로 살겠다는 결심이 확고한 여자들입니다. 보통 여자들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런여자들이 개념녀아닌가요? 비용도 반반 생활도 반반... 생활반반이 안되면 비용 반반을 왜 해. 그건 등신이지.

  • 3. 그냥
    '18.7.29 5:14 AM (220.120.xxx.169) - 삭제된댓글

    싱글로 편하게^^

  • 4. 넌 국제결혼 해라
    '18.7.29 5:50 AM (223.62.xxx.254)

    마지막 문장 보아하니....넌 맨몸뚱이로 가서 큰소리칠 인간이구나....동남아 여자랑 결혼하길 바래....

  • 5. ...
    '18.7.29 6:06 A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댓글은 매우정상적이군요

  • 6. ...
    '18.7.29 6:08 AM (175.193.xxx.104)

    링크 들어가보니 댓글은 정상적인분 많네요

  • 7. ㅇㅇ
    '18.7.29 6:25 AM (125.183.xxx.157)

    근데 완전 맞는말인데요
    구구절절 맞아요
    반반하자는건 생활도 반반이죠
    너무 당연한건데 왜 자렇게 파르르떨죠

  • 8. ㅇㅇ
    '18.7.29 6:30 AM (115.137.xxx.41)

    저 글 쓴 사람 참 불행하군요
    시대를 역행하자는 건지..

  • 9. 그런데
    '18.7.29 6:37 AM (121.134.xxx.219) - 삭제된댓글

    결혼비용 말고 생활비는요?
    대부분은 남자가 더 벌지 않나요?
    그 차이를 따져보면 진짜 평등하려면 여자가 집을 해가야 맞는 경우가 대부분일 거 같아요

  • 10. ㅇㅇ
    '18.7.29 6:38 AM (121.168.xxx.41)

    개념이 고생 많네요

  • 11.
    '18.7.29 6:47 AM (218.238.xxx.70)

    진짜 이기적인 놈일세..
    운전 vs 음식,청소 밸런스를 말하는지...
    저 사람 엄마가 어찌 키웠을지 눈에 훤히 보임

  • 12. ...
    '18.7.29 6:49 AM (175.223.xxx.218)

    뭐지? 그렇담 젊은 남자들이
    저 정도의 평등에 대한 개념도 없다는 거에요?


    집값 반반에 기여하지않았어도
    당연히 들어줘야할 요구사항이
    명절에 처가에 먼저, 시가에 먼저 가는것과
    손아래 남편 형제에게 존대하듯
    부인의 손아래 형제에게 존대하는것.

    적어도 이 두가지는 집값 기여에 상관없이
    인간적인 도리와 예의라는 측면에서 당연한거 아니에요?

    남자들이 저런 생각이면
    아예 결혼안하는게 낫겠어요.

    누가 저런 꼴 보라고
    남자들하고 동등하게 키우고
    남자들보다 더 잘 키우려고 하는줄 아나보죠?

    순 도둑넘들 심보네...

    글 중간보니
    부인의 손위 남자형제가 나이가 더 어릴때
    형님이냐 아니냐로 싸운다니
    예법도 모르는것들...

    조선시대, 지금보다 여권 높던 그 시절 얘기 들으면
    까무러치것네.


    그리고요. 저 윗님.
    남편보다 생활비도 배는 더 벌고
    집값 다 해가, 혼수 다 해간 부인은 무슨 혜택을 보면 좋을까요?

  • 13. 여기
    '18.7.29 6:52 AM (1.234.xxx.114)

    82에서나 반반운운하죠
    실제는 반반이 당치도않아요
    이게 우리나라문화상 반반이란건 될수가없어요
    그러니 어자분들 반반하지말고 있는남자잡으세요
    반반하고 억울한경우가 훨씬많아요~~~

  • 14.
    '18.7.29 7:12 AM (221.148.xxx.49)

    여기
    '18.7.29 6:52 AM (1.234.xxx.114)
    82에서나 반반운운하죠
    실제는 반반이 당치도않아요
    이게 우리나라문화상 반반이란건 될수가없어요
    그러니 어자분들 반반하지말고 있는남자잡으세요
    반반하고 억울한경우가 훨씬많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리 억울하면 그냥 결혼을 하지마요.
    사랑해서 같이 잘 살 생각으로 결혼하고 반반이지

    무슨 남자가 물건이예요,

    억울한 우리나라문화에 결혼은 꼭 하고 싶나보네
    82에서만 반반이라구요? ㅋㅋ
    정신승리 참

    오히려 82에서 여자들 그지같은 결혼 하소연 수두룩
    잘살면 글 안써요.

    진짜 이런 빈대마인드 같은여자지만 극혐
    그 와중에 결혼은 왜 한데?

  • 15. //
    '18.7.29 7:18 A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그래도 저 원글 댓글은 정상적인 분들이 많네요
    요즘 추세가 반반에 여자도 경제력 가져야한다는
    분위기잖아요 여자들이 경제적 능력 생기면서
    결국 그동안 당연시되어왔던 부당한 관습 바꾸고저
    하는거 아주 바람직한거고 그래도 그부분 맞다고
    인정하는 댓글들 많은거보면 바뀌는게 맞다고 생각되네요

  • 16. ㅡㅡ
    '18.7.29 7:18 AM (223.62.xxx.20)

    여기님
    소위 있는 남자가 댁 같은 여자는 쳐다도 안봐요.ㅎㅎ
    어디 댁이랑 비슷한 수준 놈 중 돈버는거 하나로 유세하고픈 남자만나면 그나마 다행.
    그렇게 부들거리면서 결혼 왜 하려하는지 그냥 혼자살지
    그게 안되서 있는남자 만나 취집하게요?

