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도 이기적이네요
빨리 돈버린다며 말리던 부모..
결국 어디 좀 이름있는 회사 계약직으로 들어가니
동네방네 딸이 ~어디다닌다고 자랑
회사관두니 사람들에게
챙피해서 어쩐다니...
대학원가지말라고 극구말리더니
제가 몰래 시험쳐서 대학원 힙격하니
내가 언제 반대했냐는듯이
어디 다닌다고 먼저 떠들고 다님
저 이기심과 지조없음 얍샵함에 학을뗄떼가 있지만
여기 게사판에서 본글
뭐 성인군자만 부모가 되나요
그게 생각나네요
세상엔 자기 이기심 욕심대로 강요해서
자식인생 망치는 사람도 부지기수...
1. ..
'18.7.26 12:49 PM (182.228.xxx.166) - 삭제된댓글부모가 이기적인 게 아니라,
부모는 이기적이지 않다..라는 환상이.. 이기적이죠.2. 근데
'18.7.26 12:49 PM (58.124.xxx.39) - 삭제된댓글저게 '이기심'이라고 할만한 건가요?
그냥 걱정이 너무 많으신 거 같은데요.
이기적인 부모면 시샘하지 자랑 안해요.3. 근데
'18.7.26 12:49 PM (58.124.xxx.39) - 삭제된댓글저게 '이기심'이라고 할만한 건가요?
그냥 걱정이 너무 많으신 거 같은데요.
이기적인 부모면 시샘하지 자랑 안해요.
이기심이라는 단어 뜻이 변했나..4. 그정도야뭐..
'18.7.26 12:50 PM (203.226.xxx.47)친정엄마가
저 결혼잘해서 새아파트사는거보고
얼마나 ㅂㄷㅂㄷ하는지...
그냥 다 그런거죠
친정엄마도 친자매도
결혼잘한걸로 시기질투하는데5. 근데
'18.7.26 12:50 PM (58.124.xxx.39) - 삭제된댓글저게 '이기적'이라고 할만한 건가요?
그냥 걱정이 너무 많으신 거 같은데요.
이기적인 부모면 시샘하지 자랑 안해요.
이기심이라는 단어 뜻이 변했나..6. 근데
'18.7.26 12:50 PM (58.124.xxx.39)저게 '이기적'이라고 할만한 건가요?
그냥 걱정이 너무 많으신 거 같은데요.
이기적인 부모면 윗댓처럼 시샘하지 자랑 안해요.
이기심이라는 단어 뜻이 변했나..7. 명언인듯~
'18.7.26 12:52 PM (223.62.xxx.86)부모는 이기적이지 않다..라는 환상이.. 이기적이죠.2222
부모도 나름이더라는~8. ..
'18.7.26 12:53 PM (1.253.xxx.9)부모도 사람이라 당연한 거죠
9. 부모도
'18.7.26 12:54 PM (121.160.xxx.212)그저 부족한 사람일 뿐이죠.
자삭 입장에서 보면.10. 음
'18.7.26 12:57 PM (211.215.xxx.18)성인군자만 부모가 되는 게 아니라 사람은 다 될 수 있어요.
노력은 하지만 우리 모두가 부족한 사람들인걸요.11. //
'18.7.26 12:58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대부분의 부모들이 자식이 성인되면 경제적 독립을
빨리 하길 바래요 언제까지 자식 뒤치닥거리하긴
부모 노후도 불안하니까요12. ..
'18.7.26 12:59 PM (220.121.xxx.67)어떻게 부모가 그럴수있지 ㅂㄷㅂㄷ했는데
애낳고 키워보니 부족한 내가 부모가 된 것 뿐이에요
완벽하고 성인군자 같은부모 별로 없어요
신도 아니고 완벽할수 없어요
주변에 흠없는사람 없듯 보통인 사람들이 애낳고 키우는거죠
사족으로 키워준게 감사한거죠13. ..
'18.7.26 12:59 PM (210.179.xxx.146)자기 이기심에 자식인생 망치는 부모 부지기수
질투와 괴롭힘에 찢겨져 나가는 자식 부지기수14. 님이 더 이기적
'18.7.26 1:02 PM (211.114.xxx.56)님이 부모보다 더 이기적.
대학원 갈 돈 님이 알바로 모아 놓았나요?
그러니까
님이 님 부모님 돈 끌어다 대학원까지 공부하겠다는 거잖아요
그거 안 해 주려 한 거 서운한거고..
..
글에 보면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심이 가득.
..
