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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판교 다녀왔는데

오늘 조회수 : 24,155
작성일 : 2018-07-30 21:33:10
뭐 판교 회사들도 많고 크게 무리없이 편리한거 압니다만 왜 그리 비쌀까요? 지인이 2015년에 7억주고 산게 14억 됐다고 하네요.
판교가 세종과 많이 닮았더라구요.
아무리봐도 어수선하고 중소도시 풍인데..분위기가 참 어수선
테크노밸리때문에 그런가? 강남과 가까워서 그런가? 너무 고평가된것 같더라구요.전 분당이 훨씬 나은듯 해요.


IP : 223.62.xxx.38
9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소
    '18.7.30 9:34 PM (121.137.xxx.110)

    강남과 지하철로 5분거리죠..사실상 서울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정도면 의문을 갖는게 더 이상한거죠

  • 2. 미소
    '18.7.30 9:35 PM (121.137.xxx.110)

    충청도에 위치한 신도시와 두정거장만 가면 바로 강남이 나오는 신도시의 비교는 사실상 무의미..

  • 3. ㅈㅂㅈㅅㅈ
    '18.7.30 9:35 PM (110.70.xxx.231)

    5분은 아니고 20분정도 결릴듯요 판교역에서 그리고 또 교통수단이용해야함

  • 4. 단지
    '18.7.30 9:36 PM (223.62.xxx.38)

    강남과 가깝다고 강남되나요? 어차피 생활권이 다른데요.
    쓸데없이 고평가된듯 해요.그리고 지하철로 12분거리고 지하철역 가는시간.기다리는 시간하면 30분 잡아야하죠..

  • 5. ,,,,,,
    '18.7.30 9:38 PM (112.104.xxx.141) - 삭제된댓글

    서울 변두리보다 더 강남에 가까운거네요.

  • 6.
    '18.7.30 9:39 PM (223.62.xxx.38)

    그런데 서울변두리보다 훨씬 비싸고 강남과 비슷하다네요

  • 7. 미소
    '18.7.30 9:40 PM (121.137.xxx.110)

    강남역은 정확히 12분걸려요. 갈아타지 않고 바로갑니다.20분걸린다는님아 안타봤죠?
    그리고 강남역세권은 양재가 인근 서울에 역은 5분거리 맞습니다.

  • 8.
    '18.7.30 9:40 PM (223.38.xxx.140)

    판교나 분당이나 성남이죠.
    어수선한 이유는 이재명과 국제파가 꽉 잡고있는데 깡패들이 원래 용문신같은 미적 감각을 극복 못 하고, 인간적인 주거 환경 그런거엔 애시당초 관심 없으니 뭐.
    심지어 국제파는 판교 테크노밸리에서 IT기업으로 등록하고 인터넷 도박, 토토 운영, 샤오미 총판 운영, 동네 분위기 알만하죠.

  • 9. ..
    '18.7.30 9:40 PM (110.70.xxx.60)

    강남과 오분? 헬기 타고 다니시나 ㅋㅋ
    5정거장을 잘못 쓰신듯.

  • 10. 거긴
    '18.7.30 9:40 PM (211.193.xxx.76) - 삭제된댓글

    두배 세배 네배..올랐다해도 별 생각이 없네요
    좋아 보이지가 않아..

  • 11. ....
    '18.7.30 9:40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곧 신사역, 용산역까지 연결돼요
    분당보다 서울 진입이 훨씬 편한거죠
    판교는 한참 뜰거같아요

  • 12. 아뇨
    '18.7.30 9:45 PM (223.62.xxx.38)

    판교는 너무 고평가됐어요..
    분당은 오래됐지만 깔끔하고 차분해요.강남은 고급스럽고 화려하죠.판교는 진짜 뭐랄까? 어수선하고 구색이 안맞아요..정말 세종시랑 비슷해요..

  • 13. ㅁㅁ
    '18.7.30 9:52 PM (116.40.xxx.46)

    원글님이 고평가라고 평가절하해봐야
    다른 사람들이 선호하면 그게 시세인거에요.
    그 가격에 거래가 된다는 건 인정한단 뜻이구요.
    분당은 서울에서 멀어요. 판교는 도시 자체내에도 일자리가
    있지만 분당하고 비교할 수 없을만큼 서울 접근성이 좋아요

  • 14. mama89
    '18.7.30 9:54 PM (211.47.xxx.13)

    판교에 양질의 일자리가 정말 많습니다.
    ㅠㅜ 가고싶어요 판교...
    it일하는데 다들 입을모아 말합니당...꿈의판교..

  • 15. 일자리 때문에 거기 사는거죠.
    '18.7.30 9:56 PM (175.193.xxx.65)

    대부분. 그리고 분당은 그냥 지방소도시예요. 더구나 이젠 낡아가죠.

  • 16. ㆍㆍ
    '18.7.30 9:58 PM (117.111.xxx.54)

    열차를 타는 시간은 12분이라도 열차를 환승하는 시간, 기다리는 시간도 포함시켜야죠.
    그렇게 열차가 자주 오는 노선도 아니던데요.
    20분 걸린다는 게 결코 과장은 아니에요.

  • 17. 이제야아
    '18.7.30 9:59 PM (112.152.xxx.54)

    223.38/
    어떤 곳인지 실제로 보지도 못하고
    자신의 좁은 미의식에 바탕한 상상력을 발휘하고 있군요.
    저도 분당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좋아하긴 하지만
    판교의 젊은 직장인들과 빌딩들이 만들어내는
    성장의 에너지가 참 좋습니다.
    원글님은 그걸 어수선하다고 보신 듯 하군요

  • 18. ...
    '18.7.30 10:06 PM (211.36.xxx.110) - 삭제된댓글

    판교가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 그 가격이겠지요. 그리고 판교와 세종은 분위기가 많이 다른데...

  • 19. 국제마피아가
    '18.7.30 10:11 PM (68.129.xxx.197) - 삭제된댓글

    토토로 번 돈을 국내에서 세탁할때
    오피스텔이나 아파트 분양해서 한다고 읽은거 같은데요.

  • 20. 이제야아
    '18.7.30 10:12 PM (112.152.xxx.54)

    저는 서초2동에서 일하고 있는데 이쪽 아이들 뛰어놀 공원이
    용머리공원인가 밖에 없더구요. 판교의 풍부한 녹지와 하천, 1개 밖에 없는 피씨방처럼 유흥업소가 거의 없는 환경... 이런 모습을 알지도 못하면서 비인간적인 환경이라니...

