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당신의 목소리를 들을수 없군요.
1. ㅜㅜ
'18.7.23 11:48 AM (125.177.xxx.71)미친세상이죠
그동안 우린 이상한 나라에서 살았던거예요
내일 뉴스공장.. 제대로 진행될지..
공장장 충격이 너무 클거같다는 생각이 비보와함께 동시에 떠오르더라구요2. 너무
'18.7.23 11:48 AM (116.127.xxx.144)충격적이네요.
좀전에 인터넷 켜고 깜짝 놀랐어요
뉴스공장은 총선무렵부터 안들었는데.
노회찬 대표의 유머감각. 비유는 정말 한국에서 따라올 자가 없었지요.
좋은길로 가셨으면 좋겠습니다.3. 아....
'18.7.23 11:52 AM (175.223.xxx.170)정말 참담합니다..
4. ㅠㅠ
'18.7.23 11:52 AM (121.130.xxx.60)눈물만 납니다..
너무 좋으신분을 잃었어요..
가슴이 쓰라리고 미치겠네요..5. 쓸개코
'18.7.23 11:55 AM (118.33.xxx.27)아침에 다른날보다 일찍 일어나서 뉴스공장 들었어요..
듣고나서 비보를 접하니 더 슬프네요.
총수도 마음이 안좋을텐데..ㅜㅡ6. ㅇㅇ
'18.7.23 12:11 PM (175.120.xxx.104)저도 뒤늦게 알고 충격 받았네요
너무 놀라서 남편한테 전화 했더니
이미 알고 있었네요
남편도 저도 좋아하는 정치인 중 한명인데 ㅠ
얼마나 괴로웠으면 그런 선택을 하셨을까요
남아있는 가족들 충격도 엄청 날텐데
악마 같은 자유당 쪽 인간들은 양심의가책 조금도
안 받으면서 살텐데7. 정말
'18.7.23 12:39 PM (116.121.xxx.93)노무현 대통령 때 처럼 가슴이 무너집니다
8. 한가한오후
'18.7.23 12:41 PM (125.132.xxx.105)노통 보내고 문프만 걱정했어요.
이분처럼 든든하고 강인해 보이는 분은 걱정도 안하고
늘 보면 믿음직스런 분이 이렇게 떠나시다니요.
얼마나 힘드셨을지... 미안하고 허망하네요9. 수긍이
'18.7.23 12:53 PM (122.42.xxx.123)안가고 이해도 안되는 이 상황은
너무나 익숙한 느낌입니다
맥락없는 자살.....
자살이 아니라는 확신만 들면서 우리는 여전히 그 악의 세상 한가운데 있구나싶습니다
장준하 노무현 노회찬. 더이상은 속지 않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