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에 재물복없는사람은?
집을산다든지 분양받는다든지
주식을 우량주위주로 사고
무리하지않는선에서 뭘해도
까먹을까요?
걱정이되서 아무것도할수가없네요
제가 사주상 뭘하면다까먹을거라네요ㅜ
1. 음
'18.7.20 12:08 PM (175.120.xxx.219)다른데가서 또 보세요.
2. ..
'18.7.20 12:10 PM (39.121.xxx.103)투자할 돈있을 정도면 재물복없지도 않네요.
3. ㅇㅇㅇ
'18.7.20 12:12 PM (175.223.xxx.219) - 삭제된댓글해보시고 까먹는지 안까먹는지 좀 알려주세요
4. ㅇㅇㅇ
'18.7.20 12:22 PM (211.114.xxx.15)그게 웃긴게요
결혼 했는데 시부가 그렇게 딸 자랑을 하는겁니다
시가 좋고 뭐가좋고 그런 띠가 없고 암튼 다 좋 다네요 ..............
결국 본인 케리어나 능력은 일도 없고 그냥 남편 잘 만나 잘 산다 이걸 그렇게 가져다 쓴거라고요
지금 50 넘었는데 그냥 저냥 살아요 뭐 좋고 자시고가 없어요
난 친정에 잇을때 친정 엄마가 식복 있네 시가 좋네 재물복이 있네 에효 좋은건 다 있다더니
제길 남편 만나 고생 드럽게 하니 그런말 쏙 들어갔어요
지금 남편은 제덕에 그럭 저럭 살아요
뭐가 그리 많고 좋으면 저 재벌 사모님 돼야 하고 시누이는 강경화 장관 쯤 되어 있어야겠요5. 재물복 없는 자
'18.7.20 12:38 PM (119.149.xxx.138)제가 평생 받을복, 공짜돈 1도 없는 인생이라고 나오는대요. 가령 이런식이에요. 울 형제들은 가난했어도 다 배우자를 있는 집 자식들 만 나이들고 유산같은 거 받고하니 수억이 갑자기 생기고 그러죠.
난 비슷하게 가난한 집에 시집가 딱 월급만 갖고 살아요.
어쩌다 재테크에 눈떠 삼년전쯤 열심히 모은 돈 2억으로 머할까 알아보다 지나고보니 수억이 오르는 분양권, 삼성동 아파트... 옆에서 얘기해줘도 망설이고 결국 고르고 골라 산 게 그 좋은 시기에 딱 일억 오르고 끝날 아파트를 사고. 망설이다 안한거 샀음 한 십억은 벌었을 거예요. 공돈을 벌기는 해도 아주 적게 벌고 머 그런식이에요. 재물복 없다는게6. 흠.이건 두가지 경우에요
'18.7.20 1:05 PM (211.252.xxx.129)1. 절대적으로 돈이 없어 가난하게 사는 경우
2. 오로지 자신의 노력과 노동으로만 돈을 모으고 제테크든, 유산이든 힘들이지 않고 쉽게 저절로 벌리는 돈복은 1도 없는 경우
제가 2번 해당이구요, 진짜로 제테크 운빨은 영 꽝에다 지지리 가난한 집안 남자랑 결혼했어요;;;.
그런데 연봉도 그닦 높지 않은데 가랑비 옷젖듯 모은 재산이 지금은 잘산다고 하는 축에 속할 정도가 됐네요.
재산 일구기까지 남들보다 세월은 더 많이 걸렸지만요;;.
반대로 돈복 있다는 제 지인은 저보다 못사는데 대신 소소한 공짜복들은 항상 많아요;;;;
돈복 없다고 지레 상심할 필요없어요.
그게 절대적인 재산일 수도 있지만 공짜복 기준으로 나오는 경우도 많아요.7. 아녜요
'18.7.20 2:06 PM (147.47.xxx.205)재복 없다는 소리는 사람 다룰 줄 몰라서 이득 챙기기 어려운 성격이란 말인데, 이것도 그거 하나만 보고는 알 수 없어요.
주식은 공부하시면 까먹진 않을거고, 그럼에도 모르니 까먹어도 되는 돈으로 하시는 거예요.
은행이자 대비 높은 수익 보고 정석적으로 하면 되는데, 일확천금 바라고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식으로 가면 누구라도 망해요.
개미는.8. ,,,
'18.7.20 2:39 PM (121.167.xxx.209)아니요.
노력하면 극복 돼요.
저도 재복 없다고 하는데
집 한채는 있어야 해서 열심히 해서 장만 했는데요.
서울이라 저절로 올라서 몇배 됐어요.
전세로 있었으면 지금 집값 만한 돈은 없었을거예요.9. ...
'18.7.20 8:48 PM (61.84.xxx.125)저요. 재복이 없어 주식하지 말랬는데 주식 했다 다 날렸어요. 근근히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