  • 17. ..
    '18.7.29 7:21 A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반반 안 하는 심리..
    어쨋든 우리집은 남자 중심으로 굴러간다는 마음..
    남자가 이 집의 축이고, 특히 경제적인 것은 남자가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
    그러니, 시작할 때도 남자의 경제적 기반으로 시작하고,
    결혼중에도 남자가 경제적인 것을 책임지고 여자는 상황따라 보조해야 한다는 심리죠.

    반반하는 심리..
    집 모든 것이 남자 여자의 절반씩 중심을 잡고 가야 한다는 생각.
    의사결정, 경제적인 것도 여자가 절반은 담당해야 한다는 생각. 의무와 권리를 절반 원함.
    그런 생각 때문에 나중에 임신, 출산, 육아로 힘들 때도, 절대로 직업을 놓지 않음.
    시작할 때도 절반으로 시작하고, 결혼중에도 경제적 책임의 절반을 부담하려고 함.

    지금은 과도기로..
    남자들이 반반 해오는 거 받고, 과거의 가부장적인 남자중심으로 돌아가는 방식은 이어감.
    육아휴직을 하지 않음. 육아휴직으로 여자 커리어는 타격을 입는 것이 자신의 커리어 타격 입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함.
    여자들이 출산, 육아휴직을 당연하게 생각하니. 여자들이 도매급으로 결혼한 여자들의 업무경쟁력이 떨어짐. 결혼한 남자들은 업무경쟁력이 결혼전후로 달라지지 않음. 오히려 결혼한 남성들이 안정감 있는 정서와 생활로 업무도 더 잘한다 생각. 반면에 여자들은 가사, 출산, 육아로 미혼일때 보다 기량이 확 떨어진다 여김. 개인 기량 여부와 상관없이 야근 배제, 집중력 저하 등으로 불만이 많음.

    반반하는 여자들은 커리어에 영향을 안 미치기를 바람. 가사, 육아에서 반반을 원함.

  • 18. 그냥
    '18.7.29 7:22 A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반반 안 하는 심리..
    어쨋든 우리집은 남자 중심으로 굴러간다는 마음..
    남자가 이 집의 축이고, 특히 경제적인 것은 남자가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
    그러니, 시작할 때도 남자의 경제적 기반으로 시작하고,
    결혼중에도 남자가 경제적인 것을 책임지고 여자는 상황따라 보조해야 한다는 심리죠.

    반반하는 심리..
    집 모든 것을 남자 여자가 절반씩 중심을 잡고 가야 한다는 생각.
    의사결정, 경제적인 것도 여자가 절반은 담당해야 한다는 생각. 의무와 권리를 절반 원함.
    그런 생각 때문에 나중에 임신, 출산, 육아로 힘들 때도, 절대로 직업을 놓지 않음.
    시작할 때도 절반으로 시작하고, 결혼중에도 경제적 책임의 절반을 부담하려고 함.

    지금은 과도기로..
    남자들이 반반 해오는 거 받고, 과거의 가부장적인 남자중심으로 돌아가는 방식은 이어감.
    육아휴직을 하지 않음. 육아휴직으로 여자 커리어는 타격을 입는 것이 자신의 커리어 타격 입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함.
    여자들이 출산, 육아휴직을 당연하게 생각하니. 여자들이 도매급으로 결혼한 여자들의 업무경쟁력이 떨어짐. 결혼한 남자들은 업무경쟁력이 결혼전후로 달라지지 않음. 오히려 결혼한 남성들이 안정감 있는 정서와 생활로 업무도 더 잘한다 생각. 반면에 여자들은 가사, 출산, 육아로 미혼일때 보다 기량이 확 떨어진다 여김. 개인 기량 여부와 상관없이 야근 배제, 집중력 저하 등으로 불만이 많음.

    반반하는 여자들은 커리어에 영향을 안 미치기를 바람. 가사, 육아에서 반반을 원함.

  • 19. 그냥
    '18.7.29 7:23 A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반반 안 하는 심리..
    어쨋든 우리집은 남자 중심으로 굴러간다는 마음..
    남자가 이 집의 축이고, 특히 경제적인 것은 남자가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
    그러니, 시작할 때도 남자의 경제적 기반으로 시작하고,
    결혼중에도 남자가 경제적인 것을 책임지고 여자는 상황따라 보조해야 한다는 심리죠.

    반반하는 심리..
    집 모든 것을 남자 여자가 절반씩 중심을 잡고 가야 한다는 생각.
    의사결정, 경제적인 것도 여자가 절반은 담당해야 한다는 생각. 의무와 권리를 절반 원함.
    그런 생각 때문에 나중에 임신, 출산, 육아로 힘들 때도, 절대로 직업을 놓지 않음.
    시작할 때도 절반으로 시작하고, 결혼중에도 경제적 책임의 절반을 부담하려고 함.

