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5학년입니다
큰 영어학원 3년 다니다가 작은 개인학원으로 옮긴지 한달입니다
3년을 다니니 좀 지겨워해서 바꿔보았습니다
학원비는 같습니다
작은 학원을 선택한이유는
한반에 4명이고 진도는 개별적으로 나가고 4명이 진도가 다 다름
선생님이 1대1로 봐주심 (30분정도씩 돌아가면 봐주심)
수업시간은 2시간
1주일에 3번
원어민은 수업은 없구요
그런데 막상 수업을 하고 오는 아이를 보니
2시간을 채우지 않고 빨리해서 빨리끝났다고 함 (1시간 30-40분)
앞으로도 빨리하면 빨리 마친다고 얘기했다고 함
수업책을 보니 배우는 양이 큰 영어 학원보다 적음
큰영어학원은 매달 2권의 책을 공부
작은 영어학원은 3권의 책을 3달에 걸쳐서 배움
숙제도 거의 없슴
레벨도 좀 낮아서 아이가 쉬워함
아이는 숙제도 없고 수업시간에도 여유가 있어 좋다고 하는데
글쎄요
큰영어 학원에서 진도나가는것의 반정도 나가는 느낌이네요
그동안 큰영어 학원에서 배운거 작은 영어학원다니면서 줄어드는 느낌이랄까요
그냥 다른학원 알아보는게 좋을까요
큰학원을 다시보내는게 좋을까요
옮긴학원을 좀더 보내보는게 좋을까요