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보가 그 내용을 말해줬는데 잘 이해되지않아 찾아봐야지 하다가 방금 검색을 했습니다.
무식한 저는 석남꽃이란 꽃이름을 모르고 성난 꽃이라 생각해서
괜히 엄한 꽃이 화가났다 오해를 했더라지요.ㅠㅠ
시와 그 설화를 읽어보고 맘이 더 먹먹해 짐니다.
서른해만 더 살아볼까나
서른해만 더 살아볼까나
서른해만 더 살아볼까나
당신을 깨울 수는 없을지라도 그 웃음 간직하며
유시민님 바램처럼 좋은 세상에서 원하던 삶을 꼭 살아 보시라고 바래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