    지금은 과도기로..
    남자들이 반반 해오는 거 받고, 과거의 가부장적인 남자중심으로 돌아가는 방식은 이어감.
    육아휴직을 하지 않음. 육아휴직으로 아내 커리어가 타격을 입는 것이 자신의 커리어 타격 입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함.
    여자들이 출산, 육아휴직을 당연하게 생각하니. 여자들이 도매급으로 결혼한 여자들의 업무경쟁력이 떨어짐. 결혼한 남자들은 업무경쟁력이 결혼전후로 달라지지 않음. 오히려 결혼한 남성들이 안정감 있는 정서와 생활로 업무도 더 잘한다 생각. 반면에 여자들은 가사, 출산, 육아로 미혼일때 보다 기량이 확 떨어진다 여김. 개인 기량 여부와 상관없이 야근 배제, 집중력 저하 등으로 불만이 많음.

    반반하는 여자들은 커리어에 영향을 안 미치기를 바람. 가사, 육아에서 반반을 원함.

  • 20. 그냥
    '18.7.29 7:23 A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반반 안 하는 심리..
    어쨋든 우리집은 남자 중심으로 굴러간다는 마음..
    남자가 이 집의 축이고, 특히 경제적인 것은 남자가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
    그러니, 시작할 때도 남자의 경제적 기반으로 시작하고,
    결혼중에도 남자가 경제적인 것을 책임지고 여자는 상황따라 보조해야 한다는 심리죠.

    반반하는 심리..
    집 모든 것을 남자 여자가 절반씩 중심을 잡고 가야 한다는 생각.
    의사결정, 경제적인 것도 여자가 절반은 담당해야 한다는 생각. 의무와 권리를 절반 원함.
    그런 생각 때문에 나중에 임신, 출산, 육아로 힘들 때도, 절대로 직업을 놓지 않음.
    시작할 때도 절반으로 시작하고, 결혼중에도 경제적 책임의 절반을 부담하려고 함.

    지금은 과도기로..
    남자들이 반반 해오는 거 받고, 과거의 가부장적인 남자중심으로 돌아가는 방식은 이어감.
    육아휴직을 하지 않음. 육아휴직으로 아내 커리어가 타격을 입는 것이 자신의 커리어 타격 입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함.
    여자들이 출산, 육아휴직을 당연하게 생각하니. 도매급으로 결혼한 여자들의 업무경쟁력이 떨어짐. 결혼한 남자들은 업무경쟁력이 결혼전후로 달라지지 않음. 오히려 결혼한 남성들이 안정감 있는 정서와 생활로 업무도 더 잘한다 생각. 반면에 여자들은 가사, 출산, 육아로 미혼일때 보다 기량이 확 떨어진다 여김. 개인 기량 여부와 상관없이 야근 배제, 집중력 저하 등으로 불만이 많음.

    반반하는 여자들은 커리어에 영향을 안 미치기를 바람. 가사, 육아에서 반반을 원함.

  • 21. 그냥
    '18.7.29 7:24 A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반반 안 하는 심리..
    어쨋든 우리집은 남자 중심으로 굴러간다는 마음..
    남자가 이 집의 축이고, 특히 경제적인 것은 남자가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
    그러니, 시작할 때도 남자의 경제적 기반으로 시작하고,
    결혼중에도 남자가 경제적인 것을 책임지고 여자는 상황따라 보조해야 한다는 심리죠.

    반반하는 심리..
    집 모든 것을 남자 여자가 절반씩 중심을 잡고 가야 한다는 생각.
    의사결정, 경제적인 것도 여자가 절반은 담당해야 한다는 생각. 의무와 권리를 절반 원함.
    그런 생각 때문에 나중에 임신, 출산, 육아로 힘들 때도, 절대로 직업을 놓지 않음.
    시작할 때도 절반으로 시작하고, 결혼중에도 경제적 책임의 절반을 부담하려고 함.

    지금은 과도기로..
    남자들이 반반 해오는 거 받고, 과거의 가부장적인 남자중심으로 돌아가는 방식은 이어감.
    육아휴직을 하지 않음. 육아휴직으로 아내 커리어가 타격을 입는 것이 자신의 커리어 타격 입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함.
    여자들이 출산, 육아휴직을 당연하게 생각하니. 도매급으로 결혼한 여자들의 업무경쟁력이 떨어짐. 결혼한 남자들은 업무경쟁력이 결혼전후로 달라지지 않음. 오히려 결혼한 남성들이 안정감 있는 정서와 생활로 업무도 더 잘한다 생각. 반면에 여자들은 가사, 출산, 육아로 미혼일때 보다 기량이 확 떨어진다 여김. 개인 기량 여부와 상관없이 야근 배제, 집중력 저하 등으로 불만이 많음.

    반반하는 여자들은 커리어에 영향을 안 미치기를 바람. 가사, 육아에서 반반을 원함. 반반 해서 빌미를 안 주겠다는 의지임.

  • 22. 그냥
    '18.7.29 7:25 A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반반 안 하는 심리..
    어쨋든 우리집은 남자 중심으로 굴러간다는 마음..
    남자가 이 집의 축이고, 특히 경제적인 것은 남자가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
    그러니, 시작할 때도 남자의 경제적 기반으로 시작하고,
    결혼중에도 남자가 경제적인 것을 책임지고 여자는 상황따라 보조해야 한다는 심리죠.