소시오패스는 사회에 많다더니
이기적인데 자기가 이기적인 걸 모르는 게 소름 돋아요15. ㅇㅇ
'18.7.26 1:05 PM (106.102.xxx.89) - 삭제된댓글대학원학비 제가 대고 회사다니면서 월급의 반을 3년간 꼬박드림...부모 학력이 초졸이라서 장학금받고 다닌다는 말자체를 이해를 못함요..이런 얘기하면 누가 이해할까싶어요..저말이 이해가 안가는 사람이 있다는데...
16. 부모는
'18.7.26 1:16 PM (118.223.xxx.155)아무나 됩니다
좋은 부모는 아무나 못되구요17. 이말은 진짜 명언
'18.7.26 1:18 PM (223.62.xxx.86)부모는 아무나 됩니다
좋은 부모는 아무나 못되구요18. ...
'18.7.26 1:25 PM (211.36.xxx.142)성인군자가 드물듯이 이상적인 부모도 드문가봐요.
19. ..
'18.7.26 1:30 PM (222.236.xxx.117) - 삭제된댓글그럼 반대로 님은요..???? 전 자식은 없지만.. 부모님도 사람인데. 그럴수도 있지 않나 싶네요...
20. ...
'18.7.26 1:30 PM (222.236.xxx.117)그럼 반대로 님은요..???? 님은 부모님한테 좋은 자식인것 같으세요.??? 전 자식은 없지만.. 부모님도 사람인데. 그럴수도 있지 않나 싶네요...
21. 부모도 사람이니 그럴 수 있다면
'18.7.26 1:45 PM (122.128.xxx.158) - 삭제된댓글자식도 사람이니 그런 부모을 원망하는 겁니다.
자식도 사람인데 그럴 수 있지 않나요?22. 부모도 사람이니 그럴 수 있따면
'18.7.26 1:46 PM (122.128.xxx.158) - 삭제된댓글자식도 사람이니 그런 부모를 원망하며 외면할 수 있는 겁니다.
자식도 사람인데 그럴 수 있지 않나요?23. 부모도 사람이니 그럴 수 있다면
'18.7.26 1:46 PM (122.128.xxx.158)자식도 사람이니 그런 부모를 원망하며 외면할 수 있는 겁니다.
자식도 사람인데 그럴 수 있지 않나요?24. ㅇㅇ
'18.7.26 1:50 PM (110.70.xxx.69)여기는 부모님들 또래가 많아서 부모 원망하면
부들부들 난리나는데요.
주변에 이상한 사람들 정말 되먹지 못한 인간들이 다 결혼하고
사는데 부모라고 모두 좋은 부모가 아니죠.
내 부모가 그런 사람이 아니면 정말 운 좋은거죠.
역지사지 좀 합시다.25. ㅇㅇㅇ
'18.7.26 2:00 PM (175.223.xxx.52) - 삭제된댓글자식한테 계산기 두둘기는 부모가 얼마나 많은데요
어차피 인간은 나자신을 위하기 위해 살아가긴해요
예를 들어 영화관에 갔는데 옆자리에 진상인간 만나면
상영시간내내 짜증나고
학교에 갔더니 또라이 선생 걸리면 1년내내 짜증나듯이
이세상에 나왔더니 진상부모 만나면 평생 골치 아픈거죠
부모와도 인연이 거기까지인거고 내복인거고
이세상에 와 있는동안 나를 위해 맞추어 살다 가는거죠
전생의 업연으로 인해 현생의 인연들이 결정된다는설이
있는데 후생에 좋은부모 만나려면 착하게 살아야겠어요26. 부모
'18.7.26 2:08 PM (121.167.xxx.23)옴마야
기살려준다고
애 있는데서 우쭈쭈 좀 해줬더니
이기적인 부모로 몰리네
자녀들의 이기심의 끝은 어디일까...27. 이기적인거
'18.7.26 2:15 PM (110.8.xxx.101) - 삭제된댓글맞죠. 책임지는건 하고싶지않고 잘하면 다 내탓이고 내 공이고.
내가 별볼일 없으니 자식을 내 간판으로 삼구요.
자랑질, 오바하고 뻥튀기지도 않나요? 그런 경우 많더라구요.
오락가락 지조없음, 변덕, 자기에게 이익되고 자기 얼굴 높여줄때만 필요한 자식.
이제 거기 놀아나지 않구요 제 자식에겐 늘 한결같은 부모가 되려고 애씁니다.
가장 나쁜게 변덕스럽고 어떻게 변할지 몰라 자식 불안하게 만드는 부모예요.
저 위에 대학원 돈 운운하는 사람은 세상을 돈으로만 해석하는데
님 좋아하는 돈으로 인생을 해석하자면 돈가는데 마음가니 부모 마음이 고만큼인거죠.
이제 대학 졸업한 학생이 뭔 돈을 얼마나 모아서 대학원 학비를 다 대요.