  • 21. .........
    '18.7.30 10:14 PM (58.125.xxx.14) - 삭제된댓글

    국제파는 샤오미 총판 운영....이라고요?
    역시 차이나는 클래스네요. 더러븐.

  • 22. oo
    '18.7.30 10:15 PM (175.223.xxx.201)

    저 강남에서 태어나 강남-서초에서 결혼 전까지 살았고 결혼 후 분당-판교에서 살고 있는데,
    판교 너무 좋은데요 ^^ 저는 동판교 쪽은 아니고 서판교 쪽에 살고 있긴 한데 깨끗하고 아기자기하고 적당히 산, 나무, 공원 도서관 있고 판교 현대 영화관 교보문고 편하고,
    자가 이용해서 그런지 교통 불편한 건 모르겠고 간혹 버스 타야 하면 가끔 이용하기도 하는데... 판교지하철역은 지하철 타는 시간만 하면 강남까지 16분 정도고
    부동산 가격 얘기하는 거면 그거는 제 관심사가 아니라서 ㅎㅎ

  • 23. ...
    '18.7.30 10:22 PM (1.214.xxx.100) - 삭제된댓글

    판교에는 30대 직원들 연봉이 평균적으로 7천~9천 하는 일자리가 몇만개가 있어요.
    그리고 상대적으로 허접한 직장은 별로 없어요..
    직주근접으로 가격이 많이 높아요..

    그리고 그 회사들이 보통 남녀차별이 없는 곳이라서 3-40대 여성들이 아주 많이 일해요.
    거의 남녀성비가 7:3쯤?
    (일하는 엄마들이 보통 자기 직장 근처에 집을 구하려는 성향들이 많지요.)

    그리고 대부분 거주자들이 3-40대이고 50대 이하는 별로 없다보니
    젊은 고소득자 위주의 동네가 형성되었어요.
    그래서 문화가 균질적이고 아이들 키우기 좋은 면이 있어요.

    학군이 대치동 처럼 치열하지는 않지만,
    우수한 아이들이 차분히 공부하는 면학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어서 학군도 좋은 편이에요.
    보통 서초구 정도의 성적 결과가 나와요.
    아이들을 적당히 놀리면서 키우는 성향의 부모들이 많은게 오히려 장점이기도 하고요.

    서울이 아니니까, 특별히 올 일 있는 사람 있는거 아니면 오지 않는 동네라 뜨내기 유입이 없어요.
    어떤면에서 안정감도 줘요.

    저는 고평가나 거품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잠실 보다 저평가 받는게 이상하게 느껴질때가 있어요..

  • 24. 강남
    '18.7.30 10:22 PM (223.62.xxx.225)

    좋다지만 반포이런데 매연 최악인데, 판교 가보니 공기, 환경은 아주 맘에 들었어요. 이사가고 싶더라구요.

  • 25. ...
    '18.7.30 10:22 PM (1.214.xxx.100)

    판교에는 30대 직원들 연봉이 평균적으로 7천~9천 하는 일자리가 몇만개가 있어요.
    그리고 상대적으로 허접한 직장은 별로 없어요..
    직주근접으로 가격이 많이 높아요..

    그리고 그 회사들이 보통 남녀차별이 없는 곳이라서 3-40대 여성들이 아주 많이 일해요.
    거의 남녀성비가 7:3쯤?
    (일하는 엄마들이 보통 자기 직장 근처에 집을 구하려는 성향들이 많지요.)

    그리고 대부분 거주자들이 3-40대이고 50대 이하는 별로 없다보니
    젊은 고소득자 위주의 동네가 형성되었어요.
    그래서 문화가 균질적이고 아이들 키우기 좋은 면이 있어요.

    학군이 대치동 처럼 치열하지는 않지만,
    우수한 아이들이 차분히 공부하는 면학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어서 학군도 좋은 편이에요.
    보통 서초구 정도의 성적 결과가 나와요.
    아이들을 적당히 놀리면서 키우는 성향의 부모들이 많은게 오히려 장점이기도 하고요.
    아파트마다 공원 하나씩 끼고 있다시피해요. 주택단지는 말할것도 없고요.

    서울이 아니니까, 특별히 올 일 있는 사람 있는거 아니면 오지 않는 동네라 뜨내기 유입이 없어요.
    어떤면에서 안정감도 줘요.

    저는 고평가나 거품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잠실 보다 저평가 받는게 이상하게 느껴질때가 있어요..

  • 26. ...
    '18.7.30 10:29 PM (1.214.xxx.100)

    위에서 제가 너무 칭찬해서 판교사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실것 같은데요..

    저는 분당 살면서 판교 직장으로 출퇴근 하는 사람이에요.
    같은 평수 판교는 5억은 더 비싸서 분당에 삽니다.
    그런데 제 성향에는 판교가 훨씬 맞아요. 좀더 모던하다고 해야 할까요?
    저는 분당이 고급스러운지는 모르겠어요. 수내나 서현은 너무 번잡스러워서요. 정자는 막상 갈만한 고시 없고. 그래서 주말에도 늘 삼평동 (동판교) 위주에서 움직이는 편이에요.

  • 27.
    '18.7.30 10:30 PM (14.52.xxx.110)

    자급이 가능한 도시인가가 굉장히 중요한 판단 지표인데
    그런 의미에서 판교와 분당은 아주 좋은 곳이죠
    그 안의 대기업 만으로도 도시 자체가 자생 가능하거든요
    그런데 강남도 멀지 않다.
    이것만으로도 가격 방어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리고 수원 삼성전자가 가까운 것도 저기 가격을 떠 받치는 조건 중 하나지요.
    수원 동탄 가기는 싫고 강남은 비싸서 못 가는데 녹지는 필요하 고 상대적으로 넓은 집이 필요한 이에게 가장 좋은 곳이 분당 판교에요
    이 정도 판단은 충분히 가능하신 분이시리라 생각합니다만.

  • 28. 으튼
    '18.7.30 10:41 PM (211.221.xxx.6)

    판교는 완성형 신도시입니다.