    반반하는 심리..
    집 모든 것을 남자 여자가 절반씩 중심을 잡고 가야 한다는 생각.
    의사결정, 경제적인 것도 여자가 절반은 담당해야 한다는 생각. 의무와 권리를 절반 원함.
    그런 생각 때문에 나중에 임신, 출산, 육아로 힘들 때도, 절대로 직업을 놓지 않음.
    시작할 때도 절반으로 시작하고, 결혼중에도 경제적 책임의 절반을 부담하려고 함.

    지금은 과도기로..
    남자들이 반반 해오는 거 받고, 과거의 가부장적인 남자중심으로 돌아가는 방식은 이어감.
    육아휴직을 하지 않음. 육아휴직으로 아내 커리어가 타격을 입는 것이 자신의 커리어 타격 입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함.
    여자들이 출산, 육아휴직을 당연하게 생각하니. 도매급으로 결혼한 여자들의 업무경쟁력이 떨어짐. 결혼한 남자들은 업무경쟁력이 결혼전후로 달라지지 않음. 오히려 결혼한 남성들이 안정감 있는 정서와 생활로 업무도 더 잘한다 생각. 반면에 여자들은 가사, 출산, 육아로 미혼일때 보다 기량이 확 떨어진다 여김. 개인 기량 여부와 상관없이 야근 배제, 집중력 저하 등으로 불만이 많음.

    반반하는 여자들은 커리어에 영향을 안 미치기를 바람. 가사, 육아에서 반반을 원함. 반반 해서 빌미를 안 주겠다는 의지임. 육아휴직도 1년씩 하자 함.

  • 23. 그래서
    '18.7.29 7:25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그래서 혼인 출산 뚝뚝 떨어지는 거 뉴스에서 안 보시나요?
    비용 반반 부담 반반 할 거면 모든 책임 모든 권리 다 반반인 거 아세요.
    며느리가 시부모를 집에서 모시냐 마냐가 아니라 모실 책임이나 간호에 대한 책임 1도 없다해도 할 말 없고요. 남처럼 쥬스들고 딱 한번 20분 있다가는 병문안 정도만 바라세요.
    여기 아들 어미들 집값 반반하고 명절에는 오겠지 오면 요리라도 하겠지, 안부전화는 해주겠지, 손주 자주 보여주겠지, 기념일 챙겨주겠지...생각하는 게 그런 거 하나도 없을 수 있고요.
    제가 데릴 사위 몇 아는데 못나고 악조건인 여자와 결혼한 경우 말고 비슷비슷한데 처가가 월등하다...그러면 아들이나 며느리나 시부모는 그냥 없는 사람들이더라고요.

  • 24. 그냥
    '18.7.29 7:25 AM (182.228.xxx.166)

    반반 안 하는 심리..
    어쨋든 우리집은 남자 중심으로 굴러간다는 마음..
    남자가 이 집의 축이고, 특히 경제적인 것은 남자가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
    그러니, 시작할 때도 남자의 경제적 기반으로 시작하고,
    결혼중에도 남자가 경제적인 것을 책임지고 여자는 상황따라 보조해야 한다는 심리죠.

    반반하는 심리..
    집 모든 것을 남자 여자가 절반씩 중심을 잡고 가야 한다는 생각.
    의사결정, 경제적인 것도 여자가 절반은 담당해야 한다는 생각. 의무와 권리를 절반 원함.
    그런 생각 때문에 나중에 임신, 출산, 육아로 힘들 때도, 절대로 직업을 놓지 않음.
    시작할 때도 절반으로 시작하고, 결혼중에도 경제적 책임의 절반을 부담하려고 함.

    지금은 과도기로..
    남자들이 반반 해오는 거 받고, 과거의 가부장적인 남자중심으로 돌아가는 방식은 이어감.
    육아휴직을 하지 않음. 육아휴직으로 아내 커리어가 타격을 입는 것이 자신의 커리어 타격 입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함.
    여자들이 출산, 육아휴직을 당연하게 생각하니. 도매급으로 결혼한 여자들의 업무경쟁력이 떨어짐. 결혼한 남자들은 업무경쟁력이 결혼전후로 달라지지 않음. 오히려 결혼한 남성들이 안정감 있는 정서와 생활로 업무도 더 잘한다 생각. 반면에 여자들은 가사, 출산, 육아로 미혼일때 보다 기량이 확 떨어진다 여김. 개인 기량 여부와 상관없이 야근 배제, 집중력 저하 등으로 불만이 많음.

    반반하는 여자들은 커리어에 영향을 안 미치기를 바람. 가사, 육아에서 반반을 원함. 반반 해서 빌미를 안 주겠다는 의지임. 육아휴직도 1년씩 하자 함. 반반 하고 얻는 이익이 더 크다 생각함.

