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은데 음식 보내는 엄마와 계속 싸웁니다.
자기가 채소즙에 꽂히면 200봉 보내버립니다.
자기가 다시마환에 꽂히면 십만원 어치 보냅니다.
세 식구고 맞벌이 소식가족이고 먹을 사람 없어서 반 이상 버려요. 오늘 또 채소를 20만원어치 보냈대요.
나누는 거 버리는 거 다 일이에요.
친정이 부자도 아니에요.
열받아서 문자로 지난 번에 보낸거 반 이상 비렸다고 보냈어요. 그냥 충동조절문제 같아요. 좋아보이면 산더미처럼 사서이리저리 보내는 거요.
싫은데 음식 보내는 엄마와 계속 싸웁니다.
자기가 채소즙에 꽂히면 200봉 보내버립니다.
자기가 다시마환에 꽂히면 십만원 어치 보냅니다.
세 식구고 맞벌이 소식가족이고 먹을 사람 없어서 반 이상 버려요. 오늘 또 채소를 20만원어치 보냈대요.
나누는 거 버리는 거 다 일이에요.
친정이 부자도 아니에요.
열받아서 문자로 지난 번에 보낸거 반 이상 비렸다고 보냈어요. 그냥 충동조절문제 같아요. 좋아보이면 산더미처럼 사서이리저리 보내는 거요.
아닌데 씀씀이가 참.... 답없으시네요.
반품 불사하시고 언성 높여야 안 보냅니다.
다시 친정으로 돌려보내세요.
택배로.
여기에 징징해봤자 답 안 나옵니다.
손이 너무 크네요.
'
못고쳐요.
그게 님을 얼마나 도와주는지와 상관없이
그 행위를 통해 얻는 자기만족감이 더 큰거에요.
저도 늘 싸우다 어느날 생각을 좀 고쳐먹은게
이거 받아주는 것도 일종의 효도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게 됐어요.
걍 소화할 만큼 소화하고 감정없이 버리세요.
저번에 준것도 다 못먹고 버렸다는거 가끔 얘기하시구요.
그래야 양이라도 좀 줄어요.
우린 안 먹는데 바리기 아까워 다시 보낸다고 하는수밖에 없을 듯해요
주변 나눠주는 것도 한계가 있고 결국 어떻게든 소화하면 어머니는 좋아하나보다 하고 또 보내실거니까 반송하는 수밖에요
우린 안 먹는데 버리기 아까워 다시 보낸다고 하는수밖에 없을 듯해요
안 먹는다고 ,버린다고 아무리 이야기해도 어머니 기억엔 결국은 먹더라로 인식 됩니다
주변 나눠주는 것도 한계가 있고 결국 어떻게든 소화하면 어머니는 좋아하나보다 하고 또 보내실거니까 반송해서 어머니가 그걸 해결하도록 해야 다음부터 안보내거나 적게 보낼거예요
시어머니가 평생 저러셨어요.
음식 막무가내로 보내서식구들 속을 뒤집고,
말도 안통하고 아주 난리였죠.
최근에 ADHD라고 병명이 나왔네요.
못고쳐요
그거 인정욕구를 그렇게 나타내는거죠 한가지
방법
돈이
많으면 돈으로 하겠으나 그게
인되면 저런 방법 쓰는 노인들 많아요
죽을때 까지 못 바꾸니 힘들더라도 그냥 조용히
버리는
방법 밖엔
아까워도 할수 없어요
쓴소리 하면...돈을 드리지 마세요.
쓸돈도 없으면 안보내겠지요.
냉정하지만 어쩔수 없는...
뭐 사는데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인데 다른데 쓰면 죄책감 느껴지니 필요한것같아 보이는 곳에 썼다고 하는것 같네요
말로 뭐라해도 다 먹는다는 생각이 있어서 계속 보내는 겁니다
그냥 다시 보내버리면 절대 다시 안보내요
여기 저기 속풀이 하지 마시고
그냥 다시 택배로 보내세요
아무리 센 고집이라도 두번 반송하면 안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