    최고 수준의 녹지률과 양질의 일자리를 갖춘 베드타운이 아닌 자족형 신도시죠. 그것도 강남 엄청 가까운

  • 29. 형님
    '18.7.30 10:53 PM (125.176.xxx.25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분당>>>>>>>판교

  • 30. ㅇㅇ
    '18.7.30 10:56 PM (117.53.xxx.47) - 삭제된댓글

    판교역에서 주거지역이 다 멀어보이던데요.

  • 31. 분당
    '18.7.30 11:18 PM (125.252.xxx.13)

    분당이 오래되었지만
    판교 일하시는 분들중에 분당 거주하시는 분들
    생각보다 많아요
    분당 오르는 이유가 이해가돼요
    양질의 연봉 7-9천되는 몇만명의 배후가 되니까요

  • 32. 저도
    '18.7.30 11:35 PM (211.219.xxx.59) - 삭제된댓글

    판교 가봤는데 너무 좋던데 살고싶었어요
    분당은 일산느낌.. 베드타운정도

    판교는 회사 거주지 클러스터느낌

  • 33. 판교 아줌마
    '18.7.31 12:03 AM (218.236.xxx.209) - 삭제된댓글

    지인이 산 단지가 어느 마을 몇 단지인가요?
    3년만에 두 배가 뛴 단지는 없는데요..

  • 34. ...
    '18.7.31 12:19 AM (59.12.xxx.4)

    전 분당사는데 강남사는 아는 언니에게 판교 넘 좋아보인다고 이사가고싶다니 그 언니가 너가 분당사니까 판교그러는거라고ㅜ강남사람들은 판교 관심없다고 하더군요 ㅠㅠ

  • 35. 웃자
    '18.7.31 12:20 AM (61.252.xxx.119)

    전 그냥 지나가다만 봣는데 판교 살고 싶던데요

  • 36. 다른곳에
    '18.7.31 1:06 AM (211.36.xxx.69) - 삭제된댓글

    한 개만 있어도 호재가 되는 기업이 판교에는 몰려있어요
    이것 외에도 교통좋고 대형호재가 많아서 판교아파트는 더 뛸거예요
    광교아파트 값을 보면 판교는 더 올라야죠
    강남에 못가서 판교에 사는게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이 다르기에 판교에 사는거예요
    보평학군 아파트엔 강남에서 이사온 사람들 많이 볼 수 있거든요

  • 37. 거래처가 판교
    '18.7.31 2:34 AM (123.212.xxx.56) - 삭제된댓글

    주거지로는 안 살아봐서 모르지만,
    신분당선 타면,15분
    방배동에서 바쁠땐 택시타고 넘어가는데,
    15분...
    차막힐때 교대역 가는것보다 빨라요.
    일산이나 분당 베드타운하고는 전혀 다르죠.
    일단 그 안에서 일하는 젊은 인구가 엄청 많아요.
    그것도 양질의 고액 연봉자들...

  • 38.
    '18.7.31 4:07 AM (122.32.xxx.151)

    분당이 베드타운이요??. ㅎㅎ 분당을 언제 가보신건지..
    저 정자동 네이버 주변에 일 있어서 종종 가는데 그 근방은 말할것도 없고 분당에 기업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두산그룹도 지금 분당에 이전한다고 공사중이고 암튼 회사들 엄청 많던데... 서울 웬만한 구보다 많아요. 근데 그 와중에 녹지나 공원도 많아서 이래서 신도시구나 싶던데.

  • 39.
    '18.7.31 4:11 AM (175.223.xxx.185)

    원글님말 동의에다가 죄송하지만 분당도 ᆢ쫌
    강남가깝단말에 ᆢ참 어의없고 ㆍ
    무슨역간거리가 그리긴지ᆢ청계산에서 지날때 아 ᆢ서울외각이라그런느낌
    고급일자리 ㅋ 웃지요 ㅡ 99~2000년 포포탈입사자입니다ㆍ테헤란로시절부터 ㆍㆍ고급일자리라 칭하셔서 감사하나 ㆍ^^ 개발자는아니지만 21세기 전태일이죠 ㆍ 그리고 그룹본사들 외국계기업들 판교에없고 전부 광화문입니다 ㆍ
    네이버만 스타타워에서 갔었고 나중에 작은회사들 따라갔죠 ㆍ
    어디 거기에 애플코리아가있나요 ms, 구글코리아가있나요 hpㆍskt .kt 삼전 ㆍ 어디있죠?거기에ᆢ
    그바닥 종사하시면 포털포함 기술은없고 it중 서비스업 업태만 거기에있죠 ㆍ
    분당은 공원정말 높이삽니다만 ᆢ상권보고 일본 노인도시 같이되서
    지방광역시상권보디ㅡ 후진것에놀랐고 ㆍ
    일단 수내역 서현역 상권들 영등포뒷골목인줄알았어요
    분당선은 서욻까지 엄청 오래걸리죠 거의 노인들이고
    9호선강서에서 강남까지 십분대
    신도림에서 반포등까지도 십분대 ᆢ
    더중요한건 강남을 가기위한 지하철이아니죠
    곳곳에서 내리니까ᆢ
    그게 시골분당 판교와다른겁니다

  • 40. 그리고
    '18.7.31 4:16 AM (122.32.xxx.151)

    판교는 서울이랑 가깝고 분당은 멀다는게 무슨 말인지..ㅎㅎ 판교역 바로 다음 역이 분당 정자역인데요..

  • 41.
    '18.7.31 4:16 AM (175.223.xxx.185)

    양질의 일자리에서 웃구요
    클러스터형식도시는 구로디지털단지도 클러스터에요
    새로운 공장이지요
    바로위에 it산업 예가 이해가 가실려나모르겠지만 ᆢ회사의 수익규모도 연봉도 입사자수준도 달라요
    더욱이 ᆢ 일하는 내용수준도 네이버 카카오와 엄청다릅니다 ㆍ
    강남역에있는 삼전 연구팀정도되야 제대로된 it기업 기획자들과 이야기통하는수준입니다 ㆍ
    또한 구글코리아의 스타트업연구소는 대치에
    카카오톡연구도 성수동 에서 이죠 ㆍ
    생명과학은 송도이고
    Lg는 마곡이구요
    몰 아시고 떠드시길 ᆢ동남권분들

  • 42. ...
    '18.7.31 5:05 AM (116.120.xxx.77)

    네이버의 주요부서와 라인이 알피리움으로 이사왔고요.
    카카오는 판교에 있지요. H스퀘어와 알피리움에 나뉘어있습니다.
    그리고 현업을 떠나셨는지 우물안개구리이신지 모르겠으나 지금 네이버 카카오 넥슨 nc 등등이 삼전이나 LG보다 실력이 좋아요. 저도 위 4사중 3사를 각각 5~7년씩 다녔고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 43. ...
    '18.7.31 5:07 AM (116.120.xxx.77)

    구글은 역삼역 gfc에 있고 페이스북은 역삼역 캐피탈타워에 있는데 구글직원이나 페이스북 직원도 판교에 많이 살아요. 어차피 이쪽 회사에 있다거 이직한 친구들도 있고, 지금은 거기에 있어도 나중에 다시 이쪽으로 올수 있다고 생각하기도 하니까요.