  • 25. 글의 맥락이
    '18.7.29 7:26 AM (110.70.xxx.245)

    남초에서 맨날 집값 반반 맞벌이에 예쁘고 남자 비위 안거스르는 ‘개념녀’ 찾으니까 자위들 고만하라고 쓰는 글이죠

  • 26. ..
    '18.7.29 7:27 A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

    제가 데릴 사위 몇 아는데 못나고 악조건인 여자와 결혼한 경우 말고 비슷비슷한데 처가가 월등하다...그러면 아들이나 며느리나 시부모는 그냥 없는 사람들이더라고요.
    ==
    이부진도 결혼할 때와 그 전에 한번 시부모 얼굴 본 거 빼고는 얼굴 보여주지도 않고, 애들 크도록 손자 얼굴도 안 보여줬죠.

  • 27. ...
    '18.7.29 7:30 AM (175.223.xxx.218)

    거의 십년 전에 일년반정도 미국에서 산적 있는데
    그때 하버드 로스쿨출신 부인과 일반회사 다니는 남편의
    가정생활이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남편이 육아(당시 다섯살, 초1자녀)의 대부분을
    책임지는 상황이었는데, 그 이유가 가정을 위해 각자의 근무시간을
    조정하고, 서로의 커리어에 타격을 받지않도록
    서로의 빈자리를 메꾸는 가정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다는거..

    우리나라는 이게 거의 여자 혼자 동동거리면서
    해결할 문제인데
    십년전 미국 중산층 이상의 가정에서는 이미
    부부가 함께 힘을 합쳐 해결한다.는 인식이 당연시되고
    그래서 가사일이나 육아를 남편이 더 많이 하더라도,
    부인이 더 많이 하더라도 그게 부부 협의에 의한것이므로
    전혀 이상하지않다는거...

    우리나라는 언제쯤 최소한 그 정도의 인식 발전이라도
    하려는지...

  • 28. 그래서
    '18.7.29 7:32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그래서 혼인 출산 뚝뚝 떨어지는 거 뉴스에서 안 보시나요?
    비용 반반 부담 반반 할 거면 모든 책임 모든 권리 다 반반인 거 아세요.
    며느리가 시부모를 집에서 모시냐 마냐가 아니라 모실 책임이나 간호에 대한 책임 1도 없다해도 할 말 없고요. 남처럼 쥬스들고 딱 한번 20분 있다가는 병문안 정도만 바라세요.
    여기 아들 어미들 집값 반반하고 명절에는 오겠지 오면 요리라도 하겠지, 안부전화는 해주겠지, 손주 자주 보여주겠지, 기념일 챙겨주겠지...생각하는 게 그런 거 하나도 없을 수 있고요.
    제가 데릴 사위 몇 아는데 못나고 악조건인 여자와 결혼한 경우 말고 비슷비슷한데 처가가 월등하다...그러면 아들이나 며느리나 시부모는 그냥 없는 사람들이더라고요.

    반반하자며 자기는 며느리를 설 한번은 시댁먼저 추석 한번은 친정 먼저 보내줄거라는 글 보고 웃었어요. 지가 뭔데 보내주고 말고에요? 그냥 명절에 며느리 안가고 친정이랑 여행가버리고 아들이라도 오면 좋고 아니면 말고지...그리고 제사는 개나 줘야죠. 누가 지내준대요? 순전 남의 집 조상들인데 왜 머느리가 책임집니까?

  • 29. 그런데
    '18.7.29 7:32 AM (121.134.xxx.219) - 삭제된댓글

    전 대부분이라고 적었는데
    점세개님이 남편을 많이 사랑하셨나보네요
    사실 그정도면 군말없이 처가에 데릴사위노릇 하더라구요
    그것도 안하려는 남자는 그냥 이기적인 거...

  • 30. ..
    '18.7.29 7:34 AM (182.228.xxx.166)

    반반 하고도 조선시대 며느리 대접 하는 집들이 있으니, 이런 글도 올라오나 본데.. 그건 남자집에서 먹튀한 거고요. 먹튀 집이 보통이 될 수 없어요.

    명절에 여자집 먼저 한번 남자집 먼저 한번, 육아휴직도 여자 1년, 남자 1년. 퇴근도 둘다 회식 없이 칼같이 들어와서 가사 반, 육아 반 ..
    이럴 셈으로 여자들이 반반 해가요. 그리고, 끝없이 싸우죠.
    과도기이니 싸우는 거죠. 먹튀 남편과 시댁을 상대로. 싸우니 그리하지 말아라.. 이것 답도 아니고요.
    싸우다보면 남자들이 반반 받고 반반 해야 하는 구나 점점 변하는 거죠.

    여자들도 마찬가지예요. 자기 좋을 때 즉 결혼비용은 남자 부담해야 한다고 하고, 자기 안 좋을 때 남자집 위주로 돌아갈 때는 안 하려고 하죠. 솔직히 노후에 며느리 도움 좀 받을까 집 구할 때 도와주고 막상 늙으면 요양원이나 간병인 신세 시는 시부모들은 먹튀 당했다 여기고요.

  • 31. 아.. 글 맥락이 그런거에요?
    '18.7.29 7:35 AM (175.223.xxx.218)

    그런 환상을 깨라는 글이면
    그 환상가진 남자들도 좀 그렇네요..

    집값 반반, 맞벌이, 예쁜거까지는 그렇다고쳐도
    남편뜻에 거스르지않는? 이라니?

    경제력 있고 말 잘 듣는 순종적인 여자와 결혼하고픈건
    말 그대로 환상이고 꿈.일뿐.

