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있는 엄마들 생각?

조회수 : 4,768
작성일 : 2018-07-31 08:04:34
돌싱남요
예를 들어 나이도 괜찮고 외모, 성격, 직업, 집안, 재력 뭐 하나 빠질거 없단 전제하에
딸 초혼 상태로 절대 싫으신가요?? 딸이 그 남자를 너무 사랑한다해도
당연히 반대를 예상하고 있어야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IP : 223.62.xxx.1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 하나
    '18.7.31 8:06 AM (116.123.xxx.229)

    빠질게 없는데 원 처자는 왜 버렸나...생각해야죠.

    사별 아니고야.

  • 2. .......
    '18.7.31 8:06 AM (175.223.xxx.153)

    네......

  • 3. cherry
    '18.7.31 8:09 AM (121.167.xxx.77) - 삭제된댓글

    왜 돌싱이 되었대요??

  • 4. ㆍㆍㆍ
    '18.7.31 8:11 A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그 조건에 왜 돌싱인지.

  • 5. 그린백
    '18.7.31 8:12 AM (222.117.xxx.59) - 삭제된댓글

    네!
    일단은 싫어요

  • 6. 이혼 이유가
    '18.7.31 8:14 AM (68.129.xxx.197)

    뭐였는지에 따라 다르겠지요.

    시집식구들과의 갈등,
    남편의 가부장적인 성향,
    무엇보다 도박, 술, 폭력, 여자문제 중 하나가 원인이었다면
    절대로 안 될 일이지만,

    남녀 둘 다 결혼에 대한 준비가 없이,
    어른이 채 되지 않은 철없는 상태에서 성급하게 결혼했다가
    헤어진거면
    그리고 인제 철 좀 들은거면 좀 시간을 들여서 사귄 다음에는 좀 괜찮을지도 모르겠네요.

  • 7. ........
    '18.7.31 8:16 AM (175.223.xxx.153)

    빠지는거 없다는건 당사자 생각아닐까요...
    이혼한 이유가 뭔데요

  • 8. ......
    '18.7.31 8:29 AM (211.200.xxx.122) - 삭제된댓글

    나이도 괜찮고 외모, 성격, 직업, 집안, 재력 뭐 하나 빠질거 없는데. 전부인은 이남자는 아니다 포기하고 떠난거니까요. 엄마입장에선 왜 이런사람이 이혼까지 한건지 더 궁금할듯.

  • 9. ...
    '18.7.31 8:34 AM (222.236.xxx.117) - 삭제된댓글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사람은 왜 이혼을 했대요..??저런자리 박차고 나올 그전처는 왜 그런환경에서 나왔는지는 이유는 알아야겠죠.. 전 딸가진 엄마가 아니라 미혼인 입장에서 생각해볼때도 그런생각이 드는데.. 당연히 자식있는 엄마 입장에서는 정말 반대를 하시겠죠...

  • 10. ...
    '18.7.31 8:35 AM (222.236.xxx.117)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사람은 왜 이혼을 했대요..??저런자리 박차고 나온 그전처는 왜
    그런환경에서 나왔는지는 이유는 알아야겠죠.. 전 딸가진 엄마가 아니라
    미혼인 입장에서 생각해볼때도 그런생각이 드는데.. 당연히 자식있는 엄마 입장에서는 정말 반대를 하시겠죠.

  • 11. 일단은
    '18.7.31 8:38 AM (118.223.xxx.155)

    싫지만
    둘이 사랑하면 뭐...

  • 12. ...
    '18.7.31 9:04 AM (61.101.xxx.176)

    일단 당연히 싫죠

  • 13. 사유를
    '18.7.31 9:08 AM (117.111.xxx.93) - 삭제된댓글

    알아야 판단을 할거 같은데요
    여자쪽에 문제가 있어서 이혼을 했는지
    남자쪽 문제인지....

    뭐 돌싱이건 나이차가 많건 연상에 연하건
    자식이기는 부모는 없다고 본인이 좋아 죽겠다면
    누가 말리겠어요

  • 14. ff
    '18.7.31 9:13 AM (203.229.xxx.197)

    차인표도 돌싱이었는데 그런 돌싱이면 괜찮죠. 그런데 이혼 사유가 뭔지 제대로 아는 것이 힘든 것 같아요

  • 15. ..
    '18.7.31 9:14 AM (121.167.xxx.77) - 삭제된댓글

    돌싱녀를 고려해보는건....

  • 16. ...
    '18.7.31 9:21 AM (220.75.xxx.29)

    저는 괜찮을 듯해요.
    여동생이 돌싱과 결혼했는데 아빠는 무척 반대하셨지만 사람이 좋아보여 저는 찬성했었고 지나고보니 제부는 세상 또없이 다정하고 좋은 남자네요.
    지금 아들 둘낳고 너무너무 잘 살아요.