  • 44. ...
    '18.7.31 5:08 AM (116.120.xxx.77)

    그야말로 윗분은 틀린 정보가 너무 많으시네요.. 저야말로 웃고 갑니다.

  • 45. ...
    '18.7.31 5:42 AM (1.230.xxx.4)

    판교보단 광교.
    판교보단 분당.
    원글님 의견에 심히 공감.
    계획도 엉망. 유리건물 하며 저도 판교 실망.

  • 46. ..
    '18.7.31 6:49 AM (39.117.xxx.59)

    1층에 차 안다니게 만들어진 새아파트들 많은 판교 부럽던데요.
    전 판교현대백화점 자주 가는데 근처 아파트 살고싶어요.

  • 47. 제이
    '18.7.31 7:17 AM (61.79.xxx.122)

    호재가 넘치죠
    테크노벨리 1,2,3예정되어있어 일자리넘쳐나죠
    8호선연장 발표앞두고있죠 트램도 곧 설치운영한다죠
    깨끗한도시죠
    아파트가격이 말합니다 판교>>>>>>>>>>>분당

  • 48. 2006년도
    '18.7.31 7:40 AM (218.48.xxx.78)

    보는 것 같아요.
    경기도에서야 부동산상승기에 대표격인 분당이 치고 올라가는게 맞는데요
    2006년도 그 위험수위까지 도달한 듯요.
    강남이 현재 4억은 더 올라줘야 판교 현재가격이 합당할거고요.
    테크노밸리쪽 직장은 많으나 삼성 현대 LG같은 대기업이 없다는 것도 눈여겨봐야 하구요.
    2006년도 분당 용인 미친듯이 올라가다가 그때 거기 사서 맘고생 무지 한 사람들 많아요.
    광교도 이젠 위험한 가격같아요.
    신분당선 요금도 비싸고
    신분당선빼면 자차로 고속도로를 달려야 서울 진입이 가능한곳잆니다.

  • 49. ??
    '18.7.31 7:49 AM (180.71.xxx.147) - 삭제된댓글

    판교 다음역이 분당 정자동이고 정자동에 네이버 sk kt 다 있습니다
    판교 알파리움을 가보면 역 앞에 있다는 교통 편리 빼고 요즘 새아파트 같지않게 허접하게 지었어요
    십몇년전 지은 정자동의 주상복합과도 많이 차이가 나더군요 알파리움은 땅값때문에 컨소시움 업체들이
    집에 돈을 못썻다고 하더라구요 사는 사람의 용도나 추구하는 형태에 따라 강남이고 판교고 분당이고
    아니면 강북어디든 그곳이 더 좋은곳이 될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참 지칠 정도로 이런 얘기가 끊임없이 올라오네요

  • 50. ,,
    '18.7.31 7:51 AM (180.66.xxx.23)

    7억짜리가 14억이 되었다고요 ㅎㅎ
    수지 동천동에 래미안 10억 주고 산 사람은
    지금 7억 된거 같던데요
    다른데 다 오를때도 거긴 안올랐어요
    직장도 강남인데 강남 썩은 아파트 뭐하러 사냐고
    하드만 썩은 아파트 샀음 20억 되었을텐데말이에요

  • 51. ..
    '18.7.31 8:04 AM (222.107.xxx.201)

    9,10억씩 했던게 14억 된거 아닌가요?

  • 52. 판교
    '18.7.31 8:05 AM (210.107.xxx.2) - 삭제된댓글

    욕들을 각오하고 자랑할게요. 일단 뭐 테크노밸리나 IT회사는 안다녀서 모르겠구요.
    쭈욱 강남살다가 분당-판교 거쳐왔는데 대한민국 최고의 주거지는 판교라고 생각드네요.
    일단 동네문화가.. 굉장히 여유롭고 이웃이랑 아웅다웅 하는 사람들 없어요.
    엄마들도 아이들 공부에 집착하지않고요, 스스로 운동 독서 등 하면서 자기생활 즐기고..
    때로는 이점이 불만이기도합니다. 학원도 못버티고 나간다하고.. 아이들이 너무 놀아요ㅋㅋㅋ
    그래서인지 아이들 표정이 참 밝아요. 초등은 그렇다쳐도 등교하는 동네 중학교 아이들
    표정이 저리 해맑을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구김이 없어요.
    동네에 유해시설이나 사각지대(으슥한 놀이터같은)도 없이 다 뻥뻥 뚫려있고요.
    가끔 중고등학생들이 놀데도 없이 기껏해야 편의점가서 라면사먹는거 보면 짠하긴 하대요.
    동네 식당이나 까페,술집 들의 차원이 분당,강남하고는 비교안되게 뭐랄까.. 세련됬습니다.

  • 53. 판교..
    '18.7.31 8:10 AM (210.107.xxx.2)

    욕들을 각오하고 자랑할게요. 일단 뭐 테크노밸리나 IT회사는 안다녀서 모르겠구요.
    쭈욱 강남살다가 분당-판교 거쳐왔는데 대한민국 최고의 주거지는 판교라고 생각드네요.
    일단 동네문화가.. 굉장히 여유롭고 이웃이랑 아웅다웅 하는 사람들 없어요.
    엄마들도 아이들 공부에 집착하지않고요, 치맛바람도 없고.. 스스로 운동 독서 등 하면서 즐기고..
    때로는 이점이 불만이기도합니다. 학원도 못버티고 나간다하고.. 아이들이 너무 놀아요ㅋㅋㅋ
    그래서인지 아이들 표정이 참 밝아요. 초등은 그렇다쳐도 등교하는 동네 중학생들 보면
    사춘기아이들 표정이 저리 해맑을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구김이 없어요.