    능력있는 여자와 살고싶으면
    여자와 때로는 백분토론을 할 각오도 해야하고
    남자의 잘못이 있으면 인정하고 고칠 각오도 해야하는 거지
    어디 남자뜻에 맞춰주는 그런 맹한 능력녀가 어디있다고.....

  • 32. ....
    '18.7.29 8:40 AM (117.111.xxx.252)

    남자들의 인식과 한국 세태를 잘 묘사하여 쓴 글이네요. 글쓴이 통찰려과 문장력 있네요 개념남 맞네요.

    반반에 대한 남자들의 인식이 비용만반반 가부장 지속이라는 몰랐던 사실을 알게 해주네요.

    아...결혼하기 어렵다 못하게따 ㅠㅠ

  • 33. 완전 개념남이네
    '18.7.29 8:42 AM (211.36.xxx.226) - 삭제된댓글

    반반 외치는 시모님들아~
    이것이 현실이다.
    재산 반반에 맞벌이까지 하면서 시가에 종노릇할 멍청한 여자는 없단다며느리에게 효도받고 싶으면 집 사주고 재산부터 물려줘라.

  • 34. 완전 개념남이네
    '18.7.29 8:43 AM (211.36.xxx.226)

    반반 외치는 시모님들아~
    이것이 현실이다.
    재산 반반에 맞벌이까지 하면서 시가에 종노릇할 멍청한 여자는 없단다.
    며느리에게 효도받고 싶으면 집 사주고 재산부터 물려줘라.

  • 35. 뭔소린지요
    '18.7.29 8:56 AM (223.62.xxx.33)

    저 반반해서 잘 살고 있습니다.
    시가에 종노릇은 애초에 남편이 막아주고요.
    이게 왜 문제되나 모르겠는데 정말 반반하고 종처럼 시댁 일 다하고 그런 사람이 존재는 하나요??

  • 36. 반반은 커녕
    '18.7.29 8:57 AM (112.152.xxx.18)

    몸만 왔는데 맞벌이한다고
    애성을 엄마성으로 해야한다고
    진지하게 주장해서
    남자가 처음에는 장난으로 그러는 줄 알다가
    안된다고 단호하게 반응하자 몇 년을 싸우는 집도 있어요.

  • 37. 다들
    '18.7.29 8:58 AM (119.70.xxx.204)

    결혼은 왜한다고들 난리예요?
    손해라고생각하면 안하면되지

  • 38. 웃기네
    '18.7.29 8:59 AM (124.49.xxx.246)

    그냥 결혼 안시킬래요 작은 아파트 해 줄 의향 있지만 월급 타령하는데 놀랐네요 월급 더 내는 게 억울하면 딩크로 사시던가 동거인을 구하시던가 ..아무리 결혼이 감정만으로 부족하지만 저렇게 계산적인 친구 만날까봐 겁나네요.

  • 39. ..
    '18.7.29 9:17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기센여자.
    사내새끼들이 말하는 뜻은 어디서 기어오르느냐 이거겠지만,
    여자들은 더욱 더 기가 세질 필요가 있어요.
    하녀를 자처하는 맹꽁이들이 너무 많아요.

  • 40. ...
    '18.7.29 9:35 AM (211.36.xxx.169)

    2016년 9월 27일 글이네요. 2년전.

  • 41. ...
    '18.7.29 9:37 AM (119.64.xxx.92)

    집값 반반하고 맞벌이해도 동일수입이 안되는게 문제.
    맞벌이는 맞벌이라고 전부 같은걸로 퉁치고, 가사노동을 반반하자고 하면
    서로 셈이 맞을수가 없지.
    가사노동반반 하자고 하려면 맞벌이가 아니고 동일수입이 되야함.
    걍 이런거 저런거 다 세세히 따지자면 더럽고 치사하니까 다들 결혼하지 마셈 ㅎㅎ

  • 42. 동일수입은 웃기는 이야기죠.
    '18.7.29 9:49 AM (121.132.xxx.204)

    생활비만 동일하게 내면 됩니다. 각자 번거 각자가 관리하고요.

  • 43. 벌초가서
    '18.7.29 10:02 AM (211.193.xxx.76)

    반반하는 얘기 웃긴당ㅎㅎㅎㅎㅎ

    남자집안 벌초가는데 자긴 운전하고 벌초했으니 여자가 음식 준비하고 설거지해야 반반 아니냐고ㅋ

    자기집안일에 같이 가는거부터가 반반이 아니지 이 양반아
    하이고..

  • 44. gff
    '18.7.29 10:04 AM (121.188.xxx.140)

    반반은 별개로 서로 직장 다니니 반반 생활 담당이 될 수밖에 없던데, 요즘도 여자 직장 다니는데 손까딱 안하는 남자가 존재 하나요?

