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보니 새삼 종교의 힘을 느끼네요.
그 어마어마한 성당...
수많은 사람의 목숨과도 바꾸었을...
그 종교의 힘이 있었기에 그런 아름다운 건축물들을 보는거겠지만
한편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죽음의 비밀...
생사를 통해 헤어져 고통받는 가족의 아픔을 해결하지못한 종교에 대해
회의도 들어요.
기독교,불교,이슬람교...
모든 종교의 신들이 사후 천국,극락을 얘기하고 있지만
그 신들이 생사로 고통받는 인간들을 구제하지는 못하고있다는게..
아니 안하고 있다는게 뭐랄까...
서운함?
신들은 인간에게 언제 평화와 평안을 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