    근데 그렇다고 학업평가해보면 결코 수준이 낮지않고, 특목고 진학율도 빠르게 상향..
    동네에 유해시설이나 사각지대(으슥한 놀이터같은)도 없이 다 뻥뻥 뚫려있고요.
    가끔 중고등학생들이 놀데도 없이 기껏해야 편의점가서 라면사먹는거 보면 짠하긴 하대요.
    동네 식당이나 까페,술집 들의 차원이 분당,강남하고는 비교안되게 뭐랄까..
    동네주민들이 오는곳인데 참 세련됬고 여유롭습니다.

  • 54.
    '18.7.31 8:11 AM (59.11.xxx.61)

    뭐 거품인지 아닌지는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겠죠.
    강남 토박이로 살다가 직장땜에 수원서 몇 년 지내봤고요.
    지금 판교 몇 년째 살고 있는데.
    그냥...
    이 말만 할게요.

    너무 살기 좋으네요.
    살아보고 말해요.ㅎ

  • 55. 가보니
    '18.7.31 8:16 AM (1.234.xxx.114)

    판교살기 너무좋더라고요 정말~
    근데 그가격은 아니예요 너무비싸요!!
    서울도아닌데~

  • 56. 허접하게
    '18.7.31 8:51 AM (211.36.xxx.252)

    짓다니요 짓는거 보기나 하셨나요?
    일례로 판교역 바로 앞에 있는 봇들마을 8단지에 분양받은 교수가 봇들8단지 공사할 때 현장에 자주 나가서 봤대요.
    건축관련학 교수라 아파트 건축에 대해 잘아는 사람인데 지켜보니 철근 갯수, 굵기, 건축 자재등등 어느 하나 속이지않고 매뉴얼대로 짓더랍니다
    시스템 창도 좋은 등급 썼다고 하더군요.
    주공이라 뭔가 허접할거 같은 느낌을 받나본데 오히려 주공이라 더 튼튼하게 지었대요.
    그리고 테크노밸리, 알파리움에 입주한 기업들 까는 사람들은 얼마나 대단한 기업에 다니시는지요?
    점심시간에 쏟아져 나오는 젊은 직원들 보면 그 기운이 어찌나 밝은지 보는사람도 밝아지더군요.
    내자식도 저런 기업에 들어가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어떤분이 저 사원증 목걸이가 다이아몬드 목걸이보다 더 부럽다고 하셔서 다같이 웃었네요
    판교 아무리 까도 판교 살기 좋은 곳이에요

  • 57. 무식도 이런 무식이
    '18.7.31 9:15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분당이 베드타운이라니
    분당이 판교와 수십킬로 떨어진곳인가요?

  • 58. 무식도 이런 무식이
    '18.7.31 9:21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분당이 베드타운이라니
    분당이 판교와 수십킬로 떨어진곳인가요?
    정자 뿐 아니라 서현 이매 야탑동과 도로하나만 사이에 두고 바로 붙어있는 동네죠
    판교는 업무단지 위주라 주거단지가 부족한곳이고

  • 59. 무식도 이런무식이
    '18.7.31 9:30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분당이 베드타운이라니
    분당이 판교와 수십킬로 떨어진곳인가요?
    정자 뿐 아니라 서현 이매 야탑동과 도로하나만 사이에 두고 바로 붙어있는 동네죠
    판교는 업무단지 위주라 주거단지가 부족한곳이고
    분당자체내에도 회사가 계속 들어오고 있죠
    남부지방에서 출퇴근하는 사람들 주거지이기도하고

  • 60. 무식도 이런무식이
    '18.7.31 9:33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분당이 베드타운이라니
    분당이 판교와 수십킬로 떨어진곳인가요?
    정자 뿐 아니라 서현 이매 야탑동과 도로하나만 사이에 두고 바로 붙어있는 동네죠
    판교는 업무단지 위주라 주거단지가 부족한곳이고
    분당자체내에도 회사가 계속 들어오고 있죠
    남부지방에서 출퇴근하는 사람들 주거지이기도하고
    판교만 말하세요
    왜 잘 살고 있는 남에 동네를 그리들 까나요
    판교 하나도 고급스러운지 모르겠고 아파트도 허접하더만

  • 61. 무식도 이런 무식이
    '18.7.31 9:38 AM (1.237.xxx.189)

    분당이 베드타운이라니
    분당이 판교와 수십킬로 떨어진곳인가요?
    정자 뿐 아니라 서현 이매 야탑동과 도로하나만 사이에 두고 바로 붙어있는 동네죠
    판교는 업무단지 위주라 주거단지가 부족한곳이고
    분당자체내에도 회사가 계속 들어오고 있죠
    남부지방에서 출퇴근하는 사람들 주거지이기도하고
    판교만 말하세요
    왜 잘 살고 있는 남에 동네를 그리들 까나요
    판교 하나도 고급스러운지 모르겠고 아파트도 허접하더만

  • 62. 윗님분당살아요?
    '18.7.31 9:50 AM (203.145.xxx.11)

    뭔저 판교 깐건 원글인데?
    본인 생각이면 판교에 집 안사면되고,
    분당은 분당대로 오래되서 좋고 판교도 좋죠. 왜들그래요. 시세는 시세.

  • 63. ㅇㅇ
    '18.7.31 9:56 AM (165.156.xxx.21)

    판교테크노밸리 외국계 기업에 근무 중인데요. 강남에 있다가 이쪽으로 이전한지 6년쯤 되었는데 저희 회사도 꽤나 고연봉인데도 판교에 사는 사람은 없네요. 저 같이 서울에 살던 사람은 계속 서울 살고 분당 살던 사람 계속 분당 살고 새로 들어온 사람들은 대부분 분당이나 용인에 집 얻었고.. 직주근접이라 하기엔 판교 넘 비싸요. 뭐 살기 좋은 곳이니까 비싸겠죠. 근데 왜 싸우시나요들.