  • 45. ...
    '18.7.29 10:06 AM (119.64.xxx.92)

    생활비 쓰고 남은돈 각자 취미생활하는데 쓸거 아니고
    주로 저축해서 집 넓히는데 사용할텐데, 그때 반반얘기 또 나오죠.
    아..두배로 기여한사람이 두배 땅을 사용하면 되려나 ㅎㅎ

  • 46. 벌초가서
    '18.7.29 10:07 AM (211.193.xxx.76)

    그리고 기쎈여자 타령
    이거 남자들이 여자 누르려고하는 전형적인 수법 아닌가요?
    기 약하고 돈많은 여자 데려다 자기 기 맘대로 펼쳐서 왕자처럼 호위호식 하려는..
    이런 남자들이 길거리가면 운전 못하는 여자 비웃고 여자들 싸잡아 아랫것으로 보는 인간군상들 아닌ㄱㅏ요?
    이런 남자들이 부부싸움하면 곱게 말로 할거 같지 않고 아래거 다루듯 큰소리치고 난리치는 부류겠죠?

  • 47. 문제는 독립
    '18.7.29 10:20 AM (211.221.xxx.227)

    경제적, 심리적인 독립이에요. 남자가 여자에게 돈을 쓸 때 어떤 여자는 마냥 좋아 할 수 있고, 어떤 여자는 불쾌할 수 있죠. 왜냐하면 자신도 능력이 있는 인간인데 여자라는 이유로 경제적인 배려를 받는게, 과연 어떤 의미인건지 생각해보는거죠. 저는 결혼한지 27년 되어가요. 그 당시 남편과 제가 가지고 있던 돈들 모아서 전세얻고 식은 소박하게 했어요. 누가 돈을 더 많이 내었느냐 라고 드러내놓고 따지는 일은 없었고 지금까지 서로 배려하면서 잘 살아가고 있어요. 명절에 일을 하던,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던 저는 비하감을 느껴 본 적이 없고 그런일이 생기기전에 제가 조정을 했습니다. 저는 퇴직한지 십여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경제적으로, 심리적으로 독립되어 있어요. 불합리한 일이 저에게 닥치면 남편과 상의하고 조정합니다. 돈을 반반했는데도 집안일을 하지 않는 남자 놈들은 반반하지 않았을 때는 여자를 완전히 무시할 놈들입니다. 그런 빌미를 주지 않기 위해서라도 수치적인 반반이라기보다는 서로 대등하다고 인정할 수 있는 범위에서 결혼 생활을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 48. ㅍㅎㅎ
    '18.7.29 10:23 AM (14.49.xxx.112)

    역시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약았어요 여자들이 따라갈려면 한참 멀었다니까요 그러니 이전 어머니세대들이 부당하게 노동 착취 당하던 걸 안하려고 하니 빼애애애액 후려치고 메갈이니 어쩌니 ㅋㅋㅋㅋ 지들 손에 있는 사탕 뺏길까봐
    아무리 여초에서 시어머니 될분 며느리 될분 들이 서로 싸우며 떠들어봤자 머합니까 남자새끼들 사고방식이 저따위인데요

  • 49. dlfjs
    '18.7.29 10:26 AM (125.177.xxx.43)

    그럼 반반 하고 권리 즈장은 안할즐 알았냐

  • 50. 재미있는 분 있네요.
    '18.7.29 11:13 AM (121.132.xxx.204)

    월급이 다르니 반반이 안된다 하길래 생활비만 같이 내면 된다고 하니
    이젠 남는 돈은 집 넓혀가는데 공간 이야기 하네요.
    그냥 형편 맞는 곳에서 같은 비용으로 대출금 같이 부담하면 됩니다.
    앞으로 월세가 늘어날테니 월세 같이 내던지요.
    나는 여기 싫고 더 큰 곳 살고 싶다 하면 그건 하고 싶은 그 사람이 더 부담해야죠.

  • 51. 그리고
    '18.7.29 11:21 AM (121.132.xxx.204)

    주변 보면 여자가 더 잘 버는 경우도 꽤 많거든요.
    월급 달라서 반반 안된다는 윗분에 따르면 그런 집은 남자가 가사노동 다해서 반반 맞춰줘야 한다는 건가요?
    여자는 건물주라서 집에서 놀면서 천만원 벌고, 남자는 일반 직장인이라 매일 밤 10시에 퇴근하고 한달에 5백 벌면 피곤하든 말든 당연히 남자가 남은 5백만원 충당하기 위해 가사일 해야 하고요?

  • 52. 바본가?
    '18.7.29 12:07 PM (59.15.xxx.36)

    월급 반씩내서 생활비 하고
    남는 돈으로 집 넓혀 갔으면 지분등기 하는거지
    공간을 나눠쓰나?

  • 53. 미췬넘~~
    '18.7.29 12:22 PM (39.117.xxx.206)

    결혼해서 지네 집 위주로 살며 여자 부려먹어야되는데 안될거같아서 발광하네욤

  • 54. 그러니까
    '18.7.29 12:50 PM (223.39.xxx.27)

    남자들도 여자들이 반반할수록 경제력이 강할수록
    그 요구를 무시하기 힘들다는 겁니다
    아주 냉정하게 남자와 수준차이 나는 만큼 내가 굽히고 들어가거나
    그것도 아니면서 남자가 집해오고 돈벌고 내가 경제적으로 기여하는게 없는데도
    내 남자 내 시월드는 인성이 좋아 매사 평등하게 대접받을거란건 횐상이죠

  • 55.
    '18.7.29 1:12 PM (221.148.xxx.49)

    저 남자는
    돈없는 멍청한 여자 만나 군림하겠다는거네요.
    그것도 이해못해서

    거봐 여자는 돈들고 반반하면 기쎄서 못쓴다잖아. 그러니 맨몸으로 가야지?

