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동물들을 사랑해요.
그래서 그쪽으로 기부도 많이하고...
보고있음 동물들은 천사들이구나..싶고 인간에 의해 힘든거보면 너무 속상하구요.
근데...비둘기가 너무너무 무서워요.
어릴때부터 무서웠는데 이제 다른 새들은 조금 괜찮아졌는데
비둘기는 극복이 어렵네요.
내가 뭔데 비둘기를 무서워하고 싫어하나..싶어 비둘기들한테 미안하고.
사진도 못봐요.
해외에 나가면 비둘기때문에 생쇼 한번씩 꼭 하고..
야외테라스 꿈도 못꿔요.
외국에서 혼자 길걷다가 비둘기때문에 못지나가서 한참을
서있은적도 있어요.
비둘기포비아...너무 힘드네요.
미안해..비둘기들아! 내가 못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