  • 64. 즈으
    '18.7.31 9:57 AM (211.221.xxx.6)

    윗님, 지금 강남에서 삼성전자 연구 뺐어요
    디자인팀만 남아있고 삼성전자수원본사로 다 옮기고 있어요

  • 65. ㅎㅎ
    '18.7.31 10:03 AM (14.35.xxx.160)

    판교의 그 어수선함때문에 저는 분당~탄천근처에 한적한동네를 선택해서 사는데
    고딩 우리애들은 판교~~노래를 부릅니다. 시험끝나면 일단 판교에 한번 들릅니다.

    저는 그 어수선함을 피해 거주지를 정하곤 했는데 ~~트렌드는 그 어수선함으로 흘러가네요. ㅠㅠ
    그래도 지금도 선택하라면 한적한 시골스러움을 택할거 같네요.

    사실 신분당선과 새로 생기는 gtx 때문에 강남까지 10분대면 갈수 있지만, 분당,판교에서 강남까지는 사실 좀~~멀어요. 저는 그 이유때문에 판교가 고평가 됬다고는 생각이 안됩니다.
    분당에서 강남가기가 먼것처럼 강남에서 분당오기도 멀거든요.ㅠ 직장이 분당, 판교인경우가 많아졌어요. 예전엔 베드타운이였지만요.

  • 66. 판교
    '18.7.31 10:03 AM (1.234.xxx.72) - 삭제된댓글

    판교에 젊은 사람들이 들어가고 싶어하는 쟁쟁한 it, 게임 회사들 몰려있지 않나요?
    삼성 엘지만 양질의 일자리로 취급하는거 웃기구요.
    판교가 아무리 교통이 좋다한들 출퇴근 시간이 오래걸려서 그 근처에 집 구하고 싶어하는 사람들 많아요.
    수요가 있으니 당연히 집값이 오르는건데... 너무 어렵게 생각하시는듯.

  • 67. .....
    '18.7.31 10:13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시세는 뭔 시세요
    분당은 30년 돼가는 동네고 재건축이 안된다는 생각 때문에 가격이 판교와 그리 차이나는거지
    원인 제공하는 원글도 맘에 안든다고요

  • 68. ...
    '18.7.31 10:15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시세는 뭔 시세요
    분당은 30년 돼가는 동네고 재건축이 안된다는 생각 때문에 가격이 판교와 그리 차이나는거지
    원인 제공하는 원글도 맘에 안든다고요

  • 69. 알흠다운여자
    '18.7.31 10:17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시세는 뭔 시세요
    분당은 30년 돼가는 동네고 재건축이 안된다는 생각 때문에 가격이 판교와 그리 차이나는거지
    원인 제공하는 원글도 맘에 안든다고요

  • 70. ....
    '18.7.31 10:18 AM (1.237.xxx.189)

    시세는 뭔 시세요
    분당은 30년 돼가는 동네고 재건축이 안된다는 생각 때문에 가격이 판교와 그리 차이나는거지
    원인 제공하는 원글도 맘에 안든다고요

  • 71.
    '18.7.31 10:31 AM (39.118.xxx.15) - 삭제된댓글

    저는 분당 살고, 남편은 판교 테크노벨리로 출근해요.
    장단점이 있지만, 아직까지 아이 키우고 살기에는 분당>>판교예요.
    유치원, 학원 부족한 판교에서 엄마들이 분당으로 라이드 하구요, 기본적인 생활비, 외식비 후덜덜 합니다. 판교가 땅값이 비싸고 임대료가 비싸다보니 당연히 모든게 비쌀 수밖에요. 판교에서 점심 저녁 두끼를 매번 해결해야 하는 남편이 혀를 내두릅니다. 장사가 잘되도 비싼 월세가 감당이 안돼 가게들도 장사 접기가 일쑤구요.

    가장 큰건 비행기 소음이요. 분당은 그 정도는 아닌데, 판교가면 비행기가 어찌나 낮게 나는지 무시무시해요. 제2 롯데 생기고 더 낮게 나는것 같고, 그로인한 공포와 소음, 판교에서 식사나 차 마셔본 사람은 누구나 알거에요. 남편도 회사에서 비행기 소리나면 회의중이라도 올 스톱이래요. 소음때문에 상대방 말이 안들린대요.

    판교가 현백도 생기고, 아비뉴프랑에 테크노밸리에 알파리움에 놀러다니고 보여지는건 좋은데 아이 키우고 살 거주지로는 잘 모르겠어요. 애들 초등 고학년이나 중학생만 되도 판교 떠나 분당이나 강남으로 이사가더이다.

  • 72. ..
    '18.7.31 10:49 AM (175.223.xxx.87) - 삭제된댓글

    강남과 가까운게 이점이라면 그냥 강남살거같아요 저는요.
    저는 애를 안키우는 싱글이어서 그런가 판교몇번 가봤지만 불편하고 놀기에도 분당보단 나았지만 서울이랑은 비교가 안됐거든요. 제가 파인다이닝을 좋아해서 먹고마시는데 돈을 좀 쓰는편인데 판교엔 그런곳이 별로 없더라고요. 아브뉴프랑 이런곳도 그냥 읍내? 느낌이고.. 근데 댓글보니 애키우며 살기는 좋은동네인가보네요 네이버 부동산 찾아보니 집값도 비싸고요

  • 73. 12분에 갈 수 있는 분이면
    '18.7.31 10:49 AM (14.40.xxx.68)

    집현관에서 승강장까지 텔레포트로 이동하고 승강장 발낳자마자 열차 문 열리는 분이면 12분에 갈 수 있죠.

    지하철이 그렇게 빠르고 편하면 정용진이 지하철 바로앞에 있는 집 살면서 지하철 타겠죠

  • 74. 분당 판교
    '18.7.31 12:13 PM (58.234.xxx.195)

    싸움 붙일 이유 없구요. 분당 아파트 낡아서 그렇지 모든 편의 시설은 백화점만 "빼고는 판교보다 우위이죠.
    판교도 분당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가격이 가능한거구요.
    판교 중고등아이들 다 분당 학원으로 오지요.
    그런데 이 모든걸 능가하는 새아파트란 장점이 어마 어마해요.
    분당 사는 주부들 애들 공부만 마치면 광교든 판교든 수도권 근처 새아파트로 가겠다고 노래를 하는데
    정작 아이들 대학보내고 다 키워도 아파트 낡은걸로 바꿔치기엔 익숙한 환경에도 편의시설이나 이런 모든게 편한 분당을 떠나기가 어려워 그냥 살더라구요. 강남갈 만큼의 재력있는 분 빼구요.

