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남동생한테도 고맙기도 하구요...
오늘 대구 날씨 아침부터 장난아닌데 날씨덥다고 점심 맛있게 잘 챙겨먹으라고 ..ㅠㅠ
겨울에도 엄청 추울땐 그렇게 챙겨주는편인거든요..
그때는 누나 옷따뜻하게 잘 챙겨입고 다니라고..ㅠㅠ
어떻게 보면 진짜 사소한건데....
근데 그 사소한건데도... 생각해보니까 진짜 고마운것 같아요...ㅠㅠ
저런부분들 때문에 남동생한테는 마냥 약해지고... 올케한테도 그렇구요...
꼼짝 못하고 사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