  • 17. ...
    '18.7.31 9:30 AM (222.236.xxx.117)

    차인표..ㅋㅋㅋ차인표가 재혼남인건 까먹고 있었네요.. 그런스타일도 있으니까 왜 이혼했는지 제대로 알기는 힘드긴 하겠네요...그사람을 보고 판단하시긴 하셔야겠네요.. 부모님 입장에서요...

  • 18. ...
    '18.7.31 10:00 A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이혼 사유를 적어보세요. 그정도면 이혼했을 이유가 없는데요? 상식적으로. 사별이라면 괜찮으니 당연히허락하고.

  • 19. ... ...
    '18.7.31 10:53 AM (125.132.xxx.105)

    제가 그런 사람을 알아서 여기서 늘 반복해서 주장합니다.
    지금 나열하신 장점들이 있음에도 이혼을 했다면, 진짜 무서운 사연 있는 거에요.
    아마도 저는 시부모 갑질이 정상이 아닐 듯요.

  • 20. 전 아들만 있지만
    '18.7.31 1:30 PM (223.38.xxx.54)

    당연히 싫을것같아요~~~

  • 21. 사탕별
    '18.8.1 1:49 AM (124.51.xxx.144)

    글쎄요
    전 돌싱이라고 문제라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문제 인거 같은데요
    돌싱남의 이혼이 여자 문제일수도 있잖아요
    알아보지도 않고 돌싱이니까 반대
    이건 좀 아니지 않나요
    제가 고등학교때 아빠가 돌아가셨거든요
    저희 시어머니가 반대했어요 아빠없는 애라고 근데요 그건 제 잘못이 아닌데
    그게 왜 제 흠결이예요?
    이혼했대
    돌싱이래
    홀어머니래
    홀아버지래
    동생이 장애인이래
    작은아버지가 부도 났다는대??

    음 그게 결혼 당사자의 잘못은 아니지 않나요? 차라리 공부 넘 못했대. 직장생활을 잘 못한대 로 까면 다행인데 그런걸로 문제 삼는 사람은 또 없더라구요
    내 문제가 아닌 가족문제로 꼬투리를 잡는거 이게 더 문제 아닌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606 난민법폐지는 국회의원들에 요청해야함 7 ㅇㅇㅇ 2018/08/01 489
839605 방 2개짜리 작은 집인데, 에어컨 살 때 어떤 걸 고려해야 하나.. 10 에어컨 2018/08/01 2,013
839604 더워서 외출했다가 살아서 돌아왔습니다. 27 후기 2018/08/01 18,499
839603 라이프 재밌어요 9 .. 2018/08/01 2,061
839602 여름엔 피부까지 속을 썩이는군요 5 ㅇ ㅇ 2018/08/01 2,044
839601 캣맘이요 사료 사는데에 후원모금같은걸 3 ㅈㅂㅈㅅㅈ 2018/08/01 623
839600 중3 2학기 중간고사이후 중요한가요? 5 나무안녕 2018/08/01 1,458
839599 올겨울 엄청 춥습니다 54 실타 2018/08/01 24,415
839598 집에 차 몇대? 14 .... 2018/08/01 3,404
839597 그알, "이재명 지사와 통화 원본 공개하겠다".. 43 그것이알고싶.. 2018/08/01 4,917
839596 영어 문법 질문이예요ㅠㅠ 3 영어 2018/08/01 814
839595 정수기 설치중인데 기사님이 자꾸 한숨을 쉬어요ㅠㅠ 18 .. 2018/08/01 6,888
839594 검찰, 법원에 김기춘 전 비서실장 구속영장 발부 요청 4 더머무르시오.. 2018/08/01 1,006
839593 지난번에 슈에무라 폼메베알려주신 분이요. 40 우..더워라.. 2018/08/01 4,567
839592 혜경이란 이름 예쁜것 같아요 24 므흣 2018/08/01 3,283
839591 캐나다에서 100불의 가치는 어느정도 인가요? 7 캐나다.. 2018/08/01 1,485
839590 자한당 민심탐방 루트, 알고보니 지도부 지역구 순회 2 혼자 생쇼 2018/08/01 511
839589 남편이 싸우다가 식탁에 의자를 던졌어요 33 진짜 속상 2018/08/01 20,425
839588 지금 일본 무인양품..서큘럭이터 구입? 2 .. 2018/08/01 1,861
839587 부유함에 대한 무의식적 인식 23 계층적 사고.. 2018/08/01 7,073
839586 에어프라이어 선택 지옥에 빠졌는데 구제 좀... 11 ... 2018/08/01 3,037
839585 더위 언제부터 좀 수그러드나요? 10 ㅇㅇ 2018/08/01 2,651
839584 오피스텔에 에어컨수리는 집주인이 하는건가요 10 에어컨 2018/08/01 3,333
839583 오늘 하루 그넘의 SNS 1 혐짤주의. 2018/08/01 1,298
839582 난민 관련 청와대 답변 12 ㅇㅇㅇ 2018/08/01 1,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