  • 75. ...........
    '18.7.31 12:41 PM (125.138.xxx.233)

    저는 서울의 복잡함이 싫고 녹지를 따지는데 그러면에서 판교가 살기 좋던데요
    분당은 아파트가 너무 낡은데다 재건축도 요원한것 아닌가요

    시세라는게 투기세력이 조장하는것도 없지않지만
    다 수요가있으니 시세가형성되는건데

  • 76. ...
    '18.7.31 12:43 PM (115.139.xxx.19)

    어찌됐든 직주근접이에요.
    저희언니도 직장 때문에 출퇴근힘들어서 판교로 들어갔어요.
    직장이 많아서 떨어지지는 않을겁니다.

  • 77. 근데
    '18.7.31 1:24 PM (122.32.xxx.151)

    몇몇 댓글보니 82 허세는 알아줘야해요ㅎㅎ 테크노벨리 쟁쟁한 기업들 무시하질 않나 파인다이닝 할데가 없다는둥 읍내같다는 둥 ㅋㅋ
    반포 래미안 사는 친구 백현동 주택가 와보더니 외국같다고 직장만 아니면 이사 오고싶대고 (직장이 여의도) 뉴욕사는 친구는 분당 정자동 주복 동네 너무 좋다고 눌러앉고 싶다고 하던데요 ^^
    전 개인적으로 서판교가 동판교보다 좋던데.. 애들 학원보내기가 마땅치 않아서.. 나중에 애들 다 키우면 서판교 가고싶더라구요

  • 78. 테크노밸리직장인
    '18.7.31 1:39 PM (1.255.xxx.50)

    회사가 테크노밸리에 이사오면서 저도 따라 이사온 직장인이에요.
    저도 판교는 못잡고 판교 접경지대인 분당 이매동으로 이사왔어요. 그래도 도로명주소로는 판교로에요.

    판교 절대 교통이 서울 같지 않죠. 서울가기 불편하죠. 밤늦은 시간 대중교통으로 다니기 힘들고요.
    서울 서쪽이나 서울 북쪽 접근성은 헬이에요.
    그런데 바로 그 점 때문에 많은 직장인들이 이 동네로 이사왔어요.
    회사가 가까워야 하니까요.
    돈많은 집은 판교로, 그보다 적은 집은 분당으로, 그보다 더 적은 집은 오포와 용인과 안양과 구성남으로요.
    또는 임원급들은 판교로, 과차장급들은 분당으로, 대리급들은 오포나 구성남이나 용인으로요.

    그런데 그래도 회사가 강남이던 시절에 집과 - 회사 거리보다 더 가깝게 살고 더 쾌적해져서
    전반적으로 회사 구성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에요.

    하여튼 서울과 먼 점은 오히려 이동네가 집값이 올라가는 요인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저희 회사에서도 한 천명은 이사왔거든요.
    원래 집값은 수요-공급이고.. 수요가 높아지면 가격이 높아질 수 밖에 없거든요.

  • 79. ㅇㅇ
    '18.7.31 2:23 PM (121.88.xxx.9)

    몇몇 댓글보니 82 허세는 알아줘야해요ㅎㅎ 테크노벨리 쟁쟁한 기업들 무시하질 않나 파인다이닝 할데가 없다는둥 읍내같다는 둥 ㅋㅋ
    -->N모 기업 다니다 퇴사했는데 그쪽은 그냥 한국 기업일 뿐입니다.
    대기업 밑이죠 ㅎ


    반포 래미안 사는 친구 백현동 주택가 와보더니 외국같다고 직장만 아니면 이사 오고싶대고 (직장이 여의도) 뉴욕사는 친구는 분당 정자동 주복 동네 너무 좋다고 눌러앉고 싶다고 하던데요 ^^
    -->> 그 친구들 이사 오던가요? 다 입발린 칭찬이죠.

    판교에서 강남에는 놀러 오지만 강남에서 판교는 놀러 안갑니다.
    같은 돈 있으면 판교 살까요, 강남 살까요?
    ㅋ 댈 데 대고 얘기하시죠

  • 80. 윗님빙고
    '18.7.31 2:53 PM (211.36.xxx.69)

    강남서 판교안놀러가죠 ㅋㅋ

  • 81. 판교
    '18.7.31 3:11 PM (139.193.xxx.104)

    깨끗하고 현대백화점이 살리고 있죠

  • 82. ㅎㅎ
    '18.7.31 3:12 PM (122.32.xxx.151) - 삭제된댓글

    제가 거기 사는 것도 아닌데 저한테 입발린 칭찬을 왜 해요
    저두 강남 아파트보단 판교 주택단지가 더 좋던데 개인취향이지 남이 분당 판교 좋다는 말에 뭘 또 그리 꼬아서 ㅋ

    그리고 판교 분당에서도 강남에 놀러 안가요.. 강북으로 놀러가죠. 강남에 있는 맛집 쇼핑 분당 판교에 다 있는데 뭐하러 가요. 그리고 판교 현대에 강남 아줌마들 얼마나 많이 오는데요. 안 와보셨나 보다...

  • 83. ....
    '18.7.31 3:19 PM (223.38.xxx.248) - 삭제된댓글

    그동네 갈 일 없다 이게 아는거 없는 인간들이 보통 써먹는 동네 까는데 이용하는 말이죠
    강남역 잠실 명동 광화문같은 곳은 사람들이 일부러 찾아가는 놀기위한 상권이 형성된곳 아닌가요
    사람들이 일부러 갈 일 없는 비싼동네 많죠
    그렇다고 그곳이 가치가 없나요

  • 84. ....
    '18.7.31 3:21 PM (223.38.xxx.248) - 삭제된댓글

    그동네 갈 일 없다 이게 아는거 없는 부알못인간들이 보통 써먹는 동네 까는데 이용하는 말이죠
    강남역 잠실 명동 광화문같은 곳은 사람들이 일부러 찾아가는 놀기위한 상권이 형성된곳 아닌가요
    사람들이 일부러 갈 일 없는 비싼동네 많죠
    그렇다고 그곳이 가치가 없나요

  • 85. ....
    '18.7.31 3:22 PM (223.38.xxx.248)