대부분은 부모가 대주죠. 그 이후론 독립해서 살면되고요.
지보다 편한건 고까워 못보는 자격지심.
이상하게 82는 이런 사람들이 많아요. 자식은 키워만 주면 무조건 독립해서
부모돈 일도 받으면 안되고 심지어 시부모들은 키워주지도 않고도 도리도리 운운.
자식이 기본적으로 독립해야하지만 힘들땐 도와줄수있는게 부모 아닌가요.
적어도 저는 그렇게 살거예요.28. 기를 살려주고 싶었다면
'18.7.26 2:15 PM (122.128.xxx.158) - 삭제된댓글대학원 가고 싶다고 할 때 보내줘야죠?
딸이 자기가 번 돈으로 대학원 합격해서 가겠다고 그제서야 숟가락 얻는게 기 살려주는 겁니까?29. 기를 살려주고 싶었다면
'18.7.26 2:15 PM (122.128.xxx.158)대학원 가고 싶다고 할 때 보내줘야죠?
딸이 자기가 번 돈으로 대학원 합격해서 가겠다고 하니까 그제서야 숟가락 얻는게 기를 살려주는 겁니까?30. 허허허
'18.7.26 2:17 PM (117.111.xxx.38)이글보여드리고 지금 당장 내쯪으라고 하고싶음
31. 요즘
'18.7.26 2:22 PM (1.230.xxx.225)소아정신과 전망이 밝다는 소리 나온지 몇 년 되었고, 곳곳에 어린이, 청소년 대상 심리치료 하는 곳들
많이 생겼어요.
이기적이고 욕심많은 부모들 때문에 아이들 많이 망가지고 있습니다.
교육분야같이 아이들 접하는 쪽 일 십년 이상 되신 분들 아이들 예전같지않다는 거 다 공감하시고요.
통계적으로 학대도 확 늘어나고 있습니다. 학대의 90퍼센트정도 가정에서 발생하고있고요.
자식을 건강하게 사랑 할 자신 없으면 낳지말아야해요.32. 뭐
'18.7.26 2:42 PM (211.246.xxx.62)그정도로 의대가려고 재수하려하니 난리난리
6년다니면 돈이얼마라고
재수해서 붙자마자 온동네자랑자랑
우리시아부지이야깁니다
4년제 수학과붙어서 빨리학원나가서 돈이나벌으라던
제 결혼이후의 행보를보아 그럴만한 인물입니다33. 전 아이가 대학을 다녀서 그런가
'18.7.26 3:00 PM (59.15.xxx.36)님 부모님이 이해되네요.
대학 다니면서 알바하지만 그건 본인 용돈의 일부일뿐
그렇다고 학업에 방해되고 스펙쌓기에 지장받으니
알바를 늘릴수도 없구요.
등록금은 고스란히 부모 몫이구요.
남편은 퇴직까지 얼마 남지 않았는데
모아둔 돈은 별로 없고
그렇다고 우리 부모 세대처럼
자식에게 경제적으로 노후를 의지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아이가 얼른 독립해서 지 밥벌이는 지가 했으면 해요.
이런 상황에 대학원 가겠다 하면
기꺼이 허락해줄 자신 없구요.
직장 다니다가 그 길이 만족스럽지 못해서
대학원 준비하고 합격해 온다면 축하해주긴 하겠죠.
그나저나 대학원 학비는 대학교 학비 2배는 되는것 같던데
님이 번돈으로 다니시는건가요?
대학원 학비 부모님이 내시는거라면
이기적이라고 하기는 좀...
그리고 부모님이 동네방네 자랑 하신건
내자식 대학 졸업한 백수 아니고
대학원가서 공부하는 거라는걸 밝히고 싶어서 였을지도...
오래된 동네는 아줌마들이 말이 많거든요.34. ㅠㅠ
'18.7.26 3:56 PM (211.172.xxx.154)당신도 그럴걸
35. ㅡㅡ
'18.7.26 4:12 PM (211.215.xxx.107)본인 인생 위해
본인이 가고싶은 대학원 가면서
부모가 찬성 안 해줬다고 이기적이라는 거예요?36. 참 철없다.
'18.7.26 5:09 PM (119.149.xxx.77)부모한테 돈 맡겨놨나?
대학 졸업했으면 독립할 때도 됐구만
부모등에 업혀 언제까지 애기노릇 할 생각인지.
있는돈 없는돈 끌어모아 원하는 대학원 보내주면
부모노후는 책임질건가?
부모가 평생 벌 수 있는것도 아니고
키울만큼 키워놨으면 이젠 지 알아 살아야지
학비 대달라고 하니 대학원 가는거 반대했겠지
본인 힘으로 간다 했으면 반대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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