    아 이러니 반반은 고사하고, 그냥 저런놈 만나서 시댁 종노릇하며 사세요. 차라리 반반이 낫지.무슨 이상한 ㅋㅋ

  • 56. ...
    '18.7.29 2:43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지분등기는 당연한거고, 지분이 많으면 공간도 더 써야하는건가? 하는 말임.
    이것저것 아주 세세하게 따지려면 이것도 당연히 따져야하지 않나?
    아..나는 따지자는 얘기가 아니고 이꼴저꼴 따지고 자시고 하기 싫어서 비혼인
    사람임.
    내돈으로 내집 사서 나혼자 잘살고 있음. 뭘 골치아프게들 사는지 이해 불가.

  • 57. ...
    '18.7.29 2:43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지분등기야 당연한거고, 집에 지분이 많으면 공간도 더 써야하는건가? 하는 말임.
    이것저것 아주 세세하게 따지려면 이것도 당연히 따져야하지 않나?
    아..나는 따지자는 얘기가 아니고 이꼴저꼴 보기 싫고,
    따지고 자시고 하기 싫어서 비혼인
    사람임.
    내돈으로 내집 사서 나혼자 잘살고 있음. 뭘 골치아프게들 사는지 이해 불가.

    작성자 :

  • 58. ...
    '18.7.29 2:44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지분등기야 당연한거고, 집에 지분이 많으면 공간도 더 써야하는건가? 하는 말임.
    이것저것 아주 세세하게 따지려면 이것도 당연히 따져야하지 않나?
    아..나는 따지자는 얘기가 아니고 이꼴저꼴 보기 싫고,
    따지고 자시고 하기 싫어서 비혼인 사람임.
    내돈으로 내집 사서 나혼자 잘살고 있음. 뭘 골치아프게들 사는지 이해 불가.

  • 59. ...
    '18.7.29 2:45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지분등기야 당연한거고, 집에 지분이 많으면 공간도 더 써야하는건가? 하는 말임.
    이것저것 아주 세세하게 따지려면 이것도 당연히 따져야하지 않나?
    아..나는 따지는게 좋다는 얘기가 아니고 이꼴저꼴 보기 싫고,
    따지고 자시고 하기 싫어서 비혼인 사람임.
    내돈으로 내집 사서 나혼자 잘살고 있음. 뭘 골치아프게들 사는지 이해 불가.

  • 60. ...
    '18.7.29 2:46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지분등기야 당연한거고, 집에 지분이 많으면 공간도 더 써야하는건가? 하는 말임.
    이것저것 아주 세세하게 따지려면 이것도 당연히 따져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안들겠나? 돈 더 낸 사람 입장에서 보면?

    아..나는 따지는게 좋다는 얘기가 아니고 이꼴저꼴 보기 싫고,
    따지고 자시고 하기 싫어서 비혼인 사람임.
    내돈으로 내집 사서 나혼자 잘살고 있음. 뭘 골치아프게들 사는지 이해 불가.

  • 61. ...
    '18.7.29 3:00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지분등기야 당연한거고, 집에 지분이 많으면 공간도 더 써야하는건가? 하는 말임.
    이것저것 아주 세세하게 따지려면 이것도 당연히 따져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안들겠나? 돈 더 낸 사람 입장에서 보면?
    지분등기만 해서 끝나는거면 어차피 결혼할때 집반반이고 나발이고를 따질 필요도 없지.
    남자돈으로 사서 남자이름으로 등기하면 땡임?

    아..나는 따지는게 좋다는 얘기가 아니고 이꼴저꼴 보기 싫고,
    따지고 자시고 하기 싫어서 비혼인 사람임.
    내돈으로 내집 사서 나혼자 잘살고 있음. 뭘 골치아프게들 사는지 이해 불가.

  • 62. ...
    '18.7.29 3:01 PM (119.64.xxx.92)

    지분등기야 당연한거고, 집에 지분이 많으면 공간도 더 써야하는건가? 하는 말임.
    이것저것 아주 세세하게 따지려면 이것도 당연히 따져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안들겠나? 돈 더 낸 사람 입장에서 보면?
    지분등기만 해서 끝나는거면 어차피 결혼할때 집반반이고 나발이고를 따질 필요도 없지.
    남자돈으로 사서 남자이름으로 등기하면 땡임?

    아..나는 따지는게 좋다는 얘기가 아니고 이꼴저꼴 보기 싫고,
    따지고 자시고 하기 싫어서 비혼인 사람임.
    내돈으로 내집 사서 나혼자 잘살고 있음. 뭘 골치아프게들 사는지 이해 불가.
    뭘 어떻게해도 누군가는 주판알 튀기면 손해본다는 생각하게 되어있음.

  • 63. "개념녀"
    '18.7.30 6:12 PM (27.67.xxx.123)

    남자들이 말하는 개념녀 의 정의가 아주 정확해서 맘에 들어요 ㅎㅎ 말잘듣고 순종적이며 남자에게 희생하는 게 개념녀죠~ 사실 남자들이 집 갖고 오는 결혼은 남자에게 유리한거에요. 철저히 남자에게 종속시키려는 심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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