    그동네 갈 일 없다 이게 아는거 없는 부알못인간들이 보통 써먹는 동네 까는데 이용하는 말이죠
    강남역 잠실 명동 광화문같은 곳은 사람들이 일부러 찾아가는 놀기위한 상권이 형성된곳 아닌가요
    사람들이 일부러 갈 일 없는 비싼동네 많죠
    그렇다고 그곳이 가치가 없나요

  • 86. ...ㅇㅇ?
    '18.7.31 3:27 PM (122.32.xxx.151)

    제가 거기 사는 것도 아닌데 저한테 입발린 칭찬을 왜 하죠 ㅎㅎ
    저두 강남 아파트보단 판교 주택단지가 더 살고싶던데 개인취향이지 남이 분당 판교 좋다는 말에 뭘 또 그리 못마땅해서 복사 붙여넣기까지 ㅋ

    그리고 판교 분당에서도 강남에 놀러 안가요.. 강북으로 놀러가죠.
    강남에 있는 맛집 쇼핑 분당 판교에 다 있고 강남 살다 이사온 사람들 수두룩한데 뭐 새로울 게 있다고 놀러 가요?
    동네도 제대로 모르고 살아보지도 않았으면서 까기 바쁜 사람들은 대체 왜 그러죠

  • 87.
    '18.7.31 3:30 PM (59.11.xxx.61)

    응?강남서 친구들 맨날 놀러 오는데요?ㅋ
    판교가 강남은 아니죠.
    집값도 엄청 차이나는데..
    그게 시세고요.
    저도 값이 똑같으면 강남 가겠지만
    지금 집 팔면 강남으로 갈 땐 집 줄여야하거든요.
    이 때의 선택의 기준이 개인마다 다른거예요.
    20평대 좁은집에서 살면서 온갖 강남 특혜 누리냐.
    30평대 집에서 조금 더 숨 크게 쉬고 살면서 다른 부분을 감수 하느냐.
    비싸냐 싸냐는 개인이 느끼는데로 말할수는 있는데 엄연히 특정지역에 사는 불특정 다수에게 불쾌감을 줄 수있는 원글이 문제라고 봅니다.
    세상이 바보가 아닌데 자신의 재산을 카더라에 맡기지는 않겠죠.
    그게 시세예요.
    시세가 제일 냉정해요.

  • 88. 택시
    '18.7.31 3:43 PM (223.62.xxx.105)

    강남에서 택시로 과천은 가도
    판교는 안가요..ㅋㅋㅋㅋ

  • 89. ggg
    '18.7.31 4:49 PM (39.117.xxx.206)

    판교는 양반이죠.. 테크노 벨리 등등 일자리 보면 그럴수도 있다보는데
    광교가 10억??? 더 까무라치겠어요

  • 90. 수지사는데
    '18.7.31 6:10 PM (125.178.xxx.37)

    돈 있으면..
    분당도 아니고 광교도 아니고..강남도 아니고..
    판교 살고파요..

  • 91. 판교
    '18.7.31 7:51 PM (219.248.xxx.25)

    33평 얼마 정도하나요?

  • 92. 판교살아요
    '18.7.31 7:56 PM (110.70.xxx.206)

    판교 멀리서보면 유리천장 있는 것 같죠 다들 건물들이 고만고만...
    공항근처라 높이제한 있어서 그런데 건축비 아끼느라 그랬는지 유니크하고 눈길끄는 빌딩도 없어서 시골같은 느낌은 있어요

    강남 운운하는데 사실 반포나 잠실처럼 재건축된 곳 말고는 비교할만한 덴 없다고 생각해요. 판교살다 서울가보면 지저분하단 생각이 많이 들거든요. 비록 인프라는 더 낫겠지만요

    그리고 판교는 주거지보단 교통이 더 가치가 있는 곳이예요
    온갖 고속도로가 모이고요 인천과 강원도간 전철이 지나갈 예정이예요...

    원래 판교가 가격이 그닥 오르지 않았었는데 판교역공터에 미래에셋이 투자발표한 후 다들 부동산 투자할 데가 아파트밖에 없으니 죽죽 오른거예요

  • 93. 판교살아요
    '18.7.31 7:59 PM (110.70.xxx.206)

    근데 원글님은 분당 어딜 보셨는데 깔끔하고 차분해요??
    저는 녹지없이 죄다 지상주차장에 상가들도 지저분해서 별로였거든요

  • 94. 강남에서
    '18.7.31 8:12 PM (211.36.xxx.28) - 삭제된댓글

    택시 기사한테 판교가자면 월매나 좋아하는데 뭔소리당가 시방??
    비행기 소음 아주 가끔은 나는데 예민한 우리강아지도 자던잠 계속 자는거 보면 그리 진동이 심하지 않다는건데 무슨 호들갑스럽게 회사일을 올스톱한대요? 소형견도 고양이도 잘만자는구먼..
    강남사는 친구들 판교에 놀러오고 싶어서 허구한날 판교현백에서 만나자고 하는데 뭔 놀러를 안온대요~ 아 나 ㅋㅋ
    왜들 그래요??

  • 95. 116
    '18.7.31 9:21 PM (14.49.xxx.139)

    116님 겨우 현업 5~7년차이고 우물안개구리수준이시면 조용히 하세요
    그게 아이티입니까 플랫폼비즈니스에서 일도 안나갔죠 .. 한찹 아래이고 후배이신데 .. 그럼 알거아닙니까 ,
    어디 회식을 판교애서 하나요 ? 차 끊길까봐 강남역가서 하지.. 그냥 자기집값에 겨우 대리급이면서 잘남척좀 고만하시구요 ㅋ 웃지요 그 sk 도 c&c 인거고 .. it업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왜 페북나오면서 부터 포털이 저지경된건지 파악도 안되겠죠.. 아 한심해서 말이안나오네 ㅋ 웃지여 걍.. 거기 동판교 로 들어가면서 건물주 기업일가들이 어떻게 돈을벌게된것인지도모르고 ..애사심까지 있네요 귀엽네

  • 96. 택시
    '18.8.1 8:39 AM (223.62.xxx.139) - 삭제된댓글

    타보고나 이야기하는지..

    강남역에서ㅜ판교 탹시탈려고 30분 잡다가 포기하고
    카카오택시도 안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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