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한테 관심 없고 잘 쳐다보지도 않고
또 눈도 높아서(전 못 생겼지만 ㅎㅎ)
아무나 보고 미남 미녀 이런 소리 잘 안 하는데
선하고 예쁘게 생긴 이삼십대 아가씨를 종종 보는데
진짜 나랑은 전혀 상관 없는데
그냥 보는 것만으로 안구 정화 되네요
진짜 선하고 예쁘게 생겼어요
요즘 안 보이면
왜 안 보이나 싶고요
난초 같은 싱그러움이 있는데 나타나면
기분 좋은 에너지 얻어가네요
참고로 저 여자고요, 남친도 있고요
미인 보면 질투도 하고 그러는데
이 아가씨만 보면 그냥 아무생각 없이 기분 좋아지네요
매력 있으면 남녀노소 이런 거 상관없이
보는 것만으로도 좋나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하고 예쁘게 생긴
.... 조회수 : 3,468
작성일 : 2018-07-20 11:54:48
IP : 220.116.xxx.2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요새
'18.7.20 11:56 AM (175.223.xxx.205)20대들 보면 그렇게 기분이 좋아요~~~ 남자 여자 다요
저 40도 안됐는데 ㅠㅠ
그냥 다 예뻐보이고 오구오구~ 이쁜 것들~~~~~2. 아마
'18.7.20 11:56 AM (211.109.xxx.26) - 삭제된댓글잘생기고 어린 훈남을 보는 제 세상 따뜻한 시선이겠죠.
3. ...
'18.7.20 11:57 AM (223.33.xxx.247) - 삭제된댓글저 보셨나봐요. 근데 저 20대 아니고 30대예요. ^.~ ㅋㅋ
4. 안구정화 행복ㅎ
'18.7.20 12:17 PM (14.41.xxx.158) - 삭제된댓글모임에 외모 좋은 젊은 남자회원 있었어서 안구정화 하는 재미로 열심히 나갔는데 그 회원이 멀리 이사갔어서 탈퇴해 아쉽네요 이젠 안구정화를 어디다 둬야할지
5. ....
'18.7.20 2:09 PM (110.10.xxx.161) - 삭제된댓글아름답고 선한 여자는 그 존재자체가 기쁨이라고 어느 작가가 말했어요
6. 와
'18.7.20 4:34 PM (180.66.xxx.74)그러네요 저 운동등록하러갔는데
여자샘 넘 얼굴작고 이쁘고 키크고 날씬해서
기분좋으면서 부끄럽더라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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